15일 광주시는 광주시의회 서정성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훼손ㆍ폄하한 TV조선이 선정한 CEO상을 시장은 즉각 반납하라’는 요구와 관련 “이 상은 개인의 수상이라기보다는 민선5기 들어 세계적인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준 모든 경제주체들, 특히 시민들의 노력을 공정하게 평가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2년 11월 19일 TV조선으로부터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응모 제안 공문을 접수하고, 같은 해 11월 21일 참가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심사를 거쳐 지난 12월 5일 수상 확정을 통보받았다”고 경위를 밝혔다. 광주시의 해명에 따르면 “한국의 영향력있는 CEO 선정에 응모하게 된 이유는 민선5기 이후의 경제성과를 언론기관으로부터 평가받을 수 있고 수상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란 판단을 한 까닭”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광주시는 “응모 당시에는 5.18 민주화운동 폄훼와 같은 역사 왜곡 사례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으며 전국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지역이미지 제고 측면을 고려하여 응모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여름철 태풍과 호우 등 기상악화를 앞두고 노거수 정비사업을 펼쳤다. 군은 올 한해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3월 느티나무와 팽나무, 소나무 등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노거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6월 정비 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생육상황 점검결과 전년도에 비해 수세가 약해진 수목이나 수령이 오래되고 자연재해나 병충해에 쉽게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노거수 총76주를 정비했다. 노거수 정비사업은 수간(나무줄기) 부패로 발생된 동공(텅 빈 공간) 부위에 빗물 등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외과수술과 수형 조절, 영양제 투입 등 주변 생육환경 개선사업 및 자연재해로 마을에 피해가 우려되는 노거수에 대하여 제거사업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노거수는 주민들의 소중한 휴식공간이자 살아있는 생물자산”이라며, “노거수를 소중히 가꾸는 동시에 재해로부터 주민들을 위협하는 노거수에 대하여는 꾸준히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 웰빙특산품인 밤호박이 ‘땅끝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6월 밤호박 브랜드 명칭 공모를 통해 접수된 70건의 브랜드 중 ‘땅끝 밤호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땅끝 참 밤호박’ 브랜드명은 인천광역시 강나루씨가 공모한 것으로 순우리말 ″참〃은 진실을 표현하고, 영문표기로 ″Charm〃 아름다운 점을 표현하여 맛과 영양에서 참되고 멋진, 땅끝마을 해남군의 밤호박을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앞으로 브랜드에 맞는 캐릭터와 로고 등을 개발해 포장재에 적극 사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땅끝 밤호박’ 브랜드는 올해 하반기 출범하게 될 밤호박 주식회사에 참여한 농가들만 선별해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고품질 밤호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고객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남 특산품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밤호박이 브랜드를 달고 부가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해남 고유의 맛과 영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 밤호박은 흙에 닿지 않는 공중재배로 인기가 높으며, 올해 53ha에서 700여톤을 생산 40억의 수입을 올릴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아프리카 베넹공화국 아보메이시에 광주에서 생산한 LED조명 일체를 지원해 불을 밝힌다. 광주시는 지난 2010년 4월 우호협정을 체결한 아보메이시에 공공조명시설과 LED 조명,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4월 광주를 방문한 베넹공화국 그렐레 환경주택도시개발부장관(전 시장)이 강운태 시장에게 요청한데 따른 것으로,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이뤄지게 됐다. 광주시는 가로등주와 램프, 안정기 등 총 50본의 공공조명시설을 지원하고, 한국전기공사협회 광주지회는 전선관과 케이블 등 부속자재를 제공한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미국과 일본 시장 진출에 성공한 ‘MIG’ LED조명 을 지원해 글로벌 마케팅 기반을 조성키로 하고, 아프리카 진출을 희망하는 첨단 가전제품과 지역생산 공산품을 비롯해 광주시교육청과 협의해 중고 책상과 걸상 등도 함께 보낼 예정이다. 지원물품은 노후가로등 정비사업으로 철거되는 조명시설의 재활용 과정을 거쳐 12월까지 준비하고 기타 부속자재와 생활물품은 지원기관과 협의해 내년 1월 발송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과 관계 기관이 한마음이 돼 인도적 차원의 국제교류와 교역을 위한 교두보
- 영화ㆍ애니 등 프로젝트 36건 유치 추진, 현장방문도 잇따라 - 광주 CGI(Computer Generated Imagery, 컴퓨터형성이미지)센터가 지난해 3월 개관과 동시에 국내 영화제작.촬영의 최고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민선 5기 출범 이후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문화콘텐츠허브도시 조성에 목표를 두고 총사업비 44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국제적 시설을 갖춘 CGI센터를 개관했다. 광주 CGI센터내에는 종합촬영스튜디오, 영상편집실, 디지털 색보정실, 랜더팜실, 음향제작실, 영상시사실 등 최첨단 시설과 3D입체카메라, 초고속 네트워크, CG 전문 SW 등 최첨단 영상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같은 시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영화촬영부터 후반작업까지 모든 제작과정을 소화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8월 촬영에 들어간 3D 영화 ‘미스터 고’의 스튜디오 촬영은 센터 1층에 있는 1,157㎡ 규모의 종합촬영스튜디오에서 진행돼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미스터 고’는 ‘미녀는 괴로워’를 제작해 스타덤에 오른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1만대 1의 경쟁을 뚫고 데뷔한 아
해남경찰서에서는 지난 12일 학교폭력추방 문화대전 입상자인 동초교 이유진(초등부대상), 화산중 유명순 (중등부 대상)등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학교폭력추방 문화대전 입상작에 대한 전시회는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김도기 경찰서장을 비롯, 박철환 군수와 정동기 해남교육장과 각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4대 사회악중 하나인 학교폭력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관람하여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스스로 깨닫고 생각해보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각 학교(초등22, 중학교11)에서 응모한 총643점의 작품중포스터, 표어, 글짓기, 동시 등 각 부문별 입상작 30여점을 선정하여 오는 7월 31일까지 20일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해남경찰서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예술회관(도서관)이용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 학교폭력근절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태양전지를 생산하는 미국 기업의 생산라인을 광주에 유치했다. LA시와 경제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세계도시환경협약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중인 강운태 시장은 1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솔로파워코리아(주)와 CIGS 박막형 태양전지 제조공장 및 연구소 설립을 위한 투자확약(LOC)을 체결했다. 미국 솔로파워와 씨티아이(주)의 합작 법인인 솔로파워코리아(주)는 씨티아이(주)에서 공장건립 비용과 인건비 등을 부담하고, 미국 솔로파워사가 1억 2,500만달러 상당의 공장 설비를 현물 투자하는 등 국내외 투자액 2억 5,000만달러(한화 2,750억원 상당)를 투자해 운영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 투자실행을 위해 제반 행정적 서비스 및 관련 법규에 따른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지역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기로 약속했다. 이번 투자확약은 지난해 10월 광주시가 미국 솔로파워(SOLOPOWER)사의 한국내 판매와 공장설립 독점권을 가진 씨티아이(주)와 1억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10개월여간 끈질긴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투자와 공장 착공의 결정을 얻어낸 것이다. 솔로파워코리아는 내년 4월 준공을
전라남도는 2014년 국고예산에 대한 기획재정부 1차 심의가 오는 19일까지 진행됨에 따라 박준영 도지사가 직접 기재부장관과 국회 예결위원장을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는 등 국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지사는 지난 11일 이군현(새누리당) 국회 예결위원장을 면담한 데 이어 12일엔 현오석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고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박 지사가 건의한 현안사업은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남해안철도(목포~순천) 고속화 흑산도 소형공항 건설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개최 지원 자동차 튜닝산업 지원시스템 구축 솔라시도(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 수출양식단지(대규모 전복 양식섬) 조성 국립 호남권 생물자원관 건립 등 8건이다. 이에 대해 현오석 부총리는 “박근혜정부 지역공약 이행계획에 따라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타당성 확보가 우선이지만 미래 발전 잠재력과 특성화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은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오는 10월 2일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기 전까지 국회 예결위원에 대한 개별면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에 매진할 계획이
- 월드뱅크에서 광주를 '저탄소 리딩도시'로 선정, 2년간 125만 달러 규모의 공동사업 추진- 강운태 UEA공동의장(광주시장)은 미국 현지시간 12일 25개국 180개 도시의 시장이 참가한 ‘2013 UEA 샌안토니오 정상회의’에 참석해 회원도시간 환경정책의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강 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환경위기 극복을 위하여 회원도시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당부하고 2011년 광주정상회의에서 합의된 도시CDM 개발 진행상황을 소개하는 등 UEA공동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 UEA(Urban Environmental Accords, 도시환경협약) - ’05년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샌프란시스코에서 52개국 시장이 참석하여 구성한 환경 관련 지방정부 협의체이며 격년제로 회의 개최, 「UEA사무국」은 광주에 설립 이번, 정상회의 주제발표에서 광주광역시는 UEA-KEI(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광주시 합동으로 추진중인「도시CDM-도시 온실가스 예측.진단 프로그램」개발 진행상황을 발표하였으며 참석자들은 개발중인 도시CDM이 국제적 탄소저감을 위한 훌륭한 모델이 될 것이라며 큰
뮤지컬 ‘바울’이 9월 1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에서 공연된다. 대한민국 뮤지컬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제작진이 다시 뭉쳐서 만든 작품으로, 작품성과 동시에 흥행성까지 인정받은 뮤지컬이다. 초연 당시 대학로 무대를 거쳐 예술의 전당까지 성황리에 공연된 후에도 계속되는 재공연 요청 덕분에 다시 대학로 무대에서 막을 올리게 되었다. 뮤지컬 바울은 성경 속 인물 ‘바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지만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나 6월로 막을 내리려 했던 공연이 관객들의 응원에 힘입어 9월까지 연장공연이 결정될 만큼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바울의 제작사 MJ컴퍼니는 국제구호단체 월드쉐어에 초대권을 기부하여 문화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에 월드쉐어는 정기후원자들 중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초대권을 배포해 평소 나눔 활동에 동참하여 주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대 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
권역 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시행중인 장흥군(군수 이명훈) 정남진권역이 오는 7월 26일(금)부터 8월 1일(목)까지 7일간 열리는 ‘2013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장흥 물축제’는 매년 약 8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2013 문화관광 유망축제’, 5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잡았다. 전국 각지에서 다수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이번 축제에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정남진권역의 친환경 농특산물과 권역의 대표 시설인 ‘어울촌’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정남진권역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대표 특산물인 탑라이스와 친환경 찰보리 등의 품질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할인 및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주민 공동의 문화복지 공간이자 방문객들에게 권역의 관광정보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시설인 ‘어울촌’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남진권역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탑플러스 이벤트’, ‘행운의 응모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축제 방문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정남진권역은 전라남도 장흥군 관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12일 오후2시 전남 담양군민회관에서 열린 대성학당 초청 특강에서 농업농촌을 위한 농어촌공사의 노력과 전남지역발전과 농어촌공사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지역 농정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담양군내 농업인과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의 지침과 농촌의 희망 찾기’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 박 사장은 오랜 공직생활 동안 체득한 열정과 실행을 중시하는 삶의 지침과 일상에서 갖추어야 할 덕목들과 더불어 광주전남 지역 농정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풍부한 사례중심의 강연으로 호응을 이끌었다.
전남도가 한빛원전에서 지원되는 예산을 회계기준에 맞지 않게 편성, 의회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았다. 전남도의회 양영복(민주, 무안1, 사진) 행정환경위원장은 12일 열린 행정지원국 업무보고자리에서 “원자력발전 지역개발 특별회계가 원칙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자력발전 지역개발 특별회계 예산은 원전이 위치한 영광군에 65%를, 그리고 나머지 35%는 원자력발전 시설 주변지역인 무안, 함평, 장성, 신안군에 편성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 전남도는 영광군에 사용해야 할 예산 가운데 고작 20%만 편성하고, 주변지역 예산의 83%가량을 예비비로 편성하는 등 원전예산 회계기준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양 위원장은 “원자력개발 시설 특별회계 예산의 종합적인 집행 계획을 마련해 당초 목적에 부합되게 사용해야 한다”면서 “특히 주변지역을 사업대상지로 우선 선정해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지난 6월14일 개최된 행정환경위원회에서 원전 관련 예산이 오토캠핑, 섬 문화 터미널 조성, 기후변화 대응 지역환경 조성사업,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펀드 조성 등으로 지원기준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원자력발전 지역개발 특별회계는 원자력발전
미국을 방문중인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샌안토니오시를 방문, 신재생에너지산업 현장과 도심 하천 관리시스템 등을 시찰하고, 훌리앙 캐스트로 시장을 면담하며 두 도시의 교류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시장은 11일 오전(현지시간) 샌안토니오시를 방문하고, 태양광 발전시설을 가동중인 OCI사와 샌안토니오의 명물 리버워크의 수위조절 시스템을 둘러봤다. OCI사는 태양광 발전 모듈을 현지에서 생산 조립하는 공정을 갖추고, 여기에서 생산된 패널로 발전소를 설치하고 생산된 전기를 판매,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다. 리버워크 수위조절 시스템은 샌안토니오 도심을 흐르는 샌안토니오강의 수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고 정화시키는 시스템으로,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시설이다. 이어, 강 시장은 훌리앙 캐스트로 샌안토니오 시장과 면담하고, 두 도시의 교류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실질적으로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두 시장은 특히 대학과 상공회의소 등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교류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인카네이트대와 광주의 자매대학, 인카네이트 산하 고등학교와 광주의 고등학교간 교류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며, 신재생에너지 도심 하천 관리 등 분야에서 다양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가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야구경기를 통해 교류하는 달빛야구제전을 펼친다. 두 도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안기석 광주시 체육U대회지원국장과 김대권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대구 시장이 각각 서명한 ‘달빛야구제전 협약서’를 교환했다. ‘달빛 야구제전’은 지난 3월27일 광주-대구시장의 일일 교환 근무시 강운태 광주시장과 대구시 주요 인사와의 간담회에서 김동우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의 제의로 이뤄졌다. 달빛 야구제전은 오는 8월9일부터 11일까지 광주본량구장과 무등경기야구장에서 두 도시 초ㆍ중ㆍ고교 야구팀과 삼성-기아간 경기로 펼쳐진다. 9일 첫날에는 무등경기장과 신축야구장을 견학하고, 둘째날은 야구경기, 셋째날은 5ㆍ18국립묘지, 기아자동차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하고, 내년에는 대구시에서 경기를 개최할 에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호남과 영남을 대표하는 야구도시인 대구-광주 두 도시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달빛동맹 강화는 물론, 두 도시간 체육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