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공항 조기 이전 등 5개 분야 12개 공동 아젠다 추진 - SOC, 경제, 환경.생태, 문화.관광.체육 등 포괄적 협력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민선5기 3년 동안 광주-대구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공동 아젠다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대구 공동 아젠다’로 군 공항 조기 이전 추진 등 SOC에서 경제.산업, 환경.생태, 문화.관광.체육, 일반협력 등 시정 전 분야로 확대해 5개 분야 12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지난 3월 27일 광주-대구 공동협력사업 협약식에서 “달빛동맹은 두 도시가 수도권 광역화에 대응하고 함께 교류협력 사업을 펼치자는 취지로 맺은 것이다.”라며 “대구‧광주가 협력하면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수도권 공화국을 깨는 길이기도 하며, 국민 대통합을 앞당기는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달빛동맹은 국가발전의 신성장축으로서 남부권 경제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호남과 영남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영호남의 상생발전과 지방발전, 국민 대통합을 선도, 각계 호평을 받고 있다. ■ SOC 확충으로 남부권 발전 및 인적.물적 교류 촉진 먼저, 군 공항 조기 이전 추진은 지난 3월5일 제정된 ‘군
국정원 사건과 NLL대화록 공개문제를 놓고 호남에서 통진당과 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도를 넘는 원색적인 비난이 가해지고 있지만, 광주전남 새누리당의 대응책은 전무해 집권여당으로서 의무를 포기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광주시와 광주시의회를 비롯 광주지역 주요 시민사회단체, 기독교 단체들은 국정원 대선개입의혹 사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과 사과 나아가 탄핵까지 요구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특히 전남대를 비롯, 광주지역 주요 대학교 각종 시국선언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 선거개입이 당선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밝혀졌으니 책임지고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며 "미국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닉슨 대통령이 탄핵 직전 사임했던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탄핵까지 거론하고 있다.전남 광양에서 민주당과 통진당 시의원들이 중심이 돼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한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피켓까지 등장했다.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광양시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 자리에서 "박정희 박근혜 부녀는 용감했다" "애비는 총칼로 헌정파괴, 딸은 국정원과 경찰동원 대통령 찬탈" 이란 구호가 적힌 피켓을 내걸었다.시국회의 기자회견
땅끝마을 전남 해남의 청년들이 해남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힘을 보탠다. 지난 8일, 해남교육지원청과 해남지역 청년 단체인 ‘해남청년회의소(해남JC)’는 해남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정술 해남JC 특우회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단과 윤영삼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협약식에서 정동기 교육장은 올해의 청년회의소 슬로건인 ‘혁신으로 다시 서는 강한 JC’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러한 정신으로 우리 해남교육발전을 위해 함께 가는 것 이야말로 의미 있는 일”이라고 격려했다. 해남JC 윤영삼 회장은 청년의 힘을 교육에 쏟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해남교육청은 해남JC에서 주관하는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과 청와대 방문 행사에 적극 협조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협력키로 약속했다. 해남JC는 오는 27일 ‘Red Cross Youth Peace Orchestra’를 초청, RCY Peace Concert를 열 계획인 가운데, 땅끝오케스트라 단원들도 무대에 설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할 방침이다. 또, 사회적 배려 계층의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의 청
새누리당 광주 광산을 송환기 당협위원장이 중앙당 재해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10일 최고중진연석회의 이후 열린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여름철 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강기윤(초선, 경남 창원성산 당협위원장)의원을 수석부위원장, 전희재(원외, 제2사무부총장) 부위원장 등 6명, 송환기 광산을 당협위원장 등 위원급 16명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수석부위원장 강기윤(초선, 경남 창원성산 당협위원장) ◇부위원장 임명 김종훈(초선, 서울 강남을 당협위원장)함진규(초선, 경기 시흥갑 당협위원장)염동열(초선,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당협위원장)손인춘(초선, 비례대표)전희재(원외, 제2사무부총장)김찬오(現 서울과기대 안전공학과 교수) ◇위원 안덕수(초선, 인천 서구강화군을 당협위원장)박성효(초선, 대전 대덕 당협위원장)이완영(초선, 경북 고령성주칠곡 당협위원장)이이재(초선, 강원 동해삼척 당협위원장)김상훈(초선, 대구 서구 당협위원장)김도읍(초선, 부산 북구강서을 당협위원장)김정훈(원외, 서울 금천 당협위원장) 송환기(원외, 광주 광산을 당협위원장)이승훈(원외, 충북 청원 당협위원장)김태구(원외, 전북 남원순창 당협위원장)전평진(
한국광기술원 신임 박동욱(朴東旭, 60) 원장이 1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동욱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광산업이 국가와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광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것이다”며 “성과와 윤리, 그리고 성장잠재력을 3대 핵심 가치로 삼아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기관 세계 1등 기술과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광전문기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관 직원들이 자긍심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근무하는 기관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영국 맨체스터 대학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한국전기연구원 선임연구부장과 원장을 역임한 실무 및 경영 경험을 지닌 전문가로 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미국 주재 한국대사관을 포함하여 유럽연합(EU), 일본 등 38개국 대사관을 도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외교부의 중기사업계획에서 재외공관 도청방지사업이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박주선 의원은 밝혔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박주선 의원(광주 동구)에 따르면 "10일 외교부에서 받은 ‘2014년도 외교부 예산요구안’을 보면, 2013년 예산 요구 당시 외교정보보안 강화사업 중 하나로 별도 책정됐던 ‘재외공관 레이저 도청방지 시스템 및 PC 전자파 차폐 시스템 확대 구축’ 사업이 통째로 빠져있다"는 것. 작년 외교부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13년 외교부 예산요구안」의 중기사업계획(2012~2016년)에서는 ‘재외공관 레이저 도청방지 시스템 및 PC 전자파 차폐 시스템 확대 구축’에 2014년 4.2억원, 2015년 5억원, 2016년 6억원 등 15억여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하지만 올해 외교부가 기재부에 제출한 「2014년 외교부 예산요구안」의 중기사업계획(2013~2017년)에서는 ‘외교정보보안 강화사업’ 자체가 빠졌다고 박 의원은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2014년 외교부 예산요구안」에서 “외교부는 우리나라의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전남도(지사 박준영)는 12일 오전 10시30분 무안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서 중국 심양청년여행사와 한국공항공사, CIQ 관계 기관 등과 함께 무안harr그동안 광주시와 전남도는 무안공항 활성화를 통한 중국관광객 유치에 집중한 결과, 올 3월31일부터 매일 무안harr;천진을 오가는 정기성 전세기를 유치해 6월 말까지 총 2만여 명의 중국관광객이 광주와 전남을 방문하는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막을 내린 여수엑스포로 인해 관광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됐고 순천만정원박람회, 2015광주하계U대회 등 대형 행사가 연이어 계획되면서 지역의 관광여건이 개선돼 관광상품으로 승부해 볼 만하다는 것이 중국내 여행업계의 일반적인 여론이다. 이에따라,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러한 여세를 몰아 이번 심양 전세기 상품의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관광 광주ㆍ전남의 이미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두 시.도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전세기 노선의 정기 노선화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안정적 운항을 위해 인ㆍ아웃바운드 혼합형 전세기 상품 개발에도 힘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금의 정기성 인바운드 전세기는 중국쪽 여행사에 부담이 많은 상품으로, 우리 쪽이 어느 정도 아웃바운드 수
(주)해림후코이단은 10일 (재)보건의료정보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후코이단을 통한 항암 대체요법의 과학적인 연구와 보급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재)보건의료정보센터가 설립한 ‘엘란비탈 암 의학 연구소’의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해림후코이단 이정식 대표는 “청정지역 완도 미역에서 추출한 후코이단을 통한 과학적 항암대체요법이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해림후코이단은 후코이단(Fucoidan) 관련 학술자료 해림후코이단 생산 제품으로 진행한 전임상 시험(독성시험) 자료 해림후코이단 생산 제품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인체적용시험) 자료 8년간 축적한 상담자료 등을 '엘란비탈 암 의학연구소'에 조건없이 제공한다. 또, '엘란비탈 암 의학 연구소'의 필요에 따라 후코이단 제품 및 원료 등 실물 지원도 꾸준히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재)보건의료정보센터 정일훈 이사장은 “현대의학과 대체의학을 접목해 통합적으로 암을 관리하는 것이 전 세계적 추세”라며 “해림후코이단은 자체 생산한 제품으로 전임상과 임상 시험까지 마쳐 항암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재)보건의료정보센터는 보건의료 전반에 관한 통계 등 연구
해남군(군수 박철환)의 우수한 출산정책이 국무총리 기관표창의 영예로 돌아왔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2회 인구의 날 기념 인구정책 평가에서 해남군이 출산친화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군은 지금까지 출산장려금 지급과 함께 임신에서 출산까지의 다양한 지원 등을 펼쳐 2012년 출생아수 전년대비 53% 증가(2012년 810명 출산), 13년 5월말 현재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8%가 증가하는 효과를 거두며 농어촌지역의 인구감소 현상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신문과 함께하는 ‘축탄생’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사업과 예비아빠와 함께하는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임산부 불편신고함 개설 등 다양한 출산친화정책이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가족문화사업, 기업참여 유도, 인구의 날 홍보, 저출산 극복 군민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 교육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금까지 신생아양육비 지원(연간 30억원), 이름지어주기 사업, 셋째이상 건강보험지원, 난임부부소요실비 지원, 산모신생아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며 출산정책에 기여해 왔다. 박철환 군수는 “적극적인 출산정책을 펼친
미국을 방문중인 강운태 광주시장이 10일(현지시간) ‘2013 UEA 샌안토니오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샌안토니오시의 인카네이트대학(UIW)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UIW는 강 시장이 자매도시 샌안토니오와 경제, 문화, 교육분야에서 꾸준한 교류활동을 펼쳐 두 도시의 우호적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가 크고, UIW와 광주의 자매학교, UIW 산하 고등학교와 광주의 남녀 고교간 방문과 체험학습을 지원해 학생들이 보다 넓은 경험과 학문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줬다고 평가했다. 특히, 광주가 세계적인 인권도시로서의 가치를 부여받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 온 점, 기후변화 문제해결을 위해 UEA 정상회의를 창설하고, 도시 CDM 사업과 도시환경지표를 개발하는 등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선도적 활동을 인정하며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 수여식은 300여명의 내외 인사가 참석했으며, 살레시오 출신으로서 장학생으로 유학중인 김예린양이 축하연설을, 훌리앙 캐스트로 샌안토니오시장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그동안 UIW는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폴리카프 쿠쉬, 전 제네럴모터스 회장 에드워드 휘태커, 뉴올리언즈
광주시와 로스앤젤레스 간 교류사업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미국을 방문중인 강운태 시장은 9일 오후 3시(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시장실에서 에릭 가세티 시장과 면담하고 도시간 경제교류 등 상호 협력사업과 민간교류를 더욱 넓혀나가기로 했다. 이날 만남은 가세티 시장이 지난 1일 취임 후 해외 자치단체장과는 처음으로 가진 면담으로 강 시장은 미국 내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LA와 광주 간에 더욱 활발한 교류를 기대하며 특히 광주시가 LA에서 추진하고 있는 LED조명등 설치, 3D와 CGI를 중심으로 한 영화콘텐츠 제작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가세티 시장은 "한인 사회와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지역구 의원 활동을 해온 만큼 한인과 한국 사회에 매우 친숙하다"며 "광주와 경제, 문화를 중심으로 상호발전과 이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 시장은 지난해 6월 체결한 우호도시협력사업을 포괄적 과제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두 도시간 경제협력사무실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전기자동차분야와 LED조명사업, 영화콘텐츠사업 등을 중심으로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어 강 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 114개 도시와 12개 국제기구의 모임인 201
제18회 해남군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라는 주제 하에 ‘여성이 안전한 오늘, 군민이 행복한 내일, 희망찬 해남’을 슬로건으로 지난 7월9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여성단체 회원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전통연희예술단 ‘굴렁쇠’, 통기타부부듀엣그룹 ‘프롤로그’ 공연이 이어졌으며,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와 여성리더의 역할’이라는 염건령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여성주간 기념 군수 표창에 평등부부로 송지면 최장호? 박달명, 여성발전 유공자에 해남읍 노은자, 계곡면 정향숙, 옥천면 문재자, 마산면 오숙자, 삼산면사무소 진민경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여성회관 수강생의 작품전시가 부대행사로 진행, 우리가족건강식, 퀼트, 한지공예와 여성관련시설인 건강가정지원센터, 성폭력상담소, 안전지역연대 사업홍보가 함께 펼쳐졌다.
노숙인 복지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민주당 김용익 의원, 이낙연 의원은 7월 11일(목)에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노숙인등의복지및자립지원에관한법률」(이하 노숙인 법률) 시행 1주년 기념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보편적 복지가 대두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복지취약계층인 노숙인을 위한 법률을 시행 1주년을 맞이하여 재정비 한다는 것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라고 토론회의 계획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기로 한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 김현철 회장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만들어낸 노숙인 복지 법률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보다 현장과 밀착된 법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토론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도시연구소 서종균 소장이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 이현준 정책위원장, 전국노숙인시설협회 현시웅 정책위원장,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 이석병 사무국장, 홈리스행동 이동현 상임활동가, 보건복지부 강도태 복지행정지원관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정부와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고 하였다. 「노숙인등의복지및자립지원에관한법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지난 10일 땅끝해남 ‘희망더하기+’ 지역연계모금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지역연계모금운동에 대한 것으로, 당사사간 역할과 모금방법, 배분 등에 대해 함께 협의 했다. 지역연계모금운동은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정기후원신청서를 군에 제출하면, 모금회 CMS(약정액 자동이체 서비스) 기부방식으로 매월 25일 후원금이 인출되어 해남군 전용계좌에 적립되는 방식이다. 적립된 후원금은 해남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집수리사업 등 우리지역의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되며, 후원자에게는 연말정산시 100%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된다. 군은 앞으로 지역연계모금운동을 통하여 공무원, 지역주민, 기관ㆍ단체의 동참으로 십시일반의 정성을 모으는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통합 ㆍ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땅끝해남 ‘희망더하기+’ 정기후원에 참여하고 싶은 지역주민과 기관ㆍ단체는 해남군청 주민복지과(☎ 061-530-5307)로 연락하면 된다.
광주시는 광주시의회 문상필 의원이 제기한 “남북교류협력기금은 30억원이 조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07년과 ’08년 지출 이후 현재까지 한번도 지출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 “남북교류협력사업은 현재 남북관계 경색으로 인하여 현실적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며 당분간 남북교류 협력기금 조성을 추진해 나가면서 남북관계가 진전되면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일 광주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또한, “무등산보호관리기금은 1998년 조성 이후 무등산보호를 위한 목적사업에 쓰이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무등산보호관리기금 50억원을 조성목표로 현재 12년말 25억원을 조성하였으며 국립공원 승격으로 인한 조성 필요성 상실로 기금 폐지를 추진 중에 있다”고 해명했다. 또, 문 의원이 지적한 “장애인의 복지증진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장애인복지기금 역시 장애인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한푼도 사용되지 않았다”에 대하여 “「광주광역시 장애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가 2011년 7월 1일 제정되어 2012년부터 일반회계 출연금 5억원을 지원받아 30억원 조성을 막 시작했기 때문에 별도 관련 사업을 추진할 재정적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