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계약심사제의 적극적인 실시로 올 상반기 동안 3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였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상반기 동안 공사ㆍ용역ㆍ물품 등 3개 분야 86건의 계약심사를 실시하여 요청금액의 7.84%에 해당하는 3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계약심사는 군에서 추진하는 일정 금액 이상의 공사와 용역, 물품구매, 설계변경 등의 원가계산 및 시공방법의 적정 여부를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예산낭비 요소를 제거하는 제도이다. 이에 군은 계약심사의 효과를 더욱 더 높이기 위해 안전행정부의 시ㆍ군별 계약심사 대상 지침에서 정한 사업비보다 비율을 낮추어 확대 시행하는 동시에, 설계도서를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물량이나 단가에 과다 계상한 부분을 면밀히 찾아내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또한 직접 공사현장에 나가 불필요한 공정을 삭감하고 자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입하도록 지도했다. 특히 2012년까지는 공사 2억원 이상, 용역은 7천만원 이상으로 적용하던 계약심사를 공사 1억 이상, 용역은 5천만원 이상으로 확대 시행함으로서 전년도 상반기 대비 15%의 사업비를 추가 절감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전남도 농업인대상 후보자를 신청받는다. 군은 영농현장에서 선진기술과 열의를 바탕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 농산물 유통? 가공 등 농업경쟁력 제고에 앞장선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대상’ 후보자를 접수받아 오는 8월24일까지 전남도에 추천한다고 밝혔다. 농업인대상 수상 자격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농업인(단체포함)으로 창의성을 발휘하여 소득증대와 수출을 위해 크게 노력하였거나 기여한 농업인이다. 시상 부문은 고소득 쌀 생산, 원예?특용작물, 유통?가공, 축산, 임업, 농산물수출 등 6개 부문별 각 1명씩이다. 후보자는 군 및 유관기관 단체를 통해 8월 16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자체 심사를 거쳐 전남도에 추천한다. 분야별 추천자에 대해서는 전문가, 관계 공무원 합동으로 현지 실사를 거쳐「전남도 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공개심의 절차를 거쳐 시상 대상자를 최종 결정한다. 시상은 오는 10월18일 제11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개막식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 대해서는 각종 농업인 교육시 강사로 우선 위촉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해 수상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전라남도 농업인대상은 1996년부터 2012년까지 107명이
농어촌버스 1대당 연간 유류세 면제액은 경유버스의 경우 2,186만원, CNG버스의 경우 539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농어촌 버스의 경영개선을 위한 해법이 제시. 국회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민주당, 전남 여수시 을)은 7월 10일(수) 농어촌버스 유류세 면제를 위한「조세특례제한법」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농어촌 버스란 군(郡) 단위(광역시의 기초단체인 군은 제외)의 행정구역에서 운행하는 버스를 의미하며, 2013년 현재 전국에 1,787대(경유버스 1740대, CNG 버스 47대)가 운행 중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이농현상에 따른 인구감소와 자가용 차량 등 대체교통수단의 증가로 농어촌버스운송사업자들의 경영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또한, 농어촌버스업체의 경영 악화는 노선 축소 및 배차간격 확대로 이어져 이동수단이 취약한 농어촌주민의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은 농어촌버스의 연료로 사용하기 위한 석유류에 대하여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교통ㆍ에너지ㆍ환경세, 교육세 및 주행에 대한 자동차세를 면제함으로써 농어촌버스운송사업의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농어촌 주민의 복리를 향상하려는 것이다. 한편, 정부와 지
독도경비를 해병대로 교체.. 박근혜 대통령, 정홍원 총리등 5부요인 독도방문 및 인근해역 시찰, 독도경비대원 격려 긴급 제안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9일 서울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앞에서 일본각의가 독도를 일본땅으로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2013 日 방위백서 확정 발표 반대 反日시위를 벌였다. 활빈단은 이날 일본 정부가 내각회의 심의를 거쳐 독도를 왜곡 기술한 ‘2013년 방위백서’를 발표한데 대해 “아베 신조(安倍晋三)정부의 독도영유권 억지주장 반복은 대한민국 주권 침탈행위다”며 침략주의 근성을 버리지 않는 일본을 강력 규탄했다. 이어 활빈단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상 엄연한 우리 영토로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데도 일본은 금년도 방위백서에 “다케시마(竹島ㆍ독도의 일본식 호칭)는 일본 고유의 영토며 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에 있다”고 공식 발표하고 “지도에도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해놓아 9년째 같은 주장을 끈질기게 되풀이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한 활빈단은 우리민족 자존의 섬인 독도를 침탈하려는 일본에 야비한 패권적 군국주의와 후안무치한 침략주의 망발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일본이 독도 침탈야욕 내용을
해남땅 곳곳에 여름 휴가철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체험거리가 넘쳐나 주목을 끌고 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지는 체험여행에는 우선 김치체험과 물놀이체험이 가능한 북평 동해리가 있다. 녹색농촌체험마을 및 김치정보화 마을로 지정되어 있는 동해리에서는 물놀이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체예약(20인 이상)시 김치만들기를 할 수 있다. 1인당 5천원을 추가하면 바지락캐기도 가능하다. 올해는 물놀이체험장에 놀이시설을 보강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삼산면 두륜산 버섯정보화 마을에서 하는 염색체험과 떡메치기, 버섯요리 만들기가 있다. 한옥민박촌이 잘 형성되어 있는 이곳에서는 대흥사가 인근에 위치해 체험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다. 땅끝바다 시원함에 더위가 싹 가시는 땅끝 송호 정보화마을에서는 그물의 양쪽 끝을 잡고 고기를 낚는 휘리질(5인 이상)과 돌을 쌓아 만든 독살 등 조상들에게서 내려오는 전통 낚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바지선 낚시체험(2인 이상)도 운영 중이며, 전복양식체험장을 활용해 전복따기와 양식장 먹이주기 등 전복체험도 올해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준비 중이다. 살아있는 생태교과서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오산리 어촌체험 마을도 인기다. 해안에 설치된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미국 주재 한국대사관을 포함하여 유럽연합(EU), 일본 등 38개국 대사관을 도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우리 재외공관들 가운데 상당수는 도청방지 장치도 없이 무방비 상태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박주선 의원(광주 동구)이 5일 외교부에서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전세계 161개 재외공관 중 전자파 차폐시설이 설치된 곳은 미국ㆍ일본ㆍ이탈리아 대사관 등 총 23개 공관(14.3%)이며, 레이져 도청방지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미국ㆍ중국ㆍ러시아 등 총 37개 공관(22.9%)에 불과했다. 첨단기술을 동원한 국가간 정보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지만, 80%에 육박하는 재외공관이 최소한의 대비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외교부는 금년 7월 중 전자파 차폐시설 1대와 레이져 도청방지시스템 5대(3개 공관)에 추가설치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외교부의 을 보면, 재외공관의 암호실, 통신실 및 보안상 특별한 통제가 요구되는 구역은 통제구역으로 지정해야 하며, 이들 구역에 대해서는 일반적 시설보안 대책 이외에 ‘외부로부터의 투시, 도청 및 파괴물질의 투척방지대책, 전자파 차폐시설 설치 등’ 추가 보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돼
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승주)은 8일 오후 2시 광주시 지방공무원교육원 1층 중강당에서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개원식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 및 평생학습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개원식과 함께 개원을 기념하는 세미나도 함께 진행했으며 기념 세미나는 전남대 신원형 교수는 ‘평생학습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했다. 신원형 교수는 지식기반 시대의 도래로 학습.지식.정보격차 해소 및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평생학습체제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현 상황에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여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데 기여해야 함을 주장하고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적절히 조합한 광주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조선대 배영주 교수는 ‘광주평생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평생교육의 의미와 지역평생교육의 점증적 확대에 따른 광주 평생교육의 현황을 발표한다. 이를 토대로 지역 성장을 겨냥한 광주 지역평생교육의 전략과 지역평생교육발전의 핵심 키워드인 지역과 학습의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광주대 임형택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급격한 유통환경 변화로 산지유통활성화가 요구됨에 따라 산지유통조직 개선에 나선다. 이에 따라 군은 기존 개별조직 중심의 유통체계를 단일화된 유통체계로 바꿔 지역농산물(고구마, 배추, 마늘, 양파, 고추 등) 통합마케팅 사업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까지 산지유통종합계획 용역을 마치고 관내 유통대표간 협의를 통해 지역농협 11곳과 영농종합법인 11곳을 각각 농협군과 영농법인군으로 분리 통합해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실제로 농협군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연합사업을 실행하고 참여농협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연합마케팅협의회를 중심으로 향후 조공법인(조합공동법인)으로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농법인군은 이레유통을 중심으로 통합마케팅 사업을 추진해가면서 영농법인군 협의기구인 유통협의회를 통해 올해부터 통합영농법인 사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군은 산지유통종합계획에 대한 용역을 마무리한 만큼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 및 각종 평가에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해남군에는 각 농협과 개인영농법인 등 17개 APC(산지유통시설)이 있다. 한편 산지유통종합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소비시장 여건변화와 시장개방 등에 능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활동 등을 위해 9일 출국한다. 강 시장은 9일 인천공항을 출발, 미국 샌안토니오시에서 열리는 2013 UEA정상회의에 참석, 2011년 광주 정상회의 이후 세계 각 도시들이 추진해 온 기후변화대응 정책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샌안토니오 인카네이트대학에서는 강운태시장의 지구환경 보전에 대한 노력과 샌안토니오시와의 협력사업, 인카네이트대학과의 상호교류사업 추진에 대한 공적을 높이 평가해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다. 이어 14일에는 러시아로 이동해 2013카잔하계U대회 참가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시설도 둘러볼 예정이다. 강 시장은 16일 코르스톤호텔에서 광주시가 주최하는 리셉션을 통해 FISU회원국 대표와 집행위원, 각국 미디어 관계자 등 300여 명을 초청해 2015광주하계U대회를 소개하고 광주대회 참가를 독려할 예정이다. 17일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차기 개최도시로서 대회기를 인수한다. 아울러 15일 카잔시와 광주시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해 하계U대회를 개최하는 도시간에 스포츠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 교육, 경제 등 전반적인 교류협력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강 시장은 이어 18일 스페인
남북당국이 개성공단의 재가동에 합의한 것은 향후 남북관계의 방향이 경색국면을 벗어나 대화 분위기로 조성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번 합의가 금강산 관광과 이산가족 문제까지 진전되는 새로운 해빙기를 맞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점쳐지며, 남북이 오는 2015년 광주하계U대회 단일팀 구성에 합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5년 광주하계U대회 단일팀 구성 합의는 남북의 관계 개선은 물론,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반도 긴장 완화라는 상징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남북 당국이 적극성을 보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2011년 7월, 2015 광주하계U대회 남북단일팀 구성을 제안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의 노력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2013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열리고 있는 러시아 카잔에서 167개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세계대학스포츠연맹(FISU)총회가 2015광주하계U대회의 남북단일팀 구성을 공식적으로 승인한 것. 이번 FISU총회에서 남북단일팀 구성에 대한 공식승인은 남북단일팀 추진의 최소 필요조건이 충족됐다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광주시와 강 시장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단일팀구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이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핵심당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정치공작 규탄 및 국정원 개혁촉구 광주ㆍ전남 당원 보고대회'에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 시점에서 경제민주화 실천은 무의미하다"고 비판하고 "지난 대선 과정에서 있었던 불법과 정보기관의 대선 불법개입을 밝혀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데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앙당 지도부 및 광주전남 핵심당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치공작 규탄 및 국정원 개혁촉구 광주ㆍ전남 당원 보고대회'를 열고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강력히 규탄하고 국정원 개혁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지난 7월 4일 순천역에서 호남최초로 NLL사수를 위한 'NLL포기 음모 규탄 애국시민대회' 가 개최됐다. 폭우가 내린 가운데 이날 행사에 참가한 40여명의 지역 애국시민들은 'NLL 영토주권 사수'를 외쳤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국정원 해체요구 통진당은 국가안보 해체세력"이란 피켓을 들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지역민들에게 호소했다.이번 행사를 마련한 은 조만간 'NLL사수 포럼'을 통해 NLL에 관한 정보와 국가안보 실상을 독자들에게 알려 나갈 계획이다.
은 지난 7월 4일 오후 4시 순천역 광장서 'NLL사수' 애국시민대회를 개최했다.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 참가한 40명의 지역 애국시민들은 "순천시민과 호남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채택했다.다음은 호소문 전문◇순천시민과 호남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드리는 호소문저희가 호소문을 낭독한 이곳 순천역은 지금으로부터 65년 전 1948.10.19 남조선 노동당의 지시로 반란을 일으켰던 여수 14연대 반란군이 대한민국 공산화를 위해 반란직후 당도한 첫 번째 장소입니다.당시 14연대 반란군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이곳 여수 순천을 비롯한 전라도 사람들이 얼마나 무고하게 희생당했습니까?1945년 8.15 해방 정국에서 남과 북, 좌와 우로 나뉘어진 이념대립으로 인해 바로 이곳 사람들이 정치적 희생물이 된 것입니다.그로부터 60여년이 지난 지금도 북한 공산당 세력은 김정은 세습독재재 체제 유지를 위해 겉으론 평화를 얘기하면서도 속으론 핵무기를 개발하며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게다가 그들은 ‘호시탐탐’ 우리 NLL서해영토를 침범하고, 인터넷을 이용해선 남한의 종북 친북 세력 양성과 반정부 투쟁 선전 선동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7월 4일 순천역에서 호남최초로 NLL사수를 위한 'NLL포기 음모 규탄 애국시민대회' 가 개최됐다. 폭우가 내린 가운데 이날 행사에 참가한 40여명의 지역 애국시민들은 'NLL 영토주권 사수'를 외쳤다.이번 행사를 마련한 은 조만간 'NLL사수 포럼'을 통해 NLL에 관한 정보와 국가안보 실상을 독자들에게 알려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