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밀어는 왼쪽 귀에 대고 속삭여야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미국 텍사스의 샘 휴스턴 주립대학 연구진이 11일 밝혔다. 이 대학 연구진이 감성적인 말들을 녹음해 왼쪽 귀와 오른쪽 귀를 통해 들려주는 실험을 한 결과 사람들은 왼쪽 귀를 통해 들은 말들을 더 정확하게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100명에게 녹음된 내용을 들려주고 내용을 글로 적도로 한 실험에서 오른 쪽 귀로 밀어를 들은 경우 58명이 그 내용을 정확히 적어냈으나 왼쪽 귀로 들은 경우에는 70명이 제대로 받아 적었다며 이는 왼쪽 귀가 감정 조절에 관여하는 우뇌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책임자인 신경의학자 심 터우충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왼쪽 귀와 연결되어 있는 우뇌가 감정을 인식하는 일에 더 적합하다는 이론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헌츠빌< 美텍사스州 > UPI=연합뉴스) kjw@yna.co.kr
오랫동안 잠을 못 자면 특정 뇌부위의 새로운 뇌세포 생산이 중단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엘리자베스 굴드 박사는 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오래 잠을 자지 않으면 기억을 형성하는 뇌부위인 해마(海馬)에서 새로 만들어지는 신경세포의 수가 크게 줄어든다는 사실이 쥐실험을 통해 밝혀졌다고 말했다. 굴드 박사는 이러한 현상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코스테론의 증가 때문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고 말했다. 굴드 박사는 쥐들을 72시간 잠을 자지 못하게 하고 정상적으로 수면을 취한 보통 쥐들과 비교한 결과 잠 못 잔 쥐들은 코르티코스테론이 크게 증가하면서 해마에서 새로 만들어지는 신경세포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쥐들은 1주일이 지나자 정상적인 수면패턴이 회복되었지만 해마에서의 신경세포 생산은 2주일 후에야 정상을 되찾았다고 굴드 박사는 말했다. 굴드 박사는 이 결과는 수면 박탈로 인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의 증가가 뇌의 신경세포 생산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오랫동안 잠을 못 잤을 때 나타나는 집중력 저하 등 일부 인지기능 약화는 이러한 신경세포의 생산억제 때문인지도 모른다고 지적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은 10일 공동성명을 통해 헤지펀드가 세계금융시장에 초래하고 있는 위협에 우려를 표시하는 한편 도하라운드(DDA) 협상의 재개를 낙관했다. G7 참가자들은 그러나 당초 강력하게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 엔화 약세 문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 G7 참가자들은 이날 독일 에센에서 이틀간의 회담을 마무리하는 성명을 통해 주요 국가들의 경제가 견실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헤지펀드와 DDA 협상, 에너지문제 등에 의견을 내놓았다. 참가자들은 성명에서 "헤지펀드 산업의 높은 성장 및 거래 방법을 주의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감시 강화를 요구하면서 헤지펀드측과 대화도 제의했다. 헤지펀드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우려하며 핵심 문제로 제기한 독일의 페어 슈타인브뤽 장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헤지펀드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참가자들은 또 "보호 무역주의적인 분위기를 경계하며 도하 무역 협상의 재개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DDA 협상의 재개를 낙관했다. 그러나 최근 사상 최저 수준을 보이며 세계 시장에 마찰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엔저 문제는 당초 예상과 달리 성명에는 구체적인 언급이
◇사망자(9명) ▲김명식(39.중국.여수전남병원) ▲에르킨(47.우즈베키스탄.〃) ▲이태복(43.중국.여수 성심병원) ▲장지구우(50.중국.〃) ▲손관충(40.중국.〃) ▲리사오춘(46.중국.〃) ▲양보가(33.중국.여천전남병원) ▲김성난(51.중국.〃) ▲진신희(35.중국.〃) ◇부상자 (18명) ▲서레이(32.중국.여수제일병원) ▲조신영(32.중국.〃) ▲시젠구이(43.중국〃) ▲양충요(46.중국.전남대병원) ▲주양평(42.중국.조선대병원) ▲페르난도(24.스리랑카.〃) ▲주야핑(42.중국.전남대병원) ▲왕선래(30.중국.〃)▲박철용(32.중국.여수전남병원) ▲이수동(37.중국.여수전남병원) ▲신현호(55.중국.조선대병원) ▲임빈(38.중국.여수전남병원)▲곽경정(36.중국.전남대병원)▲리보(40.중국.여수성심병원) ▲리구호우(43.중국.〃)▲왕젠가이(38.우즈베키스탄.여수성심병원)▲황해파(38.중국.조선대병원)▲장홍문(48.중국.조선대병원) (여수=연합뉴스) (끝)
▲2007.2.10 = 탤런트 정다빈(27.여.본명 정혜선) 서울 삼성동 남자친구 집에서 목매 자살 ▲2007.1.21 = 가수 유니(26.여. 본명 허윤) 2집 발표 앞두고 인천 집에서 목매 자살 ▲2005.2.22 = 영화배우 이은주(25.여) 분당 자택에서 목매 자살 ▲1996.1.6 = 가수 김광석 자택서 목매 자살 ▲1996.1.1 = 하이틴 스타 서지원 자택서 2집 준비 중, 유서 남긴 채 약물과다복용으로 숨져 ▲1995.11.20 = 그룹 듀스 김성재 호텔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숨져 ▲1990.2.4 = 가수 장덕,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숨져 jsa@yna.co.kr (끝)
▲2006. 2.24 = AI 무증상 감염자 4명 발견 ▲2006. 9.15 = AI 무증상 감염자 5명 발견 ▲2006.9.15, 11.11 = 경기 화성시 양감면(저병원성) ▲2006.11.19 = 전북 익산시 함열읍(고병원성) ▲2006.11.23 = 경기 평택시 오성면(저병원성) ▲2006.11.24 = 경기 양평군 개군면(저병원성) ▲2006.11.27 = 전북 익산시 황등면(고병원성) ▲2006.12.11 = 전북 김제시 공덕면(고병원성) ▲2006.12.21 = 충남 아산시 탕정면(고병원성) ▲2007. 1.11 = AI 무증상 감염자 1명 발견 ▲2007. 1.20 = 충남 천안시 풍세면 용정시(고병원성) ▲2007. 2.10 = 경기 안성시 일죽면 장암리(고병원성) (수원=연합뉴스) (끝)
어린이나 치매 환자 등 길을 잃기 쉬운 사람들의 위치를 언제든 파악할 수 있게 해 주는 GPS 부착 운동화가 개발됐다. 휴대전화나 시계, 팔찌 등 위치 파악 장치가 몸에서 떨어지기 쉬운데 비해 신고 다니는 운동화의 경우 웬만해서는 그런 일이 없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어린 아들이 실종된 것으로 오인, 마음을 졸인 적이 있던 아이작 대니얼이란 미국인 엔지니어가 경험을 토대로 개발한 `퀀텀 새털라이트 테크놀로지' 상표의 이 운동화는 325~350달러 가격대의 어른용이 오는 3월 시판되고 어린이용은 여름께 시장에 나올 예정이며 월 서비스 사용료는 19.95달러이다. 보통 운동화와 겉보기엔 차이가 나지 않는 이 운동화는 밑부분에 5×7.5㎝ 크기의 GPS 칩이 내장돼 있고 단추가 달려 있어 한번 누르면 착용자의 위치가 상시 파악된다. 비상시에 보호자나 배우자가 암호를 대고 추적 서비스를 요청하면 GPS 운영자는 곧바로 세계 어느 장소든 정확한 위치를 찾아주지만 자녀가 정말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는지, 배우자가 정말 업무차 출장을 갔는지 확인하려고 아무 때나 서비스를 요청했다가는 법적 책임과 함께 비용을 몽땅 물어야 한다. 대니얼은 다른 GPS 장치의 정확성이 떨
경제계는 9일 특별사면 대상에 경제인이 대거 포함된 데 대해 '기업의 기 살리기' 측면에서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준법경영에 힘쓸 뿐 아니라 당면한 경제난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재계 일각에서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회장 등 경제계가 그동안 사면을 희망온 주요인사들이 빠진 데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는 이날 공식 논평을 통해 "대통령 취임 4주년을 맞이하여 내려진 기업인 사면조치가 기업의 사기진작과 경제활력의 회복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제5단체는 "사면복권된 기업인들이 심기일전하여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헌신해 줄 것으로 믿으며, 이번 사면에 포함되지 못한 기업인들에게도 빠른 시일 내에 사면이 이뤄져 이 대열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5단체는 "앞으로 준법경영에 더 힘쓰고 투자와 경영활동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면조치를 계기로 기업을 비롯한 모든 경제주체들이 경제난 극복과 선진국 도약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상의 이현석 조사본부장은 "기업인 사면폭이 상당히 크게 이
"온난화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할 '구세주'를 찾습니다. 상금 1천만 파운드!"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IPCC)가 최근 지구온난화 위험을 경고한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영국의 재벌 리처드 브랜슨 경(卿)이 1천만파운드(한화 약 183억원)를 내걸고 구세주 모집에 나섰다고 영국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다. 브랜슨 경은 이를 위해 '가이아 이론'을 창안한 제임스 러브록, 미 정부에 기후변동 가능성을 처음 경고한 제임스 한센 항공우주국(NASA)연구원, 호주 동물학자이자 탐험가인 팀 플래너리 등 저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조직, 대기중 이산화탄소를 흡수 또는 저장하는 기계나 장치를 발명, 또는 설득력있는 방법을 창안한 사람에게 상금을 수여한다고. '가이아 이론'은 영 과학자 러브록이 1978년 내놓은 '지구는 그 대기 해양 토양과 생물권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하나의 살아 있는 생명체'라는 가설이다. 브랜슨 경은 이날 런던 소재 캔싱턴 루프 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야심찬 계획을 발표하며 이 자리에는 앨 고어 전 미 부통령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천만파운드 현상 공모는 지난 2004년 미국의 X 프라이즈 재단이 100km 상공의 '우주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중국과 인도 시장 등의 지속적 확대에 힘입어 아시아는 물론 유럽에서 부동산 투자가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됐다고 월스트리트 저널 인터넷판이 7일 보도했다. 투자 자문업체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유럽의 부동산 거래 중 외국인 투자 비중은 48%로 전년도의 40%에 비해 8%포인트 높아졌고 아시아에서도 외국인의 부동산 투자 비중이 28%에서 32%로 상승했다. 반면 미국 부동산 시장의 외국인 투자 비중은 유로화 등에 대한 달러화 가치 하락과 미 경제 둔화 우려를 반영,10.2%에서 5.4%로 크게 낮아졌다. 지난 해 전 세계 상용 부동산 투자는 전년도에 비해 33% 늘어난 6천450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북미 지역 거래는 전체의 약 40%인 2천560억 달러로 약 46%,2천950억 달러에 달한 유럽에 뒤졌고 아시아 지역 거래는 940억 달러로 약 15%를 차지했다.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는 지난 해의 경우 전 세계의 분기 평균 상용 부동산 거래액이 2001년 전체 실적을 능가할 정도로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누렸다며 올해도 이런 활황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