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병욱 전남 해남군수 후보는 지난 4년간의 해남군정을 ‘불통과 소송, 권위적인 독단과 독선의 군정이었다’고 평가하고, 군민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군수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29일 오전 KBS1 TV를 통해 방송된 후보자초청 합동토론회에서 지난 4년간의 실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세월호 참사로 가슴아파하는 피해자가족과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 김 후보는 선장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보여주는 사고였다며, 또 다른 세월호 참사를 만들지 않기 위해 반드시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박철환 후보에 대해 “취임 전부터 집무실과 관사문제로 전국적인 망신을 시키더니, 환경미화원들에게는 ‘칼 던지기 연습을 했던 조폭’이라고 협박, 또 한번 해남을 웃음거리로 만들었다”며 “군민을 위하는 마음이 있다면 절대로 있을 수 없었던 일”이라고 주장했다.뿐만 아니라 화력발전소 유치 추진시에는 군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밀어부친 독단적인 행정으로 지역발전은커녕 해남을 전쟁터로 만들었다며 “그때 군수직에서 물러났어야 옳다”고 주장했다.또 공무원들의 불법적인 선거개입으로 검찰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며 “앞도 뒤도 없는 무대포 행정에다 꽉 막
최준영 경기도교육감 후보자는 27일 "전국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경기도 학생 학업능력을 단시일 내 전국 최상위권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이같이 밝히고, "학생들의 학력수준과 적성, 희망진로 등에 맞춰 1대 1 맞춤형 오프라인형, 온라인 학습지도를 하면 학습증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와 관련, "문과과목의 경우, 사전에 학습내용을 예습한 뒤 토론위주로 정규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창의적사고를 이끌어내는 완벽학습을 할 수 있다"며 "이과과목도 개인수준별 학습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진도를 체크하고 피드백을 나눔으로써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최 후보자는 이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면 적은 비용을 들이고도 사교육처럼 개별학생수준에 맞는 맞춤형 1대 1 교육을 할 수 있다"며 "공교육을 사교육과 같은 수준으로 실시하면 공교육의 정상화가 가능하고, 선행학습 논쟁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종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27일 "자유로운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비를 반값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새 학년이면 찾아오는 교복비, 걱정만 쌓이는 사교육비, 매일 매일 등하교길 통학비가 부담이 아닐 수 없다"며 "27년8개월의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의 부담을 반으로 줄이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이를 위해 반값 교육비(가계평균 30만원 감소), 반값 통학비(등학교 시간대 지자체 연계 교통비 50% 지원), 반값 사교육비(월 평균 1인당 12만4000원 감소) 등을 공약했다.또 정 후보는 "정부의 사교육 절감 정책이 보여주기 식 정책으로 진행돼 학부모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더 이상 경제적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 나선 한만용 후보는 27일 “교육재정에 맞게 투자하면 되지 (무리하게) 무상교육이나 반값공약을 제시하면 도민들에게 혼란을 줄 뿐”이라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좋은 것을 지키는 게 보수이고 나쁜 것을 고치는 게 진보인데 나쁜 것을 지키자고 하고 좋은 것을 없애자고 떼를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교육에는 보수나 진보는 없다”며 “보수학생, 진보학생, 보수교사, 진보교사가 어디 있느냐”고 반문했다. 한편 그는 “저는 굳이 따지자면 철저한 보수”라며 스스로의 성향을 밝혔다. 한 후보는 “정치로부터 교육을 독립하고 학습지도와 인성지도에 전념하기 위해 교육감이 되고자 한다”며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실현하고 교사의 교권을 확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새민련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 '농약급식'에 책임이 있는게 아니냐는 논란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26일 오후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만 논의되던 이 사안은 26일 밤 방송3사 TV토론을 거치면서 이번 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26일 밤부터 27일 저녁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농약급식'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다. 농약급식 논란에 대응하는 좌파진영의 논리는 일관성이 없다. 우선 박원순 후보는 TV토론회 도중 정몽준 후보의 공세에 "친환경무상급식센터에서 농약을 미리 발견해 전량 폐기했다"면서 "이는 오히려 서울시가 칭찬 받아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그러나 박 후보의 이 해명은 사실과 거리가 있다. 친환경 무상급식센터에서는 공급되는 농산물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지 않으며, 샘플 조사를 실시한다. 실제로 샘플조사에서 발견되지 않은 농약 검출 농산물 중 일부가 일선 학교에 공급돼서 학생들의 식판으로 갔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27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내에서는 경희여고, 창덕여고, 대청중학교, 삼전초등학교, 동일초등학교, 문덕초등학교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박원순 후보의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한만용 후보가 "교육에 정치적 중립을 이루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 후보는 27일 오전 경기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한 후 "일부 후보는 보수와 진보로 학생, 학부모 편을 가른다. 개탄스럽다"고 비판한 뒤 "교육감은 교육을 잘 이끌어갈 수 있는 분이 맡으면 된다"고 언급했다. 한 후보는 "헌법에 보장된 대로 학습과 인성 지도에 전념하는 교육감이 되겠다"며 "그래서 저는 정치적, 선동적 공약은 하나도 내지 않았다. 오로지 교육에 필요한 공약만 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역사, 체육교육과 인성지도를 강화하고, 학습지도제를 도입하겠다"며 "아울러 교육청에서 학교로 내려보내는 쓸데없는 공문을 줄이겠다"고 밝혔다.또 한 후보는 "지역교육청에 자문위원회를 두고 덕망있는 학부모 등을 참여시켜 지역교육현안을 해결하겠다. 깨끗한 인사를 위해 승진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최준영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DMZ 국제 청소년 체험학습 캠프를 만들어 참 인성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최 후보는 “DMZ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국제 청소년 체험학습 캠프를 통해 역사의식, 인내심, 리더십, 희생정신, 대외관계형성을 기를 수 있는 인성 창의 체험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DMZ 국제 청소년 체험학습 캠프 운영방안과 관련해 휴대폰, 게임중독, 왕따, 학교폭력 등 심각한 학교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독크리닉을 체험학습캠프에서 실시하겠다”며 “세계 청소년들을 DMZ로 초청한다면 DMZ가 경기도 청소년들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는 “세월호와 같은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위험대처능력, 상황판단능력, 긴급구조능력, 능동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고, 책임을 다하는 인성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종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자원봉사 써포터즈단이 26일 출범했다.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희생과 봉사를 위해 써포터즈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자원봉사 써포터즈단은 50여명의 청년 자원봉사자로 구성됐다. 써포터즈단은 앞으로 정 후보 유세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새민련의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자신의 부인과 관련된 논란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제 가족을 음해와 흑색선전으로부터 지키는 것은 가장으로서 최소한의 의무이며 정치인으로서의 책임"이라며 "오늘 이후로 벌어지는 흑색선전에 대해 당사자와 유포자에게 가능한 모든 법적, 정치적, 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선언했다.그러나 박원순 후보는 지난 2011년 10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당시 상대 후보였던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 유언비어까지 동원한 인신공격을 가한 바 있다. 당시 박원순 후보 캠프 대변인이었던 새민련 우상호 의원은 2011년 10월21일 "수천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1억원짜리 강남 피부샵을 들락거리면서 부동산 투자로 13억원의 시세 차익을 올린 공직자가 과연 서민의 고통과 아픔을 이해할 수 있겠나"는 발언을 했다. 당시 우 의원의 이 발언을 보도한 매체는 노컷뉴스, 아이뉴스24, 한겨레, 뉴데일리 등이 있다. 즉 박 후보로서는 이같은 흑색선전에 힘입어 서울시장에 당선됐으면서도 3년이 지난 지금 자신의 부인에 대해 제기된 논란과 관련해서는 180도 다른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셈이다. 특히 박
박원순 새민련 서울시장 후보 부인의 성형 논란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박원순 후보 부인의 잠적설을 제기한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측을 강하게 비판했다.진중권 교수는 26일 자신의 SNS에 "자꾸 네거티브로 나가는데 그 수준이 민망하다"라고 이번 서울시장 선거전을 평했다. 이어 "상대 후보 놔두고 포스터랑 경쟁하실 건가? 남의 아내 얘기는 왜 꺼내나? 게다가 상대 후보의 피부에는 왜 그렇게 관심이 많으신지. 주식은 많으시겠지만 참 없어 보인다"라고 정 후보를 비판했다. 그러나 진 교수는 최근 정몽준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막내아들 정예선씨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는 정예선씨를 강한 어조로 거듭 비난한 바 있다. 지난 19일 유가족이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막내아들 정예선 씨를 고소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진 교수는 “정예선 씨는 유가족에게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그는 미성년자인 정씨를 겨냥해 "초등학생도 아니고 책임져야"라고 거듭 공격한 바 있다. 결국 진 교수는 미성년자인 정예선씨가 자신의 개인 페이스북에 남긴 글을 가지고는 인신공격을 퍼부으면서도, 서울시장에 출마한 박원
정종희 경기교육감 후보는 교육 정책과 관련해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고, 개개인의 재능과 장점을 개발하는 교육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도 진로상담교사 협의회장으로 지내오면서 부딪힌 행정 한계, 현장 경험 없는 교육감이 펼치는 현장과 괴리되는 정책, 정말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현장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정 후보는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대한민국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진로교육법을 통과시키려고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를 앞두고 진로체험을 위한 여건과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선 국회에 계류된 진로교육법 통과가 꼭 이뤄져야 한다. 학생들의 교육과 행복한 미래, 학부모님들 어깨에 쌓인 부담과 짐을 제가 함께 나누겠다"고 언급했다.
경기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한만용 후보가 25일 논평을 내고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님들 중에는 연고지를 바꿔가며 출마한 분들도 계시고 전과기록을 가지신 분들도 많다”며 “진보를 얘기하고 보수라고 자처하는 분들도 많은데 후학을 양성하는데 진보나 보수가 웬 말이냐”고 강조했다.그는 “6·4 지방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많은 위정자 후보들이 백년지 대계라는 교육을 책임지겠다고 나서고 있다”며 “교육감을 선출하는 선거가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진흙탕 싸움으로 변해 가는데 대해 후보자의 한사람으로서 답답할 뿐”이라고 지적했다.한 후보는 “나라의 미래를 책임져야할 후학들을 양성하는데 신성한 교육의 장에 “너는 보수로 커라”, “너는 진보로 커라”라며 가르치는 교육자는 없을 것”이라며 “그동안 정치가 교육의 장에 들어와 교육을 망쳐놓은 것이 개탄스러운 뿐”이라고 덧붙였다.한 후보는 “정말 경기도 교육과 이 나라의 미래를 걱정한다면 이념 논쟁과 흑색선전을 접고 사실대로 자기의 주장을 떳떳하게 발표해 유권자로부터 인정받는 경기도 교육감후보가 되야 한다”며 “한만용 후보는 정치로부터 교육을 지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의 학습지도와 인성지도에 정성을 다하겠다
서울 시민들의 주요 교통 수단인 지하철 2호선의 운행이 지연되면서 지난 3년간 서울시장이었던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6일 오전 승객들이 SNS에 올린 글에 따르면, 2호선이 한정거장을 이동하는데 평균 7분이 소요된다. 아에 시민들은 “열차 지연에 대한 아무런 설명 없이 계속 ‘간격 조정’ 중이라는 방송만 되풀이한다. 무슨 일인지 설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태 파악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또한 일부 승객들은 “2호선 지하철은 각 역사에 오늘 오전의 운행지연 관련증명서를 출력해 300부씩 쌓아두고 직장인들이 회사에 제출할 수 있게 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하철 운행 지연으로 인해 월요일 오전부터 출근이 늦어진 시민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하철 2호선은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며, 서울메트로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기업이다. 지난 5월 2일에는 상왕십리역에서 지하철 2호선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며 200여명이 부상을 입는 일이 있었다. 결국 박원순 후보가 사과를 한 바 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후보가 23일 14시 경기도 의회 4층 회의실에서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경기도 운동본부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교육은 여럿이 함께 나누는 꿈이고 희망이다. 교육은 오늘의 조건과 환경을 뛰어 넘어 새로운 미래를 바라보는 것이다”며 “학교교육의 책임은 오늘의 한계를 벗어나 내일의 꿈을 어떻게 이루게 할 것인가 하는데 있다”고 밝혔다.이날 그는 세월호 참사와 교육감 선거를 연계하는 발언도 했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모습에 대해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진다”며 “학교, 사회, 나라가 근본적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과거의 불의, 불법, 폭력, 부패에서 미래의 신뢰, 협동, 희망, 꿈을 나누는 시대로 나가야 한다. 야만의 시대에서 지성의 시대로 이르게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 이것이 억울한 죽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길이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구희연 친환경 무상급식경기도본부 대표를 비롯하여 신동선 전농 경기도 연맹의장, 김준식 한농연 경기도 연합회장, 김윤실 경기도 영양교사회장, 홍영선 경기 영양사회장, 안명자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학교비정규직본부 경기지부장, 이현철 참교육을
최준영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23일 오후 수원 지동시장에서 선거운동원,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6.4 지방선거 필승결의를 다졌다. 최준영 후보는 이날 "경기도 교육을 바꾸면 대한민국이 바뀐다"고 밝혔다.최 후보는 이를 위해 "아날로그 모방방식 교육에서 디지털 시대 창의교육으로 전환해 창조적인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아울러 경기도 교육에서 '교사'를 '스승'으로, '학생'을 '제자'로 되돌려 놓겠다"고 말했다.최 후보는 "학생인권조례를 대폭 수정해 최소한의 학생인권만 보호하고, 선생님의 학습권과 학생지도권을 허용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최 후보는 이어 "지난 5년간 무상급식, 학생인권조레, 혁신학교 등 정치 퓨퓰리즘적인 교육행정으로 학업성취도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비판하고,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을 확 바꿔놓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