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는 경제가 아니라 교육이 최우선 과제
최근 부산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여교사가 수업을 하는중에 장난끼가 발동해 자위행위를 하다 발각돼 교육당국이 진상조사를 벌이는 사건이 있었다. 이 뉴스를 접하곤 명퇴를 신청한 후배 교사의 자조섞인 냉소가 떠올랐다.“선생님은 학교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학생은 교내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운다.”“수업시간엔 잠을 자고 공부는 학원에 가서 한다.”일선 학교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 일단면들이다.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부모 다음으로 학생들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 교단에 선 사람이다. 한국에서는 교사가 국가건설자로 통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대한민국의 교육과 교육열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20대 총선에서 야당은 현 정권의 경제심판을 강조하며 원내 제1당이 됐다. 그러나 경제공약을 살펴보면 청년고용할당제·청년취업지원수당 ·최저임금 인상 등 표를 의식한 선심성 공약이 강하다. 교육에 관한 내용을 살펴봐도 진정으로 교육을 생각하기 보다는 무상교육 실천, 의무교육확대, 등록금 동결등과 같은 포퓰리즘적 공약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일선 교육계에서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왜 신체발달과 정신건강을 중심으로 하는 체육정책이나 인성교육에 대한
- 유범진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이사장
- 2016-04-25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