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투성이' 1405명 대한체육회장 선거인단 명부 지난 5일 치러진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선거인단 명부조작설'로 인해불공정·부정선거 논란이 확산되는가운데, 이를 뒷받침 할 신빙성 있는 흔적자료들이 발견되고 있다. 이번 선거에 낙선한후보 측 인사들이 11일 본보에 제보한 바에 따르면, 일부 종목의 경우 도저히 납득할 수 없을 정도로 선거인단 명부가 누군가에 의해 조작되고 짜집기 된 증거가 보인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제보를근거로 본보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메일주소가 같은 선거인단은 300여건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주소지가 같거나 불확실한 건 수도 무려 70여건에 달한다. 서로 다른 남여가 같은 주소지에 같은메일주소로등재된 경우도 있고, 제 3자 메일주소로 여러명이 같은 메일주소로 등재된 경우도 있다. 같은 주소지에 같은 메일은 기본이고 심지어 휴대폰 번호까지 같은 경우도 있다. 이같은 사실은 선거인 명부가 어느 누군가에 의해 조작되었거나 아니면누군가일부러지인들을 선발해최종 선거인단에 집어넣은것으로밖에 설명이 안된다. 이는 당초 대한체육회가 각 종목별로 1만 5천명의 선거인단을 추천받아 이를 대한체육회가 다시무작위로1/10로 추출해 최종 1405명의 선거
오는 12월연말 준공을 앞둔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단지내 더화이트호텔 분양주들이모임을 발족한다. 더화이트 호텔 분양주 협의회 준비위 관계자는 10일 더화이트호텔 성공적 운영을 위해 호텔 객실을 분양받은 계약주들이 조만간 분양협의회 준비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회원가입 자격조건은 평창 더화이트 ①호텔 객실분양 계약을신탁사와 체결중이거나, ②이미 계약을 체결한 자, ③혹은청약금을 내고 분양계약 체결을원하는 자, ④청약금과 동시에 계약금을 내고 계약체결을 원하는 자 ⑤이미 계약을 체결한 자로부터 협의회 회원가입에 관한 권한을 위임 받은 자에 한한다. 평창더화이트 호텔은 포스코 엔지니어링이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단지내 시공중인 518실 규모로, 시행사인 시원디엔피(대표 정인교)가 계약자들에게 7년간 년 7% 확정임대료 보장을 내걸고 년 30박 무료 숙박 등 다양한 혜택도 동시에제공하며 올해말 준공예정이다. 분양주협의회는계약자의 권익보호 차원에서 구성과 조직 등에 관해 박종덕 준비위원장이실무책임을 맡아 이끌 예정이다. 준비위 회원 가입을 원하는 분과계약자들은 박종덕준비위원장(0109468 4450)에게 연락하면 된다
"이 회장, 사임이냐vs해임이냐" 사실관계진위여부에 따라 '재선거' 불가피 지난 5일 치러진 대한체육회장 선거인1405명의 명단조작설로 체육회장 부정선거시비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엔 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수영연맹 회장 출신의 이기흥 신임 체육회장의 출마자격을 놓고수영연맹 안팎에서 여러논란이 일고 있다. 복수의 수영연맹 관계자와 생체협수영 측 인사들이 10일 본보에 제보한 바에 따르면, 이기흥 후보는 애초부터 대한체육회장 출마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일전에 이 회장 후보 출마에 손을 들어준 서울동부지방법원 가처분 결정과 달리 본안소송에선 관련 증거를제시하면회장출마 자격이안돼 회장 자격 박탈로 이어져 재선거가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그 근거로, 체육회장 후보 피선거권 자격에 관한 현행 대한체육회 정관 35조1항 5호 규정,"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시·도체육회, 시·도종목단체 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체육단체에서 승부조작, 직권남용 등의 비위, 또는 직무태만에 따른 징계나 관리단체 지정 등으로 해임된 사람은 회장에 출마할 수 없다"고명시된 조항을 들고 있다. 하지만 대한체육회장에 출마한 이기흥 전 수영연맹 회장 측은 수영연맹이 관리단체 지정되기 이전에 미리
일반적인 기업의 경우 일의 성패(成敗)에 따른 공과(功過)가 본인이나 그 조직에 귀속되고 국한되지만, 금융기관이나 자산운용사의경우일의 공과(功過)나 성패(成敗)에 따른 책임이 본인이 속한 조직은 물론이고 사회전체나 국가, 심지어 전 세계경제까지 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군인공제회와 같이 회원들의 돈을 맡아서 운용해 수익을 내는 자산운용사나 불특정다수 고객을 상대로 금융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업무에 대한 책임의식은남달라야 한다. 산업자본과 달리금융자본의 파산(破産)은 해당 금융기관은 물론이고 사회나 국가경제전체의 존망(存亡)을가를 정도로 피해범위가 광범위하고불특정다수 선의의 피해자를양산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8년미국 리먼브라더스사의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들에 무분별한 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 모기지)서비롯된미국발 금융위기는 미국의 주요 금융기관을 파산시킨데 이어 미국경제는물론 전 세계경제를 위기로몰아넣었다.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화 문제가 수면위로 처음 떠올랐을때, 미 정부와 FRB는 경제에 그리 큰 여파를 미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고, FRB의 그린스펀 의장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을 1000억 달러로 예상했지만 실제 금융시장 부실규모는 1조 달러를 기
지난 5일 치러진 통합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대해불공정·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졌다.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1만 5000명의 선거인 대상자를 다시1/10로 줄여 최종적으로 1405명으로 압축한최종선거인단 명부에 기재된 선거인단중 동일한 주소가수십건,동일한 이메일 주소도 수백건에달한 것으로나타났다. 본보가 입수한 1405명 선거인단 명부 자료에 따르면,각 종목별로 주소가 동일한명단이70여건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동일한 메일주소 건도 330건이 넘게 기재돼 있어, 선거명부 조작을 둘러싼부정선거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대한체육회가 당초 5명의 후보들이 선거인단을 대면접촉하는 대신 SNS와 온라인을 통한 선거운동 방식을 채택했음에도불구하고, 정작선거인 명부가 허위주소나 메일로등재돼,일부 후보측에선불공정 시비가 불거지고 있다. 선거기간중 선거인단에게 홍보메일을 보냈지만 300명이 넘는 선거인단메일주소가동일해 선거인단에게메일이 도착할리가 만무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이클 종목의 경우, 24명의선거인단중 무려 7명이 '서울시 강서구화곡로 13길 107 화곡 푸르지오 아파트 0동 00호'로사실상동일한 주소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구**(40 남),김**(20 남)
선거는 이슈와 인물경쟁력에 의해 결정된다. 이번 통합 대한체육회장 선거의 가장 큰 이슈는 4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관권선거 시비까지 불거진 후보들의 정체성 즉 '친문체부vs반문체부' 논란에 대한 선호도 문제다. '친문체부' 후보가 당선되면 정부와 협조가 유기적으로 되는 반면 대한체육회내 주요 보직과 예산은문체부 결정에 따라야 한다. 반면 '반문체부' 후보가 당선되면 정부와 불화로 여타 사업진행이 힘들어지고 예산확보도 어려움에 봉착되지만 체육회내 주요보직 등 운영상의자율성은 확보된다. "친문체부가 후보가 낫냐 아니면 반문체부 후보가 낫냐" 의 판단은결국1405명 선거인단 몫이다. '인물경쟁력'은 '김영란법 시행'으로 비리전력과 흠결이 없어야 하고 통합체육회장으로서 자질과 능력을 갖춘 경륜 있는 인사가 과연 어떤 후보냐의 문제로 귀결된다. 또 체육회장으로서 당연히 갗춰야 할 스피치 능력과 국제스포츠 외교를 위해 필수적인 외국어 소통능력,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간 융합과 화합을 이끌 소통의 리더십에 관한 종합적인 분석도 했다. 본보는 이같은 조건을 토대로 후보들의 성향과 인물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기호 1번 장정수 후보, 기호 2번 이에리사 후보, 기호 5번 전병관
700만 충청출신 출향인들의 구심점인 충청향우회 중앙회 차기 총재로 유한열 전 의원(78)이 내정됐다. 2일 충청향우회중앙회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르와지르호텔에서 차기 총재추대위원회를 열어 차기 총재로 유한열 전 의원을 추대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유총재가 충청향우회 중앙회장에 취임함에따라 이른바 '반기문 대망론'에 불을 지필지 주목된다. 충청권을기반으로 대권반열에 오르고자 하는반총장의 입지를세우기 위한 유 총재의 역할이주목되는 부분이다. 유 차기 총재는 5선 의원을 역임한 충남 금산 출신으로 선친이 신민당 총재를 역임한 유진산전 의원으로한국정치의맥을 잇는적통 출신이어서 상징성이 높다. 유총재는 미국 루즈벨트 대학교를 졸업한 뒤 일리노이 주정부 사회복지국 지역국장을 역임한 뒤 국내 정치에 뛰에 들어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신민당)에 당선된 이후 무소속, 신한국당, 한나라당 등의 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해5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한편 현 오장섭 총재는 한국다문화연구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체육회장에 출마한 기호4번 장호성 단국대총장(61)이 불법선거운동으로 엄중경고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자 대한체육회장 선거 막판 판세가 3강 구도로 쏠리고 있다. 대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2일 회의를 열고 장호성 후보가 당연직 선거인인 광주시장, 전남도지사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한 것과 관련해 장 후보에게 선거관리규정 위반으로 엄중경고를 내렸다. 장호성 후보가 지난 1일 후보 토론회에서 기대이하 평가를 받은데 이어 선관위로부터 경고조치까지 받자 다른 후보들은 이번 기회에 확실히 승기를 잡겠다는 심산이다. 이런 가운데 이예리사 후보와 전병관 후보, 그리고 최근 급상승세를 타고 있는 장정수 후보가 바닥표심과 조직표를 놓고 선두다툼을 벌이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먼저 후보들중 인지도와 지명도에서 가장 앞선 기호 2번 이에리사 후보는 50년을 체육계에 몸담았기 때문에 체육계 내부현안을 속속 알고 있다는 게 본인의 최대 강점이다. 게다가 4년 국회의원을 지냈기 때문에 예산·정책·법안을 아는 것이 다른 후보들과 가장 큰 차이점으로 통합체육회장은 이런 체육계 내부 속사정을 알아야 제대로 이끌수 있다는 게 본인 생각이다. 이 후보는 3일본보와
한국체육학회(회장 남상남)등 체육관련단체가1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서 주최한 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의가장 큰 수혜자는 기호 1번 장정수 후보라는 평가가 나왔다. 반면 토론을 가장 못한후보는 그간유력 후보로 꼽혀온 단국대 총장 출신의장호성 후보라는평가다. 이날 토론회를 지켜본 상당수 체육계 인사들은 본보와 만나"그간 해외파로 분류돼 국내 체육계에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장 후보가 토론회에서 자기 홍보에 나름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토론회 직후 언론들과 체육단체 관계자들도 다른 후보들에 비해 "패기와 열정이 돋보였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솔직히 장정수 후보는 5명의 체육회장 후보중 가장 먼저 출마 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해외에서 활동했다는 이유로 각종 언론에서 인지도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 이날 토론회에서 장 후보는모두발언에서일부 언론에서 본인에 대해 인지도가 낮다는 지적에 대해 "제가 인지도가 가장 낮다고 주요 언론에서 말하지만 세계적 안목에서 보면 가장 인지도가 높은 후보가 바로 나"라며 "세계적 금융그룹(미국 악사)에서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미국 하원에서 '장정수의 날'을 선포한 바 있다"며 자기홍보를 했다. 이어 그는 "10
대한체육회장 후보 토론회는 체육회장에 출마한 후보자들이평소 갖고 있는 체육정책에 대한식견과 소신을 파악할수 있는 자리다. 적어도 대한민국 체육정책의 최고 수장 자리에 오르기 위해선 한국체육의 문제점과한국체육이 나가야 할 길에 대해 나름 체계적인 공부를통해문제해결 능력과 비전제시를 할 수 있어야한다. 그런 자질과 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자리가 바로한국체육학회(회장 남상남)가 1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서 주최한 대한체육회장 후보 토론회다. 하지만 우려한대로후보자간 상호토론 없이 토론의 좌장인 남상남 사회자가 미리 질문한 체육정책과 관련한 5가지 질문에 후보자들이미리 준비한 자기입장을 펼치는 수준에 그치다보니 후보 개개인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토론회를 관전하는 인사들도후보측인사 1~2명과 취재언론 밖에 참관할 수가 없어 이날 토론회가 과연 후보들의 면면을 명확히 드러냈는지에 대해선 회의적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선거인단이나 체육단체 관계자들조차 토론장에 입장할 수 없어 아쉬움을더했다. 모두발언에 이어 나온 5가지 공통질문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그리고 학교체육의 조화로운 발전 등 국내 체육 제도 전반에 대한 생각
오는 10월 5일 실시되는 40대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장정수 후보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스포츠 산업화를 통해 체육회의 재정 자립도를 높여 현재 저임금, 고용불안의 현실에 있는 체육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장 후보는 이날 “곧 제97회 전국체전 (10.7~13)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21~25)가 개최되는데 각 시군에 종사하는 체육지도자들은 평균 월 200여만원의 저임금과 매년 1년 계약으로 고용안정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생활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지난 28일 발표된 김영란법과 관련해 열악한 체육계 현실을 지적한우려감도 드러냈다. 특히"학원스포츠에 종사하는 감독 코치들의 급여 및 지원이 학부모의 지원(후원금)에 의존하여 운영되는 학교 운동부 운영 방식 또한 최근 발효된김영란법에 저촉되는지 여부에 따라 운동부 운영 역시존폐의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고김영란법 관련 체육계 운영 매뉴얼이 부재한 상태를 개선할체육계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유도선수 출신으로 드물게 볼리비아 유도대표팀 감독과 볼리비아 올림픽위원회 스포츠 대사를 역임한장 후보는다른 후보들과 달리 영어와 스페인어를동시에 구사하는 등 국제적식견을 갖고있다.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불과 6일 앞두고 여전히 ‘오리무중’이다는 말이 나도는 가운데 판세를 가를 핵심 이슈와 쟁점이 드러나면서 선거판세가 분석됐다. 5명이 후보가 나선 이번 선거를 가를 최대 승부수는 일단 투표권을 지닌 1405명 선거인단의 인맥과 연고를 찾아 지지를 이끌어 낸 그물망 네트워크를 가진 후보가 당선된다는 것. 선거법상 후보들이 선거인단을 직접 접촉할 수 없으므로 평소 인터넷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인맥관리를 해 온 후보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점. 또 전체 선거인단을 분석하면 엘리트 체육인보다는 생활체육인이 선거인단에 많이 포함돼 생활체육에 친밀한 정서를 지닌 후보와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후보가 앞선다는 점. 여기에 28일로 김영란 법 시행을 본격적으로 맞아 부정부패에 연루된 후보나 이와 관련된 이미지를 지닌 후보는 여론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 지배적인 여론이라는 점. 이밖에도 체육회 통합과정에서 문체부의 입장에 동조한 친문체부 후보냐 아니면 반문체부 후보냐 또는 체육회 자율성과 독립성 여기에 재정자립을 이끌 수 있는 후보가 누구냐는 것. 오는 1일 체육학회가 주최한 정책토론회나 10월 5일 투표당일 소견발표장에서 체육계 현안에 구체적
전라남도의 편협한 언론관이 또 도마에 올랐다. 일부 매체에 따르면 "'도정의 입'인 대변인실의 거짓해명이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는 지적이다."는 것. 이 보도에 따르면 28일 전남도는 지난 27일 장흥국제의학통합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일부 언론매체만 초청해 미디어데이행사를 개최했고 일부 초대받지 못한 언론사의 항의가 잇따르자 이날 전남도는 부랴부랴 29일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참석여부를 묻는 문자메시지를 기자들에게 보냈다고 한다. 이는 기자들의 사전 스케줄을 전혀 감안하지 않은 무성의한 전시행정으로 비쳐질 수 있는 대목이라며 "이전전남도의 미디어데이행사는 사흘 전에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성의를 보였었다."고 밝혔다. 이렇다보니 전직 언론인 출신인 이낙연 전남지사의 언론관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전남도는 지난 5월 초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를 개최했을 때도 일부 언론사만 초청,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폐쇄적인 언론관을 보였다고 혹평했다. 전남도가 이번 미디어데이를 편협하게 진행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1차와 2차로 나눠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하려고 했다'고 해명해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
국내외 상영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안겨준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1,2편의 워작 ‘God's Not Dead'의 국내 번역본이 출시되었다. 영화 1편이 교실에서, 2편은 법정에서, 신의 존재에 대한 논쟁과 증거를 볼거리를 겸한 스토리로 전개해나갔다면, 원작은 철저하게 신의 존재에 대한 사실과 증거들을 독자들 편에서 간결하고 쉽게, 하지만 철저하게 이성과 논리로 편견없이 서술하고 있다. 저자 라이스는 '창조주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미술관에 전시된 수많은 그림들을 그린 화가가 갤러리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 작품이 만들어졌을리 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며, "그렇기에 세상의 악의 존재는 '우주에 하나님이 부재하시는 증거가 아니라, 우리 삶에 하나님이 부재하시는 증거'라고 말한다. 이 책에는 (신)무신론자, 회의론자, 우주론자, 과학만능주의, 자연주의자, 불가지론자, 진화론자, 철학자, 과학자, 천체학자, 고고학과 역사학자, 신학자, 성경비평가 등, 각 분야 세계 최고의 지성이라는 모든 인물들의; 신의 존재와 부재, 진화론, 생명의 창조, 과학, 빅뱅, 성서, 예수의 죽음과 부활, 선과 악, 삶의 의미와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