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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협조 당부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접견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을 접견, 여수의 2012년 국제박람회 유치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여수가 대회 유치를 위해 경합중인 모로코의 탕헤르와 폴란드의 브로츠와프 보다 박람회 개최지로 적합하다는 점을 설명하는 등 박람회 개최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의지를 BIE측에 전달했다.

이날 접견에는 권오규(權五奎) 경제부총리, 김성진(金成珍) 해양수산부 장관, 이용섭(李庸燮) 건설교통부 장관, 장병완(張秉浣) 기획예산처장관, 김현종(金鉉宗) 통상교섭본부장 등 관계부처 장관들도 배석해 정부 차원의 준비현황과 지원 의지를 설명했다.

지난 9일 방한한 카르맹 실뱅 집행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BIE 실사단은 여수의 2012년 국제박람회 개최 적합 여부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여수 현지에서 실사를 벌인다.

접견에는 실뱅 위원장을 비롯, 로세르탈레스 사무총장, 엘자 모레이라 마르셀리노 지 카스트로 브라질 대표, 스틴 크리스텐센 덴마크 대표, 라슬로 글러츠 헝가리 대표, 이반 프로스타코브 러시아 대표, 안카 안겔 사무국 담당관 등 7명이 참석했다.

점검 결과는 BIE 집행위원회를 경유해 오는 6월 141차 총회에 보고된다.


(서울=연합뉴스)
honeyb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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