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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학관이 해설이 깃든 문학관 안내와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운영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전남목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문학관 문학 작가파견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82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 작가파견 사업은 전국 문학관협회(61개소)중 목포문학관을 포함한 7개소가 선정됐다.

목포시는 국비지원금 820만원으로 노인복지관과 이랜드노인복지관 등을 작가가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은빛 문학교실' 등을 운영한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실시하는‘찾아가는 은빛 문학교실’은 김희저 소설가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1회 노인복지회관을 직접 방문해 노인들의 생애 이야기와 글쓰기 등을 지도한다.

특히 문학계의 거장 천승세 소설가는 매주 토요일 문예대학도 운영해 목포문학발전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예대학은 지난해 전국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4회 목포문학상 소설부문 신인상에 수강생 이혜정씨가 소설 ‘초록눈’으로 당선되는 성과를 올렸다.

목포시 문학관 관계자는 “해설이 깃든 문학관 안내와 다양한 문학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문학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되고 있다”면서 “목포문학관이 지역 문학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문학관은 우리나라 연극에 근대극을 최초도입한 극작가 김우진, 우리나라 여류 소설가로 장편소설을 집필한 소설가 박화성, 사실주의 연극을 완성한 극작가 김우진, 한국 평론문학의 독보적 존재 김현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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