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관내 초등학생 21명이 30일 일정으로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떠난다.
전남신안군은‘효과적인 어학연수를 위해 지난 5일 뉴질랜드어학연수 초등학생 21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교류어학연수는 오는 7. 31(수) ~ 8. 29(목)까지 30일 일정으로 추진되며, 사전설명회를 통해 효율적인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교육활동전반에 걸쳐 실시했다.
군은 이날 초등학생들에게 뉴질랜드의 소개와 연수준비물 등, 홈스테이에서 지켜야 할 유의사항과 교육일정 등 연수기간 동안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이번 연수를 통해 문화체험과 영어교육 등 올바른 가치관과 학습동기부여, 고정관념 등, 선입견이 없는 외국문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한 달 동안 한국을 대표할 어린이대사로서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마치고 귀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한 뉴질랜드어학연수사업은 올해 6회 차로 08년30명, 09년20명, 2010년24명, 11년 16명, 12년 19명 총 109명의 초등학생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시 엘림파크초등학교(ELM PARK SCHOOL)에 문화체험 연수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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