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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와 (재)광주북구 장학회가 주민들의 조그마한 정성들이 알알이 열매로 맺혀 드디어 장학기금 기탁 50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재)광주북구 장학회는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육환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되었다.

기금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액기탁으로 이루어졌으며 개인 3만4천명 9억4천8백만원 기관.단체 2천명 40억5천7백만원 등 3만6천명이 참여, 50억원을 돌파하게 되었다.

지난 3일 장학기금 기탁으로 50억원 돌파에 동참한 배용희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북구청의 의미 있는 인재 육성사업에 국.공립 어린이집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게 된 것에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어린이집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먼 훗날 장학혜택으로 북구의 훌륭한 인재로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조성된 장학기금은 이자수익으로 지난 2008년부터 5회에 걸쳐 고등학생 477명 2억3천9백만원 전문대생 63명 6천3백만원 대학생 223명 3억3천4백만원 등 763명에게 6억3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인재육성과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하였고, 올해도 12월에 170여명에게 1억 6천여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설립된 (재)광주북구장학회가 알찬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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