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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연대 “성차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2기 체제 출발한 남성연대, 1일 서울 시청 첫 시위를 시작으로 본격 행보

성재기 대표 사망 후 활동이 중단됐던 남성연대(@manofkorera_)가 2기 체제(김인석, 김동근 공동대표)로 새롭게 출발한 가운데 남성연대 시위연설 계획을 새롭게 발표했다.

남성연대는 29일 “현재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비효율적이고 불평등한 생각들을 개선하기 위한 대국민 행동계획의 일환으로써 해당 시위연설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남성연대의 주요사업 알리기를 비롯해 여성전용시설 및 여성부의 성 격차 지수에 대한 왜곡 지적, 성범죄 처벌에 대한 비형평성 등이다.

남성연대는 12월 1일 서울 시청 앞에서 첫 시위를 시작해 이어갈 계획이다.

남성연대는 “기획성 시위연설이기 때문에 추후에 페이스북, 홈페이지, 트위터 등을 통해 일정사항, 과정 등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훈영 기자 firewineze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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