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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및 법인사업자대출, 창업자금비용대출을 위한 ‘햇살론 전용상담센터’ 자격문의 쇄도

개인사업자 및 자영업자들의 은행대출이 급증하면서 '가계 빚의 질(質)'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가계 빚 대책도 '질적 개선'에 맞춰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17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보고한 업무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1분기 개인사업자 대출(자영업자 대출) 규모는 5조 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원) 대비 73% 증가했다. 이로써 5월 20일 기준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219조 8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대기업 대출은 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16분의 1로 급감했고 중소기업(개인사업자 제외) 대출도 10조 2000억원으로 42% 늘어난 것에 비춰보면, 자영업자 대출 증가세는 두드러진다. 전체 가계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은 편이다. 올해 1월부터 5월 20일까지 은행권의 자영업자 대출은 10조 6000억원에 이르는데 이는 같은 기간 은행 전체 가계대출(25조 5000억원)의 41.5%에 달한다.

실제로 많은 개인 사업자들이 기업 대출보다 가계 대출 즉 개인사업자 대출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심사가 간편하고 접근성이 높기 때문이다. 개인사업자들은 개인 사금융 활용을 통해 사업장을 운영함으로써 부채 상환, 이자 상환을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개인사업자의 고금리 신용대출 및 채무 정보가 은행에 등재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경제의 뇌관으로 자리한 개인사업자의 부채를 효율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을 강구해야 할까? 만약 가계 대출 채무 중 높은 금리의 대출을 이용 중이라면 낮은 금리의 햇살론으로 갈아타기를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는 이자를 대폭 감소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고금리 대환 한도 또한 3000만원까지 가능하며 사업 운영자금 역시 200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정부가 지원하며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하는 햇살론은 개인사업자, 소상공인들, 그리고 창업자금비용대출 희망자 중 기본적인 채무상환능력이 있다면 차별이나 담보 없이 연 이율 8~10%대 낮은 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정책자금의 재연장 및 재심사를 위한 기업이나 사업장 운영에 따른 중소기업자금 운영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더욱이 ‘햇살론 전용상담센터’에서는 중소기업 대표 및 법인대표 고객을 위한 단기 운전 자금관련 상담도 기업 관련 컨설팅 전문가로부터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조회 기록 없이 '나의 대출자격' 확인이 바로 가능하고, 대출 자격은 소상공인, 사업자, 프리랜서(창업인) 등 직군에 따른 차별 없이 3000~5000만원 한도에서 신청 가능하며 상환기간은 최대 5년이다.

특히 바쁜 일과로 실시간 상담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사업자대표 고객을 위하여 1:1 맞춤 상담으로 시간제 상담 예약을 운영 중에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간편 상담 신청 만으로 실시간 진행 현황 및 담당 상담사를 문자 서비스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무료 상담 대표 번호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안내된 24시간 카카오톡 서비스로 간단 자격 확인까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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