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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달 예비후보가 삼성 구자욱·김상수 선수와 함께 한 사연

봉덕교회 주최 대구아동복지센터 봉사 방문에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과 함께 참여

3선 의원 출신으로 대구 중남구에 출사표를 던진 박창달 예비후보가 13일 대구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원아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봉덕교회(담임목사 박성순)가 마련한 대구아동복지센터 봉사 방문에 이 교회 성도로서 동참했다. 이 자리에는 같은 교회 성도로 알려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소속 '구자욱' 선수가 같은 팀 '김상수' 선수를 초대,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순 봉덕교회 담임목사와 박창달 예비후보, 구자욱 선수, 김상수 선수 등은 40여명의 원아들에게 '밝고 건강하게 자라 달라'는 뜻의 인사를 건넸고, 학용품과 과일 등 물품을 지원했다.

구자욱, 김상수 선수는 원아들이 미리 준비한 야구공, 글로브, 사진책자, 모자, 티셔츠, 가방 등에 정성스레 사인을 해주고, 준비해 간 공책에도 일일이 사인해 나눠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 목사와 박창달 예비후보, 김상수·구자욱 선수는 야외 놀이터에서 원아들과 캐치볼, 배팅볼 등 야구를 소재로 한 간단한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박창달 후보는 한 원아와 투수, 타자로 역할을 나눠서 베팅볼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가운데, 아이의 야구 실력이 만만치 않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도현욱 대구아동복지센터 사무국장은 "자체 야구부가 있는 만큼 원아들의 야구 솜씨가 또래 다른 아이들에 비해 뛰어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구아동복지센터 방문에는 박성순 봉덕교회 담임목사, 윤호은 봉덕교회 집사, 박창달 예비후보 등 교회 성도들과, 구자욱, 김상수 선수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아동복지센터는 초등학생 저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76명의 원아들을 돌보고 있는 교육지원 시설로, 대구 중남구 지역에서는 가장 큰 규모에 속하는 곳이다.


미디어내일 박민정 기자 pmj2017_vi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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