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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전 당원투표를 통해 김무성 일파를 제명하라"

자유통일희망연합 금요일 오후 2시 새누리당서 긴급 기자회견

자유통일희망연합(회장 이종문)이 새누리당 김한곤 평당원협의회 사무총장의 전 당원 투표를 위한 단식을 적극 지지한다고 나섰다


특히 자유통일희망연합은 전 당원투표를 통해 당 해체를 도모하는 김무성 일파 등을 제명 출당시키라고 일갈했다자유통일희망연합은 1118일 오후 2시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이하는 자유통일희망연합의 성명서 전문.



[ 성명서 ] 새누리당의 전 당원 투표 제안을 환영하며, 김무성 일파 등 당 해체 주장하는 자들을 제명, 출당시켜라

 

최순실 사태에 의해 지금 정국이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헌법과 법률을 수호하고 법치주의를 준수해야 할,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헌법과 법률에 따른 절차를 무시하고 거리로 뛰쳐나가 정권 퇴진을 외치는가하면,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군통수권과 계엄권을 내놓으라는 발언을 하며 또 어떤 자는 대통령에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는 희대의 극언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새누리당의 경우 당대표, 원내대표, 시도지사 등을 역임한 김무성 전 대표, 김문수 전 경기지사, 김재경의원, 나경원 의원, 남경필 현 경기지사, 심재철 국회부의장, 유승민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정병국 의원, 주호영 의원, 강석호 전 최고위원 등은 새누리당이라는 여당의 헌법이자 법률에 해당하는 당헌당규 상 절차를 무시하고, 어떤 공신력도 없이 자기들 스스로 지도부를 꾸린 채, 심지어 당 해체까지 주장하고 있다. 이 무슨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정당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폭거인가?

 

새누리당은 연간 200억원 내외의 국민혈세 지원을 받고 있는 국민의 공당이다. 그리고 책임당원들의 당비를 받고 있다. 그런 정도의 공당이라면, 당의 진로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원칙을 지키고 당헌 당규를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즉 당의 해체 주장을 하고 정말로 당의 해체를 원한다면 전 당원의 뜻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2016.11.16. 새누리당 평당원협의회에서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당의 진로에 관해 28만 책임당원의 전 당원 투표를 촉구하고 나섰다. 그리고 김무성 등 일파의 반민주적 폭거에 대해 이들을 당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것을 요구하면서 그 사무총장이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하였다.

 

우리는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자유민주주의 통일 과업이라는 점을 확인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자유민주주의 원칙과 법치주의 수호가 이루어져야 하고 그 실천적 과제의 첫 번째가 정치개혁, 정당개혁, 국회개혁임을 강력히 주장한다. 이런 큰 원칙 하에서 이번 새누리당 평당원협의회의 전 당원 투표 제안은 매우 혁신적인 주장이며, 우리 정당사에 한 획을 그을만큼 중요한 사건임을 확인한다.

 

비단 새누리당 뿐 아니라 지금 헌법과 법률을 무시하면서 법치주의를 유린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에서도 정당 내부에서 이런 개혁의 목소리가 나와야 한다. 헌법과 법률의 테두리 내에서 국가의 중대사를 논의하고 해결하라고 국회를 만들어주고, 입법권을 부여한 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주권자 국민들의 주권적 결단이 아니던가?

 

우리 자유통일희망연합은 이번 새누리당 평당원협의회의 전 당원 투표를 통한 정당의 진로 결정 주장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또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서, 북한 전체주의 체제, 또 우리 정치-사회 운동권의 일부 전제주의적 일파들의 혁파를 위해서, 김무성 등 반민주적 새누리당 해체 주장을 하고 있는 자들을 정당에서 제명, 출당 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그리고 이들은 정계를 떠나야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대한민국의 헌정은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 자유민주주의는 승리해야 하고, 법치주의는 수호되어야 한다.

 

20161118

자유통일희망연합

(회장 이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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