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금광의 세계유산 등재,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반론을! (佐渡金山の世界遺産登録、歴史的事実に基づく反論を!) 조선인 전시노동동원은 강제노동이 아닙니다. 오히려 전시동원의 3배가 넘는 인원이 자신의 의사로 개별도항을 했을 정도입니다. 사도킨잔(사도금광)에 동원된 이는 1,500명이며, 그중 1,000명은 아예 현지에서의 ‘모집’에 응해서 동원된 이입니다. 대우도 모두 일본 내지인과 동일했습니다. 작년 말, 일본 문화청은 사도킨잔을 유네스코 세계유산등록 추천 후보로 선택했으나 바로 추천이 이루지지 못하고 ‘정부 내의 종합적인 검토’가 이어졌습니다. 한국 정부 및 언론은 “(사도금광은) 조선인 강제노동의 현장이므로 추천하지 마라”며 압력을 가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마감일 직전에 추천을 정했습니다. 그 결단을 평가하고자 합니다. 유네스코 심사에서 관민이 협력하여 일련의 압력을 물리치고,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반론을 행해야 합니다. 작년 4월, 일본 정부는 조선인 노동자 전시 동원은 “강제노동에 관한 조약상의 ‘강제노동’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명확한 각의결정(閣議決定)을 내린 바 있습니다. 전전(戦前)에 일본도 가맹했던 ‘강제노동에 관한 조약’에서는 전시의 노동 동원은 국제법에 위반되는 ‘강제노동’ 개념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전시동원 시기에 240만 명의 조선인이 일본 내지로 도항했으나, 이 중 60만 명만이 동원이었고, 180만 명은 자신의 의사에 따른 개별 도항이었습니다. 이는 ’강제연행’ ‘강제노동’과는 상반되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사도킨잔에서는 1,519명의 조선인 노동자가 동원되었으나 3분의 2의 약 1,000명이 ‘모집’에 응한 이들입니다. 이중에는 “한 촌락 20명의 모집 할당에 약 40명의 응모가 쇄도”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나머지 약 500명도 ‘관알선’ ‘징용’으로 동원됐으나, 이도 합법적인 전시노동 동원이었지 ‘강제노동’이 아닙니다. 이들의 대우는 모두 일본 내지와 동일했습니다. 가족 숙소와 독신을 위한 기숙사가 무료로 제공됐고, 회사가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여 값싼 식사도 나왔습니다. 종전 시에는 1,096명이 남아있었으나, 폭동 등도 없었고, 몇몇 재류희망자 외 전원이 귀환했습니다. 역사적 자료와 증언이 다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면밀히 연구하여 국제 홍보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사실에 기반한 반론만이 조국과 선인의 명예를 지키는 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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