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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열린 진보‧중도‧보수 합작 ‘尹‧韓 타도’ 총궐기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조작 검찰 박살내자’, ‘조작검사 박멸하자’ ... 외교정책 비판 줄이어 “대통령이 되면 안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됐기 때문에 사고가 터지는 것”

지난 23일 전라북도 전주시 풍남문 광장에서 열린 ‘윤석열‧한동훈 퇴진’ 진보‧중도‧보수 합작 총궐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집회에는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박예슬 톡톡티비 대표,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백혜숙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소민준 전주촛불행동 대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지역위원장, 오영국 태블릿특검추진위 대표, 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 정대택 정대택TV 대표 등을 비롯해 수백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연설에 나선 안해욱 전 회장은 “윤석열 정권의 끝이 보인다. 경제, 주식시장도 난리가 나고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라 정권을 지지하는 계층이 거의 사라졌기 때문”이라며 ‘조작 검찰 박살내자’, ‘조작검사 박멸하자’는 구호를 외쳤다. 

김용민 이사장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 정책과 관련한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윤석열이 러시아, 중국을 공격해서 얻는 이익이 무엇인가”라며 “중국은 한때 우리 수출 4분의 1을 받아준 나라이고 러시아 국민 95%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로 한국을 뽑는데, 이렇게 사이좋은 러시아와 중국을 왜 원수로 만드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러시아에만 16만명의 교민이 살고 160개 기업이 들어가 있다”며 “만약 러시아내에 자산이 동결되면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뒤어 마이크를 잡은 변희재 대표고문은 “저와 김용민 이사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부터 퇴진 운동을 준비했다”면서 “(윤 대통령이) 검사 중에서 나쁜 짓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검사 시절 한 일이라곤 증거 조작하고 위증 교사하고 이런 짓을 한 범죄자인데 대통령이 됐다”면서 “대통령이 되면 안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됐기 때문에 사고가 터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오영국 태블릿특검추진위 대표는 윤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 등을 향해 “정치 검찰들, 현직 검사가 현직 대통령을 온갖 증거조작으로 탄핵시키고 그 공로로 대통령이되고 법무부장관이 됐다”며 “사람들은 이에 대해 왜 침묵하고 있는가”라고 한탄했다.

임세은 공동소장은 윤 정부의 외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윤 대통령은) 북한에 선제 타격을 한다고 했는데 미사일과 무인기가 돌아왔고, 일본에는 선제 호응했는데 방사능 수산물과 ‘독도 영토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에는 선제 상납을 해서 전기차 보조금 폐지와 도청이 돌아왔다”며 “미국의 앞잡이를 하겠다고 국민을 가난으로 몰고 있다.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교역국을 적으로 만들고 있는 영업사원 1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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