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의 거주지가 도곡동 '힐데스하임' 빌라로 밝혀지면서, 그가 12층에서 투신하여 11층 베란다 난간에 걸려 구조되었다는 언론 보도에 의문에 제기되고 있다. 힐데스하임 빌라는 최고층이 11층이기 때문이다.
또한 외관상 모든 층의 베란다에 유리 샤시가 설치되어있어, 아래층에서 새벽 4시에 베란다 창을 열지 않으면 진입 자체가 불가능하다.
현재 장시호씨의 모친 최순득씨가 바로 도곡동 힐데스하임 빌라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등은 장시호가 한동훈, 김영철 등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으로부터 지금껏 위증 협박을 받아왔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전광훈 목사 등 보수진영 원로들과 상의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최순득씨를 만나, 장시호가 한동훈 등으로부터 '태블릿 조작 및 박근혜와 최서원이 거액의 현찰을 나눠 썼다'는 위증을 강요받았다는 자백을 끌어낼 계획이다.
보수 인사들은 만약 장시호가 이른 시간 내에 자백을 해주면 공익신고자로서의 지위를 부여, 한동훈 등으로부터 교사받아 행한 태블릿 조작과 위증죄는 모두 무죄를 받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최서원씨의 딸 정유라는 장시호를 최서원과 박근혜에 대한 위증죄로 고발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