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에 실시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손수조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지난 7일 폴리뉴스에서 "자신은 이준석처럼 혐오 조장 아닌 상생 정치 펼칠 것"이라는 인터뷰를 한 데 대해, 서진석 전 개혁신당 선대위 부대변인이 이를 비판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손수조 후보는 2012년 새누리당 시절 이준석 대표와 함께 '박근혜 키즈'라고 불렸으나 부산광역시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2번 낙선한 반면, 이준석 대표는 험지인 동탄에서 개혁신당 소속으로 당선되며 대비를 이룬 바 있다.
한편, 손 후보는 이번 22일 국힘 전당대회에서 친윤계를 대표하며 친한계인 우재준 의원과 2강 구도를 이루고 있어 관심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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