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개혁신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최현수)에서 이경선 서울특별시 위원장과 유튜브 대담을 진행했다. 먼저 이 위원장은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고향이라고 밝히면서, "광주가 특정 정당에 의해 운영되어 안타깝고, 발전이 정체되었다"고 비판하며, "견제와 감시의 필요성이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정치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닌 개인의 재롱잔치처럼 변질되었다는 것에 안타깝다"고 지적하면서, 30년간의 정치 경력을 바탕으로 개혁신당 창당 및 선거 과정에서 겪었던 일화와 당원들의 헌신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허은아 전 대표와의 갈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당의 재정 상황을 고려해 제동을 걸었던 것이 오해의 시작인데 허 전 대표가 자기를 왕따시킨다고 오해했다"면서, "그 사이를 중재할 원로가 개혁신당에 없었다"고 언급하며 아쉬움을 밝혔다. 또 이 위원장은 "개혁신당의 어머니처럼 당원과 후보들을 지원하고 성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바람이다"고 얘기하면서, "앞으로 더 단단한 정당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8일 개혁신당 11차 최고위원 회의가 열린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정부의 9.7 부동산 공급 대책이 실패한 정책이라고 규정했다. 이 대표는 "철근을 빼먹고 지은 아파트를 ‘순살 아파트’라고 부른다"면서, "최근 발표된 이재명 정부의 공급 대책이야말로 핵심이 빠진 ‘순살 공급 대책"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9·7 부동산 공급 대책은 그럴듯한 숫자와 구호로 포장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현실성 없는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면서, "정부는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특히 정부가 LH에 직접 시행을 맡기겠다고 한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면서, "160조 원이 넘는 부채를 떠안은 LH에게 모든 부담을 떠넘기고, 나중에 성과가 없으면 LH를 탓하는 것은 전형적인 분식회계 수법"이라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예고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서 정부는 에너지 기능을 산업부에서 환경부로 이관하겠다고 발표했다"며, "규제 부처인 환경부에 에너지 정책을 맡기는 것은 산업을 규제의 틀 안에 가두는 위험한 실험"이라고 언급하면서, "원래 후진국적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6일 유영하 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주최한 ‘김한수 비호하는 유영하 규탄’ 지역구 사무실 앞 기자회견이 성황리에 끝났다. 집회 서두에서 태블릿진상규명대책위원회 오영국 대표는 2016년 10월 박근혜 당시 대통령에 대한 불법 탄핵 당시 '태블릿 PC 조작'과 관련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김한수를 비호하는 유영하를 비판하면서, "2024년 1월 월간조선 에서 유영하는 김한수를 박근혜 대통령 달성 자택에서 데러 가서 오히려 박근혜 전 대통령께 칭찬을 하게 만든 해괴한 짓을 저질렀다면서, 대구 시민들과 달서구민들게 진실을 알리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 대표는 며칠 전 장시호가 아파 난간에서 추락한 것을 언급하며 "장시호와 김한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불법 탄핵에 협조를 한 반역의 무리들(특검)에 협조한 특검 도우미"라며, "김한수를 비호하는 유영하를 규탄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 대표는 "대구 시민들은 유영하가 오늘 이후 부터 어떠한 행동을 하는지 봐아 한다"면서, "박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활동 하는지 아니면 반역의 무리들과 손을 잡고 박근혜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릴 건지 지켜봐 주시길 부탁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변희재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오는 5일 오후 2시 대구 경북대학교와 영남대학교를 방문해 정당 가입 독려 현수막을 직접 게첩한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공보국에 따르면 이 대표의 대구 방문은 여의도 2시, 청년 모여라’ 식의 형식적 참여가 아니라, 대표가 직접 대학 캠퍼스로 내려가 청년들에게 정치 참여의 의미를 전달하는 실천적 행보라고 언급했다. 또 개혁신당 공보국은 이 대표는 현장에서 사다리차에 올라 현수막을 부착하고 대구 경북 청년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혁신당 공보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이 정치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대학가에서 새로운 정치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 10차 개혁신당 최고위원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이준석 대표가 특검의 주요 수사가 과도하게 오남용 되어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는 불법적인 비상계엄과 함께 붕괴되었다"면서, "보편적 가치 위에 세워진 체제를, 비상상황 속에서 특수한 권력과 이익으로 남용했기 때문"이라고 윤석열 정부의 계엄령 실정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지금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걷고자 하는 길 또한 ‘특수의 연속’이다"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전에는 특별검사를 도입하자는 것이 일정한 합리성을 가질 수 있지만, 집권 이후에 출범한 특검의 규모가 최순실 특검의 세 배에 달하는 ‘3특검’으로 확대되면서, 국가 주요 수사가 사실상 멈출 정도로 과도하게 오남용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민주당은 ‘특별’이라는 수단에 지나치게 집착한다"면서, "특별검사, 특별재판부 모두 국가를 구성해온 보편적 가치를 존중하지 않는 발상이고, 헌법이 보장한 법관의 독립과 재판의 불편부당성 원칙을 무너뜨리면서까지 자신들의 정치적 필요를 채우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이 대표는 "정치 현장에서 우리는 종종 나쁜 정치인을 본다"면서, "조국 전 대표는 그 대표적 사례"라고
개혁신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최현수)은 지난 29일 주이삭 최고위원과 대담을 하며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 미래에 대해 토론했다. 주 최고위원은 검찰 개혁에 대해 "개혁이 공익보다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다"며 검찰개혁이 공공적 이익보단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 할 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 최고위원은 광주의 발전을 대전 등 다른 도시들과 비교하며, "광주의 정치 경쟁 부재가 성장 부진을 초래하고 주택 과잉, 일자리 부족과 같은 경제적 문제를 야기했다"고 말했다. 또 주 최고위원은 선거 관리 및 지역 봉사와 같은 실용적인 기술에 중점을 둔 '일당백' 당원 양성 계획을 언급하면서, 더 큰 정당들과 경쟁하기 위해 풀뿌리 조직화와 당원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 최고위원은 야당의 역할에 대해 "야당이 소수당임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를 효과적으로 대변해야 하는 게 중요"하면서, "국가 정책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여당 및 대통령과 대화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주 최고위원은 조국 혁신당에 대해서는 "특정 정치적 상황(반윤석열)에 기반을 두고 있어 오래가지 못할 것" 이라며, "개혁신당이
최근 조국 전 대표가 자신의 SNS에 ‘서울 잘사는 청년은 극우’라는 내용을 올려 2030 청년들을 조롱한 데 대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오히려 조국이야 말로 극우라며 조 전 대표의 발언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제 9차 개혁신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조국 전 대표는 감옥에 다녀왔지만, 교정·교화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다"며, "반성 없는 상황에서 그를 사면·복권한 이재명 대통령의 결정 덕분에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적 공해를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복권(復權)을 받았다고 복권(福券)에 당첨된 줄 아는 태도가 조 전 대표의 오만" 이라면서, "청년을 극우로 몬 조국 전 대표의 정치적 행태가 오히려 극우적"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민정수석까지 지낸 인사가 한일 관계가 갈등을 겪고 있을 때 당시 ‘죽창가’를 내세워 국민을 분노로 동원했던 것은 매우 위험한 방식"이라며, "일본에서 한국을 배타적으로 혐오하는 집단을 우리가 혐한, 극우라 부르듯 감정을 앞세워 국민을 선동하는 조국 전 대표의 방식 역시 극우적 행동이다"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 대표는 "결국 ‘조국을 싫어하면 극우’가 아니라, ‘조국처럼 배타
김철근 전 사무총장이 27일 방송 게스트에 개혁신당 연세대 지부장 신정욱씨와 유튜브 대담을 생중계 하였다. 신정욱 지부장은 "2005년생인 20세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며, 현재는 학과 학생회장을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개혁신당 연세대 캠퍼스 지부가 몇 명이냐"는 김 전 사무총장의 질문에 신 지부장은 "현재 약 10명의 회원이 있으며, 신촌과 미래 캠퍼스 두 그룹으로 나뉘어 있다"고 답변했다. 정치적 포부에 대해 신 지부장은 다음 지방선거에 지방의회 의원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치 입문 계기에 대해서는 "야구를 좋아하면서 뉴스를 많이 읽게 되었고, 이것이 사회 문제와 정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입당 이유에 대해 신 지부장은 "민주당의 포퓰리즘 정책을 지지한 적이 없으며, 국민의힘에서는 보수 개혁에 대한 희망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개혁신당에 합류했다"고 답했다.
28일 개혁신당 제 8차 최고위원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최근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에 대해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먼저 "어제 법원은 한덕수 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면서 "우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얼마나 자주 비상식적 결정을 내리고, 절차를 무시하며, 주변에 불합리한 압박을 가해왔는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엄 사태 속에서 국무위원들 중 일부는 나약했고, 일부는 비겁했으며, 또 다른 일부는 적극적으로 계엄에 동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그러나 그 과정은 오히려 방어권이 최대한 보장된 상태에서 진행돼야 한다"면서, "주범이 이미 구속된 상황에서 방조범의 증거인멸 가능성은 크지 않고, 언론 단전·단수나 병력 투입을 지시한 공범 수준이 아니라면 방조 혐의에 대해서는 불구속 수사가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야당 시절 검찰을 ‘적대적 권력기관’으로 지목했지만, 집권 이후에는 특수수사 기능의 부재를 아쉬워한다"면서 ,"수년이 지난 공수처조차 제자리를 찾지 못한 현실에서, 검찰을 해체하고 수사청·기소청으로 분리하는 것은 대통령 임기 내 안정적 정착이 사실상 불
개혁신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최현수)은 지난 21일 개혁신당 대구광역시당 전 대변인 김동민 씨와 유튜브 대담을 진행했다. 먼저 김동민 전 대변인은 어떻게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냐는 질문에 "고등학생 때 '썰전'과 대선 토론을 보며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021년 국민의힘 경선을 계기로 정치에 더 깊이 빠져들었다"며, "양당의 당파적 이익 추구에 답답함을 느끼고 문제 해결보다 갈등을 유발하는 정치에 실망했는데, 이후 개혁신당의 'L&L 아카데미'를 통해 정치 활동을 시작했고, 황영헌 대구시당 위원장의 제안으로 대변인직을 맡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혁신당에 입당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동민 전 대변인은 "양당 체제에 대한 강한 반감 때문에 개혁신당에 합류했다면서, 처음에는 이준석 대표의 팬이 아니었지만, 이준석 대표의 진정성과 정책적 노력을 보며 신뢰를 갖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또 김 전 대변인은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현재의 정치가 국민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태평성대가 아니라는 증거"라고 비판하면서 현 정부의 정치를 인조에서 연산군으로 진화하는 과정에 비유하며 희망이 있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전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에
25일 개혁신당 7차 최고위원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20,30대 남성들이 극우화 되었다는 발언을 한 조국 전 대표를 향해 "극우로 몰아세우지말고 자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민주당은 지금까지 중요한 순간마다 한일 외교를 국내 정치에 과도하게 활용해 왔는데, 이번엔 다르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대일 외교 활동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김대중-오부치 선언’ 이후 한일 관계를 개선시키는 노력은 정파를 초월해 함께 경주해야 할 과제"라면서 "이재명 정부가 앞으로 이어질 한미 외교에서도 성숙하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 이 대표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산업재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면서, "산재를 줄이자는 데 반대할 국민은 없지만, 그 방법이 엄벌주의, 연좌제, 규제 일변도로만 흐른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최근 철도 사고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는데, 포스코와 대림에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면서, 왜 철도공사 같은 공공 영역에는 같은 잣대를 들이대지 못느냐"고 반문했다. 또한 이 대표는 "조국 전 대표는 여전히 위선의 상징"이라면서
2025년 이재명 정부가 들어오면서 '검찰개혁'에 대한 찬반 논쟁이 거센 가운데, 개혁신당에서 오는 29일 '진정한 검찰개혁을 찾아서'라는 세미나를 개최 한다. 주관은 천하람 의원실이고, 장소는 의원회관 제 11간담회실이다. 이날 발제는 김정철 변호사(개혁신당 최고위원), 김예원 변호사, 양홍석 변호사가 하고 토론은 금태섭 변호사와 이근우 가천대학교 법과대학 교수가 진행한 후에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21일 개혁신당 제 6차 최고위원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교육부 부총리로 임명된 최교진 후보자에 대해 경질을 촉구했다. 이준석 대표는 먼저 이재명 정권이 계엄 정국이라는 구조적 눌림목이 풀린 것을 자기 실력으로 착각하고 폭주하면 안 된다면서 "대주주 기준 하나도 당정 협의로 원만하게 합의하지 못하고 시장에 불안감을 키우는 걸 보면 참 안타깝고 코스피가 어디까지 빠져야 정신을 차리실 것인가? "라며 이 정부의 인식을 비판했다. 이어 이 대표는 "구윤철 부총리의 한국 증시 PBR 10 발언까지 겹쳤다"면서, "젊은 세대가 경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언어, 그리고 기성세대의 주안점이 얼마나 다른지를 보여주는 명백한 촌극"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국민들은 대통령께서 과거에 '작전주로 돈 좀 벌어봤다'는 무용담을 늘어놓는 것보다, 작전주가 아니더라도 정당하게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적인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지도자를 선택할 때 크게 두 가지 기대를 가진다며 "첫째는 품성을 기대하며 선택하는 도덕적 지도자, 둘째는 실력을 기대하며 뽑는 실용적 지도자"라면서, "국민들이 보기엔 이재명 대통령은 명백
이재명 정부에서 여가부 장관으로 원민경 장관이 새로 지명되면서 여성단체들이 '비동의간음법' 도입을 적극 추진하자고 제안하자, 문성호 전 개혁신당 대변인이 이를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문 전 대변인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 여가부 장관 얘기 나오자마자 슬슬 제 버릇 못 버리고 비동간(비동의간음법) 얘기 꺼내는 여성단체들이 또다시 선동한다"면서 "이분들이 성범죄에 관한 법령이나 재판, 사례를 하나라도 찾아는 본 건지 의문스러울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문 전 대변인은 "비동의간음법은 폭행이나 협박이 없었더라도 '명시적인 동의'를 받지 않은 경우 강간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법안"이라면서 "그런데 동서고금 연인, 부부간에 성관계를 할 때 대부분 직접적으로 표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무엇을 '동의'로 판단할 것이냐는 굉장히 광범위한 회색지대가 존재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문 전 대변인은 "기존에 발의되었던 비동의강간법, 비동의간음법의 원안을 읽어보면, '동의'라는 것이 정확히 무었인지, 그 동의를 어떤 식으로 증명할 것인지,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동의를 받아야 하는지 구체적인 기준조차 없고 모호한 표현들로 가득해서 어떻게 법을 적용해야 할지 판단하기
오는 22일에 실시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손수조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지난 7일 폴리뉴스에서 "이준석처럼 혐오 조장 아닌 상생 정치 펼칠 것"이라는 인터뷰를 한 데 대해, 서진석 전 개혁신당 선대위 부대변인이 이를 비판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서 전 부대변인은 "언제까지 20대 정치신인 시절의 열등감에 사로잡혀 이준석 팔아먹으며 정치할거냐"면서 "나이 마흔이 됐으면 좀 어른답게 정치를 하시길 바란다"라고 손수조 후보의 발언을 비판했다. 손수조 후보는 2012년 새누리당 시절 이준석 대표와 함께 '박근혜 키즈'라고 불렸으나 부산광역시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2번 낙선한 반면, 이준석 대표는 험지인 동탄에서 개혁신당 소속으로 당선되며 대비를 이룬 바 있다. 한편, 손 후보는 이번 22일 국힘 전당대회에서 친윤계를 대표하며 친한계인 우재준 의원과 2강 구도를 이루고 있어 관심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