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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과 어도어,, 뉴진스를 만들어낸 스탭진을 붕괴시켰다.

프로듀서, 작곡가, 작사가 뮤직비디오 감독 등 모두 어도어와 협업 불가 상황

뉴진스에 승소를 한 어도어 측은, 뉴진스의 정규앨범 준비가 다 되어있다 발표했고, 실제 재판부에 신곡 리스트까지 제출한 바 있다. 가수와 일체 상의없이 곡까지 만들어놨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뉴진스의 팬인 최애의 해린 X 계정에서, 어도어에서 뉴진스를 만들어낸, 프로듀서, 작곡가, 뮤직비디오 감독 등 스탭진을 완전히 붕괴시켜놓았다고 고발했다.


 

최애의 해린은 “멤버들이 두려워했던 것, 그리고 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뉴진스가 뉴진스만의 색채를 잃는 것입니다”라며, “신 어도어 경영진의 태도로 인해 이미 수많은 기존 협업자들과의 협업이 불가능해진 상태입니다. 대표적으로 OMG, Ditto, ETA의 뮤직비디오를 맡았던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은 현재 신 어도어와 법적 분쟁 중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뉴진스를 만들어온 세 축 — 프로듀서, 작곡가, 그리고 작사에 참여하던 멤버들. 이 세 가지가 빠진 채 만들어진 음악이 과연 팬과 대중이 기대하던 ‘뉴진스다운’ 음악일 수 있을까요? ”, “우리는 이미 유사한 전례를 본 적이 있습니다. 소속사가 한 그룹의 색을 잃게 만들려 한다면, 청순함이 주된 컨셉이었던 팀을 갑작스레 ‘마녀 컨셉’로 바꾸고, 곡과 앨범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일도 가능하다는 사실을요.”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결국 “현재 뉴진스의 안무가는 퇴사했고, 퍼포먼스 팀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설령 다시 불러온다 해도, 그들이 응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뮤직비디오 감독은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라고 한탄했다.

 최애의 해린은 “신어도어의 경영진은 다년간 멤버들과 깊은 신뢰를 쌓아온 민희진을 정당한 이유 없이, 또 멤버들에게 통보조차 없이 해임시킨 이후 민희진의 계획, 그리고 그녀와 뉴진스가 함께 그려온 청사진을 존중하려는 노력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민희진을 믿고 따르던 협업자들이 등을 돌리게 만들었고, 기획사 운영에 필수적인 퍼포먼스 디렉터의 퇴사조차 막지 못했습니다”라며, “이제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프로듀서도, 작곡가도, 작사가도, 퍼포먼스 디렉터도 없는 지금, 급조된 그 트랙리스트 속 곡들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라고 방시혁 측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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