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3월 수산기술사업소 해남지소(지소장 김동수)는 국제식물 신품종보호동맹(UPOV)에 대비해 개발한 '전남 슈퍼김 1호'가 성공적인 양식시험을 거쳐 일반김보다 15일정도 빠른 45일만에 첫 수확을 하게 됐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0년 10월에는 시험 양식용 패각 사상체를 김 양식 어민에게 분양하는 등 2차 연도 시험양식에 들어갔다고 밝혔고 해남지소에서 개발에 성공한 전남슈퍼김 1호는 엽장 길이가 최대 1m30㎝로 일반김(40㎝ 내외)보다 1.52.5배 클 뿐만 아니라 갯병에 강하고 엽체 색이 흑녹색을 띠고 있어 김양식 어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더욱 열을 올렸다. 또한, 당시 김동수 지소장은 "오는 2012년부터 UPOV가 시행되고 일본으로부터 일반 김 종자를 수입하면 국내 김 양식어민들이 지급해야 할 로열티가 연간 2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면서 "2차 연도 시험양식에 성공한다면 로열티 절감 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더구나 전남도에서는 “‘슈퍼김’은 ‘김양식 역사를 새로 쓰게 될 것’”이라고 자평하면서 ‘전남슈퍼김 1호’(이하 ‘슈퍼김’) 개발 공로로 개발을 진두지휘한 공무원에 대
광주 지식정보의 역할을 톡톡히 해온 무등도서관의 노후화에 따라 최근 추진된 제2무등도서관 건립이 광주시의 무리한 사업비 요구로 인해 무산될 형편에 처해있다. 22일 광주시와 하동정씨 종친회에 따르면 지난 6월 2일 광주를 방문한 한나라당 정몽준 전대표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13년까지 100억원을 들여 도서관을 건립해 기부하겠다는 뜻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 물거품 위기에 놓이게 됐다. 이같은 아산재단 100억원 지원 계획에 대해 광주시가 당초 계획을 바꿔 토지구입비를 포함해 설계용역비, 도서구입비, 정보화시설비를 비롯해 심지어 가구 구입비까지 200억원을 무리하게 요구하면서 제2무등도서관 건립에 빨간불이 켜졌다. 현 무등도서관은 30년전 고 정주영 회장이 5.18민주화운동으로 고통받은 광주시민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1981년 광주 북구 우산동 1만2488㎡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9148㎡ 규모의 무등도서관을 지어 광주시에 기증했다. 지난 3월부터 제2무등도서관 건립을 추진한 하동정씨 종친회 관계자 정모씨는 지은 지 30년이 되어 노후화 된 무등도서관 리모델링 계획소식을 접하고 이를 아산재단에 알려 아산재단 정몽준 이사장이 부친의 유지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의 '이재오의 정치성찰' 이란 책 출판기념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오는 28일 오후 2시 동구 금남로 충장서림에서 '이재오의 정치성찰' 출판기념으로 광주시민을 만나게되는 이번 출판 기념회는 대선을 1년 남짓 앞두고 본격적인 대권행보를 위한 호남지역 시발점으로 보인다. 이명박 정부의 특임장관을 지낸 현직 국회의원인 이 의원은 이 책에서 부득이 오랜시간 외유를 떠나야 했던 사연과 미국생활을 통해 반성과 깨달음의 시간을 갖고 세계적인 석학들과 교류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가다듬었던 일들응 적고있다. 특히, 그는 머나먼 타국 땅에서 정신없이 지내온 '정치인 이재오'와 '인간 이재오'를 돌이켜 물으며 자신의 역할, 대한민국의 나아갈 바를 연구해 '동북아 평화번영공동체'와 ‘공동체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그리고, 20여 년 현실 정치인으로 숨 가쁘게 살아온 그에게 국가란 무엇이며, 정치란 무엇인가.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정치철학은 무엇인지를 솔직하게 담았다. 한편, 이날 팬 사인회와 함께 열릴 출판기념회에서 이 의원은 한나라당 광주전남 당원들과 당협위원장들을 만나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전남 강진군이 다선(茶仙) 이한영(李漢永, 1868-1956) 생가를 복원하고, 전통찻집 ‘월출산 다향산방’을 이한영 선생의 3대손인 이효명(68세)씨에게 위탁해 지난 18일 개장했다. 강진군은 선생이 선보인 다도의 경지를 숭앙하고 그 민족의식을 길이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복원공사 착공에 들어가 사업비 9억7백6백만원을 들여 본채 51.3㎡, 사랑채 32.76㎡, 초가정가 9㎡, 다향산방 105.99㎡로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다선(茶仙)’으로 추앙받았던 이한영 선생은 다산 정약용과 초의선사로부터 시작되는 우리나라 차(茶)역사의 맥을 이어온 다인(茶人)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선생은 1890년 강진 월출산 자락에서 ‘백운옥판차’와 ‘금릉월산차’등 상표를 부착한 차를 생산하고, 차 꽃을 도안한 포장지 제작 등 일제 강점기에 사라져 가던 국산차의 전통과 명맥을 지켜온 다인(茶人)이다. 월출산 다향산방의 새 안주인인 이효명씨는 “전국 100만 차인(茶人)들의 뜻을 모아 백운옥판차(白雲玉版茶)의 상표를 붙여 판매한 이곳을 국내 최초의 다사(茶史) 역사문화 관광지로 널리 홍보하겠다.”며 “정성을 다한 관리로 생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강진의 특산품
해남 우수영-제주간 고속카페리 운항으로 지역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뱃길이 우수영항 일원에서 청자와 백자로 추정되는 도자기 파편이 발견돼 공사가 중단된 채 지표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더구나 현재 전남과 제주를 연결하는 장흥 노력항의 ‘오렌지호’에 이어 오는 12월23일부터 초고속 카페리 ‘블루나래호’가 완도-제주선을 본격 취항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남 우수영-제주간 고속페리는 지역민의 관심에서 멀어졌다는 여론이 팽배하다. 땅끝-제주간 항로가 불발되었고 그동안 해남 우수영-제주간 고속페리를 추진했던 해남군과 해당 선사는 항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있던 판에 완도-제주간을 1시간대로 주파하는 고속 카페리가 등장하면서 관광객 유치경쟁이 심화되고 더구나 이 항로는 2013년 가서야 취항예정이어서 사업성마저 다소 떨어졌다는 전망이다. 이로 인해 전국에서 몰려 올 제주행 관광객의 해남경유를 꿈꾸며 관광해남의 입지를 제대로 세우려 했던 해남군의 관광정책의 수정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해남 우수영-제주 뱃길은 장흥군의 오렌지호(홍)와 완도군의 블루나래호(청)가 본격 경쟁에 돌입하게 된 가운데 해남군은 완도군과 장흥군에서 펼치는 청기홍기
순천보훈지청(지청장 김한희)은 박종덕 본부장, 도월대표, 순천재향군인회 기도서 회장은 지난 2일 오전 11시 순천보훈지청에서 나라사랑교육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서 체결을 통해 나라사랑교육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순천보훈지청이 본보 박종덕 본부장을 비롯한 복지방송, 순천의 대표적인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의 그간 안보교육활동의 공로를 인정하고 이후 상호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전남동부권 지역민을 상대로 호국안보의식고취교육을 실시하는 데 상호협조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보훈지청은 언론사 주관 주요행사시 나라사랑 교육 특강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에 지원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나라사랑 함양 교육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추진과 20~30대 젊은층과 여성층 등 안보취약계층 교육수요처를 집중 발굴하기로 약속했다. 본보 박종덕 본부장은 그간 각종 안보교육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안보취약상황에 우려를 표시하며 일부 시민사회단체의 좌편향 문제점에 대해서도 기사를 통해 지적했다. 특히 본보 박종덕 본부장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순천 여수 광양 목포 등 전남 주요 도시를 돌며 '북한인권사진전'을 개최하고 7월에는 순천에코그라드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총재 양옥년)는 지난 16일 해남군 송지면 어란리 어촌계를 찾아 지난 8월 전국을 휩쓸고 지나간 태풍 무이파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어민들을 위로하며 긴급 구호품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양옥년 총재는 태풍으로 인한 어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미국 일리노이주 오크브룩에 있는 라이온스국제본부에 긴급구호자금(LCIF)을 신청 했었다. 양옥년 총재의 노력으로 국제본부로부터 지급받은 긴급구호자금(LCIF)10,000$의 자금으로 생필품 등 피해어민을 위한 구호물자를 준비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는 해남클럽에서 추천한 해남 어란 어촌계(어촌계장 김동남)에 민성배 송지면장을 통해 구호품을 전달했다. 양옥년 지구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태풍 무이파로 인해 어려운 사정은 잘 알지만 피해에 비해 전달하는 물품은 보잘 것 없지만 아무쪼록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남 어란 어촌계장은 “어려운 곳이 더 많을 텐데 어린어촌계에 도움을 주신 라이온스에 대해 전 어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오늘, 힘을 얻어 피해 복구에 더욱 힘을 쏟을 수 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해남 우슬벌을 뜨겁게 달군 ‘제1회 해남 땅끝 배 어머니 및 실버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 등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하고 어머니의 건강이 가정의 건강이고 가정의 건강이 국가의 건강이라는 목적으로 32개 어머니팀과 6개 실버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어머니부에서는 전력상으로 다소 열세를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던 광주 무진클럽이 강호 목포 상아클럽을 세트스코어 2대1로 누르고 왕좌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는 16강까지 우승상금을 수여한 첫 대회로 참가팀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박철환 해남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희망의 시작 땅끝 해남'에서 동호인들의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확신 한다"면서 "동호인 모두가 건강하게 대회를 마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해남 청신리 탑동 석탑(海南 淸新里 塔洞 石塔)이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예고됐다. 해남군 옥천면 청신리 탑동마을 한가운데 위치한 탑동석탑은 높이 4.8m의 5층석탑(현재는 4층 옥개석까지 남아있음)으로 통일신라시대의 전통을 이어받아 고려시대 전반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라남도 문화재위원회에서는 탑동석탑에 대해 전형적인 신라계 이중기단을 사용하고 평박광대한 옥개석과 모서리 부분의 반전 등 통일신라시대 석탑양식을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간략화나 생략화 등 서서히 형식화되어 가는 고려초기의 석탑양식을 간직하고 있어 문화재자료로 보존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평가되었다. 특히 해남 덕룡산(德龍山) 자락에 위치한 용혈암(龍穴庵)이라는 사찰에 있었던 것을 일제강점기시 일본인들이 마산면 공세포항을 통해 반출하려다 날씨가 여의치 않아 출항하지 못하고 해체된 상태로 있었던 것을 지역주민들이 우마차로 실어와 탑동마을 앞에 옮겨 세운 특이한 사연을 가지고 있다. 보존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으로, 해남군은 2010년 옥천면 탑동리 일원에 대한 지표조사를 실시해 도 문화재 지정을 추진해 왔다. 한편 해남군 관계자는 “관내 문화유산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발굴을 추진해 문화
전남 강진경찰서(서장 이유진)는 최근 전라남도 장애인총연합회장 차모씨(65)에 대해 장애인을 위한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임금을 허위 청구한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이모씨(57)와 A씨(60ㆍ여), 장애인을 이용 약제비를 거짓 청구한 혐의로 B약국의 C약사(여ㆍ30세)와 그 어머니 D씨(59세ㆍ강진)에 대해서는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강진군신체장애인 복지회 사무실 운영하며 지난 2006년 6월 강진군으로부터 장애인 활동보조 바우처 사업을 위탁 시행하면서, 실제 출근하지도 않는 E씨 등 5명의 수당 5,800여만 원을 부풀려 청구한 혐의다. 차씨는 또 장애인 정보능력배양사업인 IT플라자 사업을 위탁시행하면서 강사료 1,600여만원을 허위로 청구하고 이를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따라서 차씨가 5년 여간 장애인관련 사업을 시행하며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부보조금은 총 7,600여만원으로 추정된다. 또 A씨는 강진군 마량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차씨와 친분을 이용, 강진읍에 있는 차씨가 운영하는 신체장애인복지회 사무실에 출근도 하지 않으면서 장애인 일자리상담업무 등을 수행한 것처럼 근무상황부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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