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맥두걸 보고서(マクドゥーガル報告書)’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20년 7월 28일판, 번역 : 황철수). 일부 주석은 유려한 편집을 위해서 위치 등 변경을 가했다. 본 항목 내용은 일본 위키에서 ▲ ‘쿠마라스와미 보고서(クマラスワミ報告書)’(한국어 번역) 항목과 함께, ▲ ‘일본의 위안부(日本の慰安婦)’(한국어 번역) 항목, ▲ ‘위안부(慰安婦)’(한국어 번역) 항목, ▲ ‘여자정신대(女子挺身隊)’(한국어 번역) 항목, ▲ ‘아사히신문의 위안부 보도 문제(朝日新聞の慰安婦報道問題)’(한국어 번역) 항목, ▲ ‘고노 담화(河野談話)’(한국어 번역) 항목, ▲ ‘미국 하원 121호 결의(アメリカ合衆国下院121号決議)’(한국어 번역) 항목도 병행 참조해주기 바란다. 맥두걸 보고서(マクドゥーガル報告書) ‘맥두걸 보고서(マクドゥーガル報告書, McDougall Report)’란, 1998년 8월 유엔 인권위원회의 차별방지・소수자 보호 소위원회에서 채택된 게이 맥두걸(ゲイ・マクドゥーガル, Gay McDougall) 전시 성노예제 관련 특별보고자에 의한, ‘무력분쟁 하의 조직적인 강간・성노
이 성명서는 정치 성향과 관련 없이 대한민국의 자유 지식인·활동가들에게 돌려, 서명 동의를 받아 발표하는 것입니다. 초안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작성하였습니다. 변 고문은 이 성명서를 언론인 구속 재판 중인 각 재판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성명서는 영어와 일어 버전으로 보도자료를 만들어 외신에도 배포합니다. 지한파 해외 지식인의 성명서도 준비 중입니다. -편집자 주 문재인 정권의 사법부는 지난 7월 17일 제헌절 당일 우종창 거짓과진실 대표기자(전 조선일보·월간조선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 법정 구속했다. 조국 전 장관이 민정수석 시절에 국정농단 1심 재판장인 김세윤 판사와 당시에는 야인이던 전 민정수석실 비서관이자 현 극단적 친문노선의 열린민주당 대표 최강욱 변호사와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는 제보를 유튜브를 통해 알렸다는 것이 구속을 시켜야만 할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범죄라는 것이다. 문재인 정권에서 이런 언론인의 구속은 이제 낯설지 않은 일이 되었다. 미디어워치의 변희재 대표고문은 2018년 5월 28일, JTBC의 태블릿PC가 최서원 것이 아니고, JTBC와 검찰을 거치는 과정에서 조작되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는 이유로 재판
이전기사 : [이승만TV 위안부의 진실⑭] “위안부 문제, 출구를 잃어버렸다” 주익종 이승만학당 교사(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실장)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 15회차 동영상 강의 '한일관계 파탄 날 때까지'(2019년 6월 12일)를 통해 정의기억연대(구 정대협)가 학문적 입지가 없는 ‘위안부 성노예설’을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는 음험한 이유에 대해 짚었다. ‘위안부 성노예설’은 조선 식민지 시절 일본이 군대를 이용, 일반인 조선 여성을 강제로 연행해 일본군의 위안부로 삼고 성노예로 대우했다는 학설이다. 강의에서 주 교사는 “정대협, 정의기억연대의 주장이 과연 얼마나 근거가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며 일본군 강제연행설의 주장을 두 가지 측면에서 분석했다. 주 교사가 분석한 두 가지는 측면은 ‘위안부의 동원방식’과 ‘위안부의 생활방식’이다. 그는 “(정대협은) 이 두 가지 측면을 갖고 위안부를 성노예로 보고 있는 것”이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일본정부의 관여는 사실...그러나 강제성은 없었다 주 교사는 먼저 영화 ‘귀향(鬼鄕)’에서 위안부 소녀가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가는 장면과 그림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살펴본 두 장의 사진과 그림이 우리 한국인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전 주한일본대사가 2017년도에 자신이 발간한 책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다 : 전 주한대사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韓国人に生まれなくてよかった : 元駐韓大使が心底思う理由)’의 예상이 3년 만에 불행히도 모두 적중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2일 일본 유력지 ‘슈칸다이아몬드(週刊ダイヤモンド)’가 운영하는 오피니언 사이트 ‘다이아몬드‧온라인(ダイヤモンド‧オンライン)’라는 매체에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다’, 전 주한대사가 지금도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韓国に生まれなくてよかった」. 元駐韓大使が今でも心底そう思う理由)’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무토 전 대사는 3년 전 자신이 내놓은 책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다’의 내용을 언급하면서 “내가 이 책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결코 한국을 비방중상(誹謗中傷)하는 것이 아니었다”며 “내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문재인 씨가 대통령이 됨으로써, 정치의 혼란을 피할 수가 없게 되었으며, 이것이 한국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무토 전 대사는 “유감스럽지만, 필자의 당시 예감이 적중해버리고 말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이끄
문재인 정부가 출범 직후부터 극단적 반일몰이를 하며 큰 소리를 치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아직까지도 결정적인 보복 카드를 만지작거리며 느긋한 모양새다.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관련 판결에 따라 오는 8월 4일 이후로 한국 측이 일본제철의 국내 자산을 현금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여기에 좌익 운동권 출신인 김창렬 한국자생식물원 원장이 위안부 소녀상 앞에 일본 아베 총리가 무릎 꿇고 사과하는 형상의 조형물 ‘영원한 속죄’를 제작하면서 일본 내 반한감정을 부채질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서 일본이 한국의 조치에 대해 어떤 보복조치로 대응할지도 관심거리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일본 후지-산케이 계열 유력 방송사인 ‘후지뉴스네트워크(Fuji News Network, FNN)’는, 홈페이지에 ‘일한관계 붕괴의 「진짜 의미」 란? 일본 기업이 잇따라 한국 기업과의 거래를 중단(日韓関係崩壊の 「真の意味」 とは…日本企業が相次いで韓国企業との取引停止)’ 제하 와타나베 야스히로(渡邊康弘) 서울지국장의 칼럼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 번역 블로그 바로가기) 와타나베 국장은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9일 SK하이닉스 공장을 방문해서 “우리는 일본과 다른 길을 걸
27일, 박창훈 신의한수 정치부장이 가로세로연구소의 멤버 ‘목격자K’의 실명과 나이를 공개했다. 박 부장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채널 ‘박창훈의 국회썰쟁이’에서 목격자K의 이름이 ‘권유’라고 밝혔다. 또 박 정치부장은 “권 씨가 유튜브 방송에서 자신의 나이가 26살이라고 했다”며 “이는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2012년 10월 26일자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목격자K는 스스로 “미국에서 유학 중인 30대 남성이다. 완전한 신상은 토론 때 공개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던 바 있다. 목격자K는 2012년 당시에 네티즌 대표 ‘간결’이라는 닉네임으로 진중권과의 사망유희에 도전했다가 패배를 당했다. 또 목격자K는 지난해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서도 자신에 대해 “결혼한 지 10년 됐으며 나이는 39살”이라고 밝혔던 적이 있다. 이와 관련, 박 부장은 “나이를 한두 살도 아니고 열 살 이상 속이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라며 “농담으로 했던 얘기도 아니지 않느냐”고 따져물었다. 박 부장은 “이는 그만큼 얘가 ‘진실하지 않다’라는 걸 보여주는 한 부분”이라며 “작은 것부터 이렇게 사람들에게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결국엔 크게 봐서는 더 큰 거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한동훈 검사장이 채널A 이동재 기자와의 유착 공범으로 몰려, 수난을 당하고 있다. 한 검사장은 수사심의위에 출석하여 “지금 말도 안 되는 이 상황은 권력이 반대하는 수사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한 것”, “수사심의위가 불기소를 권고해도 법무부 장관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저를 구속하거나 기소하려고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검사장은 “광풍의 2020년 7월을 돌아보면 적어도 대한민국 사법시스템 중 한 곳 만은 상식과 정의의 편에 서 있었다는 선명한 기록을 역사에 남겨달라”며 위원들에게 수사중단·불기소 권고를 호소했다. 이어 “그래주시기만 한다면 저는 억울하게 감옥에 가거나 공직에서 쫓겨나도 끝까지 담담하게 이겨내겠다”고 호소했다. 친문권력들에 의해 쫓기게 된 처량한 신세는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바로 윤석열과 한동훈 등 어용검사 패거리들에 의해 진짜 감옥에서 1년을 보낸 필자의 눈으로 볼 때는, 한 검사장의 언행은 가소로움을 넘어 역겨운 청승 신파쇼 수준이다. 필자는 2018년 5월 JTBC 태블릿PC의 실사용자 최서원이 아니라, 청와대 행정관 김한수라 주장했다는 이유로 윤석열이 지검장, 한동훈이 3차장으
※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미국 하원 121호 결의(アメリカ合衆国下院121号決議)’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20년 7월 26일판, 번역 : 황철수). 미국 하원 121호 결의(アメリカ合衆国下院121号決議) ‘미국 하원 121호 결의(アメリカ合衆国下院121号決議, United States House of Representatives House Resolution 121)’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한 2007년 미국 하원 결의안이다. ‘종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대일 사과 요구 결의안(従軍慰安婦問題の対日謝罪要求決議)’이라고도 호칭한다.* [* 편집자주 : 정식 영문명칭은 다음과 같다. H.Res.121 - A resolution expressing the sense of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that the Government of Japan should formally acknowledge, apologize, and accept historical responsibility in a clear and unequivocal manner for its
서울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버클리대 전문박사(JSD) 논문 표절 문제와 관련해서도 부적절한 인용표시 등 연구윤리상 문제점을 인정했다. 다만 서울대는 석사논문 표절 문제와 마찬가지로 전문박사 논문 표절 문제도 경미한 연구진실성 위반으로 결론내렸다. 24일, 서울대는 연구진실성위원회(이하 진실위, 위원장 박정훈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명의로 곽상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실에 조국 전 장관에 대한 표절 조사 결과 공문을 송부했다. 본지가 입수한 공문 내용에 따르면 서울대 진실위는 “박사논문과 대상문헌(피표절의혹문헌)을 비교검토한 결과, 대상문헌을 적절한 인용표시 없이 인용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 진실위는 조국 전 장관이 논문 작성 과정에서 △ D.J. Galligan 의 Bentham 저술의 요약정리를 사용하면서 이를 인용표시 않았으며, △ C.S. Steiker의 미국 판례의 요약정리를 사용하면서 이를 인용표시하지 않았고, △ R.A.Leo에 의한 Leiken 저술의 요약정리를 사용하면서 이를 인용표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 P.F. Nardulli에서 다수의 문장들을 전재하면서 일부에만 인용표시를 하였고, P.F. Nardull
서울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석사논문 표절 문제와 관련, 총 123군데에서 부적절한 인용표시 등 연구윤리상 문제점을 인정했다. 다만 서울대는 이를 경미한 연구진실성 위반으로 일축해 논란이 예상된다. 24일, 서울대는 연구진실성위원회(이하 진실위, 위원장 박정훈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명의로 본지 산하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이하 검증센터, 센터장 황의원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에 조국 전 장관에 대한 표절 조사 결과 공문을 송부했다. 서울대 진실위는 “석사논문과 대상문헌(피표절의혹문헌)을 비교검토한 결과, 123군데에서 대상문헌을 적절한 인용표시 없이인용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123군데는 구체적으로 △ ‘피인용문헌의 여러 단락을 인용하면서 마지막 부분에만 인용표시를 하여 표괄인용을 한 경우’, △ ‘여러 단락을 인용하면서 중간에 인용표시를 하여 결과적으로 뒷부분은 적절한 인용표시가 없는 경우’, △ ‘포괄인용을 하면서 그 중간에 재인용된 부분을 정확히 밝히지 않은 경우’, △ ‘인용 부분 중 특정 단어에만 인용 표시를 한 경우’, △ ‘전혀 다른 문헌을 인용 표시한 것으로 보이는 경우’ 등이다. 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적절한 인용표시 없는
아래 칼럼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고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를 추모하며 작성한 글입니다. 변 고문과 미디어워치 산악회 일동은 오는 25일 토요일 오전 11시, 정 대표의 위패를 모셨던 천보산으로 산행을 떠납니다. 변 고문과 회원들은 천보산 입구에서 정 대표를 기리는 간단한 추모행사를 엽니다. -편집자 주 정미홍 대표님. 떠나신 지 2년이 지났지만, 제가 당시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중이라 장례를 찾아뵙지 못한 점에 대해 여전히 마음에 걸립니다. 특히, JTBC 태블릿 관련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던 5월 23일, 저는 오전에 정 대표님을 돕던 ‘정미홍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손한용 대표와 만나고 있었습니다. 저는 손 대표와 상의하여, 정 대표님이 건강을 회복하면 다시 정치와 언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기로 약속한 직후, 바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입니다. 결국 저는 감옥에서 정 대표님이 떠나셨단 소식을 들을 수밖에 없었고, 곧이어 손 대표까지도 저 세상으로 떠나셨습니다. 제가 출옥한 뒤, 가장 먼저 알아본 것도 정 대표님의 소식이었습니다. 다행히 이곳 천보산 영화사에서 정 대표님의 어린 시절 친구 분이 위패를 모시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지난해 영화사에서
하나다 가즈요시(花田紀凱) ‘겟칸하나다(月刊Hanada)’ 편집장이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의 하나다 기고문을 비판한 한국 SBS의 방송보도에 대한 반박문을 일본 유력지에 투고했다. 23일, 유칸후지(夕刊フジ)는 ‘천하의 폭론 플러스(天下の暴論 プラス)’ 코너에 ‘‘극우 사상가’...우스꽝스럽다(「極右思想家」とは片腹痛い)‘ 제하, 하나다 가즈요시의 칼럼을 게재했다. 칼럼에서 하나다 편집장은 SBS가 자신을 ‘극우사상가’라고 호칭한데 대해서 항변했다. 그는 “스스로 ‘조금 오른쪽이지만’(ちょっと右よりですが, 내가 매주 출연하는 인터넷 프로그램 제목이기도 하다)이라고는 생각하지만, 나는 ‘극우’가 아니다. ‘사상가’라니 쑥스럽다. 나는 그저 편집자일 뿐”이라고 말했다. (관련영상 : 일본 극우 잡지에 '류석춘 글'…잡지사는 대대적 홍보 / SBS) 하나다 편집장은 류 교수의 기고문을 게재하게 된 경위와 기고문 내용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누명을 쓴 류 교수가 한국 내에선 반론을 할만한 마땅한 경로가 없는 것으로 보여 이에 하나다 편집부가 진실을 말씀해달라고 게재 의사를 타진했다는 것이다. ““직접 연구·조사를 해보라”는 류 교수의 발언이 “한번, 매
※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고노 담화(河野談話)’ 항목, 정식 명칭 ‘위안부 관계 조사결과 발표에 관한 고노 내각관방장관 담화(慰安婦関係調査結果発表に関する河野内閣官房長官談話)’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20년 7월 19일판, 번역 : 황철수). 본 항목 내용과 관련하여서는 ‘일본의 위안부(日本の慰安婦)’(한국어 번역) 항목, ‘위안부(慰安婦)’(한국어 번역) 항목, 그리고 ‘여자정신대(女子挺身隊)’(한국어 번역) 항목과 ‘아사히신문의 위안부 보도 문제(朝日新聞の慰安婦報道問題)’(한국어 번역) 항목도 병행 참조해주기 바란다. 위안부 관계 조사결과 발표에 관한 고노 내각관방장관 담화(慰安婦関係調査結果発表に関する河野内閣官房長官談話) ‘위안부 관계 조사결과 발표에 관한 고노 내각관방장관 담화(慰安婦関係調査結果発表に関する河野内閣官房長官談話)’는 1993년(헤이세이 5년) 8월 4일, 당시 내각관방장관(内閣官房長官, 편집자주 : 한국 청와대의 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대변인을 합친 직책. 현재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가 맡고 있음.)인 고노 요헤이(河野洋平)가 발표한 담화이다. ‘고노 담화(河野談話)’로 알려져
대만 뤼슈렌(呂秀蓮, 뤼슈롄) 전 부총통이 일본 유력지와의 인터뷰에서 센카쿠(尖閣諸) 열도를 둘러싼 일본과 중국 간 영토분쟁과 관련, 일본 측에 손을 들어주며 전향적 입장을 밝혔다. 대만이 이 분쟁에 끼어들어 중국의 패권 의도에 이용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취지다. 15일, 산케이(産経)신문은 ‘대만 뤼슈렌 전 부총통 센카쿠 문제 “중국에 이용되어서는 안 돼” “일본에 대한 항의는 잘못”(台湾・呂秀蓮元副総統 尖閣問題 「中国に利用されるべきではない」「日本への抗議は筋違い」)’ 제하 기사로 전날까지 이어진 뤼 전 부총통과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뤼 전 부총통은 최근 일본 지자체 오키나와(沖縄) 현 이시가키(石垣) 시에 의한 센카쿠 열도(대만명 ‘댜오위타이(釣魚臺)’) 주소지 명기와 관련, 대만에서도 중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 항의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다. 뤼 전 부총통은 “이번 문제가 중국에 의해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또한 센카쿠 영유권 문제에 관련해서도 “대만의 일본에 대한 항의는 잘못”이라고 했다. 인터뷰에서 뤼 전 부총통은 센카쿠 열도의 주권 문제는 일본이 아닌 미국이 만든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그 역사적 배
탁현민 의전비서관의 측근들이 설립한 공연기획사 ‘노바운더리’의 공동대표가 과거 탁 비서관의 석사 학위작품을 대필해준 의혹의 당사자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4일, 한겨레는 2016년에 설립된 노바운더리가 청와대·정부 행사 용역 22건을 수주하며 특혜를 받은 사실을 특종으로 보도했다. 이 공연기획사는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이후 청와대·정부 거래하며 매출 30억원 가량을 기록했지만 정식계약을 맺지 않거나 대부분 입찰 공고도 없이 수의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노바운더리가 실은 탁현민 비서관의 차명회사에 불과하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노바운더리 공동대표인 이슬 씨와 장이윤 씨가 과거 탁 비서관의 석사 학위작품 대필 스캔들에 연루됐던 전력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탁 비서관과 이들 측근들의 끈끈한 관계를 보여주는 또다른 정황이기 때문이다. 2014년 10월, 미디어워치는 탁 비서관의 2009년도 성공회대 석사보고서(‘현장 사례를 통해 쓴 대중음악 공연 기획, 구성, 연출방법론’)에 대해 대필 혐의를 제기한 바 있다. 학위작품인 석사보고서를 탁현민 본인이 단독으로 쓰지 않고 이전부터 탁현민프로덕션에서 일해온 측근들인 이슬 씨, 장이윤 씨, 최희성 씨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