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언론인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시민단체인 ‘미디어워치 독자모임’(이하 ‘독자모임’, 별칭 ‘태블릿재판 국민감시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에 위치한 주한국타이페이대표부(駐韓國台北代表部, Taipei Mission in Korea) 앞에서 대한민국‧중화민국, 양국간 국교정상화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1992년 8월 24일은 대한민국 정부가 기습적이고 일방적으로 중화민국과의 국교 단절을 자행한 날이다. 변 고문과 독자모임은 이날 선언식을 통해 우리나라의 기습적인 국교단절 사건에 대해 사과의 뜻을 중화민국 국민들에게 전하는 동시에, 중국 공산당에 맞서는 중화민국의 자유화 운동을 응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아울러 중화민국을 응원하는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중화민국 국민들에게 친숙한 ‘중화민국 국기’(청천백일만지홍기), 중화민국의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 빌딩 모형, 마스코트 반달곰 ‘오숑’ 인형, 중화민국의 독립을 상징하는 민진당의 ‘차이잉원 현 총통’, 국민당의 ‘장개석 전 총통’의 사진 등도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변 고문은 이날 ‘대한민국 국민들은, 중화민국 국민들 가슴속에 걸어둔
※ 본 칼럼은 일본의 손꼽히는 재일한국계 시사지인 ‘토오이츠닛포(統一日報, 통일일보)’ 2019년 8월 15일자 5면에 게재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의견광고 전문(全文)이다. (일본어 번역 : 홍형) (관련기사 :[토오이츠닛포] 태블릿PC 진실 -역사와 문명 앞에 진실투쟁은 계속된다) 일본 국민 여러분, 가짜 대통령 · 문재인은 한국 국민이 끌어내리겠습니다(日本国民の皆さん、偽者の大統領・文在寅は韓国国民が引き下ろします) [한국어] 안녕하십니까. 저는 1974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을 졸업한 뒤, 20여년 간 정치 인터넷신문과 언론을 감시하는 주간 미디어워치를 운영해온 언론인 변희재입니다. 2016년 12월에 벌어진 박근혜 대통령 탄핵 관련 한국의 한 친 문재인 언론사가 박대통령의 오랜 지인인 최순실이 청와대의 기밀정보를 미리 받아 국정을 농단했다며, 그 증거로 최순실이 사용했다는 태블릿PC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것이 박대통령 탄핵의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저는 이를 면밀히 검증한 결과, 그 태블릿PC는 최순실 것이 아니고 박대통령의 청와대 공용 태블릿이고, 이를 보도한 언론사는 물론 검찰이 함께 조작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 본 기사는 일본의 손꼽히는 재일한국계 시사지인 ‘토오이츠닛포(統一日報, 통일일보)’ 2019년 8월 15일자에 게재된 ‘태블릿PC 진실 -역사와 문명 앞에 진실투쟁은 계속된다(タブレットPCの真実―歴史と文明の前で真実への闘争は続く)’를 ‘토오이츠닛포’ 측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이다. (번역 : 박아름) (관련기사 :[토오이츠닛포] 일본 국민 여러분, 가짜 대통령 · 문재인은 한국 국민이 끌어내리겠습니다) 태블릿PC 진실 -역사와 문명 앞에 진실투쟁은 계속된다(タブレットPCの真実―歴史と文明の前で真実への闘争は続く) 현직 검사와 언론사 사주가 증거조작에 가담(現職検事と報道機関社主らが証拠の捏造に加担) 한국 헌정사에 치욕의 오점으로 남게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사건. 이 탄핵사태의 도화선이 된 이른바 '국정농단'의 유일한 물증이라는 최서원(최순실)의 태블릿PC는 끝내 법정에 제출되지 않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 이 태블릿 PC로 정부의 기밀 정보를 최 씨에게 건넨 혐의로 기소된 비서관의 재판에도, 심지어 태블릿 PC문제로 명예 훼손 혐의로 기소된 사건의 1심 재판에서도 증거로 채택되지 않았다. 증거주의 재판에서 이런 사태는 있을 수 없다. 왜 지금
[편집자 주] 유튜브 방송 미디어워치TV에서는 이동환 변호사와 엄형칠 본지 법조기자가 출연하는 토크 프로그램 ‘야단법썰’을 신설했습니다. 국내외 시사 이슈를 법(法) 지식의 잣대로 시시콜콜 따져보면서 기존 주류 미디어에서 접하기 힘든 새로운 관점과 명쾌한 해설을 제공합니다. 미디어워치TV ‘야단법썰’의 첫 주제는 최근 극단으로 치닫는 한일 갈등의 도화선, ‘대법원 징용공 판결’ 문제다.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제철(옛 신일철주금)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지난해 10월 대법원전원합의부가 한 사람당 1억원씩 배상하라고 판결을 내리면서 촉발됐던 논쟁이다. ‘야단법썰’에 출연한 이동환 변호사와 엄형칠 법조기자는 판결문을 면밀히 살펴보고 국내외 다양한 관련 논문을 분석한 뒤 아래와 같이 다섯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 가해자인 당시 일본기업이 저지른 ‘불법행위’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가 있어야 하는데, 판결문에는 이 부분에 대한 판단이 아예 빠져있다는 점이다. 재판의 성격이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기 때문이다. 둘째로 불법행위에 따른 민사소송이 성립하려면, 조선인 노동자를 고용한 행위에 대해 불법행위라는 인식(고의성)이 있었는지 판단하
※ 본 칼럼은 일본의 유력 시사잡지 ‘겟칸하나다(月刊Hanada)’의 인터넷판인 ‘하나다프러스(Hanadaプラス)’에 2019년 4월 25일자로 게재된 ‘한국을 배후에서 좌지우지하는 ‘주체사상파’(韓国を裏で牛耳る「主体思想派」)’를 ‘겟칸하나다’ 측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이다. (번역 : 박아름) 한국을 배후에서 좌지우지하는 ‘주체사상파’ (韓国を裏で牛耳る「主体思想派」) [필자소개] 본 칼럼의 필자는 노무라 하타루(野村旗守) 씨로, 1963년생에 릿쿄(立教) 대학 문학부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재일외국인을 위한 잡지 등의 편집자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북조선 이권의 진상(北朝鮮利権の真相)’(다카라지마분코(宝島社文庫)), ‘The 재일특권(ザ・在日特権)’(다타라지마분코, 공저), ‘현대일본의 암흑을 움직이는 재일인맥(代日本の闇を動かす「在日人脈」)’(다카라지마SUGOI분코(宝島SUGOI文庫), 공저) 등 다수가 있다. 또 하나의 3.1 시위(もうひとつの三・一デモ) 3월 1일 한국에서는 매년 3.1절 (1919년 3월 1일,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여 조선전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독립운동의 기념일) 행사가 있는데 올해는 특히 100주년기
이전기사 : [위키피디아 일본어판 번역] ‘다케시마(竹島), 시마네 현(島根県)’ (1) 3.3 쟁점 3.3.1 국제 판례로 본 영토의 권원 3.3.2 다케시마의 영토 권원 3.3.3 최초 발견자 3.3.4 일본의 다케시마 편입 유효성 3.3.5 종전 후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체결까지의 다케시마 취급 3.3.5.1 GHQ 677 · 1033 호 각서 3.3.5.2 시볼드 권고 3.3.5.3 러스크 서한 3.3.5.4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체결 3.3.6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체결 후 3.3.6.1 러스크 서한의 재통지 3.3.6.2 터너 각서 3.3.6.3 밴 플리트 특명 보고서 3.3.6.4 맥아더 2세에 의한 전보 3.3.6.5 국제법상 주권 이전 3.4 국제법에 의한 평화 해결의 모색 3.5 비 당사자 국가의 견해와 대응 3.5.1 미국 3.5.2 중국 (계속) 다케시마(竹島), 시마네 현(島根県) [위키피디아 일본어판 번역] ‘다케시마(竹島), 시마네 현(島根県)’ (1) [위키피디아 일본어판 번역] ‘다케시마(竹島), 시마네 현(島根県)’ (2) [위키피디아 일본어판 번역] ‘다케시마(竹島), 시마네 현(島根県)’ (3) 3.3 쟁점(争点) 다케시마
<조국 교수, 일본어 문헌 표절 및 버클리대 전문박사 논문 표절 재검증 문제 관련 기사> 1.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의 비위 혐의 관련 미디어워치의 특종들 2. 조국 석사논문 일본 문헌 대거 표절, 미디어워치 자료로 조선일보 대서특필 3. 미디어워치가 적발한 조국 일본 문헌 표절, 문화일보 1면으로 다뤄 4. TV조선도 미디어워치가 적발한 조국 일본 문헌 표절 문제 다뤄 5. 조국 일본 문헌 표절, “서울대 연구윤리지침 상으로도 연구부정행위” 6. 서울대, 조국 장관 석사논문 일본 문헌 표절 재조사 결정 7. 조국, 논문 표절 조사 대비하나 ... 장관 사표수리 20분만에 긴급 교수 복직신청 8. 서울대, 조국 버클리대 전문박사(JSD) 논문 표절도 조사 검토한다 9. 조국 표절 등 ‘논문 3대 의혹’ 서울대 본조사...주요 신문들 대서특필 미디어워치는 최소한 2011년도부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의 각종 비위 혐의를 추적 보도해왔다. 조국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에 앞서 미디어워치의 관련 기사들을 재정리해 공개한다. 미디어워치가 그동안 적발한 조국 후보의 비위혐의는 크게 ▲ ‘논문 표절 및 자기표절’, ▲ ‘버클리대 전문박사(JSD) 논문 표
반일좌익 세력의 ‘강제징용’(노무동원) 노동자상 설치 책동에 맞서 한일우호 지향 자유애국 세력을 중심으로 ‘맞불’ 설치 반대 집회가 열린다. 9일,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 ‘위안부와 노무동원노동자 동상설치를 반대하는 모임’, ‘한국근현대사연구회’, ‘국사교과서문제연구소’는 공동으로 오는 13일 오전 10시, 대전 보라매공원에서 노무동원 노동자상 설치를 반대하는 집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반일투쟁’을 선포한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는 오는 13일 대전 보라매공원에 소재한 위안부상 옆에 노무동원 노동자상까지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이전부터 예고해온 상태다. 이에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 등이 이번에 아예 ‘맞불’ 설치 반대 집회를 갖겠다고 나선 것. 설치 반대 측의 노무동원 노동자상 설치 반대 집회도 그간 여러 차례 이뤄진 바 있으나 설치 찬성 측과의 맞짱집회는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한편, 이우연 박사를 중심으로 한 한일우호 지향 시민단체인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 등은 반일좌익 세력이 주도하는 노무동원 노동자상 설치를 비판·반대하는 온라인, 오프라인 활동을 지난 2년 여동안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일제시대 강제징용 신화' 해체를 위한 한
※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다케시마(竹島), 시마네 현(島根県)’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19년 8월 8일판, 번역 : 황철수). 본 항목 편집 공개는 한일 상호 이해를 위한 ‘위키피디아 일본어판’ 번역 프로젝트의 세번째 사업이다. 사실 본 항목 번역 자체는 이전 사업인 ▲ ‘일본의 위안부(日本の慰安婦)’(한국어번역) 항목, ▲ ‘일본통치시대의 조선인징용(日本統治時代の朝鮮人徴用)’(한국어 번역) 항목과 엇비슷한 시점에 이미 1년여 전에 이뤄졌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뒤늦게 빛을 보게 됐다. 대신에 그래도 최신 내용을 반영시켰고 감수에도 좀 더 노력을 기울였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독도(独島)’라고 불리는 섬이 사실상 오직 독도 하나이지만, 일본에서는 ‘다케시마(竹島)’라고 불리는 섬이 섬나라답게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다. 위키피디아 일본어판에서도 최소한 여섯 개 이상의 ‘다케시마’를 소개하고 있는데, 한국과 영토 분쟁이 있는 섬으로서의 ‘다케시마’는 일본 지방인 시마네 현(島根県)과 관계된 것으로 이에 ‘시마네 현의 다케시마’라고 하여야 일본인들도 이를 정확히 이해한다. 독도에 대한 일본 측의 공식적
※ 본 콘텐츠는 미국의 타라 오 박사가‘동아시아 연구소(East Asia Research Center)’에 2019년 7월 12일자로공개한 보고서 ‘한국 법치의 추락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파트1 : 언론, 태블릿, 국민감정, 국정농단, 그리고 국회(The Fall of the Rule of Law in South Korea: The Impeachment of Park Geun-Hye, Part I: The Media, the Tablet, Public Sentiment, Gookjeong Nongdan, and the National Assembly)’를 완역한 것이다. 본 보고서는 얼마전 ‘월드트리뷴(World Tribune)’紙를 통해서도 상세한 내용이 소개된 바 있다. 본 보고서의 번역은미디어워치 황지현 외신 전문 기자가 번역을 맡았으며, 감수는 타라 오(Tara O)박사와 태블릿 진상규명단이 맡았다. 본 보고서는추후 미디어워치 차원에서 일본어판, 중국어판(특히 홍콩과 중화민국 독자를 위해), 독일어판, 불어판으로도 번역해 배포할 예정이며 소책자 출판도 계획되어 있다. ‘한국 법치의 추락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파트1 : 언론, 태블
※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일본통치시대의 조선인징용(日本統治時代の朝鮮人徴用)’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19년 7월 30일판). 본 항목 편집 공개는 한일 상호 이해를 위한 ‘위키피디아 일본어판’ 번역 프로젝트의 두번째 사업이다. 사실 본 항목 번역 자체는 이전 사업인 ‘일본의 위안부(日本の慰安婦)’(한국어 번역) 항목과 엇비슷한 시점에 이미 1년여 전에 이뤄졌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뒤늦게 빛을 보게 됐다. 대신에 그래도 최신 내용이 반영됐으며, 일제시대 징용 문제와 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인 이우연 박사의 감수도 받았다. 본 콘텐츠의 번역은 포린미디어워치와 관련하여 늘 수고해주시는 황철수 씨가 맡아주셨다. 이 자리를 빌어 이우연 박사와 황철수 씨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일본통치시대의 조선인 징용(日本統治時代の朝鮮人徴用) ‘일본통치시대의 조선인징용(日本統治時代の朝鮮人徴用)’이란, 제 2차 세계대전 중에 일본(당시 용어로 ‘대일본제국(大日本帝国)’)이 조선인 출신 노무자를 1944년 9월부터 ‘노무동원(労務動員)’했던 사실을 말한다. 하지만, (조선인이냐 일본인이냐를 떠나 당시 모든 대일본제국 국민이 전시
이전기사 : [위키피디아 일본어판 번역] ‘일본통치시대의 조선인징용(日本統治時代の朝鮮人徴用)’ (1) 6 전후 6.1 종전시의 귀국 상황 6.2 재일조선인 귀환사업과 강제연행론 6.2.1 한국에 의한 강제연행론 6.3 일본 외무성의 반박 6.3.1 외무성 발표에 대한 비판 7 전후 보상 문제 7.1 일한 기본조약·일한 청구권협정 7.2 대일 청구의 재연과 배상청구 재판 8 역사인식 문제 8.1 사전의 기재 8.1.1 사전에서 언급한 1997년 정부 답변 8.2 비판 9 일본의 교육에서의 문제 9.1 센터 입시 출제 사건 10 조선인위안부 문제와 강제연행설 10.1 일본군위안부 강제연행설 10.2 조선인위안부 강제연행설에 대한 비판 11 연구사 12 조선인 징용을 다룬 작품 13 참고문헌 ‘일본통치시대의 조선인징용(日本統治時代の朝鮮人徴用)’ [위키피디아 일본어판 번역] ‘일본통치시대의 조선인징용(日本統治時代の朝鮮人徴用)’ (1) [위키피디아 일본어판 번역] ‘일본통치시대의 조선인징용(日本統治時代の朝鮮人徴用)’ (2) 6 전후(戦後) 6.1 종전시의 귀국 상황(終戦時の帰国状況) 종전 후 1946년 3월까지 재일 조선인 중 140만 명의 귀국 희망자가 일본 정부의
‘박상후의 월드뉴스’,‘박상후의 문명개화’등 유튜브를 통해 탁월한 동북아 정세 비평을 선보여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박상후 칼럼니스트가 ‘한국과 대만’을 주제로 공개강연에 나선다. 31일, 미디어워치 국가경영포럼은 오는 8월 3일(토) 오후 6시 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박상후 국제정세 칼럼니스트(전 MBC 시사제작국 부국장)를 초청해, ‘동북아 자유동맹 최전선으로서 대만과 한국의 역사적 관계’, ‘차후 중공 해체 문제에 있어서 대만과 한국의 역할’ 등을 주제로 공개 강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박상후 칼럼니스트는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동아시아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MBC에서 국제부장, 전국부장, 문화부장, 시사제작국 부국장을 역임했다. 박 칼럼니스트는 2006년부터 4년간 MBC 베이징 특파원으로 파견을 다녀오기도 했으며, 중국-대만 양안관계사는 물론, 메이지-쇼와에 걸친 근현대 일본사에 대해서도 전문가로 언론계에 정평이 나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오는 8월 23일 광화문 주한대만대표부 앞에서 한국-대만 국교정상화 선언식에 갖기에 앞서, 우리나라 언론계의 대표적인 대만 전문가를 모셔 한국과 대만의 역사적 관계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에 대한 검찰의 불법사찰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변 고문이 관련해 검찰과 공모 혐의가 있는 재벌기업인 CJ그룹에 찾아가 직접 사과와 해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갖기로 했다. 변희재 고문과 태블릿 특검추진위, 땅끄TV는 오는 8월 1일(목) 오후 2시 CJ그룹 본사 앞에서 ‘CJ-검찰의 불법사찰 공모 혐의 항의 집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집회에는 애국운동가로 널리 알려진 성호 스님과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오영국 태블릿특검추진위 공동대표도 참여해 변 고문을 도와 찬조연설을 한다. 집회에 앞서 변 고문은 “태블릿 재판 홍성준 검사가 1심 검사의견서에서 제가 CJ그룹을 협박해서 광고비를 뜯었다고 적어놓았다”면서 “협박 운운 내용 자체가 거짓말이기도 하지만, 단순 명예훼손 사건 수사검사가 내 회사 광고영업 뒷조사까지 했다는 것부터가 일단 불법사찰로 볼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 고문은 계속해서 “광고비 관련 CJ그룹에 대한 협박 운운 이야기를 홍 검사는 검찰 특수부에서 들었다고 하고, 검찰 특수부는 또 CJ그룹 관계자한테 그런 말을 들었다고 한다”며 “CJ그룹이 도대체 왜 나와 내 회사에 대한 거짓음해를
“MBC가 이제는 종편 탓하네. 종편이 부러우면 지상파 반납하고 종편으로 가라. 종편에 있는 방송국들 MBC와 자리 바꾸자고 하면 서로 갈 것이다. 그리고 너의 말은 MBC 파업할 때 종편이 컸다고 하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전 정권 때 파업하지 않고 노사가 힘을 합쳤다면 MBC가 더 성장했을 것이라는 생각은 못하는가. 그러면서 파업 많이 했던 전정권의 MBC 보다 더 영업을 못하는 것은 최승호 당신이 무능한 것입니다.” MBC 경영실적 악화 원인을 전 정권과 종편으로 돌린 최승호 MBC 사장에 대한 한 네티즌의 일갈이다. 국내 최대 포털에 올라온 관련 기사에는 2600여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최고 공감수를 얻은 이 댓글 의견에 찬성한 네티즌들은 5천700명이었고 이 기사를 읽고 화가 난다고 표시한 네티즌 수도 비슷했다. MBC 끝 모르는 편파방송과 그런 최악의 방송을 이끌어가는 최승호 사장 억지에 그만큼 여론이 악화돼 있다는 방증일 터다. 생각이 다른 내부 직원들을 해고하고 탄압하는 독재경영도 여론을 공분케 하는데 일조했을 것이다. 문제의 최승호 발언들을 보자. 며칠 전 MBC 경영악화 비상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본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