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비평학회는 15일 해당 보도들을 '2016년 방송비평상 시사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학회는 JTBC가 언론의 사회적 역할 수행이라는 저널리즘 원칙을 새삼 확인시켜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JTBC 태블릿PC 보도가 조작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아, 이에 항의 차 여러 언론인과, 언론학자들이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은 언론단체 기관장은 "방송 조작 혐의로 방통심의위에 징계요청된 프로그램에 상을 주는게 말이 되느냐 항의했지만, 검찰이 인정했으니 일단 상을 준다"는 말을 듣고 참석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JTBC 방송 조작 혐의를 잡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소인 민언련 시상식 등에서의 손용석 특별취재팀장의 취재 후기 수상소감이었다. 손용석 팀장은 "태블릿PC를 입수하여 일주일 이상 상암동 아지트에서 분석을 마친 후, 10월 19일 고영태의 최순실 연설문 관련 보도를 하면서 시작했다"고 밝혀, 12월 8일 손석희 사장의 10월 20일 입수 해명의 근간을 무너뜨렸다. 이번 시상식에도 손용석, 심수미, 김필준 기자 등이 참여했으나,앞서 민언련 시상식 등에서 태블릿PC 관련 진실을 밝혀준 것과 같은 수상소감은전
※ 본지는조갑제닷컴(http://www.chogabje.com)의 역사, 외교, 안보 분야의우수 콘텐츠들을 미디어워치 지면에도 소개하는기회를 갖기로했습니다. 본 콘텐츠는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님의 글입니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보장하는 핵심적 장치인 반공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 한일우호 관계는 변질되거나 무너질 것이며 나라는 親北 親中으로 기울어 中北의 공산專制정권 영향권으로 빨려 들 것이다. 우리는 자유를 잃게 될 것이고 최악의 경우 내전적 사태가 전개될 것이며 이 틈을 탄 북한의 핵미사일 전략이 한국을 위태롭게 하는데 집권세력은 이에 호응할 것이다. 문재인 씨는 지금 禁斷의 線을 넘고 있다. 사드 배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재검토 주장. 문재인 세력이 선거를 통하여 국가조종실을 장악하는 날 대한민국 최후의 날이 시작된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어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 문제는 다음 정부로 미루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한·일 위안부 합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등 그간 박근혜 정부가 추진해 온 다른 외교 정책도 사실상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 본지는조갑제닷컴(http://www.chogabje.com)의 역사, 외교, 안보 분야의우수 콘텐츠들을 미디어워치 지면에도 소개하는기회를 갖기로했습니다. 본 콘텐츠는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님의 글입니다. 나경원 의원은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나왔을 때 좌파세력이 조직한 '1억원 피부 관리 선동'으로 낙선한 사람이다. 자신을 그렇게 괴롭혔던 세력의 손에 자신의 선거운동을 지원하였던 박근혜를 넘겨야 할 만한 원한 맺힌 사연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법률가로서 세월호 사고가 과연 대통령 파면 사유가 된다고 판단하였는지는 더 궁금하다. 朴槿惠 대통령을 파면해달라는 탄핵소추안에 찬성표를 던진 이들 중에는 새누리당의 나경원 의원이 있다. 羅 의원은 판사출신이고 여성이다. 이 탄핵소추장에는 박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그날 7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를 밝히지 않으니 이게 헌법상의 기본권인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였다는 주장이 있다. 나경원 의원은 법률가로서 이에 동의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여성으로서도 여성 대통령이 7시간 동안 무엇을 하였는지 모조리 알아야겠다는 데 찬성한 셈이다. 그런데 청와대는 이미 7시간 동안 박 대통령이 철저한 구조작업을 관련
※ 본지는조갑제닷컴(http://www.chogabje.com)의 역사, 외교, 안보 분야의우수 콘텐츠들을 미디어워치 지면에도 소개하는기회를 갖기로했습니다. 본 콘텐츠는조갑제닷컴에 기고된 前 대한변협 회장이신 金平祐 변호사님의 글입니다. 대통령을 쫓아내는 것은 아무리 탄핵이란 절차를 거쳤다 하더라도, 나라의 안정과 國格(국격)을 떨어뜨리는 비상한 조치이므로 마치 일반 형사사건에서 사형죄를 인정하는 절차처럼 돌다리도 두들기며 가듯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한다. 일개 下級(하급) 공무원이나 지방 공무원을 비리나 不正(부정)을 이유로 쫒아내는 것처럼 즉결재판이나 인민재판 하듯 다루면, 우리나라는 걷잡기 어려운 정치적 後폭풍을 맞을 게 분명하다. 이런 점을 염두에 둔다면 무엇보다도 외형적인 점, 즉 절차를 신중하게 진행하여야 한다. 지난 12월9일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을 헌법·법률위반으로 헌법재판소에 소추하였다. 訴追(소추)는 국회나 검찰 등 국가기관이 하는 고발이다(국민이 하는 것은 고발이라 하고 정부가 하는 것은 소추라 한다). 이제 공은 국회에서 헌법재판소로 넘어갔다. 국회의 고발이 옳은지 그른지를 헌법재판소가 재판 절차를 거쳐 6개월 안에 판결하도록 되어 있다
※ 본지는조갑제닷컴(http://www.chogabje.com)의 역사, 외교, 안보 분야의우수 콘텐츠들을 미디어워치 지면에도 소개하는기회를 갖기로했습니다. 본 콘텐츠는조갑제닷컴에 기고된 前 대한변협 회장이신 金平祐 변호사님의 글입니다. 혁명은 난공불락, 무소불위의 절대권력을 행사하는 권력을 상대로 힘 없는 시민들이 목숨을 던질 비장한 각오로 일어나 절대권력을 쓸어버리는 비장한 逆轉(역전)의 드라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을 흥분시킨다. 이번 파동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는 이 나라의 언론과 검찰, 국회 과반수를 차지한 야당, 수만 명의 시위대, 지난 10여 년간 朴 대통령과 동고동락한 인사들이 대통령을 하루 아침에 배신한 뒤 벌이는 조기퇴진 운동에 불과하다. 통상적인 혁명과는 그 양상이 다르다. 弱者가 强者를 넘어뜨리는 ‘역전의 드라마’가 아니라 반대로 다수의 강자들이 연합하여 외톨이 한 사람을 왕따시키는 부도덕하고 추악한 권력 투쟁이다. 대통령 下野(하야)를 요구하는 한 달여 간 촛불시위 끝에, 이 시위에 밀려 국회는 12월9일 朴 대통령을 탄핵소추하여 직무를 정지시켰다. 한국 언론은 이를 ‘민주주의의 승리’, ‘시민혁명’, ‘명예혁명’이라고 보도했다.
※ 본지는조갑제닷컴(http://www.chogabje.com)의 역사, 외교, 안보 분야의우수 콘텐츠들을 미디어워치 지면에도 소개하는기회를 갖기로했습니다. 본 콘텐츠는조갑제닷컴에 기고된자유기고가 金永男님의 글입니다. 이번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서 거의 모든 언론은 여성 대통령에 대한 모독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선진국 언론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사례였다. 언론은 합리적인 의혹 제기를 넘어 헌정(憲政) 사상 여성으로는 처음 당선된 대통령이자 未婚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각종 추측성 보도를 통해 사생활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유영하 변호사는 “대통령이기 전에 여성으로서의 사생활이 있다는 것도 고려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태민과 방에 들어가면 나오지를 않더라, 차은택이 매일 밤 청와대를 드나들었다고 하더라, 비아그라를 구입했다고 하더라, 미용을 위해 제2의 프로포폴로 분류되는 의약품을 구입했다고 하더라 등의 보도가 연일 이어졌다. 이런 보도 역시 국정조사와 추가 취재, 해명 자료를 통해 대다수 거짓으로 드러났다. 여성 대통령이기에 더 논란이 컸을 선동 사례를 소개한다. 언론과 네티즌이 만들어 낸 환상 조선일보 11월24
JTBC 가 최순실 씨 PC 에서 파일을 발견했다는 첫 특종 보도내용을 새로 편집해서 자사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방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손석희 사장의10월 24일JTBC '뉴스룸'은 서복현 기자가 출연했던 '문제의 '최순실 파일' 이렇게 입수했다…경위 공개' 보도에서 와이드 모니터 상에 한 폴더 내용에 있는 파일 이름들을 편집없이 그대로 보도했었던 바 있다. 당시 해당 화면에서 최순실 PC라면서‘뉴스제작부 공용’, ‘JTBC 취재모음’, ‘최순실 파일’ 등등 JTBC 것이 분명한 폴더가 발견되어 조작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본지가 현재 JTBC 뉴스룸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와있는 관련 보도 동영상들을 확인해본 결과 관련 폴더의 파일 이름들 대다수에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JTBC 측이 원 특종 보도 동영상에 편집을 가한 것이다. 본지는 JTBC 측의 이와 같은 조치가 12월 초에 이뤄진 것으로 파악하고 관련 경위를 추적 중에 있다. JTBC 는 현재 이번 최순실 사태 관련 결정적 증거라고 알려진 태블릿PC 의 입수경위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10월 24일 JTBC의 첫 보도 당시 최순실의 PC라고 보여준 화면이 데스크톱의 와이드 모니터라는 것은 이미 입증이 되었다. 그런데 그 PC가 애초에 최순실의 것이 아닌, JTBC 것이란 주장이 제기되었다. 해당 화면에서 ‘뉴스제작부 공용’, ‘JTBC 취재모음’, ‘최순실 파일’ 등등 JTBC 것이 분명한 폴더가 발견된 것. 일간베스트의 한 회원은, 서복현 기자가 출연했던10월 24일'문제의 '최순실 파일' 이렇게 입수했다…경위 공개' JTBC 뉴스룸 영상에서 공개된 와이드 모니터 화면을 정밀 캡쳐하여 게시했다. 화면 확대를 하면 ‘뉴스제작부 공용’, ‘JTBC 취재모음’, ‘최순실 파일’ 폴더가 선명하게 보인다. 첫 보도 당시 JTBC 가 왜 태블릿PC 가 아닌 데스크톱이라 속여서 방송을 했는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현재 태블릿PC의 실제 유력 주인공으로 지목되는 김한수 행정관의 이름을 숨기려는 의도가 아니었냐는 추측이 가능하다. JTBC 측이 자사의 데스크톱PC 에 자신들이 국가기밀문서라 주장한 파일들을 옮긴 증거가 발견된 이상, 조작 혐의는 일파만파 번질 전망이다.JTBC 측은 조작 혐의가 드러나자, 최근 방송에서 내보낸 모
JTBC 손용석 특별취재팀장이 한 시상식에서 태블릿PC 분석에 1주일 넘겨걸렸다고 실토한 사실이 드러났다. 결국 JTBC 측은 태블릿PC를 손석희 사장, 심수미 기자 등이 12월 8일 보도로 밝혔던 10월 20일에 입수한 것이 아니라, 10월 10일 전후에 입수한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손용석 기자는 11월 25일 민언련 교육공간 ‘말’ 에서 민언련 선정 ‘2016년 10월 이달의 좋은보도’ 시상식 자리에서 수상소감을 통해 “태블릿 PC 내용 분석에 일주일 넘게 걸렸다. 딱 잘라서 어디까지 보도해야지라고 선을 정해 놓기 보단, 사실 확인이 된 것만 보도했다. 우리의 보도를 보고 타 매체가 추가 단독 보도를 하면 좀 더 알아보고, 그렇게 이어 이어 보도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손용석 기자는 방송기자연합회에 남긴 특종기를 통해서도, 이미 한참 전에 태블릿PC를 입수, 상암동의 비밀 아지트에서 며칠간 격론을 펼치며 집중분석한 뒤, 청와대의 의중을 떠보기 위해 10월 19일 고영태의 최순실 연설문 관련 보도를 내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시간을 계산하면, 10월 18일에 분석을 마쳤고, 분석하는 데 1주일 넘게 걸렸으니, 약 10월 10일 경 입수한 게 된다. 한
변희재 인미협 대표가 인터넷방송인 참깨방송에 출연 "JTBC 손석희 사장팀이 12월 8일 방송에서 해명한 태블릿PC 입수경위, 10월 28일 더블루K 사무실에서 발견, 10월 20일 입수라는 알리바이가 모두 거짓으로 판명났다"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JTBC 손용석 특별취재팀장이 기고한 한국방송기자연합회 칼럼을 거론하며 "손영석 팀장은, 이미 한참 전에 태블릿PC를 입수, 상암동의 비밀 아지트에서 집중분석한 뒤, 청와대의 의중을 떠보기 위해 10월 19일 고영태의 최순실 연설문 관련 보도를 내보냈다고 밝혔다"며, "그뒤 청와대가 '봉건시대의 일'이라며 부인하자, 10월 24일 무차별 융단폭격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즉 JTBC는 10월 20일 아니라, 그 한참 전에 비밀 아지트에서 태블릿PC를 분석해놓고, 청와대의 반응에 따라 순차적으로 풀어놓았다는 것이다. 특히 변대표는 "손석희 사장이나 손용석 팀장의 주장들을 보면, 처음부터 탄핵을 기획했다고 보인다"며, "만약 고의로 증거물인 태블릿PC를 조작해서 대한민국 대통령제를 무너뜨리려 했다면 내란죄로 처벌이 가능, 애국진영에서 조만간 손석희 손용석, 심수미 기자 등 팀 전체를 내란죄로 고발할 것으로 알고 있다"
손석희 사장의 JTBC의 태블릿PC 구입 과정 관련 거짓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미 손용석 특별취재팀장의 한국방송기자연합회 기고글에서, 이들은 10월 19일 고영태 관련 보도하기 한참 전에 태블릿을 입수하여 상암동 비밀 아지트에서 분석을 해놓곤, 청와대 반응을 기다렸다는 게 드러났다. 이들이 10월 18일 태블릿PC 발견, 10월 20일 입수를 주장하기 위해 내세운 근거들마다 모두 거짓으로 적발되고 있는 것이다. JTBC 손용석 팀장, 심수미 기자, 서복현 기자, 김필준 기자 등 4명은 12월 8일 정규 방송 직후 '소셜 라이브'를 통해 태블릿PC 입수 과정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손용석 팀장은 경향신문 기사를 보고 11월 18일 새벽부터 더블루K를 찾아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증거로 내세운 것이 전원이 꺼져있던 태블릿PC를 켜기 위해 사온 3만5천원짜리 배터리 영수증이다. 그러나 이 영수증에는 시간대가 15시 28분으로 찍혀있다.그렇다면 새벽에 찾아가서 오후 3시까지 JTBC 심수미, 김필준 기자는 대체 뭘하고 있었는가. 이미 손용석 팀장의 자술 취재록, 10월 18일 오후 5시 31분이 찍힌 태블릿PC로, JTBC 손석희 사장의 20일 입수 주
JTBC 손석희 사장과 심수미 기자는 본인들이 입수했다고 주장한 10월 20일 이전, 최소한 10월 18일 오후 5시 31분 이전에 태블릿PC를 입수한 것이 확인되었다. JTBC 가 10월 26일에 방영한‘[단독] 최순실 태블릿 PC…새로 등장한 김한수 행정관’ 이란 보도는, 1분 13초경, 태블릿PC 화면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바로이 화면에서 10월 18일 오후 5시 31분이란 시각이 찍혀있었던 것. 심수미 기자는 18일 더블루K 사무실에서 태블릿PC를 발견했지만, “물론 최순실 씨 회사 사무실에서 대통령 자료가 나왔다면 의혹은 커지는 상황이기는 한데 그걸 모두 현장에서 확인을 했습니까?”라는 손석희 사장의 질문에 “현장에서는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 태블릿PC를 열었을 때 볼 수 있었던 파일은 6가지 종류에 불과했습니다. 일단 거기까지만 취재를 하고 그 자리에 두고 나왔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뒤 20일에 재차 사무실을 찾아 가져갔다는 것이다. 물론 심수미 기자가 18일 발견 즉시 화면을 영상으로 찍어놨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면 발견 당시의 정황을 담은 영상이 있어야 한다. 지금껏 JTBC는 관련 영상을 공개한 바가 없다. 특히 JTBC 특별
※ 본지는조갑제닷컴(http://www.chogabje.com)의 역사, 외교, 안보 분야의우수 콘텐츠들을 미디어워치 지면에도 소개하는기회를 갖기로했습니다. 본 콘텐츠는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님의 글입니다.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소추가 기각되도록 법리 투쟁, 여론 투쟁을 계속하자. 마지막에 웃어야 이기는 것이다. 광장은 중요하다. 광화문 광장 탈환 작전을 벌여 애국진영도 좌파 못지 않는 群衆 동원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침묵하는 다수는 필요없다. 행동하는 소수가 다수를 이끌고 행동하는 다수는 역사를 바꾼다. 이를 위해선 보수층의 조직화가 필요하다. 헌재가 촛불 눈치를 보면서 대통령을 파면하면 민중혁명이 완성되는 것이고, 헌재가 헌법과 양심에 따라 기각 결정을 내리면 법치 민주주의를 지키는 위업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자. 국회의 탄핵소추와 언론의 선동보도를 반대하였던 애국시민들이 탄핵안 가결 후 집중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오늘 우파 단체들이 청계천, 종로에서 가진 탄핵 반대 집회에 경찰 추산 6만5000명이 참석했다. 최대규모이다. 탄핵소추안 통과가 침묵하던 보수층을 자극한 것이다. 우파도 광장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1. 좌파와 싸워온
※ 본지는조갑제닷컴(http://www.chogabje.com)의 역사, 외교, 안보 분야의우수 콘텐츠들을 미디어워치 지면에도 소개하는기회를 갖기로했습니다. 본 콘텐츠는조갑제닷컴에 기고된 자유기고가 金永男님의 글입니다.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12월9일 국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탄핵 여론을 형성하는 데 있어 가장 앞장선 것은 소위 보수언론으로 알려진 신문사 및 종편이었다. 이들은 서로 경쟁하는 과정을 통해 여러 특종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특종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경우가 많았지만 정정보도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미 여론은 ‘단독’ 혹은 ‘특종’이라는 문구에 현혹돼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보다 더실세인 최순득의 김치만 먹으며 최순실을 해외 순방 전용기에도 태우는 사람으로 생각했다. 세월호 당일 아이들이 죽어가는 데도 머리 손질을 하는 데 90분을 쓸 정도로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이며 로맨스 드라마에 빠져 여주인공 이름인 ‘길라임’을 假名으로 사용하는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어졌다. 위와 관련해 대다수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추가 취재, 혹은 해명자료로 확인됐으나 이를 보도하는 언론은 매우 적었으며 “의혹은 사라지지 않았다”는
※ 본지는조갑제닷컴(http://www.chogabje.com)의 역사, 외교, 안보 분야의우수 콘텐츠들을 미디어워치 지면에도 소개하는기회를 갖기로했습니다. 본 콘텐츠는조갑제닷컴에 기고된 前 대한변협 회장이신 金平祐 변호사님의 글입니다. 지난 박 대통령 임기 4년 동안 경제가 파탄이 되었나? 국방이 무너졌나? 외교가 엉망이 되었나? 지난 4년 동안 국방, 외교, 경제를 무난히 리드하였으면 대통령 자격이 있는 거지 , 세월호 사건 때 머리손질 했으니까, 최순실이라는 못된 여자를 친구로 두었으니까, 20여 년 전에 죽은 邪敎 교주와 가까이 지냈으니까…대통령 자격 없다고? 아침에 일어나 뉴스를 보니 탄핵안이 국회에서 찬성 234, 반대 56 으로 가결되었다고 한다. 이를 ‘촛불 민심의 승리’,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열렬히 환영하는 언론, 시민단체들의 성명서가 기다렸다는 듯이 쏟아져 나왔다. 그 중에는 대한변호사협회의 성명서도 끼어 있었다. 거의 모든 뉴스가 지지와 찬성 일색이다. 언론은 벌써 헌법이나 법률위반이 아닌 단순한 失政, 국민 불만도 탄핵사유가 된다는 교수들의 의견을 집중보도하면서 지극히 간단한 사건이니까 헌법재판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