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지난 10월 28일, 백석예술대학 L교수가 지난 2010년에 세종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에 학위자격으로 제출했던 석사논문이 ‘표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공식 판정하고 이를 백석예술대학에도 통보했다. (본지보도 : 세종대 진실위, 표절 논문 관련 허위 조사 결과 발표했나?) 하지만,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전문 검증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 측은 L교수와 관련 세종대학교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의 심사 결과는 허위성 결론이라고 지적했다. 세종대 측이 예비조사 및 본조사 6개월 동안 사실상 아무런 연구부정행위 조사도 하지 않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는 것.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관련 자료들을 모두 입수 검토해본 결과, L교수의 석사논문이 ‘표절’과 관련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심각한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L교수의 논문은 “학위논문으로서 본질적인 부분이 모두 ‘짜깁기 표절’로 구성되었기에, 원칙적으로는 학위취소를 도저히 피할 수가 없는 수준의 논문”이라는 것이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의 최종 진단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객관적인 표절 판정과 관련해 공식적인 유권해석을 내리는 ‘제 3의 검증기관’이 없다. 이에 본지는 L교수
세종대학교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가 자교 학위논문 표절 문제와 관련 허위성 조사 결과를 발표한 사례가 확인됐다. 각 대학교의 학적 윤리를 책임진 연구진실성 관련 기구들이 허위성 결론을 낸 사례가 최근 잇따라 연구진실성검증센터에 제보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끈다. 24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전문검증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는 “세종대학교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가 최근 백석예술대학 L교수가 세종대에서 취득한 석사논문의 연구부정행위를 조사해 결과를 발표한 문제와 관련하여, 해당 논문에 명백하게 다량의 표절이 있음에도 표절 논문이 아니라는 허위성 내용을 공식 발표한 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이어 “L교수의 연구부정행위는 L교수가 소속된 백석예술대학이 총장 명의로 세종대학교에 조사를 공식적으로 의뢰한 문제임에도 허위성 결론이 나온 것이라는 점에서 학교간 진실게임이 벌어질 공산도 커보인다”고 전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 “L교수의 논문은 명백한 표절 논문” 이번에 표절 시비에 휩싸인 백석예술대학 L교수의 석사논문은 2010년 세종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에서 석사자격으로 승인된 것으로, 롯데월드에서 공연됐던 퍼레이드의 안무연출자였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전문 검증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표절, 위조, 변조를 비롯 각종 연구부정행위에 대한 조사, 고발, 자문 등을 전문으로 하는 본격 컨설팅업체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컨설팅업체로서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의 주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표절 등 연구부정행위 의심 사례에 대한 조사 및 확증 업무 공직 선거와 청문회 등은 물론, 학내 선거와 채용, 평정 등과 관련한 인사검증용 연구부정행위(표절, 위조, 변조 등) 조사 용역 업무를 수행합니다. 제보 자료를 기초로 한 연구부정행위 확증 업무도 역시 수행합니다. (2) 학교, 교육부, 언론사에 연구부정행위 제보 및 고발 대행 업무 실명으로 활동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제보자와 고발자를 대신하여 학교, 교육부, 언론사 등에 연구부정행위를 제보하고 고발하는 용역 업무를 수행합니다. 아울러 기사화 등을 알선하며 연구부정행위가 공식적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소통 등의 업무도 수행합니다. (3) 연구부정행위 관련 학교, 언론사, 로펌 등 자문 및 교육 업무 연구부정행위와 관계된 여러 쟁점들에 대하여 학교, 언론사, 로펌 등에 자문 업무를 수행하며,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의 풍부한 검증 실적을 바탕으로
※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의 논문표절 공익검증 기획 및 사업추진은 보류되었습니다.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가 하려고 했던 일은 원래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계속 해왔었던 일입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순수 수익형 검증은 가급적 지양하고 차후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본연의 위치에서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의 설립의 정신을 계속 이어받아 단독으로 계속 공익검증에 임하기로 하였습니다.(2015년 10월 11일)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올해 11월부터 일반인들에게도 논문 표절 및 연구부정행위 검증과 자문 의뢰를 받으면서 컨설팅업체로 정식출범하기로 했다. 황의원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센터장은 10일 오전 여의도 한서빌딩에서 열린 설명회를 통해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의 새출발을 알렸다. 황의원 센터장은 “지난해 하반기 주간 미디어워치로부터 독립한 이후 연구부정행위에 대한 조사 및 확증, 자문 업체로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의 역량을 꾸준히 키워왔었다”면서 “학계의 여러 지인들을 통해 연초부터 내부적으로 여러 학교나 회사 의뢰의 논문 표절 검증 사안들을 처리해왔었는데 앞으로는 일반 수요자들에게도 직접 사건 의뢰을 받아 처리할 예정이므로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의원 센터장은 “우리나라도 이제 석박사
명망있는 애국단체들이 최문순 지사, 권은희 의원, 오거돈 전 후보 등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제 3의 검증기관’을 통한 조사를 촉구하는 요청서를 검찰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애국단체 소식통에 따르면 대한민국 어버이연합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을 비롯한 총 9개 주요 애국 및 교육단체들이 최문순 강원지사, 권은희 국회의원, 오거돈 전 부산시장 후보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하여 객관적이고 공신력있는 기관인 교육부와 한국학술단체총연합 등을 통해서 논문 표절 감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의 요청서를 검경에 우편으로 제출했다. 최문순 지사, 권은희 의원, 오거돈 전 후보는 6.4 지방선거 기간과 7.30 재보궐선거 기간에 자신들의 논문 표절 혐의를 유권자들 앞에서 부인하고 ‘거짓말’을 했다는 사유로 각각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으로부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형사고발을 당한 상황이다. ‘논문표절’보다 논문표절을 부인한 ‘거짓말’이 더 심각한 문제 애국단체들은 이번 감정의뢰 요청서에서 ‘논문 표절’ 문제 그 자체를 두고 형사처벌을 하자는 것은 아님을 못박았다. 부정행위와 형사범죄는 일단 별개라는 것이다. 다만, 애국단체들은 공직 후보가 선거기간 중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본부장 변희재)가 이상호 기자 박사논문 표절을 검증하고 공개하는 활동에 후원을 해주신 분들의 명단과 금액을 공개합니다. 10월 2일부터 10월 12일 사이에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통장으로 후원을 해주신 분들은 총 15명이며, 총 후원금액은 53만원입니다. 후원해주신 분들은 순서대로 거래명 '정ㅇㅇ', '박ㅇㅇ', ‘변대표화이팅’, ‘격려금’, ‘회원한ㅇㅇ’, ‘류ㅇㅇ’, ‘김ㅇㅇ’, ‘최ㅇㅇ’, ‘조ㅇㅇ’, '안ㅇㅇ‘, ‘표절철퇴’, ‘홍ㅇㅇ’, ‘문ㅇㅇ’, ‘양ㅇㅇ’, ‘김ㅇㅇ’님이십니다.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는 소중한 후원금 전액을 연구진실성검증센터에 검증용역비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는 차후 연구진실성검증센터를 지속 지원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석사논문 표절 문제(당사자 최문순 선거캠프 진선미 국회의원), 오거돈 전 부산시장 후보 박사논문 표절 문제(당사자 오거돈 선거캠프 차진구 전 대변인)에 대한 민사소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성원바랍니다. 관련기사 : ‘다이빙벨’ 이상호 기자, 박사논문 표절! [알림] 다이빙벨 기자 논문표절 고발 성금 모금 “다이빙벨 기자 논문 표절 공개한다” 애
연출기획자 탁현민 씨가 특수석사 자격으로 제출한 리포트가 사실상 대필작품이라는 증거가 드러났다. 졸업작품 대필은 형사처벌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이에 큰 파문이 예상된다. 14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전문 검증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는 “탁현민 씨가 ‘학위작품’으로 제출한 리포트인 ‘현장 사례를 통해 쓴 대중음악 공연 기획, 구성, 연출방법론’이 탁현민 본인이 작성한 것이 아니라, 본인 프로덕션 수하 직원들을 시켜 작성한 대필작품이라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나는 꼼수다’ 콘서트 기획자로 유명한 탁현민 씨는 지난 2009년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에서 특수석사 학위를 받았다. 성공회대학교의 특수석사 과정은 통상적인 석사과정과는 달리 정식 ‘학위논문’으로 학위를 수여하는 것이 아니라 리포트나 영상물 등 ‘학위작품’으로 학위를 수여하는 과정이다. ‘학위작품’은 ‘학위논문’ 수준의 권위있는 학위자격 연구성과물로는 인정되지 않아 국회도서관에는 납본되지 않는다. “탁현민 씨 특수석사 보고서는 문제투성이 ‘학위작품’”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먼저 탁현민 씨 리포트의 ‘자기표절’ 문제부터 짚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탁현민 씨가 ‘
동아대학교 측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 후보의 박사논문 표절 문제가 ‘관행’이었다는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한 연구부정행위 조사 결과를 내놓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동아대학교 연구윤리위원회(이하 동아대 윤리위)는 지난 10월 6일, 오거돈 전 후보의 박사논문 표절 문제를 원 제보한 연구진실성검증센터 황의원 센터장 앞으로 예비조사 결과 보고서를 보내와 “오거돈 박사학위논문의 연구윤리 부정 의혹 건은 2007년 연구윤리지침 확립 이전에 학계 일부에서 통상적으로 행해진 관행으로 보여진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거돈 전 후보의 2002년도 박사논문 표절 문제를 학계 일부의 관행으로 정리한 동아대 윤리위는, 별도로 제기된 박사논문 대필 혐의 문제와 관련해서도 “정황에 대한 추측이나 의혹 수준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검토의 사유나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된다”고 입장을 전했다. 동아대 윤리위의 관련 예비조사위원들은 김재현 교수(인문과학대학 고고미술사학과), 한세억 교수(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이효종 교수(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로, 김재현 교수가 예비조사위원장을 맡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대학교에서는 박사논문 표절이 통상적인 관행? 동아대 측의 판정 결과에 연구진실성검증
<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연세대학교 박사논문 표절 혐의 관련 기사 모음 > 1. “다이빙벨 기자 논문 표절 공개한다” 2. ‘다이빙벨’ 이상호 기자, 박사논문 표절! 3. 연세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논문 표절 판정 4. 이상호 기자, 연세대 진실위 입장 '위조' 의혹 ‘다이빙벨’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의 연세대 학위논문에서 표절이 확인됐다. JTBC 손석희 사장을 필두로 한 MBC 출신 야권성향 인사들의 학위논문에서 발견된 일곱 번 째 논문표절이다. 7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전문 검증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는 “이상호 기자의 학위논문에서 김용호, 윤상숙, 이화연 등의 저서 또는 학위논문 등에서 베낀 다수 단락들, 문장들을 찾아냈다”면서 “주된 표절 기법은 ‘2차 문헌 표절’과 ‘포괄적 출처표시 표절’로, 원초적인 표절 기법보다는 변형과 위장을 거친 지능적인 표절 기법이 여러 군데서 엿보였다”고 밝혔다. 표절 혐의에 연루된 이상호 기자의 학위논문은 ‘미국의 공공외교와 한미관계, 1953-1990’라는 제목으로, 연세대학교 정치대학원에 박사학위 자격으로 2008년 1월에 제출된 것이다. 해당 논문은 미디어 정책 등 미국의 치밀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본부장 변희재)는 ‘다이빙벨’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의 그간 여러 여론호도성 문제 행위들을 응징하는 차원에서 ‘다이빙벨’ 개봉 시기에 맞춰 이 기자의 박사논문 표절 혐의를 조사하고 이를 정리해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는 관련 검증 활동의 지원을 위해서 성금 모금 활동도 같이 시작합니다.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 회원단체)에 입금된 성금은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 조사 및 고발 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에 정식 용역비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정의로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 모금 사유 :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 박사논문 표절 혐의 조사 정리 및 공개 고발 ■ 모금 계좌번호 : 562701-04-019499 (국민은행) ■ 예금주 : 사단법인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 모금 기간 : 2014년 10월 12일까지 ■ 모금 목표 액수 : 최소 100만원 (100만원 이상이 모이면 다른 공익 논문 표절 검증 또는 법적대응 대비 비용으로 활용됩니다. 용처는 모두 공지합니다.) ■ 성금상담전화 : 02-720-8828 관련기사 : “다이빙벨 기자 논문 표절 공개한다” 애국진영,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
<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연세대학교 박사논문 표절 혐의 관련 기사 모음 > 1. “다이빙벨 기자 논문 표절 공개한다” 2. ‘다이빙벨’ 이상호 기자, 박사논문 표절! 3. 연세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논문 표절 판정 4. 이상호 기자, 연세대 진실위 입장 '위조' 의혹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가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의 부산국제영화제 ‘다이빙벨’ 상영에 맞춰 이상호 기자의 박사논문 표절 검증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맞불을 놨다. 10월 1일,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본부장 변희재)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이상호 기자의 박사논문 표절 자료를 총정리해 공개하고 연세대와 교육부에도 해당 사실을 공식제보하겠다"면서 “이는 ‘다이빙벨’로 연일 여론을 호도하고 있고, 또 과거에 적반하장격으로 문대성 의원의 논문 표절을 문제시하기도 했던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에 대한 공공 응징 차원이다”고 밝혔다. (본지 기사 : 애국진영,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 결성) 이상호 기자의 박사논문은 지난 2008년 연세대학교 정치학과 대학원에 제출된 것으로 제목은 ‘미국의 공공외교와 한미관계 1953-1990'이다. 해당 논문은 ’변화하는 미국의 공공외교 전략과 한미관계‘라는 이
※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의 논문표절 공익검증 기획 및 사업추진은 보류되었습니다.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가 하려고 했던 일은 원래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계속 해왔었던 일입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순수 수익형 검증은 가급적 지양하고 차후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본연의 위치에서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의 설립의 정신을 계속 이어받아 단독으로 계속 공익검증에 임하기로 하였습니다.(2015년 10월 11일) 논문 표절 퇴치를 위한 애국진영 시민단체 연합인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가 상시조직으로 재발족한다. 30일, 변희재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은 광화문 세월호 특별법 제정 반대 서명운동 농성장에서 “논문 표절 문제가 연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음에도 좌익 표절자들의 표절에 대해서는 권력화된 좌익 언론들과 좌익 교수집단들에 의해 은폐·왜곡이 이뤄지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를 재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표절근절국민행동본부는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등의 애국세력의 연합 시민단체로, 지난 3월에 결성되어 서남수 전 교육부장관의 박사논문 표절 문제를 제기하며 청와대와 교육부 등에서의 시위를 통해 고위공직자들의 논문 표절 등 연구부정행위 문제에 대한
춘천지검이 이번에 담당 수사검사를 또다시 교체해 최문순 도지사 측에 대한 형사처벌을 깊이 고심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27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전문 검증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춘천지방검찰청이 9월 23일부로 최문순 도지사 측의 논문 표절 문제와 관련된 공직선거법 및 명예훼손법 위반 혐의에 대한 담당 수사검사를 재배당했음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0일 첫번째 재배당 통보 이후 한달만에 두 번째 재배당 통보다. 춘천지검의 거듭된 검사 재배당 통보에 대해 황의원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센터장은 “이번에 새로이 사건 배당을 받은 검사는 평검사가 아닌 부장검사”라면서 “무혐의로 갈 사건을 평검사를 거듭 제쳐두고 굳이 부장검사에게 맡길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면, 이번 재배당은 춘천지방검찰청이 결국 기소 쪽에 비중을 두고 있다는 움직임으로도 해석해볼만하다”고 낙관적 입장을 피력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추재엽 전 양천구청장의 전철 밟나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은 최문순 지사 건에 대한 부장검사로의 검사 재배당이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의 거듭된 진정(陳情)을 춘천지검이 나름 고려하고 있다고도 볼만한 대목이라고 해석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은 지난 5월 30일에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 후보를 무고죄 혐의로 고소한 건이 정식으로 입건돼 부산지방검찰청과 부산연제경찰서가 본격 수사에 나섰다. 부산연제경찰서는 9월 17일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 황의원 센터장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벌였다. 앞서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이 7월 28일 오 전 후보와 오 전 후보 선거캠프의 차진구 전 대변인을 무고죄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고소한데 따른 조치다. 차진구뿐만 아니라 오거돈도 무고죄 공모, 교사, 방조 혐의로 피소돼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은 오 전 후보 측의 차진구 전 대변인이 5월 26일에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을 고발한 내용이 근본적으로 허위인 것이 이번 무고죄 고소의 핵심 사유라고 밝혔다. 무고죄는 특정인을 음해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고소장 또는 고발장에 담아 관청에 신고했을 때 처벌을 받게되는 형사범죄 중 하나. 고소인 조사를 받고 돌아온 황의원 센터장은 “오거돈 전 후보가 분명 논문을 표절했음에도 선거캠프 핵심관계자가 논문 표절을 절대 부인하고서 이미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이 대필혐의자로까지 지목한 이성덕 교수의 모호하고 생뚱맞은 증언이나 담아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측을 모해했으므로 이것은 명백한 무고죄”라면서 “본 사
6.4 지방선거전 당시 불거진 조희연 교육감의 자기표절 혐의 문제가 결국 교육부 차원에서 다뤄지게 됐다. 5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전문 검증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는 조희연 현 서울시 교육감의 자기표절 혐의를 교육부에 공식 제소했음을 본지에 알려왔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6.4 지방선거기간 중에 당시 서울시 교육감 후보였던 조희연 씨의 학술지논문들에서 자기표절 혐의를 발견해 이를 공개 고발했다. 이후 5월 29일에는 조희연 당시 교육감 후보의 원 소속기관인 성공회대학교에도 관련 공식 제소를 했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의 제소에 대해 성공회대학교는 7월 9일부로 조희연 교육감의 학술지논문들에서 자기표절 혐의를 찾을 수 없다며 기각을 결정했다. 이에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7월 14일부로 기각결정 이의신청서를 성공회대학교에 공식 송부했으며, 본 이의신청에 대해서 성공회대학교는 8월 5일부로 다시 한번 기각을 결정했다. 성공회대학교, 2013년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된 '부실대학교' 성공회대학교 측의 거듭된 기각 결정에 대해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결국 교육부에서 이 문제를 다툴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성공회대학교 측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