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말 전국민을 불편하게 만들었던 철도노조의 불법파업과 관련하여 민주당 신기남 의원실에서 2013년 6월에 발표한 정책자료집 “실패한 영국 철도 민영화 그 불편한 진실”의 내용과 철도노조의 주장에 비슷한 점이 많아 철도노조의 불법파업과 민주당과의 연관성이 집중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민주당 신기남 의원실이 제작한 이 정책자료집 7페이지에 게재된 ‘주요국가별 운임수준 비교(비교물가, PPP율 적용)’ 가 의도적으로 왜곡 되었고, 설령 왜곡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언제 어떤 기준의 요금인지에 대한 세부사항을 기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데이터로써 가치가 없는 것이다. 즉, 검증이 불가능하며 신기남 의원실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인 것이다. 민주당 신기남 의원의 철도 민영화 관련 정책자료집, 의도적으로 데이터 왜곡단순한 사례로 서울-부산 구간의 경우에 요금이 57,300원으로 나와 있지만, 2014년 코레일 요금표에 따르면 이 57,300원은 KTX 전용선 구간의 주말 할증요금이며, 같은 구간의 평일 요금은 53, 300원으로 국내에서도 주말과 평일 운임이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같은 서울-부산 구간이라고 하더라도 동대구역에서
MBC 사장 선임을 앞둔 방문진 김문환 이사장의 행태가 가관이다. 방문진은 2014년 진흥사업 관련 광고를 메이저 언론사들을 제외하고는 미디어스, PD저널, 기자협회보 등 친노좌파 매체들로만 선정했다. 이에 방문진의 이사진 등이 왜 좌파매체에만 광고를 게재하냐 항의하며 미디어워치를 예로 들자 김문환 이사장은 “미디어워치는 나를 공격하는 매체여서 광고 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고 전해졌다.미디어워치 연구진실성센터에서는 김문환 이사장의 서울대 법학 박사 학위 논문과, 국민대학교 법학논총에 게재된 논문의 표절을 적발했다. 미디어워치 측에서는 이를 기사화하고 방문진에 즉각 조사 및 징계를 요청했다.방문진은 김문환 개인 기업이 아닌 이상, 본인의 표절을 적발한 매체라는 이유로 광고에서 배제시킬 수 없다. 특히 김문환 이사장이 광고를 지원하겠다는 미디어스, PD저널, 기자협회보 등 친노좌파 매체는 김문환 이사장의 표절을 일체 보도하지 않고 은폐하고 있다.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는 “본인의 표절을 지적했다고, 표절을 은폐해주는 좌파매체에만 광고를 몰아주는 것은 명백한 직권남용이자 배임의 혐의가 있다”며 “법적 검토를 하여 형사고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어버이연합, 인미협 등 애국단체를 음해했던 한서빌딩의 식당 낭만창고가 결국 경영난으로 가계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의도의 한 부동산은 “최근 낭만창고가 쓰는 한서빌딩 3층이 매물로 나왔다”고 알렸다.낭만창고는 여의도의 고기전문점 ‘창고43’의 분점으로, 한서빌딩에 입주해있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김경재 전 대통합위 부위원장 등이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도와주었던 가계이다.그러나 낭만창고의 사장 고운과 그의 아들은 보수대연합의 행사 당시 400석 예약에 단 3명의 서버만을 배치, 행사를 파행시켰다. 이에 1300백만원 매출에 부실서비스에 대한 책임으로 100만원을 할인해달라는 요구를 거절, 애국단체와 정적인 한겨레신문에 일러바쳤다.특히 논의 과정에서, 어버이연합 20여명의 회원들의 얼굴을 그대로 노출된 CCTV 영상을 불법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예약자 400명이 기록된 장부를 200명으로 조작한 혐의를 받기도 했다.이에 어버어이연합과 인미협 측은 ‘창고43’이 부실서비스로 행사를 파행시키고, 한겨레신문 등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 CCTV 불법 유출 등 2건의 형사고소를 해놓아 남부지검과 영등포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다. 또한 허위사실 유포 손배 1
<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석사논문 표절 혐의 관련 기사 모음 > 1. [단독] JTBC '썰전' 이철희, 북한서적 표절! 2. [단독] 고려대, 이철희 표절 공식 판정 3. 이철희, 본인의 표절 전력에도 신경숙 표절은 비판 4.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석사논문 표절 부위 해설 JTBC ‘썰전’의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의 고려대 석사논문에서 표절이 발견됐다. 이에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총괄사장, 진중권 동양대 교수, 정관용 시사평론가를 비롯 현재 시사프로그램 주요 출연자 중에서만 4번째로 표절자가 발견된 JTBC의 공신력 실추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검증 전문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는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이자 정치평론가로 잘 알려진 이철희 씨가 북한 학자인 허종호 등의 서적과 논문을 표절해 석사논문을 작성했음을 확인했다”면서, “이 소장 논문에 나타난 표절은 센터가 지금까지 적발한 대부분의 표절이 그랬던 것처럼 ‘복사해서 붙여넣기(copy & paste)’식 텍스트 표절과 ‘짜깁기(patchwork)’식 모자이크 표절이 주된 양상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표절 의혹이 제
논문 표절을 부인하며 본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연예인 낸시랭의 석사논문에서 표절 혐의가 또다시 대거 발견됐다. 14일,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는 “낸시랭이 기존 노숙경의 석사논문과 스기야마 아키히로 등의 저서를 표절한 혐의에 추가로, 김준, 엄기서의 석사논문은 물론 유평근 등의 저서도 역시 대량으로 표절해 석사논문을 작성한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낸시랭 씨의 석사논문은 본문만 보면 40여 쪽 분량으로 일반 인문사회과학 석사논문의 절반 분량”이라면서 “그리 길지도 않은 논문을 온통 짜깁기 표절을 뒤덮어 놓고도 자신은 표절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적은 민사 소장까지 법원에 제출했다니 그 속내가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고 입장을 밝혔다. 민사소송 때문에 홍익대 측 논문 표절 검증 문제 박차를 가할 수도 낸시랭은 지난 2013년 12월6일, 본지를 상대로 명예훼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낸시랭이 법익침해에 따른 권리구제를 위해 이 같은 소송을 제기했을 것이라 보는 시각은 많지 않다. 무엇보다 낸시랭의 민사소송 소장에 논문 표절 문제를 비롯, 곳곳에 허위사실이 기재돼있기 때문. 형사고소의 경우 허위사실이 적힌
대한민국의 건국과정과 근현대사를 왜곡한 것으로 알려진 다큐멘터리 '백년전쟁'과 동일한 제목으로 영화를 제작하려던 롯데시네마가 본지에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 는 입장을 알려왔다. 애국시민단체들은 롯데그룹이 제작하고자 한 영화 '백년전쟁' 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왜곡한 다큐멘터리 '백년전쟁' 과 동일하다며 불매운동을 벌일 것을 경고한 바 있다. 롯데그룹 홍보팀에서 롯데시네마 엔터테인먼트 홍보팀장 명의로 본지에 발송한 자료에 따르면 "영화의 가제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말씀 드리자면 가제의 영화는 언론에 알려진 것과 달리 특정단체와 특정정치인을 다룬 영화가 아니라, 액션을 다루고 있는 영화입니다. 또한 당사가 이 영화에 대한 투자 및 작품의 제작 여부도 전혀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라고 밝혀 급하게 진화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이 자료는 롯데시네마 측의 정식 공문이 아니라, 홍보팀장이 보낸 단순 A4 문서로 문서의 공신력은 신뢰할 수 없기에 끝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2013년 1월 15일 아베총리를 만난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고, 2013년 5월에는 신동빈 회장의 한국말이 매우 서툰점이
서남수 교육부 장관의 박사논문에서 표절 혐의가 추가로 발견됐다. 서 장관의 이번 표절 혐의는 지난 4일 본지와 아시아투데이가 보도한 내용에 뒤이은 새로운 표절 혐의다. ( 미디어워치 기사 : 서남수 교육부 장관 논문 표절로 제소돼 ) ( 아시아투데이 기사 : "서남수 교육장관 논문 표절했다" 새 의혹 ) 16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검증 전문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는 “서남수 교육부장관이 자신의 동국대 박사논문에서 경희대 허영 교수의 ‘헌법이론과 헌법’(1989)이라는 저서를 ‘인용 후 표절’과 ‘모자이크 표절’ 기법으로서 표절한 것이 추가로 확인됐다”면서 “표절이 발견된 부위는 논문의 2장 ‘국가주의와 반-국가주의의 정치 이데올로기적 배경’ 105페이지에서 116페이지 사이의 16군데”라고 밝혔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서남수 장관의 박사논문에서 발견된 ‘인용 후 표절’이란, 타 문헌을 자기 논문에서 소개하면서 일부 내용에만 각주 처리를 하고 이어지는 내용에서는 각주 처리를 삭제해, 타인의 서술을 마치 자신의 서술인 것처럼 위장하는 표절 기법”이라면서 “인용 후 표절’과 ‘재인용 표절’(2차 문헌 표절)로서의 ‘텍스트 표절’이, 전형적
조선일보가 일개 SNS 이용자에 대한 네티즌들의 마녀사냥을 부추겨 빈축을 사고 있다. 전남대병원에서 전공의로 근무하는 조모씨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라도 섬노예 사건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개진했다.그는 ‘문화상대주의가 특수한 문화의 자생적 질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이 모든 문화를 용인하는 태도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그것이 사실은 인간답지 못하게 살 권리를 존중하겠다는 얘기일 수 있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을까?”라며 포문을 열었다.'문화상대주의'로 섬노예 문제를 정당화하는 것을 비판한 조모씨27살에 전라도 한 섬의 보건지소장으로 근무하며 섬노예에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접할 수 있었다는 그는, 당시 지역 유력인사들에게 섬노예 문제의 부조리를 얘기했다가 “현실을 네 생각으로 재단하지 말라”는 면박을 당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그는 지역민들이 인권착취를 정당화하는 논리로 사용한 ‘지역적 특수성’을 문화상대주의라는 포장으로 방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들의 인권 보다 나의 돈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문화 상대주의의 본질이다”라며 인권을 유린하는 기득권자들이 문화상대주의라는 방패를 내세운다고 비판했다. 그는 말미에 “
지난 1월 31일 09시35분경 싱가폴 국적의 초대형 유조선 WU TI SAN 호가 여수 낙포동 GS 캍텍스 원유 2부두에 접안을 시도하다가 육지와 해상터미널을 연결하는 파이프라인과 충돌하여 원유가 해상으로 유출된 사건에 대하여 해양경찰은 선박의 과실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여수해양경찰서의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도선사 승선 후 선박은 9노트에서 7노트로 속력을 낮추어 접안을 시도하였는데, 이는 통상 접안시점이 가까워지면 1~2노트의 안전속력을 유지하는 것과는 달리 3배 이상으로 과속을 한 것이다. 실제로 여수항은 항계내에서 시속 12km(6.4노트) 미만으로 이동하도록 접안 전 속력제한 구역을 두고 있으나, WU TI SAN 호는 이 속력제한 구간에서도 시속 9노트(16.7km)로 이동한 것으로 밝혀져 선박의 과속에 따른 조정성능 저하가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항만 관제실에는 첨단 레이더 뿐만 아니라, 선박의 속력 및 이동방향 등을 자동으로 표시하는 첨단시설들이 있었기에 선박의 과속이 감지되었다면 속력을 낮출 것을 명령하여야 하였으나, 이를 제대로 지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설날 연휴를 맞은 관제실 직원들의 근
2013년 2월 6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여의도 보훈회관에서 MBC 사장 검증공청회가 열렸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이석우 시사평론가, 최인식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집행위원장, 주옥순 대구대 겸임교수, 성호 스님 등등 애국시민단체 리더들 및 애국시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사장 후보로는 박명규 전 MBC 아카데미 사장, 이상로 IMBC 이사가 참여 애국시민들과 MBC 개혁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두 후보 모두 "MBC 개혁은 너무나 쉽다. 단지 전임 사장들이 노조가 무서워 원칙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어려워보이는 것"이라 자신했다.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에서는 세 번의 MBC 사장 선임이 있었다. 세 번 모두 공개 공청회 없이 밀실에서 사장을 임명, MBC의 주인인 국민들은 김재철, 김종국 등의 사장들이 어떠한 개혁플랜을 갖고 MBC에 입성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실제로 이들 사장들은 아무런 MBC 개혁의 성과없이 2008년 광우병 거짓선동 보도 정도만 막는데 급급했다. 민노총 노조가 보도국은 물론 사장 비서실까지 장악한 MBC의 현실 상, 사장 한명의 힘으로 MBC를 개혁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장 후보 때부터, 국민 앞에서 MBC의
미디어워치에서는 애국우파의 논객으로 활동하던 한양대 전우현교수를 인터뷰했습니다. 전 교수님은 한양대 로스쿨에서 상법 교수로 재직하면서 자유주의, 자유민주주의 사상의 전도사입니다. 문재인씨의 NLL관련 수사, 통합진보당 해산청구, 좌편향 역사교과서 등의 이슈와 관련, TV 등 언론매체에서 좌파들의 잘못된 노정을 근본적으로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최근 “가짜 민족주의, 진짜 민족주의”를 출간하면서 북한이나 남한의 좌익이 주장하는 민족주의가 가짜 민족주의임을 논증하고 자유민주주의, 국민을 배불리하는 시장경제의 길이야말로 진정한 민족주의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우현 교수는 2월 11일 저녁 6시 화요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사실상 출마선언식을 한다.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질문) 법학 교수에서 영주시장으로의 출마동기는 무엇인가요? 답변) 대한민국 전체가 다 신산의 아픔을 겪고 있지만, 제 고향 영주는 참으로 더 어렵습니다. 우선 먹고사는 경제가 어렵고 자녀교육, 문화생활, 노후 복지도 힘겹게 되어 걱정입니다. 저는 고향 영주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다니고 그 이후 서울에서 30년 정도 살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11만
6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전문 검증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가 MBC 방송문화진흥회(이하 MBC 방문진) 이사들의 논문 표절 검증에 들어갔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MBC 방문진은 작년 5월 23일에 제기된 최강욱 이사의 논문 표절 혐의는 물론이고, 금년 1월 28일에 제기된 현 김문환 이사장의 논문 표절 혐의에 대해서도 아직까지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면서 “작년 12월 20일에 제기된 100분 토론 진행자 정관용 씨의 논문 표절 혐의에 대해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불과 얼마전 전임 김재우 이사장의 논문 표절을 문제삼아 낙마시켰던 이사들의 행태로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태라, 역시 같은 논문 표절 가능성을 의심케 돼 신속히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여권 추천 방문진 이사들의 학위논문부터 먼저 표절 검증에 들어갈 예정으로, 이미 박천일 이사의 석사논문(‘청소년 일탈행위에 미치는 대중매체 효과 연구’), 김원배 이사의 박사논문(‘다국적기업이 한국의 국제수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을 각각 확보해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김문환 이사의 경우처럼 학자 경력이 있는 방문진 이사의 경우, 혐의 확인
서남수 현 교육부 장관의 박사논문에서 ‘표절’ 혐의가 대거 발견됐다. 서 장관의 이번 박사논문 ‘표절’ 혐의는 2013년 초 민주당 박홍근 의원에 의해 제기된 박사논문 ‘자기표절’ 혐의보다 중대하고 결정적인 연구부정행위 혐의로, 서 장관의 교육계 수장으로서의 리더십에 치명타가 예상된다. 4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전문 검증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는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국내외 교육학 관련 저서들을 문장단위, 단락단위 형태로 표절을 해 박사논문을 작성했음을 확인했다”면서 “서 장관의 논문에서는 일반 ‘텍스트 표절’ 혐의만이 아니라, 보다 질적으로 나쁜 ‘2차 문헌 텍스트 표절’ 혐의도 역시 나타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구진실성검증센터에 의해 표절 혐의가 제기된 서남수 교육부 장관의 박사논문 제목은 ‘한국의 교육과 국가와의 관계’로, 1996년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 박사학위 자격으로 제출된 것이다. 서 장관의 논문은 국가 이론과 정치 이데올로기 문제를 소재와 주제로 하고 있으며, 교육과 국가의 관계에 대한 비교교육학적 고찰을 담고 있다. 지도 교수는 박부권 교수다. 박사논문 곳곳에 '표절', 박사논문의 수준에도 의혹제기돼 연구진실성검증
친노 지자체장으로 알려진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 허태정 씨의 고려대학교 석사학위논문에서 충격적 분량의 표절이 발견됐다. 3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전문 검증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는 “지난달 한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허태정 구청장이 통표절논문으로 석사논문을 제출했다는 제보를 입수했다”면서 “센터의 검증결과, 본문 67쪽 가운데 무려 80% 에 해당하는 53쪽 분량이 다른 논문을 그대로 베낀 명백한 학위취소감 표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구진실성검증센터 의해 표절 혐의가 제기된 허태정 구청장의 논문 제목은 ‘한국의 정당체제와 진보정당의 제도화 가능성에 관한 연구’로, 2012년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아태지역연구학과에 석사학위 자격으로 제출된 것이다. 논문 지도교수이자 논문 심사위원장은 국내 좌파 정치학의 거두 중 하나로 평가돼온 임혁백 교수. 논문의 80% 가 타인의 단일 논문과 똑같은 엽기적 표절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우리 센터의 논문 표절 검증 역사상, 허 구청장의 석사논문이 표절 분량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면서 “표절 분량만 봤을 때, 논문 전체가 사실상 편역작에 불과했던 동양대 진중권 교수의 석사논문, 그리고 논문의 본문
MBC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김문환 씨의 논문들에서 표절이 발견됐다. 김문환 이사장의 일부 논문들에는 자기표절 의혹도 또한 제기돼, 방송문화진흥회에서 전임 김재우 이사장과 현 최강욱 이사 이후 또다시 ‘논문 표절 스캔들’의 회오리바람이 거세게 일 것으로 보인다. 28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전문 검증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센터장 황의원)는 MBC 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의 이사장인 김문환 씨의 학위논문과 학술지논문들에서 표절 및 자기표절 혐의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김 이사장의 잡지 기고문들에서도 역시 표절 혐의가 일부 있다고 전했다. 김문환 이사장의 표절 및 자기표절 혐의 이번에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표절 혐의를 제기한 김 이사장의 학위논문은 1989년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박사학위 자격으로 제출된 것으로, 제목은 ‘크레디트카드의 법률 문제에 관한 연구’이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김 이사장이 본 논문에서 명호근의 국민대학교 석사논문인 ‘크레디트카드에 관한 법률문제 소고’(1983)‘, 유선기의 성균관대학교 석사논문인 ’신용카드에 관한 법적문제‘에서 일부 내용을 출처표시와 인용부호가 없는 형태로 다량 가져왔음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