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노포털 - ‘허위사실 유포’에 앞장대형 포털사이트들의 선동성 기사 유통을 막기 위하여 포털뉴스 모니터링 시범서비스를 약 2주에 걸쳐 실시 하였다.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크게 허위사실 유포, 경제위기에 대한 불안 조장, 정부기관 비하, 종북인사 띄우기, 퇴폐적인 기사 유통 등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허위사실 유포는 6월 21일 오전 11시 30분경에 야후 코리아 메인화면에 게재된 ‘김성주 충격고백 “국정원 조사 받았다”’ 이다.기사의 내용은 방송인 김성주씨의 부인이 비행기 이륙전 갑자기 공황장애가 생겨 비행기에서 내리려 하다가 국정원 요원들의 조사를 받았다는 것이다. 얼핏보면 김성주씨가 ‘민간인 사찰‘의 피해자인 것처럼 보이게 악의적으로 표현하였다. ■ 친노포털 - ‘경제위기’ 불안감 조성에 앞장경제위기의 대표적인 사례는 6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미디어다음의 메인화면에 게재된 ‘위기의 백화점 ’최악의 불황‘, ’고소득 직장인도 ‘대출없인 못 살겠다‘’와 ‘잘나가던 학원도 ’학생없어 문닫을 판‘ 이었다.백화점 불황은 아울렛 매장 등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매출이 준 것이었고, 고소득 직장인의 경우 주택구입에 너무 많은 지출을 하여 이자가 많이 나
■ 친노포털 - ‘광우병 공포‘ 부활에 앞장6월 26일 오후 4시 30분경 SK 네이트 메인화면에는 광우병 공포를 부추기는 기사가 게재되었다. ‘콜롬비아산 쇠고기, 꼬리뼈까지 들어온다’ 란 오마이 뉴스의 기사를 게재한 것이다. ‘오마이뉴스‘는 한-콜롬비아 FTA 성과를 설명하면서 ’머지않아 콜롬비아산 쇠고기도 우리 식탁에 오른다. 뼈 없는 쇠고기 뿐 아니라 우족이나 꼬리뼈, 등 뼈까지 포함된다. 또 커피 뿐 아니라 바나나 등 콜롬비아 농수산물도 대거 들어온다. 대신 우리나라는 자동차 등 공산품 수출을 늘린다. 이는 26일 타결된 콜롬비아와의 자유무역협정(FTA) 결과다.‘라고 밝혔다.기사의 내용에는 뼈 있는 쇠고기와 광우병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밝힌 내용은 없지만, 광우병 공포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한 내용이었다. 미디어다음 및 야후 코리아에서는 다루지 않은 내용을 SK 네이트만 다룬 것이다.국민들을 공포로 몰아 넣었던 ‘광우병’은 과장된 부분이 많음이 수 차례 드러났으나 국민들의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는 불안감은 여전하다. 사실을 과장하여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기사들은 앞으로 메인화면에 게재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친노포털 - ‘물류파업‘ 정부 압
■ 친노 포털 - 야권 대선주자 띄우기 ‘가족마케팅’25일 오후 4시 30분경에 미디어 다음에는 ‘대통령 아들 딸이 무서운 세상’이란 한겨레 21의 기사가 게재되었다. 기사의 내용은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후보의 가족과 여권의 유력주자 박근혜 후보의 가족에 대한 소개였다. 박근혜 후보의 가족을 소개하면서 '결혼을 하지 않아서 자녀가 없고, 동생과는 정수장학회 문제로 불화며, 막내 동생 박지만씨는 과거 마약 투약을 했다‘는 등 부정적인 내용을 보도한 반면 야권 후보들은 단란한 가족 생활을 보도 하였다. 아버지가 정치인인 탓에 항상 후보들이 가족들에게 미안해 하고 있다는 내용들도 함께 넣었다. 그리고 박근혜 대표에 대해서 ‘끝내 미혼으로 남은 박 전 위원장의 심리를 재구성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단서는 존재한다. 그는 1993년 발간된 에세이집을 통해 "권력이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라는 옛 일기의 한 대목을 소개했다. 책 제목은 이다.’ 라고 보도 하면서 권력의 화신으로 묘사 하였다.대선 후보들의 가족을 소개하는 것처럼 보도하면서 여권의 유력 주자인 박근혜 대표를 교묘히 폄하하고, 야권의 대권 후보들의 인간미를 부각시키는
■ 미디어다음 - '사회불안' 조성에 앞장6월 22일 오전 11시 30분경 미디어 다음 메인화면에는 ‘日, 핵무장 금기 깨고 군사력 확장', ’핵폭탄6,000개 이상 만들 수 있어‘ 란 기사가 게재되었다. 일본 핵무장 관련 기사 두 개가 연달아 게재되면서 지금 당장 일본이 핵무장을 할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했다. 중장기적으로 일본의 핵무장이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나, 한 화면에 유사한 성격의 기사를 두 개씩 게재하여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공포를 불러 일으키게 한 것은 잘못된 편집이었다. 같은 화면에 ‘코스피, 유럽·美 악재에 2%대 급락...외인 투매’란 기사가 함께 게재되었다. 기사 내용만 보면 큰 무리가 없었으나, 일본 핵무장 관련 기사들과 함께 게재되면서 일반 국민들에게 핵공포와 함께 경제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심어 주었다. 메인화면 기사를 편집함에 있어, 국민들에게 공포를 심어줄 수 있는 기사들은 자제를 해야 할 것이다. ■미디어다음 - 노골적 MBC 파업 띄우기같은 화면에 ‘무한도전 멤버들 비공개 만남 포착 “유재석..”’이란 기사를 게재하였다. 스포츠 서울 닷컴의 기사 내용은 무한멤버들의 근황을 소개하면서 ‘서울 최고 기온이 32도를 웃돌 정도
■ 친노 포털사이트 - ’국정원‘ 때리기에 앞장6월 21일 오전 11시 30분경 야후코리아 메인화면에는 ‘김성주 충격고백 “국정원 조사 받았다”’란 제목의 기사가 게재되었다. ‘엑스포츠’에서 보도한 기사의 내용은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의 녹화 과정중 방송인 김성주씨가 한 발언으로 아내가 비행기 이륙전에 갑자기 공황장애를 느껴 비행기에서 내리기를 요구했고, 그 일 때문에 국정원 직원의 조사를 받았다는 것이었다. 최근들어 부쩍 국정원의 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종교계 인사, 방송인들이 늘고 있다. 제목만 보면 김성주씨도 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민간인 사찰’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민간인 사찰’ 관련하여 갑론을박 공방이 오가고 있는 아주 미묘한 시기에 ‘김성주 충격고백 “국정원 조사 받았다”’ 란 제목의 기사를 국민들이 많이 찿는 메인화면에 게재하여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인가?무엇이 ‘충격고백‘인가? 비행기 이륙전에 갑자기 내리기를 요구하면 테러범으로 오인 받을 수 있는 것이고, 테러를 막기 위해 조사하는 것은 수사당국의 책무인 것이다.대한민국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음지에서 목숨을 걸고 묵묵히 일하는 ‘국정원‘을 용역
■ 친노포털 - 노골적 야권 편들기6월 20일 오전 11시 30분경 SK 네이트 메인화면에는 ‘이해찬, “내가 치른 큰 선거 다 이겨”’란 제목의 기사가 게재 되었다. 중앙일보 기사의 원제목은 ‘강골 이해찬 “박근혜가 한 큰 실수는...”’이었다. 기사의 내용은 향후 대권에서 야권이 승리할 가능성에 대해서 이해찬 대표의 생각을 들은 것이었다. ‘대선에서 지면 대표를 관둬야 하지 않겠나?’란 기자의 질문에 “이겨 버리면 되는 것 아니냐. 진다고 가정하지 말라. 내가 치른 큰 선거는 다 이겼다. 제가 유일하게 못해 본 게 여당 대표다. 여러 가지의 문답 속에서 '내가 치른 큰 선거는 다 이겼다'란 야권에 유리한 단어만 발췌하여 SK네이트에서 제목 편집 후, 메인화면에 게재한 것이다.일반 국민들이 많이 찿는 메인화면에 기사의 원제목까지 SK 네이트에서 임의로 바꿔 가면서 야권을 지원해 주고 있는 것이다. 현재 야권은 ‘종북논란’으로 코너에 몰려 있으며, 큰 돌파구를 찿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치른 큰 선거는 다 이겼다”는 제목을 메인화면에 걸어 국민들에게 야권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려는 노골적 야권 편들기 편집인 것이다
■ 친노 포털사이트 - 박근혜 죽이고, 문재인, 안철수 띄우고대선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름에 따라 대형 포털 사이트들의 특정 정치인 밀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6월 19일 오전 11시 30분경 미디어다음 메인화면에는 ‘박근혜, 문재인 “경제민주화” 안철수 “상생“', 이라는 기사를 게재하였다. 동아일보 기사의 원제목은 [대선 6개월 앞으로]박근혜 문재인 “경제민주화”-안철수 “상생”-김문수 “규제완화” '이었고, 기사의 내용은 각 정당의 대선 주자들의 경제관에 대해서 소개를 한 것이었다. 메인화면에 짙은 글씨체로 박근혜,문재인,안철수를 함께 써 놓음으로써 박근혜 대표와 나머지 주자들이 비슷한 지지율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였다.또, 안철수 원장은 스스로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한 번도 말한 적고, 정치인도 아니기에 대선 주자군에 넣기에는 부적합한 인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원장과 박근혜 대표를 나란히 놓음으로써 박근혜 대표와 안철수 원장을 동급으로 보이게 하였다. 세 사람을 동급 후보로 만들려는 포털사의 교묘한 편집을 잘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는 ‘경제 민주화’란 제목으로 함께 묶어 두었다.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SBS의 정대세 띄우기 - ‘왜 하필 지금?‘ 6월 3일 방영된 SBS 런링맨에서는 한국 국적을 가진 북한 축구 대표선수 정대세가 출연하여박지성 선수 및 다른 멤버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이 방영 되었다. 또, 6월 4일 방영된 SBS 힐링캠프 ‘정대세 1편’에서 정대세와 어머니가 함께 출연하여 북한 축구선수가 되게 된 동기를 설명을 하였다. 그리고 6월 11일 방영된 SBS 힐링캠프 ‘정대세 2편’에서는 정대세가 공부한 조총련계 '아이찌 중고교'를 ‘종북논란’ 한창인 시점에 SBS가 왜? 그러나 문제의 핵심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면서 북한 여권을 발급 받아 북한 국가대표가 되었고, 북한을 위해 목숨을 다해 그라운드를 누비며, 북한을 위해 눈물까지 흘리는 그가 대한민국에서 ‘종북논란’이 한창인 이 시점, 그리고 북한이 연일 대한민국의 대선후보들을 협박하고 있는 이 시점에, 왜 연달아 SBS 유명 연예프로에 세 번이나 소개가 되었는가 하는 점이다. 다들 아는바와 같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북한을 찬양하거나 북한의 이익을 대변하면 국가보안법에 저촉을 받는다. 그런 그가 정치적으로 미묘한 시점에 북한을 미화하는 발언을 한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으
■ 대형 포털 사이트 - 대한민국 협박에 앞장대형 포털사들의 뉴스 보도란 미명하에 대한민국을 협박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오후 4시 30분경, SK 네이트 메인화면에 ‘통합진보 “대한민국과 검찰에 소송제기 할 것”’이란 뉴시스의 기사를 게재하였다. 기사의 내용은 통합진보당 이정미 대변인의 검찰 압수수색에 대한 입장표명 발표를 세세히 보도한 것이다.압수수색을 당한 입장에서 억울하다고 하겠지만, 자기들이 저지른 불법에 대해서 무조건 정치 탄압이라고 우기면서 물타기 하고자 하는 전형적인 ‘물타기 수법’인 것이다.■ 통합진보당 - 끝까지 대한민국 모독대한민국과 검찰에 소송을 제기한다고? 통합진보당 대변인이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발표를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제목을 보면 제3자적 관점에서 대한민국을 부정한 집단으로 몰아가는 듯한 발언을 하였다. 전형적인 유체이탈 화법인 것이다.통합진보당 스스로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제3의 정당이고, 거기에 속해 있는 국회의원들은 하나하나가 대한민국의 ‘헌법기관‘인 것이다. 연간 수십억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는 정당이 부정선거를 저지르고, 국고 지원금을 합법적으로 사용하지 않아서 대한민국 검찰이 합법적으
■ 야후 코리아! 성인 영화관? 야후 코리아의 선정성이 도를 넘어가고 있다. 6월 15일(금) 오전 11시 30분경 야후 메인화면에는 속보로 ‘오원춘, 인육 제공위해 살해’, ‘연예지망생 처참한 생활고, 먹고살려 술집’, ‘공덕 여대생 엄마, 동거남 가혹행위는...’, ‘이영자 영상, 얼마나 민망하길래’, ‘김소리, 속옥 시구 알고보니...’ 란 제목들이 메인화면에 게재되었다. 그리고 사진으로 ‘김아중 변함없는 미모’가 함께 게재되었다.얼핏보면, 연예면이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지나갈 수도 있겠지만, 자세히 보면 뉴스를 전달하는 ‘뉴스 홈’에 올라온 기사들이다.이렇게 선정적인 제목들의 기사들이 청소년들을 포함하여 많은 국민들이 즐겨찿는 뉴스 홈에 올려 놓는 야후 코리아의 저의는 무엇인가?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경 야후 코리아의 메인화면에는 ‘구두에 몰카 설치 후 전철안에서... 경악’ 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되었다. 기사의 내용은 구두에 몰카를 설치한 후 전철에서 여성들의 치마속을 촬영한 범인이 붙잡혔다는 것인데, 이런 기사는 이미 예전에도 수 차례 보도된 바가 있었기 때문에 ‘뉴스 홈’에서 다루기에는 부적절한 내용이다. ■ 포털사이트 선정적
■ ‘~카더라 통신’ 포털사이트 - 사회불안 조장에 앞장인터넷이 도입 초기에는 대형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었기에 대형 포털사이트들은 네티즌들에게 매우 소중한 존재였었다. 그러나 지금의 포털사이트들은 기존 언론사들이 가지고 있었던 권력을 빼앗아 스스로가 언론 권력의 핵심이 되었고, 사실을 왜곡하는 기사들을 유통시켜도 아무런 제제를 받지 않는 ‘성역‘이 되어 버렸다.거의 모든 국민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감안해 볼 때, 대형 포털사의 ‘~카더라 통신’, ‘~아니면 말고’ 식의 기사편집은 대한민국 사회에 불신과 혼란을 가중시키는 주범인 것이다.■ 박영선 “5,000만원 관봉 나온 은행 파악됐다”14일 오전 11시 30분경 미디어다음 메인화면에 ‘박영선, 5,000만원 관봉 나온 은행 파악됐다’란 제목의 뉴시스의 기사를 메인화면에 게재했다. ‘뉴시스‘에서 보도한 기사의 내용은 박영선 의원이 민간인 불법사찰 관련해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주무관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진 관봉 5,000만원의 출처를 알고 있다고 폭로 한 것이다. 박의원이 출처를 알고 있다면 정확하게 밝히고 검찰에 재수사를 요청하면 될 것을 왜 폭로만 하는
주간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전 대표와 그의 남편 심재환 변호사를 6월 15일 오후 3시경 무고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이정희 전 대표와 심재환 변호사 경기동부연합과 종북 문제 등으로 변희재 대표를 비롯, 조선일보, 중앙일보, 뉴데일리의 대표 및 기자들에 무더기 소송을 낸 바 있다. 이에 지난 6월 7일 남대문경찰서에서 피고소인 조사를 받은 변희재 대표는 이정희, 심재환 부부가 “경기동부가 존재하지 않는다”, “통합진보당은 특정계파가 좌우할 수 없는 민주적 정당이다”라는 허위사실을 근거로 언론인들을 고소한 점을 발견, 무고죄 소송을 하게 된 것. 특히 변희재 대표의 경우 명예훼손 뿐 아니라 공직선거법으로도 고소당했지만, 이정희 부부가 문제삼은 트윗 대부분이 이정희 전 대표가 여론조사 경선 조작으로 후보 사퇴한 이후에 게재되어 무고 혐의가 추가되었다.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 공표나 후보자 비방죄의 경우 특정 후보가 당선되지 못하게 할 의도가 있어야 하는데, 이미 이정희 전 대표는 후보를 사퇴했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는 것. 한편 이정희 부부가 소송을 해놓은 언론인들은 모두 남대문경찰서에서 1차 조사를 마쳤고, 민사재판도 조만간
■ 포털의 교묘한 청와대 공격 - ‘홍위병 양산‘을 기대(?)포털 사이트의 청와대 때리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민간인 사찰 관련하여 검찰 결과를 두고‘결과를 믿고 싶은 쪽’과 ‘결과가 성에 안차는 쪽’ 양쪽 진영으로 나뉘어 팽팽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양측 다 입장이 있으니, 자기들의 주장을 강력히 밀어붙이는 것은 누구나 이해할수 있는 일이지만, 최소한 언론은 ‘심판’인 국민들에게 공정하게 사실만을 전달하고자 노력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 왜냐하면 심판은 국민이지 언론이 아니기 때문이다. 검찰수사 발표에 대해서 국민들이 연말에 표로로 심판할 것이며, 국민은 언론이 모든 것을 가르쳐 줘야하는 유치원생이 아니기 때문이다. 검찰수사에 문제를 제기하고 싶은 언론이 있다면 철저하게 사실을 추적하여 추측성 기사가 아니라 취재한 사실을 공개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 언론들은 사실 보다 추측에 입각해서 추측성 기사, ‘찔러보고 아니면 말고‘ 식의 기사를 남발하고 있다.게다가, 대형포털들은 악의적이고 교묘한 편집을 통해서 국민들이 청와대를 공격하게끔 유도하고 있다. 13일 오후 4시 30분경의 미디어다음 메인화면에 ‘불법사찰 청와대 개입 의혹 철저히 기각됐다.‘ 와
* 4기 회장 체제 출범을 앞두고 있는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에서 친노종북 세력의 정권 탈환을 위해 나팔수 노릇을 하고 있는 미디어다음, 네이트, 야후 등 친노포털사들의 뉴스 편집에 대한 데일리 모니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6월은 시범 서비스이며, 7월 1일부터 정식 모니터를 하여, 빅뉴스는 물론 인미협 회원사 사이트에 공동 게재할 예정입니다. '종북인사 논란' 물타기 - 다음, 네이트, 야후 앞장서최근 통진당의 부정선거에서 발단이 된 종북인사 논란이 매우 뜨겁다. 게다가 최근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의 탈북자에 대한 폭언 사건으로 그 불이 민주통합당으로 옮겨 붙는 형국이다. 그에 따라 정치권에서는 종북 인사의 국회 진입을 막기 위한 노력들이 한창이고, 반면 불이 옮겨 붙는 것을 막으려는 민주통합당은 여당이 '색깔론'으로 야당을 탄압한다며 연일 맞불을 놓고 있다. 이렇게 미묘하고 복잡한 시기에 북한축구를 위해서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한 정대세를 섭외한 SBS힐링캠프의 기획의도가 매우 의심스럽다. 게다가 이를 많은 국민들이 찿는 미디어다음의 메인 화면에 방송홍보 기사를 노출시킴으로서 북한에 대한 인식 전환에 일조를 하는 미디어다음의 편집행태는 실로 큰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