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이하 본부노조, 본부장 조능희)가 10일 오후 조합원 비상총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본부노조가 이를 계기로 또다시 파업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앞서 MBC는 본부노조가 주도한 지난 2012년 170일간의 총파업 이후 시청률 부진 등 경쟁력에 큰 타격을 입은 바 있다. 특히 본부노조가 최순실 사태로 정국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조합원 비상총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의도가 있지 않느냐는 분석도 나온다. 반박근혜 정부 노선을 걸어온 본부노조의 이 같은 행보가 박 대통령 하야 정서를 조장하는 야권의 분위기와 무관치 않다는 것이다. 안광한 사장의 임기가 내년 2월 종료되고 신임 사장 임명을 몇 달 앞뒀다는 점에서 기선제압용이라는 시각도 있다. 이런 가운데, 제3노조인 MBC 노동조합(공동위원장 김세의 박상규 최대현)은 10일 보도자료를 내어 “총파업을 위한 수순이 아니길 바란다”고 우려했다. 노동조합은 “현재 MBC 뉴스데스크는 최악의 위기 상황”이라며 “설마 이렇게까지 예상대로 진행될까하는 생각도 했지만, 식상하게 느껴질 정도로 상황이 마치 정해진 것처럼 돌아가
미국 대선에서 한미 언론의 압도적 예상을 깨고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가운데 시민단체들의 반응도 나오고 있다. 보수단체인 어버이연합은 9일 논평을 통해 “대선 기간 중 언론들은 트럼프를 ‘동네북’처럼 두드리며 사실상 클린턴을 찍을 것을 국민들에게 강요했지만, 민심은 언론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다.”며 “트럼프의 당선이 오만한 국내 언론들에게 좋은 교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단체는 “트럼프의 당선이 대한민국에 위기를 몰고 올까 우려된다. 하지만 ‘위기(危幾)’라는 단어에는 글자 그대로 ‘위험(危險)’과 ‘기회(幾回)’”가 공존한다면서, “트럼프의 당선이 안보불감증에 빠져 있는 우리 국민들의 의식을 바꾸는 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하 논평 전문- [논평] 트럼프 당선에 대한 어버이연합의 입장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당초 예상을 깨고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됐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힐러리 클린턴의 당선을 점쳤지만, 미국의 민심은 트럼프를 택했다. 대선 기간 중 언론들은 트럼프를 ‘동네북’처럼 두드리며 사실상 클린턴을 찍을 것을 국민들에게 강요했지만, 민심은 언론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트럼프의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1노조)가 10일 서울 상암봉 본사 사옥에서 'mbc 방송 정상화를 위한 전국 조합원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로 알려진 가운데, 문화방송(MBC) 사측이 “또다시 정치의 계절, 정치공작 놀음에 나설 시기가 돌아온 것이냐”며 비판에 나섰다. MBC는 10일 오전 성명을 발표하고 “1노조가 공문을 통해 일방적으로 알려 온 ‘총회 개최’에 가장 적합한 공간으로 회사가 미디어센터 공개홀을 제공하고자 하였음에도, 이를 거절하고 사옥 로비를 고집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은 공간을 무단사용 함으로 빚어질 충돌을 애써 야기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이로 인해 충분히 예상되는 충돌에 대한 책임은 1노조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해두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MBC는 “그동안 회사의 정상적이고 정당한 각종 정책과 경영행위에 대해서 왜곡과 음해를 가하고, 보도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편향된 관점으로 자학성 비난을 일삼다가 이제 다시 회사를 정치투쟁의 장, 극단적인 갈등 상황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로비에서의 1노조 집회를 회사의 시설관리권에 근거해 불허한다”며 이후 사규 위반 사례가 발생할 경우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른바 최순실 파문으로 정국이 혼란한 가운데 변호사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상임대표 김태훈, 이하 한변)이 “지금은 모든 주체가 차분히 헌법질서에 따라야 할 때”라고 촉구하는 성명을 3일 발표했다. 한변은 특히 “여당은 자중지란에 빠져 국정수습 방안을 두고 야당과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언론은 다투어 새로운 의혹을 보도하고 있다.”며, “ 우리가 지켜야 할 근본적인 가치는 대한민국이고, 헌법적 가치질서이며, 자유민주주의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이하 전문- 흔들리는 대한민국,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2016년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다. 경제와 안보의 중첩적 위기상황에서 덮친 대통령의 리더십 위기는 국가존망의 위기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새 총리가 내정되었음에도 정치권의 갈등은 오히려 심화되고 있는 형국이다. 실망하고 분노한 국민들과 일부 시류에 편승한 야당 인사들은 대통령의 하야를 외치고 있다. 여당은 자중지란에 빠져 국정수습 방안을 두고 야당과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언론은 다투어 새로운 의혹을 보도하고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구현하여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수호할
이른바 부림사건의 주임판사 가운데 한 명으로 유명한 서석구 변호사(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상임대표. 한미우호증진협의회 대표)가 이른바 최순실 의혹을 계기로 박 대통령을 향해 총공세에 나선 언론을 향해 쓴 소리를 던졌다. 서 변호사는 최근 인터넷 매체 올린 글에서 “남의 눈에 티끌(최순실 건)보면서 제 눈에 대들보를 언론과 야당은 왜 보지 못하는가?”라며 “최순실 티끌은 비판받아야 하겠지만 최순실이가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이적행위를 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서 변호사는 이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드배치결단, 미국 언론이 높이 평가한 국군의 날 박근혜 대통령의 명연설은 왜 보지 못하는가?”라고 답답해 했다. -이하 전문 - 남의 눈에 티끌은 보면서 재 눈의 대들보는 왜 못보는가? 남이 하면 불륜이고 자기가 하면 로맨스인가? 오늘 10.26 서거한 한강의 기적을 달성한 벅정희 대통령의 명복을 기도드린다. 걸핏하면 박정희를 군사독재라고 비난하면서 북한세습독재정권에는 천문학적인 퍼주기를 약속한 김대중 김정일 6.15 선언과 노무현 김정일 10.4선언을 따르는 언론과 야당은 왜 제눈의 대들보를 보지 못하는가? 유엔에서 11년
시민단체들이 최근 정청래 전 의원 출판기념식에서 ‘암살’ 등 과격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방송인 김갑수씨의 TV조선 출연금지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미리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방송인 김갑수의 일련의 발언들은 막말의 절정으로 그야말로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며 출연금지를 요구했다. 이들은 “그는 특히 현 야당이 내년 대선에서 승리해 정권을 잡을 경우 이재명 성남시장을 국정원장에 앉혀 반대진영을 ‘작살’ 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무슨 인민재판이라도 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보수언론이라고 할 수 있는 TV조선이 문제의 발언을 한 김갑수를 ‘강적들’이란 프로그램의 패널로 출연시키고 있다는 사실”이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김갑수의 패널 출연을 중단시키지 않을 경우 우리는 시청거부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19일 오후 2시 TV조선 사옥 앞에서 방송인 김갑수 씨의 ‘강적들’ 패널 출연 중단을 촉구하는 2차 기자회견을 갖는다. - 이하 성명 전문- [성명서] TV조선은 ‘내란 선동’ 김갑수 출연을 당장 금지시켜라! 방송인이라는 김갑수가 지난 15일 정청래 출판기념
시민단체가 최근 사드 문제와 대북 쌀지원 주장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 대북송금청문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구국채널, 정의행동, 인천애국시민연합, 교육살리기시민연합, 유관순어머니회 등 단체는 12일 오후 2시 국회 정문 앞에서 “박지원 청문회로 ‘북한핵게이트’ 진상규명하라”는 주제로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들은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의 핵개발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대북송금으로 완성됐다”며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햇볕정책’은 북한의 핵개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며, 대북송금 주역들은 대북정책의 실패를 자인하고 용서를 구해도 부족하나 반성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핵위기 상황에 김진태 의원이 국정감사 대정부질문에서 ‘대북송금 청문회’ 개최를 제안했다.”면서, “북한 핵위협 주범은 박지원”이라며 “대북송금=핵개발이 밝혀지면 간첩죄는 물론 여적죄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하 전문- 보도자료- 박지원 청문회로 ‘북한핵게이트’ 진상규명하라! 북한 핵위협 주범은 박지원이다. 대북송금=핵개발이 밝혀지면 간첩죄는 물론 여적죄로 처벌해야 일시 : 2016년 10월 12일(수) 오후 2시 장
백남기씨 사망 원인을 놓고 부검 논란이 거센 가운데 변호사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상임대표 김태훈)이 10일 성명을 통해 “고 백남기 씨에 대한 부검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에 나섰다. 한변은 “유가족 측에서는 ‘국가권력이 경찰력을 동원하여 정당한 시위를 하는 힘없는 농민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식의 주장을 하면서 국가와 경찰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하고, 당시 강신명 경찰청장을 비롯한 7명의 경찰지도부를 살인미수 등으로 형사고발했다”며 “그렇다면 망인에게 발사된 경찰의 물대포가 망인의 죽음과 인과관계가 있는 ‘외인’(外因)인지, 혹은 제3의 원인이 있었는지에 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검시 및 부검은 다른 누구보다도 유가족 측에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변은 “개탄스럽게도 일부 국회의원들까지 이러한 움직임에 가세해 객관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는 상황에서 막무가내로 특검을 요구하고 있다.”며 “그들은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특검을 하자고 하지만, 정작 망인의 사인(死因)이라는 가장 중요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부검에는 반대한다. 명백한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 유가족은 망인 사망의 객관적 진실을 밝히기 위
문화방송 MBC가 (사장 안광한, 이하 MBC) 노조 탄압용 소송으로 과다한 비용을 쓰고 있다는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위원장 조능희)의 주장에 대해 “소송에 관한 허위주장과 비난을 중지하라”며 7일 반박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MBC는 <1노조의 소송비용에 관련 주장에 대한 문화방송의 입장>이란 입장문을 통해 “일방적 흠집내기용 주장과 왜곡 행위를 중단하라는 입장을 수차례 밝혔지만 1노조가 국정감사를 앞두고 다시 문화방송을 음해하려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어 재차 답변코자 한다”며 구체적 반박을 이어나갔다. MBC는 “짧아도 6개월 이상 길게는 수년이 소요되는 각 사건당 평균보수로 약 2,500만 원 수준을 사용한 것”이라며 “변호사 보수의 사회적 수준을 고려할 때 이를 과연 ‘천문학적 액수’라고 할 수 있는지 매우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욱이 노조 관련 소송에는 ‘방송의 공정성이 근로조건인가’ 등 중대한 논점을 다투는 파업 관련 소송, ‘정규직 근로자 간에 사회적 신분에 따른 차별을 이유로 동일임금을 청구할 수 있는가’를 다투어 노동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된 업무직 직원들의 임금청구소송 등 중요사건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면서 “이러한 소송들
문화방송 MBC(사장 안광한, 이하 MBC)는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위원장 조능희, 이하 1노조)가 6일자 노보211호를 통해 부당징계와 소송비용 과다, 학자금 인상 등 사내 복지정책에 대해 비판한 것에 반박하는 7일 보도자료를 냈다. MBC는 ‘사규 위반 해사 행위자에 대한 징계는 일하는 직원 보호 위한 당연한 조치’임을 강조하고, “1노조와 그 조합원이 경영진을 근거 없이 매도하고, 회사 신뢰도를 훼손하는 행위를 계속해도 노영방송 시절처럼 회사가 아무조치도 못하고 가만히 있으라는 말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1노조는 부당징계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지만, 회사는 분명히 증거를 가지고 사규에 입각하여 징계를 한 것으로 징계형량과 수위에 영향을 받은 소송 결과와는 별개로 이들의 행위가 징계대상에 해당하며, 회사가 징계절차를 단행한 것은 정당하고 당연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MBC는 또한, 1노조의 소송비용 과다 주장에 대해서도 “소송사건의 96%는 1노조가 소송을 제기한 것이고, 회사는 당연히 응소한 것”이라며 책임이 1노조에 있다고 주장했다. MBC는 “1노조는 소송건수와 소송비용을 가지고 회사를 비방하고 있지만, 회사는 소송을 원하지도 않고, 더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