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부림사건 재판을 맡았던 서석구 변호사가 고영주 이사장에 대한 최근 법원 판결 논란과 관련해 “판결을 한 법관은 과연 법과 양심이 무엇인지나 알고 한 판결인지 의심스럽다”며 법원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서 변호사는 “고영주 이사장은 가해자가 아니라 불공정한 재판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앞서 법원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산주의자로 표현한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문 전 대표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3천만원의 위자료 지급을 판결했다. 그러나 이 재판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민사83단독 김진환 판사가 법원 내 진보좌파 성향의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김 판사가 고 이사장 측의 변론을 막고 일방적인 판결을 내렸다는 고 이사장 측 주장과 맞물려 편파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서석구 변호사는 3일 한 매체에 올린 <법과 양심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입니까?> 란 글에서 “헌법 제103조에 의하면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거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고 규정한다”며 “그러나 문재인 의원의 명예를 보호하는 법관의 법과 양심은 도대체 무엇인가? 판결을 한 법관
보수성향의 시민단체가 28일 오후 2시 서울대학병원 정문에서 고 백남기씨 사망 원인과 관련해 진상규명을 위한 부검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단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백남기 농민운동가가 사망했다. 어떤 이유든 한 사람의 고귀한 생명이 목숨을 잃는 일은 슬프고도 안타까운 일이며, 우리 전통 상례(喪禮)는 전쟁 중이더라도 전쟁을 멈추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는 것이 예”라며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주검’을 이용 정치 질 하는 잘못된 악습이 세상을 뒤덮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단체는 이어 백씨의 사망원인을 ▲ 불법폭력시위 ▲ 물대포 ▲ 신원미상 붉은 우의 착용자의 과격 등으로 꼽고 “이 세가지 사항은 반드시 진상이 밝혀져야 하며, 규명되지 않은 진실에 언론은 침묵해야 하고, SNS를 통한 유포는 유언비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상한 것은 ‘백남기 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해서는 부검을 비롯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야 하는데도 경찰이 신청한 ‘부검’을 결단코 반대하는 좌파진영의 궁색한 의도가 의심스럽다.”며 “백남기 사망 사건은 이미 정치문제로 비화되었기에 반드시 ‘부검’을 실시해 ‘진실인양’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하 보도자료
MBC 관리 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가 1년에 두 차례 집행하는 사업홍보 광고를 미디어오늘 등 친 언론노조 매체들이 독식하다시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미디어워치가 입수한 <방문진 사업 홍보 매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2016년 9월 30일(2006년 공모사업 홍보자료는 누락으로 미반영)까지, 이 기간 동안 방문진 사업 홍보 광고를 수주한 매체(MBC 자회사 iMBC 제외) 1위는 PD저널로 조사됐다. 2위는 한겨레신문 자회사인 씨네21, 3위는 미디어오늘로 나타났다. 이는 이른바 진보정권인 노무현 정부부터 이명박 정부를 거쳐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로, 이 같은 결과는 이른바 보수정권 9년에도 불구하고 진보정권 당시 방문진의 친 언론노조 매체 집중적인 광고 몰아주기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방문진은 1년에 방문진 사업공모와 시민의 비평상 등 분야에서 연 2회 매체에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사업 공모 부분 광고 수주 1위는 PD저널로 방문진은 이 매체에 총 13회 광고를 집행했다. 2위는 미디어오늘로 9회, 3위는 기자협회보가 6회였다. 이어 문화일보와 교수신문이 각각 5회, 조갑제닷컴·iMBC가 3
親언론노조 매체 미디어스가 MBC 관리 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보수매체에 홍보비를 몰아주고 있다는 사실과 다른 기사로 선동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문미옥 의원은 방문진 광고와 아무 관련이 없는 이른바 백종문 녹취록을 이유로 방문진이 보수매체에 광고를 몰아주고 있다고 선동해 빈축을 사고 있다. 미디어스는 22일 <방문진 광고는 '보수매체 밥그릇'?>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방송문화진흥회가 특정 보수매체에 홍보비를 몰아주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면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문미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문진으로부터 제출받은 2011~2016년 '방송문화진흥회 사업 홍보 매체 선정 현황'을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1998년부터 시작한 '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의 홍보는 지난 2011년부터 한겨레21과 주간조선, 문화일보, 대학내일 등이 맡아왔다. 미디어스는 이어 “하지만 2014년부터는 '이데일리'와 '조갑제 닷컴'이 전체 금액 1265만 원 대비 39%인 495만 원을 받아 광고를 게재했으며 2016년에는 '미디어워치', '뉴데일리', '조갑제닷컴'이 홍보 집행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하 어버이연합) 소속 한 회원이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사람들과의 언쟁 후 귀가 길에 정체불명의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어버이연합은 5일(월) 오후 2시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여러 보수단체들과 함께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패륜범죄 철저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어버이연합 측에 따르면, 이 단체 회원 배선의 씨는 지난 달 26일 밤 귀가를 위해 서울 이대역 버스 승강장에서 하차한 직후, 정체모를 남성(3~40대 추정)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손가락뼈 4개가 부러지고 코뼈가 골절되는 등 부상(전치 6주)을 입었다. 피해자 배 씨에 따르면 범인은 배 씨를 갑자기 뒤에서 밀어 넘어뜨린 후 엎어진 상태인 배 씨의 손을 발로 짓밟았으며, 배 씨가 일어서자 그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는 등 여러차례 폭행했다. 영문도 모른 채 폭행당한 배 씨는 이후 112신고와 함께 범인이 달아나지 못하도록 안간힘을 쓴 끝에 범인의 버스 탑승을 저지하는 데까지 성공했으나, 두 번째 버스 탑승까지는 막지 못해 결국 놓치고 말았다. 현재 이 사건은 마포경찰서 강력3팀에서 수사 중이다. 다행히 피해자가 범인이 탄 버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총선 경제공약으로 ‘더불어성장론’을 제시했다.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강철규, 정세균 공동위원장, 이목희 정책위의장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성장론'을 발표했다. 정 위원장은 “더불어 성장은 분배와 성장을 잘 조화시켜 불평등 해소와 경제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즉 내수와 수출을 동시에 발전시키는 성장 전략”이라며 공정경제, 선도경제, 네크워크경제 등을 제시했다.공정경제는 소득주도 성장 실현을 위한 방안, 공유경제는 재벌중심 경제를 배척하는 상생형 성장모델 구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선도경제는 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혁신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대책이다. 이목희 정책위의장은 “당 기본정책 수준이 아니라 당의 강령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더민주가 더불어성장론으로 경제정책을 이끌어간다면 경제민주화를 통한 포용적 성장의 틀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한다"며 “또 포용적 성장을 위해선 경제민주화가 필수인 만큼 이를 위한 경제민주화를 어떤 형태로 제도화할 것인지가 국민들에게 (4월 총선) 공약 사항으로 알려질 것”이라고 말했다.4월 총선을 겨냥해 더민주가 성장론
야당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본회의 상정을 주장하며 이의 상당한 진전이 없을 경우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처리 및 기타 민생법안 처리 불가를 내세워 논란이 되고 있다.오는 28일로 예정된 5월 임시국회의 마지막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처리가 불발되면 현 정부에서 공무원연금개혁을 다시 살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뿐 아니라 야당이 민생법안 처리 역시 협조하지 않겠다고 나서 침체된 경기회복에 빨간불이 켜졌다.25일 사전 조율을 위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 새누리당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를 만나 법안처리를 강조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지난 12일 본회의 당시 이상민 법사위원장의 결재 거부로 본회의에 부의되지 못한 54개 법안들을 모두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또한 동시에 28일 본회의 전 법사위를 열어 공무원연금법 개정안과 각 상임위에서 법사위로 넘어온 법안들도 함께 처리하자는 입장을 전했다. 조해진 수석은 이날 회동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는 전체(54건 법안)를 다 처리하자는 것"이라며 "법사위에 계류된 안건 중 크라우드 펀딩법이나 하도급법, 대부업법, 산재보험법 등 여야
야당이 12일 본회의에서 일부 법안만 선택적 처리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새누리당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가 “법안처리가 여당을 봐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 인식에 정말 동의할 수 없다”며 비판했다.조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야당의) ‘소득세법, 지방재정법,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과 대일본규탄결의안 외에는 해줄 수 없다. 야당 당내의 사정이나 분위기상 그 정도도 고마운 줄 알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허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법안처리는 여야를 떠나서 국회의 고유 업무이고, 그 법안 중에 상당 부분은 야당 의원들이 내놔서 처리해달라고 했던 법안”이라면서 “정작 본회의 올라와서는 처리안하고 버티고, 야당 법안 처리하는 것도 여당을 봐 주는 것으로 인식하는 그 의식을 저는 정말 이해 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오후에 법사위가 다시 열리면 그간에 심사가 충분히 숙성돼있는 법안들 최대한 많이 처리 해달라”면서 “국민들께 우리 국회가 도리를 다하는 본회의가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린다”고 야당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