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신도시 예정지로 발표됐던 검단과 파주3지구의 신도시 건설작업이 본격화된다. 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검단지구와 파주3지구에 대한 사전환경성 검토와 관계부처간 협의 등이 마무리됨에 따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중이다. 건교부는 가능한 이달내 중도위를 통과시켜 애초 계획대로 내달중에는 지구지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현재 중도위 심의를 요청하고 있는 단계로 중도위 심의를 한 번에 통과할 지를 장담할 수는 없다"면서 "그렇지만 늦어도 내달중에는 지구지정을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지구는 중도위 심의를 통과하고 나면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지구지정된다. 작년 말에 추가신도시 건설 예정지로 발표된 검단지구는 340만평 규모에 6만6천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수도권 서북부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파주3지구는 212만평에 3만4천가구가 들어서게 되며 이미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파주1, 2지구(285만평)와 합할 경우 분당급 수준이 된다. 이들 2개지구는 지구지정이 되고 나면 광역교통대책수립, 토지이용계획 수립 등 절차를 거쳐 내년 2-3월께 개
7월부터는 민간 주택건설사업자가 택지개발을 위해 해당지역 토지의 20%만 확보해도 민간-공공 공동사업이 가능해진다. 또 공동사업을 위한 최소면적은 도시지역 1만㎡, 비도시지역 3만㎡이며 공동사업을 할 경우 최소 30%는 공공택지로 활용된다. 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의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정부부처간 협의를 진행중이며 협의가 끝나는 대로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3월 국회에서 통과된 택지개발촉진법 개정안에 맞춰 민간-공공 공동사업제의 세부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택지개발절차 간소화, 택지전매 금지 등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민간-공공 공동사업제는 민간이 일정정도의 택지를 확보하고도 알박기나 매도거부 등으로 인해 사업이 차질을 빚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되는 제도로 개정안은 공동사업을 위한 면적 기준을 도시지역은 1만㎡이상, 비도시지역은 3만㎡이상으로 정했다. 공동사업을 위해 민간이 최소한 확보해야 할 토지의 비율은 공동사업을 민간이 제안하느냐, 아니면 공공이 제안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적용했다. 즉 공공기관이 공동사업을 제안할 경우에는 민간이 20%이상만 확보한 상태이면 가능하고 민간이 제안하기 위해서는 50%이상을 확
10월부터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도 도시개발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도시개발법 개정안이 공포된 데 따라 규제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시개발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은 도시개발사업자의 범위에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JDC, 그리고 민간 주택건설사업자도 포함시켰다. 민간 주택건설사업자는 택지를 직접 조성한 경우라야 해당된다. 지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6개 정부투자기관(주택공사.토지공사.수자원공사.농촌공사.관광공사.철도공사), 그리고 민간의 토목사업자와 토목건축사업자만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개정안은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또 도시개발구역의 전용 85㎡초과주택용 공공택지 공급방식을 경쟁입찰에서 추첨으로 바꿔 85㎡이하용지를 공급할 때와 동일하게 만들었다. (서울=연합뉴스) sungje@yna.co.kr
지난달 전국의 집값이 0.1% 오르는데 그쳐 17개월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강남구는 3개월 연속, 서초구는 2개월연속 하락하고 강동구, 송파구도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강남 주요지역의 집값이 모두 떨어졌다. 3일 국민은행의 '4월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집값은 전달보다 0.1% 올랐다. 이는 2005년 11월(0.0%) 이후 17개월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서울은 0.2% 상승한 가운데 강북14구가 0.5% 올라 강남11구(0.0%)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강남 주요지역은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0.7%)는 3개월연속 하락했으며 서초구(-0.1%)도 2개월연속 떨어졌다. 또 강동구(-0.5%)와 송파구(-0.2%), 양천구(-0.4%) 등도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에 비해 용산구는 1.3%나 올라 개발호재의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구로구(2.0%), 중랑구(0.9%) 등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는 인천 남구(2.4%)와 안산 단원구(2.2%) 등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으며 충남 공주(-0.9%)와 지난해 집값 상승률 1위였던 과천(-0.8%)은 하락폭이 컸다. 과천은
강남 3구 소재 공동주택수는 우리나라 전체 공동주택의 4%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시가총액으로는 16%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빅3'에 있는 공동주택은 모두 35만1천여가구로 우리나라 전체 공동주택 903만가구의 3.9%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이들 3개구 공동주택의 공시가격 총액은 206조2천억원으로 전체 공동주택 공시가격 총액(1천242조4천억원)의 16.6%에 이르고 있다. 작년 강남 3구 공동주택의 시가총액은 152조2천억원으로 전체(960조8천억원)의 15.8%였으나 작년에 강남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크게 오른 게 공시가격에 그대로 반영되면서 비율이 높아졌다. 강남구는 총액이 93조4천억원에 이르러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6.9%에서 7.5%로 높아졌으며 서초구(총액 57조1천억원)는 4.7%에서 4.6%로 소폭 낮아졌다. 송파구(총액 56조원)는 4.2%에서 4.5%로 높아졌다. 총액으로 보면 강남 3구에 이어 양천구(34조4천억원), 강동구(24조8천억원), 노원구(24조7천억원) ,강서구(21조5천억원) 등의 순이었다. 서울에 소재한 공동주택의 공시가격 총액은 516조1천억원으로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평균 7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가격이 시세의 80%수준에서 산정되고 있는 것으로 고려하면 실제 가격은 8억원을 훌쩍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1월1일 기준 전국 903만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의 공시가격 총액은 1천242조4천841억원으로, 가구당 평균 1억3천757만원이다. 서울에 있는 공동주택의 평균 공시가격은 2억7천974만원이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강남구로, 평균 7억471만원으로 산정됐다. 이어 서초구 6억1천621만원, 용산구 4억5천220만원, 송파구 4억4천416만원, 양천구 3억2천540만원, 강동구 3억1천827만원 등의 순이었다. 공시가격 상승률이 전국 1위인 과천의 경우 가구당 공시가격이 6억829만원으로 강남구, 서초구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았으며 분당은 4억9천539만원으로 전국 4위였다. 한편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총액은 작년 국민총생산(GDP)이 848조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46배 수준이다. 또 작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공동주택 공시가격 총액(962조원)보다는 29.1% 증가한 것으로 여
30여년간 유지돼 온 일반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의 업무영역 구분이 내년부터 사라진다. 또 작업반장(십장) 등이 하도급업체로부터 공사 일부를 도급받을 수 있는 시공참여자제도가 폐지된다. 건설교통부는 일반.전문 건설업체의 업무영역 칸막이를 없애도록 하는 내용의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중에 하위법령 정비를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1975년 단종공사업(전문건설업)이 도입된 이후 계속 유지돼 왔던 일반.전문 건설업간 겸업제한을 없앴다. 건교부는 업역간 제한이 없어지면 사실상 겸업중인 4천여개 업체가 다른 업종의 등록을 마칠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기성실적이 100억원을 넘는 1천100여개 전문건설업체가 일반건설시장에 진출할 경우 부실 페이퍼컴퍼니의 입지가 크게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겸업제한 폐지로 불리해 질 것으로 우려되는 전문건설업체를 위해 ▲전문공사실적을 3년동안 일반공사실적으로 인정하고 ▲일반건설업체가 수주하던 소규모 공사중 일부는 전문업체가 원도급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설비공사업에 대한 겸업제한 폐지는 4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또 건설업체가 아닌 작업반장
올해 공시된 공동주택 가격은 과천, 파주, 군포 등 작년에 집값이 많이 올랐던 수도권의 상승폭이 컸다. ◇과천 49%나 상승 =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국적으로 22.8% 올라 작년 상승률(16.4%)보다 높았다. 개별지역을 기준으로 상승률을 비교해 봐도 올해가 더 높다. 작년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던 지역은 성남 분당으로 39.1%였으나 올해 최고 상승률 지역은 과천으로 49.2%여서 10%포인트나 높다. 또 작년에 30%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분당과 평촌(30.1%)밖에 없었으나 올해는 40%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도 많다. 과천 외에도 파주(48.1%), 안양 동안(47.8%), 군포(47.7%), 성남 수정(47.3%), 서울 양천구(46.15), 고양 일산(40.3%) 등이 가뿐히 40%를 넘겼다. 서울 강서구(38.6%), 용산구(33.3%), 강남구(31.6%) 등은 30%대 상승률을 보였으며 송파구(28.5%), 서초구(27.8%), 광진구(29.4%), 마포구(29.3%) 등도 30%에 근접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작년의 집값 급등이 반영되면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공시가격 상승폭이 컸다"면서 "공시가격은 시세의 80%선에서 매겨졌다"고
올해 공시된 공동주택 가격은 과천, 파주, 군포 등 작년에 집값이 많이 올랐던 수도권의 상승폭이 컸다. ◇과천 49%나 상승 =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국적으로 22.8% 올라 작년 상승률(16.4%)보다 높았다. 개별지역을 기준으로 상승률을 비교해 봐도 올해가 더 높다. 작년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던 지역은 성남 분당으로 39.1%였으나 올해 최고 상승률 지역은 과천으로 49.2%여서 10%포인트나 높다. 또 작년에 30%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분당과 평촌(30.1%)밖에 없었으나 올해는 40%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도 많다. 과천 외에도 파주(48.1%), 안양 동안(47.8%), 군포(47.7%), 성남 수정(47.3%), 서울 양천구(46.15), 고양 일산(40.3%) 등이 가뿐히 40%를 넘겼다. 서울 강서구(38.6%), 용산구(33.3%), 강남구(31.6%) 등은 30%대 상승률을 보였으며 송파구(28.5%), 서초구(27.8%), 광진구(29.4%), 마포구(29.3%) 등도 30%에 근접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작년에 집값이 급등한 것이 고스란히 반영되고 시세반영률도 70%에서 80%로 상향조정된 데 따라 공시가격의 상승폭이 컸다"고 말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평균 22.8% 상승해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나게 됐다. 단독주택도 평균 6.22% 올랐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과천으로 49.2%였으며 파주, 안양 동안, 군포, 성남 수정 등도 47%가 넘게 상승했다. 종합부동산세 부과기준인 6억원 초과 공동.단독주택은 30만711가구로 작년보다 90% 증가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서울 이태원동에 있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자택으로 공시가격은 91억4천만원으로 산정됐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903만가구의 가격을 30일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시, 군, 구청은 단독주택 405만가구의 가격을 공시한다. 공시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증여세 등의 과세 기준이 된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작년대비 22.8% 상승해 작년의 상승률(16.4%)을 훨씬 웃돌았다. 시.도별로는 경기(31.0%), 서울(28.5%), 울산(20.3%), 인천(17.0%) 등의 순으로 상승률이 높은 가운데 대전(-1.9%)은 유일하게 하락했다. 서울 강남권은 31.0% 올라 강북권의 23.0%보다 높았으며 양천구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