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20일 오전 순천시 팔마체육관 앞에서 전국 경향각지의 새마을지도자 6,000여명이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 환영 시위를 벌이고 있다. 홍 대표는 이날 박 대통령의 순천시 방문을 환영하면서 국민대통합의 상징인 섬진강 동서통합지대를 만들어 영호남 지역감정 종식과 소통 실현의 국민여망을 밤새 만든 피켓으로 표현해 청와대에 영호남 대화합 실천을 제안했다.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단장 일행이 20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 순천방문 일정에 맞춰 순천팔마체육관 앞에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홍 단장은 전날 서울서 준비한 박근혜 대통령 환영 현수막 5개를 행사장 입구에 내걸고 환영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현수막에는 섬진강 광양 하동 일대에 조성될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국민대통합 상징 동서통합지대' 지지 문구와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악수하는 이미지가 새겨져 있고 바탕에는 섬진강을 그려 넣었다.홍 단장은 " 국민대통합의 상징인 동서통합지대 조성과 섬진강을 가로지른 동서 케이블카 광양 불암산 정상부위에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악수하는 '국민대통합 동상'이 세워지길 기대해 이런 현수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홍 단장은 이밖에도 통진당원들의 기습시위에 대비해 순천이 지역구인 통진당 김선동 의원과 통진당RO조직원들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시위에 나서기도 했다.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홍 단장 일행의 환영행사에 화답한 듯 행사직후 경호차량과 같이 팔마체육관 입구 도로를 빠져나가면서 승용차 창문을 내려 손을 흔들어 활빈단 홍정식 단장 일행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사전집회 신고를 하지 않은 통진당 성향 인사들과 전남지역농민회 소속 수십여명의 인사들이 박근혜 대통령 행사장 주변에 나타나 집회를 열고 불법시위를 벌였다.이들은 20일 오전 10시 40분께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순천팔마체육관 앞에서 '국정원 해체'와 '박근혜 대통령 책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이들 중 일부는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열리는 순천 팔마체육관 주변도로에 '국정원 해체'와 '박근혜 책임져라 '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나타나 가두방송까지 했다.이에 경찰병력 100여명이 이들의 집회를 저지했으나, 이들은 주위 장소로 잇따라 이동하며 시위를 벌여 경찰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이밖에도 밀양송전탑 건설 반대를 주장하는 통진당 관련 인사들도 나타나 현수막을 내걸고 집회를 열었으며, 철도민영화에 반대하는 노조원들도 현장을 찾는 등 이날 행사장 도로 곳곳에선 경찰과 마찰이 빚어졌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 환영행사차 순천 행사장을 방문한 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안보기관 국정원 무력화 반대' '박근혜 대통령 신변 걱정된다!' '통진당 RO조직원 새마을지도자대회 출입금지' 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내걸고 맞불시위를 벌였다그는 " 순천시를 방문한 대통령을
시민단체 활빈단(홍정식 단장)이 18일 오후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최근 대검찰청 정문을 들이받은 사업연수원생의 난동사건과 관련해 사법부 규탄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어떻게 뽑길래 사법연수원생이 외제차 몰고 대검찰청 들이받는 난동 부리나?"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나와 대검찰청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월 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9천명 변호사, 의사, 회계사 등 전문직 종사자 가운데 연간 매출액을 2천400만원 이하로 신고한 사업자가 9천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 함평 영광 장성)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건축사, 변리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의료업 등 9개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업자는 10만 158명이었다. 이 가운데 9,095명(9.1%)은 연간 2,400만원(월 200만원) 이하를 번다고 국세청에 신고했다. 이들 사업자의 연간 평균매출은 4억 6천만원이었다. 전체 사업자 가운데 연매출 2,400만원 이하 신고자의 비율이 높은 전문직종은 건축사(25.0%), 감정평가사(24.7%), 변호사(17.2%), 법무사(12.1%), 변리사(10.1%), 회계사(8.4%), 세무사(6.7%), 의료업(6.6%), 관세사(6.1%) 순이다. 또 연소득 2,400만원 이하 신고 전문직 법인은 전체 전문직 법인 6,256곳의 10.1%인 629곳으로 작년 9.9%보다 0.2% 늘었다. 전체 법인의 평균 수입은 61억 8,100만원이었다. 이 의원은 “경제가 어려운
순천시는 국내 최대 흑두루미 월동지인 순천만에서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빠른 지난 17일 오후 4시경 올해 처음으로 흑두루미 3마리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순천시 시조 흑두루미(천연기념물 228호)는 매년 10월 중순에서 다음해 3월말까지 월동하며 지난 겨울 흑두루미를 포함한 두루미류 3종 693마리가 관찰되는 등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원박람회 폐막 전에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는 순천만의 항구적인 보전을 위한 정원박람회 개최정신에 화답하는 축하 사절단으로 보인다”며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겨울철새의 안정적인 서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시민 모니터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자연생태해설사로 구성된 ‘겨울철새 모니터링팀’은 지난 14일 발대식을 갖고 주 3회 동시 센서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구역별 체계적인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적절한 서식지 관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순천만권역 초등학생과 지역NGO가 참여하는 흑두루미 모니터링 사업이 실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순천만 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자긍심과 보존의식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안 찾아간 복권 당첨금이 70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 603억원은 소멸시효가 완성돼 복권기금에 귀속됐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16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 현재까지 찾아가지 않은 복권 당첨금이 각각 로또 복권(온라인복권) 618억원, 즉석 복권 83억원 등 모두 701억원에 달했다. 연금복권도 향후 20년간 분할 지급될 1등 당첨금을 포함해 369억원이 지급되지 않았다. (연금복권은 분할 지급 준비금과 미수령금이 구분되지 않아 전체 미수령금에 포함하지 않았음) 그런가하면, 올해 들어 10월 현재까지, 찾아가지 않아 소멸시효 기간 1년이 완성돼 복권기금으로 귀속된 당첨금은 로또복권 407억 538만 5,350원, 연금복권 144억 1,532만 7천원, 즉석복권 51억 9,486만 4,340원 등 모두 603억 1,557만 6,690원이었다. 기금 귀속 당첨금은 2011년엔 241억 1천만 2,930원, 2012년 556억 9,330만 690원이었다. 귀속된 당첨금은 공익 사업에 쓰인다.
시민단체 활빈단이 18일 오전 서울 관악구 통진당 이상규 의원사무실 앞에서 통진당 규탄 행사를 가졌다. 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이날 행사에서 "밀양 송전탑 공사 방해하는 통진당 등 외부세력은 밀양을 떠나라"고 요구했다.
60~70년대 달동네. 보릿고개와 배고픔을 참아가며 생활하던 시절, 비라도 내리던 날이면 가마니, 비닐조각으로 지붕을 덮느라 시끌벅적, 눈 오는 겨울이면 아이를 등에 업고 19공탄을 새끼줄에 끼어 날라야 했고, 공동우물이 고갈되면 급수차가 오기를 학수고대 기다리던 그 시절. 생각해 보면 달동네의 추억은 가난과 고통이 아니라 이웃과의 따뜻한 숨쉬기였던, 그 시절을 재현한 순천드라마촬영장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국내에 유례가 없는 6개월간의 최장기 국제행사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드라마세트장 관람객이 9월 기준 26만246명으로 지난해 17만5528명 대비 48%가 증가했다. 더불어 2013년 9월말 현재 관람 수입액도 3억4천만 원으로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현중 주연의 ‘감격시대’와 박보영#8231;이종석 주연의 ‘피 끓는 청춘’등 촬영 중이다. 김현중 주연의 KBS2 드라마 “감격시대”는 총24부작으로 내년 1월 15일부터 방영 예정으로 1930년대 상하이와 신의주를 무대로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아파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150억이 넘는 제작비를 쏟아 붇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KBS의 2014년 최고의 기대작이다.
3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0회 추억의 7080충장축제' 홍보예산이 특정 언론사에만 편중 배분해 의혹이 일고 있다. 모 인터넷 신문은 광주 동구와 충장축제위원회는 매년 행사를 앞두고 특정 언론사를 지정해 광고비를 배정했고 보통 축제를 며칠 앞두고 신문지면 광고와 홈페이지에 배너광고를 게재하지만, 광고를 싣지않고 광고비를 챙기면서 '촌지냐 광고냐'를 두고 말썽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동구는 충장축제 광고 형식으로 지역 몇개 언론사에 2000만원의 광고비를 배정해 논란이 일고 있지만, 내역은 밝히지 않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 동구청 홍보계장은 14일 한 매체와 통화에서 충장축제 특정언론 홍보비 배정과 배너삭제 관련한 질문에 확인해 보겠다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특정 언론사에만 배정한 이유는 설명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이어 “문제는 광고를 배정받은 언론사들 모두 지면광고와 배너광고를 하지 않고 홍보성 기사로 대서특필했다. 특히 홈페이지에 배너광고를 게재한 시늉만 하고 내린 것으로 확인돼 실질적인 광고를 하지 않고 광고비를 배정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추억의 7080 충장축제’는 지난 9일 광주 동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와 서울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이 교류협력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였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이인권)은 서울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과 지난 11일 서울예술의전당에서 두 복합아트센터 간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융성의 시대를 맞아 중앙과 지역 간의 교류가 절실해지는 시기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규모 있는 두 공연장이 문화예술의 균형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교류 협약을 통해 서울-지역 간 문화예술의 균형 발전 시대에 적극 부응하여 순수 문화예술 기반 확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도 약속했다. 먼저 양 기관은 예술의전당이 추진하는 ‘콘텐츠영상화사업(SAC on Screen)’의 실황중계 송출 및 영상물 배급과 관련하여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부 협력 사안은 △예술의전당 우수 예술 콘텐츠 영상물의 디지털 보급(공연실황 중계) △예술 프로그램 제작 및 운영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지원 △양 기관의 협력 활성화를 통한 제반 사업의 교류 확대 등이다. 앞으로 소리문화의전당은 예술의전당이 선별하여 제작하는 공연을 지역에서
달라진 대입전형제도, 관내 고교별 입시제도, 광양시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광양시가 우수 중학생 관내고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중3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진로진학담당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광양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10월 11일(금) 시청 회의실에서 내고장 학교 보내기를 위한 고입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3학생의 진로진학 지도를 위한 역량 강화와 내고장 학교 보내기 참여를 위하여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달라진 대입 전형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광양시의 교육환경개선사업, 내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 취지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부모와 교사에게 고입전형에 대한 이해와 진학지도 전문성을 키우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고등학교 입학담당 선생님들의 학교별 고입 전형에 대한 안내와 장학사업 확대 등 시의 2014 교육환경개선사업 설명으로 학부모와 교사들의 진로진학지도에 도움을 주어 많은 우수 중학생이 관내고로 진학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02년 전국 최초로 교육환경개선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100억원 이상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이로써 관내
호북제품 전시회 및 투자무역상담회' 개최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무역촉진위원회 호북성 분과(HUBEI CCPIT) 주채연(周彩娟)회장은 10일 "한국기업들이 중국 최고의 투자요충지인 호북성에 투자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주 회장은 이날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처음으로 이 행사를 개최했다"며 "한국에서 수요가 많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니 한국기업들이 전시장을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진수 경북롤러연맹 회장은 원래 권투선수 출신이다. 그런 그가 올 초 경북롤러연맹 회장으로 취임했다. 운동선수 출신으로 권투 외에도 보디빌딩 등 경기종목도 관심이 있던 그가 롤러회장을 맡은 이후 경북롤러는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는 것이 세간의 평이다.지난 7월 27일 안동대학교 롤러경기장서 열린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롤러경기대회장서 그를 만나 그의 인생과 경북롤러비전에 대해 들어봤다.-경북롤러회장에 취임하시기 전에 주로 어떤 일을 했나?중학교 때부터 대학교까지 체육특기자로 복싱선수 생활을 했다. 안동대학교를 다녔다. 복싱을 해서 동국대학교, 경희대학교, 안동대학교에서 서로 와라고 했지만 안동대학교 복싱부가 처음 생겨 안동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런데 나중에 복싱부가 없어졌다. 원래 복싱부는 허영도 선수 등이 있어 전라도가 강했다. 그 당시엔 경북은 약했다.복싱 선수 생활을 마친 이후 지금까지 지하수개발을 생업으로 하고 있다. 한 때 보딩빌딩에도 관심을 갖고 활동했다. 해남김치 대리점 사업도 해봤다 전라도 김치가 알아주긴 하지만 배송과정에 양념 맛이 변해 사업이 실패했다. 지금은 본업인 지하수개발을 본업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2007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유준상 이사장이 10일 중국무역촉진위원회 호북성 분과(HUBEI CCPIT) 주채연(周彩娟)회장을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하고 있다.주 회장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초청으로 호북성내 48개 기업을 주선하여 서울 코엑스(C1홀)에서 호북제품 전시회 및 투자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