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순천지청에 의해 밝혀진 전남 순천의 모 대학 사학재단 비리는 가히 충격적이다.초급대학이긴 하나 소위 지성의 산실이라 자부하는 대학의 총장이 65억이란 교비를 이용해 미술품을 구입하고 대학 부설 유치원 원장에게 월급을 더 주고 돈을 돌려받는 치졸한 수법으로 돈을 빼돌렸다 하니, 그 행태가 치졸하기 짝이 없다.이뿐만이 아니다. 학교 재산인 미술품 등을 판매하면서 실제보다 더 싸게 판 것처럼 속여 매수인으로부터 3억 원을 법인에 기부하도록 해 횡령한 사실도 드러났다고 한다. 무슨 이유로 고가의 미술품을 그리 구입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대학 돈을 쌈지 돈 쓰듯이 사용한 것이다.교과부가 감사에서 법인이 부당하게 집행한 돈을 대학에 다시 입금시켜라고 지적했지만 이를 수년간 이행하지 않은 사실도 적발됐다고 한다.대학에서 파면사유에 해당한 문제를 일으킨 직원을 파면하지 않고 급여까지 지급해 온 사실마저 드러났다.드러난 사실을 종합해 보면 사학재단이 재단 이사장의 손아귀에 놀아 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런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수업권이 제대로 보장 받을리 만무하다. 그런 학생들은 졸업후 대개 지역에 자리잡는다. 이런 학생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해당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포스코패밀리의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는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 아는만큼 가까워집니다”를 발간했다.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에는 광양제철소의 연혁과 함께 포스코 패밀리 봉사단의 비전과 활동 현황을 비롯하여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의 감사나눔활동, 체육, 문화, 교육지원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담았다. 특히, 정기적으로 매월 셋째주 펼치는 ‘나눔의토요일’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클린오션봉사단 활동 등 지역사회에 포스코 패밀리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개한 봉사활동과 동반성장 혁신허브, 비바 션샤인 페스티벌 등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정리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대표적인 사례들을 소개했다. 광양제철소 지역협력팀 관계자는 “지금까지 포스코패밀리가 지역과 함께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펼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을 발간하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내년 사방사업을 조기 착수하여 장마철 이전에 완공하기 위해서 사전설계를 추진하는 등 준비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은 보다 질 높고 견고한 사방댐 건설을 위해서 지난 11월 20일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회를 가졌다. 사방댐은 집중호우 시 계곡 상류에서 발생한 산사태 등으로 토사가 한꺼번에 하류로 쏟아지는 것을 막아 하류지역의 민가와 농경지, 도로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구조물로 산사태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13년에 생활권 주변 산림재해 우려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사방댐 33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조기 착수를 위한 사전설계를 금년 12월 말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지난 19일(월) 우체국보험회관 기분좋은 극장에서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일환으로 금융감독원광주지원(지원장 윤만순),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과 공동으로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NO! 보이스피싱 역할연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보이스피싱은 사회적 문제가 된지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피해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데 타지역보다 고령화율이 높은 광주ㆍ전남지역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대회에는 5개의 어르신팀이 참가하였는데 “보이스피싱아 사라져다오”를 외치는 어르신의 모습은 단순한 공연이 아닌 이기적이고 부도덕한 세상을 향한 하나의 몸짓을 표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의 나경택 본부장은“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은 아킬레스건중의 하나인데 대회를 준비하면서 복지관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에 대해 확실한 예방책을 터득하신 것 같다. 관람하러 오신 어르신들에게도 보이스피싱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본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이런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병수 청장은 “ 보이스피싱은 정보기술의 위험이 가장 악용
순천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에서는 오는 11월 23일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를 맞아 국가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사 장병들을 추모하고, 지역민의 호국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안보특별 사진전, 나라사랑 사이버퀴즈, 언론사 대담방송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고 있다. 안보특별 사진전은 11월 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지역 축제장과 역ㆍ버스터미널, 공항 등 대중운집장소와 학교 등 주요장소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온라인 홍보로 기관 운영 블로그(http://town.cyworld.com//jich55)를 통해 11월 12일부터 11월 25일까지 14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사이버퀴즈”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퀴즈는 2주기를 맞아 특별히 마련한 행사로서 11월 26일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을 선발하여 2만원상당 상품권을 우송할 예정이다. 순천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각종 보훈기념행사를 계기로 다채롭고 이색적인 행사를 발굴, 추진하여 지역민의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전남 순천시 연향 3지구 택지개발지구내 불법 건축물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순천시는 최근 연향동 연향 3지구 택지개발지구 일대를 조사한 결과 11월 현재 불법 증축 건축물로 적발된 건물이 무려 142곳에 이른다고 밝혔다. 2004년도에 준공된 연향 3지구는 아파트와 단독주택 1만 5000여채에 약 50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대규모 단지다. 순천시는 당초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될 당시 지구단위 계획에 의해 상가주택의 경우 3층까지만 허용했다. 당시 지구단위계획서 제2장 단독주택용지 11조 '건축물의 높이' 규정에는 '건축물의 높이는 최고 3층 이하로 건축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건물주는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준공승인을 받고 난 뒤 건물 높이를 4층으로 늘리거나 1층 주차장을 상가로 개조해 불법으로 임대하다 이번에 적발된 것이다. 순천시는 이미 원상복구 계고장을 발송했고 철거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원칙대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순천시 건축허가 담당자는 "전남도 관계부서도 이 사실을 알고 조사에 착수했으며, 적게는 수백만원부터 많게는 수천만원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불법 건물주들은 최근 긴급 총회를 갖고 자정
북한이 최근 노동당 산하 대남혁명 전위기구인 반제민전(반제민족민주전선)을 통해 한국 내 종북세력에 '반(反)새누리당 투쟁'을 선동하는 격문을 하달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고 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반제민전은 지난 17일 '새누리당의 재집권 야망을 단호히 분쇄하자'는 격문에서 "새누리당이 또다시 정권을 장악한다면 남북관계 악화는 더 말할 것 없고 기필코 제2의 6ㆍ25전쟁이 일어나게 된다"고 했다. 이러면서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 국민들, 특히 486 세대의 몫은 자못 크다"며 "1980년대 자주ㆍ민주ㆍ통일을 향해 돌진하던 그 기세로 반새누리당 투쟁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 올리자"고 선동했다. 안보 당국은 노골적인 여당 후보 낙선 운동에 해당하는 이 격문을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육성'으로 간주하고 있다. 북한에서 대남 지령 하달은 수령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이다. 김정은은 연초에도 반제민전을 통해 '진보세력의 대단합을 이룩해 올해 총선과 대선에서 역적패당에게 결정적 패배를 안겨야 한다'는 내용의 '대남 명령 1호'를 하달한 바 있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D-150일인 오늘(21일) 중흥건설(주)에서 정원박람회 입장권 1만매(1억원)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중흥건설(주) 정원주 사장과 관계자는 시청 민원실 정원박람회 입장권 판매소에서 입장권을 일괄 구입했다. 정원주 중흥건설(주) 사장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D-150을 맞아 진심으로 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 한다면서 구입한 입장권은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선물로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충훈 시장은 거듭 감사를 표하고 21세기의 화두는 생태라면서 내년 정원박람회를 통해 순천은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로 거듭날 것이고 미래도시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정원박람회 입장권은 단체권 기준 성인13,000원, 청소년10,000원, 어린이 6,000원이며, 금년 안에 단체로 예매할 경우 성인 10,000원 청소년은 8,000원 어린이는 4,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 순천시청 민원실과 하나은행, 광주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다.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D-150일을 맞아 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박람회 성공을 위한 시민지원본부'가 출범 다짐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람회 성공을 위한 시민지원본부(이하 시민지원본부)'는 지난달 말 읍면동 실천위원회 정비를 마쳤다. 이번 다짐대회는 실천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청결, 질서, 친절, 참여”라는「박람회 4대 실천운동」에 적극참여 하기로 결의했다. 시민지원본부 읍면동실천위원회 위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하기, 자투리땅 정원 가꾸기, 대중교통이용하기, 기초질서 지키기 등 선진시민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행사를 마치고「박람회 4대 실천운동」붐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회관에서 순천의료원까지 가두캠페인과 함께 시가지청결 활동을 펼치면서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다짐대회에 정원박람회 알리미로 활동 중인 하태일씨와 손님맞이 시민의 역할 주제로 강의하는 시민강사 이원근씨가 직접 강의를 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충훈 시장은 “앞으로 150일, 박람회는 이미 시작되었다. 박람회장
시민단체 활빈단(活貧團 대표 홍정식)은 연평도 포격 北도발 2주년을 맞아 대선주자들에 안보 비상상황시 대처 방안 제시를 요구했다. 활빈단은 남북분단 현실에서 북의 도발 위협이 끊임없는데도 "국가 최고 통수권자가 되보겠다는 대선주자들이 안보관이 안보인다"면서 대선주자들에 "연평도에서 ‘국가안보 강화 합동토론회’를 긴급 개최하라"고 요구했다, 주요 방송국측에는 긴급프로 제작및 생중계 준비와 김관진 국방장관과 김기용 경찰청장,이강덕해양경찰청장에 이들의 연평도행 안전보호를 주문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남북해상경계선이자 안보생명선인 서해 NLL(북방한계선) 사수를 위해 박근혜ㆍ문재인ㆍ안철수 등 빅3 대선주자등 출마예상자들 모두 23일 연평도에 들어가 1박하며 서해NLL 침범시 대응 방법,北核ㆍ미사일 도발, 北권력 급변 사태, 대남(對南)기습도발 등 국가와 국민들의 생존을 좌우하는 국가 긴급 위난시 취할 안보강화책 모색과 집권시 남북대화ㆍ교류와 대북지원은 어떻게 할 것인지 "안보는 여야가 따로 없는만큼 꽃게 들면서 서해5도 주민 안전생존책 모색등 밤샘 토론을 벌여보라"고 특별제안했다. 또한 토론회 후 연평도내 빠삐용 바위에서 공명선거 페어플레이 선언과 국익을 위한 모임
김충석 여수시장, 인라인 롤러 경기종목 활성화에 적극 나설지 '주목'20일 오후 3시경 김충석 여수시장은 한국-대만 친선인라인롤러대회와 회장배 전국 시도대항 롤러대회가 열리고 있는 여수 경기장을 찾았다.대회 마지막 날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고 입상자들에게 시상을 해주기 위해서였다.김 시장은 이날 배석한 여수 스포츠 담당 과장에게 “인라인롤러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하고 “여수엑스포 시설의 사후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선 여수시가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김 시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에게 메달을 일일이 걸어주었다.최근 결원이 발생한 여수시 인라인 롤러 선수단을 보강하고 인라인롤러 종목 활성화를 위해선 여수시가 미리 인라인 신발 등 용품을 구비해 이용객들에게 빌려주는 등 인라인 롤러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여수엑스포 이후 침체된 지역분위기 쇄신책으로 스포츠 마케팅만큼 확실한 게 없다는 것이다.앞서 여수시의회도 한국-대만 인라인롤러 친선대회를 위해 여수시를 방문한 대만 선수단을 위한 환영 간담회를 베풀었다.여수시의회 박정채 의장이 19일 저녁 여수시청 인근 식당에서 마련한 간담회에는 여수시
여수에서 개최된 한국-대만 인라인롤러 친선 대회에 참가한 대만 선수단 임원진과 유준상 대한롤러연맹회장이 순천시를 방문했다.20일 오후 1시경 순천시청을 방문한 이들 대만 방문단은 조충훈 순천시장과 환담하고 조 시장에게 대만 체육계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대해 조 시장은 과거 JC중앙회장을 역임한 사실을 거론하며 지금도 순천시와 대만과의 교류가 활발하다면서 기회가 닿으면 방문하겠다고 했다.이 자리에서 유준상 회장은 최근 '국민대통합과 통일 대한민국을 향한 633km 국토대종주 마라톤' 에 도전해 뛰고 있다고 소개하며, 지지서명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자 조 시장은 흔쾌히 수락했다.이들 일행은 앞서 순천 낙안읍성을 방문하고 오후엔 순천만을 방문, 순천시가 내년에 개최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이날 순천시 방문에는 대만인라인연맹 특별보좌관인 溫雪方 (WEN,HSUEH-FING) 과, 홍무복(HONG-PIN-FU) 사무국장 등 대만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아시아국가중 한국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만은 인라인 롤러가 대만에선 최고 인기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제31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경기대회 겸 2012 한국-대만 롤러 친선교류전 3일차인 오늘 11월 19일(월) 최우수단체상의 윤곽이 어느 정도 잡혀가고 있다. 남자 중등부에서는 전남 광양제철중학교가 2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 비산중학교가 21점으로 바짝 뒤쫓고 있다. 여자 중등부에서는 단성중학교가 32점으로 안정권에 진입한 반면 전남 광양제철중학교는 19점으로 1위에 욕심내기 보다 1점 차이로 3위인 경기 귀인중학교의 추격을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남자 고등부에서는 충북 서원고등학교(34점)가 경기 한솔고등학교(31점)와 3점 차이로 불안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여자 고등부는 충북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25점으로 현재 1위이다. 남자 대학부는 충북대학교(28점)가 1위를 달리고 있고, 일반부는 경기 안양시청이 남여 각각 32점과 35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4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는 남자팀 경상남도청은 현재 15점으로 4위로 쳐진 상태인데, 내일 경기를 다 마쳐도 안양시청의 점수를 넘지 못하게 돼 4연패는 물거품이 되었다. 반면 안양시청은 이번 대회 동반 우승을 위해 순항 중이다. 대회 마지막날인 내일 4일차에는 부별 포
포스코 광양제철소 (소장 백승관)가 19일부터 연말까지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를 펼친다. 백운생활관 (기숙사)에 거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관 로비에 동전모으기함을 비치하여 오는 12월 31일까지 동전을 모으고, 기타 기증품은 생활관 4동 상황실에서 접수를 받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개인이 지니고 있는 잔돈이나 서랍속에 잠자고 있는 동전을 모아 직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함께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사랑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모금 전달에 참여한 이세원(28세)는 "작은 정성이 모여서 보람된 곳에 쓰인다니 뜻깊은 것 같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사랑의 동전은 2013년 1월 동사무소 기증할 예정이며, ‘09년에는 동전 약 40만원을 비롯해 쌀 10가마를 동사무소에 전달하였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19일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하여 노경협의회 위원 190명이 모여 올바른 음주문화 확립을 위해“건전음주 2-2-2-운동 실천다짐대회”를 가졌다. 지난 10월에 실시한 건강한 음주 문화 캠페인 1호에 이은‘건전 음주 2-2-2 운동 실천다짐대회’는 건전한 음주문화가 소중한 나의 건강과 가정을 지키며 건강한 일터가 미래의 행복을 지켜준다는 기본 상식을 공유하고 연말을 앞두고 임직원의 절주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전 음주 2-2-2-운동이란 1/2잔만 따르기, 건배 제의는 2번까지, 2시간 이내 회식 종료를 의미한다. 그 동안 광양제철소는 임직원들의 건전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게시판을 이용해 음주문화개선 캠페인을 월 2회 주기적으로 올렸으며, 직원들이 이용하는 창의공간 포레카에는 건전음주 관련 동영상을 수시로 방영했다. 또한 소 정보 교류회시 임직원 대상으로 건강한 음주문화에 대한 동영상을 방영하였으며, 오는 30일에는 현장 직책 보임자를 대상으로 건전음주관련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임직원의 건강한 신체가 회사의 경쟁력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건강한 신체, 건강한 음주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