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의 참여계 부정선거에 유시민 전 대표가 깊이 개입 혹은 이를 은폐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관리 포렌식으로 유시민계가 조직적으로 부정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밝혀낸 한양대 김인성 겸임 교수는 민중의소리와의 인터뷰에서, 나꼼수의 김어준씨가 유시민씨를 만나도록 주선을 했는데, 유시민씨가 거부했다는 것. 김인성, "유시민, 다 알고 있었던지, 팩트 알고 싶지 않았던지 둘 중 하나" 특히 김어준 총수와 나꼼수 팀의 IT 전문가가 김인성 교수와 유시민 전 대표의 만남을 이야기했더니 “유 대표가 자기 말만 하더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김인성 교수는 “6월 말에 이미 참여계 쪽에선 더 이상 팩트조차 중요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 같다. 다 알고 있었는지, 모르고 있더라도 다른 목적이 있어 팩트는 알고 싶지 않았던지, 둘 중 하나였을 것이다”라고 해석했다. 이렇게 사실을 충분히 알았던지, 아니면 사실을 알 기회를 스스로 포기한 유시민 전 대표는 이후 8월 8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노골적으로 이정희의 당권파에 범죄 누명을 씌운다. “구당권파에 제일 부족한 것은 부끄러워하는 마음이다. 4·11 총선 비례대표 부정·부실 경선의 핵심은 선거관리 주체와
※ 교정본 (미디어워치 송고용)11월11일, 곰TV 주최 사망유희 토론회 기획 첫 번째 순서로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변희재 본지 대표 간‘NLL의 진실’관련 토론회가 열렸다. 이에 변 대표 측은 그간 NLL 관련 친노종북세력의 거짓선동 내용을 문답식으로 풀이, 본지에 미리 게재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내용을‘NLL의 진실’토론회 내용과 함께 생각해본다면, NLL 관련 여러 의문점들이 보다 폭넓게 풀려나가리라 기대된다.문)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인 2007년 11월1일, NLL에 대해“땅따먹기 할 때 비슷한 싸움을 지금 하고 있는 것이지요”라고 발언한 바 있다. NLL은 실제로 어떠한 논리적 기준도 없이 땅따먹기용으로 그은 선에 불과한 것인가.답) NLL은 1953년 7월27일 한국 군사정전협정으로부터 약 한 달 뒤, 주한 유엔군 사령관이 정전협정 이후 군사적 충돌을 해상에서도 막기 위한 후속조치로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와 북한 황해도 사이 대략적인 중간수역을 잇는 북방한계선을 설정한 것이다. 이미 서해 제해권을 완전히 장악한 유엔군 입장에선 그 어디에도 선을 그을 수 있었으나, 정전협정 규정과 국제해양법을 절충해 매우 논리적인 선을
지난 11월 7일 한 네티즌(rain_mak****)이 "오옥만의 구속에 할 말 없으신지요"라고 멘션에 대해 유시민은 "경선 후보 대부분의 대리투표 정황은 조준호 진상조사위 보고서에 나온 내용", "그래서 당의 책임을 인정하고 후보 전원이 사퇴하자고 한 것"이라 해명했다. 5월31일 에 실린 '유시민 "비례대표 모두 각자 할만큼 부정 저질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도 "한 사람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이 다 부정을 저질렀다"고 시인한 바 있다. 당시 유시민은 "(한 사람이) 노항래 전 정책위의장을 말하냐"는 질문에 "그 사람 빼고는 다 (부정경선을) 했다. 나중에 보니 동일한 패턴으로 모두가, 선거관리 없는 가운데 각자가 할 수 있는 만큼 부정경선을 했다"고 자백했다.유시민, 중앙일보에 “구당권파의 선거범죄는 검찰에서 밝혀질 수준” 그러나 이는 유시민의 하나의 알리바이일 뿐이다. 유시민의 이런 자백에도 친노종북 연예인 김여진 등은 유시민계가 선거부정의 핵심이란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다. 이는 유시민의 교묘한 이중플레이 때문이다. 유시민은 6월 28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이정희 등 구당권파의 반발에 대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서로 잘 아는 사람끼리 이렇게까지
친노종북 탤런트 김여진씨가 시사평론가 유창선 박사의 통합진보당 유시민패들의 조직적 범죄 관련 트윗글을 보고 자신의 트윗에 글을 남겼다. 유창선 박사는 “이정희가 왜 그토록 자신들의 무고함을 항변했던가, 그 이유가 밝혀지고 있다”는 블로그 글을 트윗에 링크했고, 김여진씨는 이를 리트윗했다. 또한 김여진은 “이제껏 알려진 진보당 사태가 (뭔가 잘못된) 어이없는 일이었다라는 식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자신은 대다수 진보엘리트들이 가세했던 (마녀사냥에) 동조하지 않았던 것이 천만 다행이었다” 라는 멘션을 재차 보내기도 했다.공지영, 진중권, 한겨레, 경향 등의 진실 은폐로 친노종북 연예인 김여진조차 진실 몰라 이런 김여진의 트윗은 조직적 선거 범죄를 저지른 계파의 수장 유시민이 “경선 후보 대부분의 대리투표 정황은 조준호 진상조사위 보고서에 나온 내용"이라고 해명한 것과 상충되고 있다. 유시민의 해명과 달리 친노종북 연예인 김여진조차도 통진당의 선거부정은 이정희, 이석기, 김재연 등 경기동부연합이 저지르고, 유시민계파는 이에 진실을 밝히는 정의로운 역할을 해왔다고 인식했던 것이다. 친노종북 진영의 인물도 이렇게 인식하고 있었으니 애국우파 진영과 전체 국민
검찰 수사 결과 통합진보당의 선거부정은 이정희, 이석기, 김재연 등의 당권파가 아닌 유시민계와 민노총계 고위 간부들이 주도한 사실이 드러났다. 구속된 7명의 인사 중 제주도에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조직적 범죄를 저지른 오옥만 비례대표 후보와, 고영삼, 역시 이들을 지원한 중앙 당직자 이정훈씨와 백모씨 등 무려 4명이 유시민계였다. 또한 통진당을 탈당하여 안철수 캠프와 문재인 캠프로 옮긴 2명의 구속자는 민노총계이다. 7명의 구속자 중 6명이 통합진보당을 선거부정 세력으로 낙인찍고 떠난 탈당파이다.조준호의 진상조사위, 조사위원 6인 중 4인을 선거범죄자들이 추천 이미 이런 사태는 충분히 예견되었다. 유시민과 공조를 이룬 조준호 전 대표가 구성한 진상조사위에서 조사위원 6인은 구속된 고영삼을 비롯해 신 모, 엄 모, 박 모, 이 모, 홍 모(간사)씨였다. 이 가운데 고영삼 조사위원은 자신을 진상조사위원으로 추천한 오옥만 후보와 함께 구속됐다. 신 모 조사위원은 경북영주 부정선거 의혹을 받은 윤금순 후보가 추천한 인사였다. 또한 엄 모 조사위원은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영희 후보가 추천했고, 박 모 위원은 참여계 노항래 후보가, 이 모 위원은 이영희 후보와 같은
안철수 후보는 2일 제주 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시민사회 단체 관계자들 초청으로 강연을 하면서 '정치쇄신 책임론'에 대해 "민주당 지지자분들, 민주당에서도 민주화 운동을 열심히 하셨고 희생적으로 정치에 뛰어들어서 열심히 하시는 수많은 정치하시는 분들의 잘못은 하나도 없다"며 "계파를 만들어서 계파 이익에 급급하다가 총선을 그르친 분들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이른바 민주통합당 내 친노세력을 정면으로 공격하기 시작한 것.박원순 계파 몫으로 낙하산 공천된 송호창 의원 실제로 최근 민주통합당 내에서는 이해찬 당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사퇴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이러한 민주당 내의 분열 조짐을 이용하여, 야권 후보로서의 위상을 높이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사실관계를 따져보면 이런 안철수 후보의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 이미 안철수 캠프에 민주당의 총선 참패 책임자들이 줄줄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안철수 캠프의 좌장인 박선숙 선대본부장은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의 사무총장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했다. 총선 참패 이후 “현 정부와 여당에 대한 심판여론을 받아안지 못했다”며 바로 다음날 사퇴했다. 민주통합당의 총선 참패에는 밀실 낙하산 공천이
연일 터지는 김광진 민주통합당 2030대표 의원의 변태 발언이 이어지자, 대체 민주통합당은 어떻게 저런 인물에 비례대표 자리를 주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김광진 의원은 민주통합당의 청년비례대표 경선을 통해 당당히 1위로 입성했다. 그러나 그 진행과정은 부정과 불공정으로 얼룩졌었다. 4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변태 및 성도착증 수준의 김광진 의원 한명을 당선되기 위해 들러리섰던 격이다. 민주통합당 측은 청년비례대표 관련 지난 1월 28일 지원자 389명으로 지원을 마감했고, 중도포기자 등을 제외하고 372명이 최종 접수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자기소개서, 동영상 소개서, 정책 에세이를 제출해놓았다.마감 끝내놓고, 심사기준 확정, 탈락자들 분통 민주통합당은 마감을 한 이후인 2월 5일에야 심사기준을 확정했다. 지원자들은 자신이 제출한 자료들이 어떻게 채점될지도 모른 체 지원했던 것이다. 이 심사 기준은 정체성(10%), 기여도 (40%), 의정활동능력(30%), 청년소통능력(20%)로 되어있었다. 당시 불공정 심사 관련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성상훈씨는 “심사기준에 맞춰서, 자기 소개서, 동영상 소개서, 정책에세이를 작성해야할 텐데
“민주통합당이 전례없이 자당에서 특별검사를 추천할 것을 고집한 이유는 역시 대선이다. 대선을 앞두고 현 정권과 관련된 특별검사 수사부가 설치된다면, 대대적인 언론플레이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기관을 설립하는 격이다. 특히 친노포털을 장악하고 있는 야당 입장에서는 매일매일 특검수사 과정을 친노포털 메인뉴스로 보도하며, 이슈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을 세웠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9월 14일 ‘내곡동 특검, 친노포털과 함께 여론선동 기관될것’이란 칼럼의 주요 내용이다. 실제로 특검이 시작되자 이런 예측은 정확히 실현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특검의 경우 두세 차례 정도 중간 브리핑을 하며 수사 결과를 발표하는 게 관례이나, 현재 특검팀은 참고인 소환 진행 과정까지 모두 언론에 내놓고 있다. 여론의 추이가 수사 범위에 영향을 받는 일반 검찰수사와 달리 특검의 경우 모두 법으로 규정되어있어, 여론을 살필 이유가 없다. 특검팀 자체가 하나의 언론사가 되었고, 예상 그대로 친노포털 다음은 특검팀 기관지 역할을 하면서, 매일 특검 소식을 메인뉴스에 띄우고 있다. 한겨레신문은 라는 기사를 올렸다. 그러나 다른 반론 찾을 것도 없이 한겨레신문의 기사내용만 봐도 정상적인 집행 절차에 따
■ 민통당 김광진, 제2의 김용민 되나? 종북 막말에, “엄마가 아파트 사줄때까지만 사귀자”며 조건만남형 성매수성 발언을 하여 물의를 빚은 김광진 민주통합당 2030 청년대표 의원이 이번에는 변태 섹스를 표현하는 트윗을 연속게재하여 더 큰 파장이 일고 있다.■김광진, "채찍, 수갑 준비해요. 경철샘 운동 좀 했죠? 난 몸좋은 사람 좋아해"김광진 의원은 2010년 경부터 “다음에 술먹을 때 채칙과 수갑 꼭 챙겨오길, 음 간호사 옷하고 교복도”라는 트윗을 시작으로, “수갑은 곰식이 채우고 채찍은 제가 쓸께요”, “일단 채찍 수갑, 개목걸이 개목걸이 양초준비해주시고 비디오 카메라도 있어야할 듯. 뭐 복장은 걱정마셈. 5일 간 안 입어도 되니. 경철샘 운동 좀 했죠? 난 몸좋은 사람 좋아하니까” 등의 일본 SM 포르노 그것도 변태 동성애 섹스가 연상되는 트윗을 공개적으로 올렸다.이런 김광진 의원은 의원직을 단 이후인 지난 10월 4일에도 남들이 보면 내가 밥 잘못하면 채찍으로 때리고 그런 줄 알겠다. 무서워하기는“이라며 민간인 시절의 변태 동성 섹스를 연상시키는 트윗을 또 올렸다.이러한 김광진 의원의 트윗은 김구라와 함께 온갖 변태 섹스를 발언을 해온 민주통합당의
박근혜측 미래개척단, 2030청년 표심 흔들수 있나 박근혜 캠프의 100% 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이하 대통합위) 산하 세대통합본부에 2030미래개척단(이하 미래개척단, 이문원, 박선희 공동단장)이 29일에 구성되었다. 이는 이명박 정부 내내 실크로드CEO포럼, 프리보드기업협회, 콘텐츠유통기업협회 등 청년 창업가 및 전문가 조직에서 강하게 요청했던 사안이 대선 캠프에서 반영된 것. 미래개척단에서는 전문가형 청년 리더들이 참여하여, 청년일자리 창출, 교육개혁, 대중문화미디어 개혁 분야에서 각종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이를 대통합위 차원에서 수용하여, 선대위 공약으로 제시할 전망이다. 미래개척단은 이명박 정부에 여러차례 제안되었던 것이지만, 대통합위에서는 세대통합적 관점에서 구상되었다. 대통합위의 김경재 특보, 하태경 간사, 최홍재 위원, 심용식 위원, 이종철 위원 등이 세대통합 관련 안을 논의하여, 세대통합은 그간 사회적 발언권을 제대로 얻지 못한 2030세대의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들어, 좋은 것이면 적극 수용, 부족한 것이라면 기성세대의 경험과 지식으로 보완해주는 것이야말로 첫 걸음이라 판단한 것. 이에 그간 지속적으로 정부에 제안된 실크로드CEO포럼과 프리보
막말 논란의 김광진 의원이 비판여론에 선전포고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저의 표현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그 분들에게는 정중하게 사과드리겠다"며 "문재인 캠프의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며 서두를 시작했다. 그러나 형식적 사과는 이게 다였다.곧바로 "사실 이 트윗 사건은 트윗 자체보다는 최근 백선엽 장군과 관련하여 친일반민족행위자를 친일반민족행위자로 부른 것에 기안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 트위터의 내용은 국회의원이 되기 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위터라는 미디어의 속성과 특징, 특히 개인이 가지고 있는 표현의 자유와 트위터 안에서 벌어지는 수 많은 해학과 풍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막말을 비판하는 여론을 트윗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 몰아붙인 것.또한 "백선엽 장군과 관련해 친일반민족행위자를 친일반민족행위자라고 부르지 못하게 하고, 저의 입에 족쇄를 채우기 위한 비열한 정치적 공세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논란은 의원 당선 이전의 일로 후보와 캠프와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후보에게 부담 드리지 않기 위해서 청년특보
친노포털 다음의 대주주인 이재웅씨의 정치행보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특히 이재웅씨는 필자의 2007년 11월 13일자 ‘노현정 이혼설, 네이버는 내려, 다음은 올려’라는 5년 전 기사를 거론, 사실과 다르다는 이유로 명예가 훼손되었다며 트위터를 통해 정정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디어다음 측의 한 관계자와 만났을 때, 필자는 언쟁을 벌인 적이 있다. 미디어다음이 아무리 공정하게 뉴스편집을 하고자 해도, 미디어다음의 사업에 불리한 뉴스가 메인에 갈 수 없지 않냐고 필자가 비판하면서 시작되었다. 그 사례로 필자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이재웅 전 대표가 바다이야기 관련 300억의 뇌물 수수를 받았다는 SBS 뉴스 기사를 들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측은 놀랍게도 이를 동영상 뉴스 메인에 배치했다. 그러나 역시 이 기사는 3시간만에 사라졌다. 미디어다음 측이 당시 기사를 숨긴 이유는, 이재웅 대표가 SBS를 상대로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이재웅, 자신의 명예는 소중하고, 남의 명예는 짓밟아 클릭수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 이재웅씨는 SBS보도는 사실이 아니었고, 기사에서 인용된 보도 내용과 달랐다는 것이다. 실제로 다시 확인해본
대선이 두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과 캠프는 2030세대 표심 잡기에 한창이다. 지자체 선거와 총선을 통해 드러난 2030세대의 표심은 약 7:3 정도로 야권에 절대 유리하다. 이 때문에 야권에서는 2030세대의 투표율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고, 반면 여권에서는 현재보다 10% 이상의 득표만 하면 대권승리가 보장되는 상황이기도 하다. 그러나 각 캠프에서의 2030세대의 전략은 물밑에서 흐르는 젊은 표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다. 표심에서 절대 앞서있는 민주통합당의 경우 지난 총선에서 파격적인 전략을 선보였다. 비례대표 의석 4개를 던져준 뒤, 2030대 정치지망생에 경쟁을 붙인 것이다. 또한 1974년생인 나꼼수의 김용민을 낙하산 공천하여, 인터넷과 SNS 상에서 청년들에 대해 거짓선동에 주력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 두 가지 전략은 모두 대실패로 끝났다.총선 당시 민주통합당의 2030 기획, 김용민, 김광진 등으로 대 실패로 끝나 청년비례대표는 단기간에 400명이나 모인 지원자를 제대로 심사하지 못해, 탈락자들이 소송에 나서는 등 파행을 거듭했다. 그 결과 전혀 대표성이 없는 인물들이 조직세로 당선되면서, 오히려 청년 정치 지망생들로부터 신뢰를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딸 수진 씨가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직을 사퇴하면서 불거진 '서울대 담배녀' 사건이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서울대 담배녀' 사건은 한 서울대 여학생이 줄담배를 성폭력으로 규정지으면서 불거졌다. 여학생 A 씨가 지난해 3월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하던 남자친구 B 씨의 줄담배를 성폭력으로 규정하고, 사회대 학생회에 신고한 것이다. 유수진씨는 이를 성폭력이 아니라고 규정한 뒤, 2차 가해자로 지목되어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 최근 직에서 사퇴했다.2차 가해란, 여성주의 운동권에서 성폭력으로 규정한 사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때, 피해자 쪽에서 제기하는 혐의이다. 바로 2차 가해 개념 탓에, 그 어떤 성폭력 사건이 벌어져도, 정당한 절차로 인한 사건 해결이 불가능하다. 흥미로운 점은 유시민 본인이 2003년도 개혁당 시절 2차 가해자로 지목되어 곤욕을 치른 바 있다는 점이다. 유시민씨는 2003년 4월 보궐선거를 준비하고 있을 당시 개혁당 내에서 벌어진 성폭력 사건 논란에 대해 "해일이 일고 있는데 조개 줍고 있다"는 글을 쓴 바 있다. 2003년 5월호에 실린 교수성폭력 피해자모임 공동대표 최김희정씨의 글(제목: "해일이 일고 있는데
한겨레신문이 보도한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과 MBC 이진숙 홍보본부장 간의 도청록이 공개되면서, 화살이 MBC 김재철 사장 측으로 향하고 있다. 대선을 목전에 둔 시기에 정수장학회의 지분 매각에 MBC 경영진이 왜 개입했냐는 것이다. 실제로 도청록을 확인해보면, 정부의 입장이 중요하다며 소극적인 최필립 이사장에 대해 이진숙 본부장과 이상옥 전략기획부장이 집요할 정도로 설득하고 있다. 정수장학회 측이 보유하고 있는 MBC 지분 30%는 MBC의 지배구조의 모순점으로 지적받아, 좌우할 것없이 모두 적절한 방식으로 처분해야한다는데는 익히 동의가 된 사안이다. 문제는 정수장학회의 지분을 처분할 마땅한 방법이 없다는 데에 있다. 정부가 70%의 지분을 갖고 있어, 경영권 행사도 할 수 없는 30%의 지분을 누가 사겠냐는 것이다. 이 때문에 방문진의 김우룡 전 이사장은 정수장학회의 지분 30%를 MBC가 지방계열사를 처분하여 직접 인수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도 있다. 이는 이번 한겨레신문의 도청록에서도 인용되어있다. MBC의 이진숙 본부장과 이상옥 부장은 주식시장에 상장하여 매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최필립 이사장은 이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