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회원들이 수원 삼성의 정대세(29)를 K리그 올스타 투표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한 가운데, 정대세의 ‘김정일 찬양 발언’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조선일보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일베에는 30일 오전 정대세를 '빨갱이'로 표현하는 자극적인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빨갱이는 가라. 한국 프로 축구 올스타전에 북괴가 웬 말이냐"며 정대세의 올스타전 선발을 반대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정대세가 자신의 트위터에 이 내용을 담은 트위터리안의 글을 리트윗하면서 논란이 과열됐다. 정대세는 "축구판에서 일베충 박멸하자"며 정치적 선동에 나섰다. 일반적인 축구선수로 보기는 어려운 태도였다.정대세, "나는 김정일을 존경한다" 그러자 일베에는 과거 정대세가 김정일을 찬양했던 영상이 올라왔다. 정대세는 한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김정일을 존경한다(I respect Kim Jong-il absolutely.)”고 일본어로 이야기했다. 그는 “그(김정일)이 모두의 신뢰를 얻어가는 것은 놀라운 일”, “무슨 일이 벌어져도 김정일을 믿고 따를 것”이라고도 말했다. 해당 장면은 동영상 4분 49초에 나온다. 정대세는
JTBC에서 한 정치평론가가 남북관계 문제를 근거로 “노무현 대통령이 극우세력으로부터 종북이라고 공격받을 수 있다”는 발언만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사태가 벌어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최근 논문표절 적발 직후 JTBC로 이적한 손석희 보도총괄사장이 개입한 혐의가 짙어 그 파장이 더 커질 전망이다. 지난 5월 22일 JTBC 뉴스콘서트에서 정치평론가 이석우씨와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건으로 맞붙었다. 대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이철희: 지금 권력을 잡은 정권이 자꾸 과거 정권을 지우려 하고 핍박하고 공격하니까 이게(노 전대통령이) 다시 살아나는 거예요. 그래서 만약에 4주기 되는데, 이때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인색하게 제대로 평가를 안하겠다든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을 하지 않는다면, 이런 쪽의 움직임이 보수일각에서 나타난다고 한다면 저는 또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저는 어떤 대통령이든 다 공과가 있는겁니다. 과도하게 부활하는 것도 나쁘고 과도하게 공격하는 것도 좋지 않거던요. 그런 점에서 이제는 보내 드릴 때가 됐다. 실제로 보내드리려면 과거사를 가지고 논란하는 것은 불가피한 논란이 아니라면, 쓸데 없이 자꾸 시비를 걸어서
광우병 거짓선동이 한창이던 2008년 6월 27일 열린 MBC 100분토론에는 필자와 현재 TV조선 저격수다를 함께 하고 있는 진성호 당시 새누리당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측근이면서, 안철수 의원 쪽에서 뛰는 송호창 의원, 현재 종편에서 정치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곽동수 사이버대 교수가 맞붙었다. 사회자는 최근 논문표절 적발 이후 JTBC로 넘어간 손석희씨였다. 필자는 이 토론에서, 광우병 거짓선동의 인터넷여론은 친노포털 다음의 직원들이 아고라와 뉴스 등 선동형 편집을 통해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의 거짓과 조작된 글들은 친노포털 다음의 경영진의 책임이라 지적했다. 실제로 그 당시 친노포털 다음 아고라에는 경찰의 여대생 강간설, 여대생 사망설 등이 거론된 거짓선동글이 수시로 올라왔다. 다음의 직원들은 이를 메인에 편집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송호창 의원, 곽동수 교수 등은 사이트 및 사이트 운영자의 책임을 전혀 인정하지 않았다. 이들은 “집단 지성으로 인한 자율정화”, “법으로 인터넷을 규제할 수 없다”, “보기 싫은 글이라도 이를 없애선 안 된다”라는 등의 무제한에 가까운 자유주의 담론을 주장했다. 최근 일간베스트 죽이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진중권
통합진보당이 이정희 대표와 그의 남편 심재환 변호사가 필자 본인 및 뉴데일리, 조선일보 등에 제기한 명예훼손 관련 소송에서 1심에선 이정희 대표 부부에 부분 승소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이번 판결의 핵심 사안인 종북, 경기동부연합 등의 개념에 대해서는 오히려 피고 측의 손을 들어주었기에, 엄밀히 말하면 피고 승소라 봐도 될 만한 판결이었다. 즉 이번 판결의 핵심은 ‘종북’이란 단어를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고, 통합진보당 내에 경기동부연합이란 정파가 존재한다고 믿을 만했다는 것이다. 반면 패소의 이유로서는 필자가 ‘종북’을 ‘주사파’와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하여, 이정희 대표와 심재환 부부를 주사파로 특정했다는 것이다. 또한 이정희 대표에 대해 ‘판단할 권리조차 없는 자’, ‘조직에서 시키는 대로 따라하는 자’, ‘경기동부연합의 마스코트’라는 경멸적 인신공격으로 명예를 훼손시켰다고 판시했다. 그러나 이는 법원의 착오 혹은 과도하게 이정희 대표 측에 우호적인 판결 내용이다. 필자는 종북을 주사파라는 한정적 개념으로 사용한 바 없다. 또한 이정희는 공당의 대표이자 대선후보로서, 이정희 개인의 인격을 공격하는 게 아니라 경직된 통합진보당의 조직문화를 비판한 대목을,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2일 자신의 싱크탱크 성격의 정책연구소 '내일' 창립을 공식화하고 이사장에 최장집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연구소장에는 장하성 전 안철수 대선캠프 국민정책본부장을 선임했다. 최장집 교수는 대표적인 야권 성향 정치적학자이나, 광우병 촛불 난동, 친노세력의 극한 투쟁의 정치 등등을 비판해온 합리적 인물로 평가받는다. 민주당에서는 손학규 전 대표의 후원회장을 맡는 등 강경 종북, 친노세력과는 철저히 거리를 두었다. 문제는 야권 진영의 양심적 학자가 선택한 인물이 안철수라는 상습적 허언증 환자라는 점이다. 안철수 의원은 2009년 6월 17일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 군대, KBS 출연, 의대교수 포기 등에 대한 세 가지 거짓말과, 맥아피 천만불 투자 거부 등 한 가지 확인되지 않은 거짓신화를 유포했다. 이 거짓신화는 16종의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리며, 대권주자 안철수의 기반이 되었다. 최장집 교수는 대한민국의 정치개혁에 대한 이론과 실천을 해온 인물로서 최소한 안철수 의원의 정책 총괄 이사장을 맡는다면 그 이전에, 이러한 거짓신화에 대한 해명과 정정부터 책임져야 한다. 설마 최교수가, 이런 교과서에까지 실린 거짓말이 큰 문제 아
5월 21일,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차원에서, 안철수 의원실, MBC, MBC의 주식 70%를 보유한 방송문화진흥회 측에 2009년 6월 17일자 방영된 당시 카이스트 교수 신분의 안철수의 연쇄 거짓말에 대해 정정하라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 거짓말 정정 내용증명을 보낸 뒤 기사를 올리자마자, 내시랭의 나이가 1979년생이 아닌 1976년생이란 기사가 수십편 올라오고 있다. 이에 낸시랭 나이 문제를 제기했던 미디어워치 측도 낸시랭의 홍익대 석사논문, 낸시랭의 나이가 기록된 법인 등기부등본 등의 자료를 근거로 기사를 올렸다. 그러자 미디어워치에 접속이 폭증, 서버가 불안한 상태이다. 5월 21일은 안철수 의원의 거짓신화를 밝히는 첫 단추를 꿴 날로서, 미디어워치 측은 적극적으로 이 내용증명 기사를 홍보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난데없이 낸시랭 기사로 접속이 폭주하며, 오히려 안철수 거짓말 기사 홍보를 차질을 빚었다. 연예인이 나이 세 살 속인 게 그렇게 천인공노할 거짓말인가? 오히려 낸시랭은 나이보다도, 우방국 영국의 BBC로부터 초청을 받았다가, 생부가 밝혀지면서 취소되었다는 거짓말이 훨씬 더 위험하고 악질적이었다. 이것이 거짓말로 밝혀졌음에도, 언론사들이 전혀
방문진의 여권 추천의 김용철 이사가, MBC 김종국 사장 임명 당시, 특정 이사와 본부장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들을 퇴진시키면 사장으로 임명해주겠다"는 등의 사실상 사적인 매표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방문진의 이사진이라면, MBC의 공적 개혁안을 전제로 내세워야지, 특정인의 진퇴 및 이사 임명까지 간섭하는 것은 권력 남용 수준이다.더구나 김용철 이사는 최근에는 MBC 신임 이사 건에 대해 김종국 사장과의 의견이 맞지 않자 "MBC 사장 또 자르면 되지"라는 발언까지 방문진 이사회에서 한 것으로 방문진 회의록에 기록되어있다. 임명되어 아직 일도 시작하지 않은 공영방송 사장을 여권 추천 이사가 시작부터 부당한 협박을 하고 있는 것이다.김용철 이사는 방문진 김재우 이사사장, 김재철 사장 해임 과정에서 야권 이사들과 공조해왔다. 그러나 김용철 이사는 MBC 사장 선임 절차에 대해, 야권 성향 이사들과 마찬가지로, 공개적이고 투명한 절차로의 개혁마저 공공연히 반대해왔다. 아무런 개혁성도 없이, 상황에 따라 야권 이사들과 공조하며, 캐스팅 보드를 쥐려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김용철 등 방문진 이사진의 개인 플레이로 MBC 개혁은커녕, 노조 파업을 동조해온 인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16일로 예정됐던 MBC 이사 선임을 연기했다. 지난 10일 열린 임시 이사회가 확정한 임원 인사방식에 대해 여당 추천 이사들이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며 이의를 제기하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방문진은 이날 이사회에서 4시간가량 논쟁을 벌였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폴리뷰의 소훈영 기자가 보도했다.문제는 10일 임시 이사회에서 확정한 이사 추천방식과 일정이 방문진 이사 전체의 뜻에 따른 것이 아니라 야당 추천 이사들과 일부 여당 추천 이사들만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는 점이다. 김문환 이사장은 당초 10일 임시 이사회 소집 취소를 통보했었다. 김 이사장의 결정에 따라 오전 12시경 방문진 사무처로부터 연락을 받은 김광동·차기환·박천일 이사 등 3인은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았다.하지만 김용철·김충일 등 여권이사 2인을 포함한 이사 5인은 김 이사장이 이사회 취소를 결정할 권한이 없다며 이사회 개최를 요구했고 이에 여권 이사 3명을 배제한 채 '5인 이내 추천안'을 확정 지었다.이 과정에서 여권 추천이면서도, 번번히 야권이사들과 공조해온 김용철 이사의 튀는 행동이 문제가되고 있다. MBC 이사 선임에 파행에 대
대한민국 법원에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를 종북세력이라 표현했다는 이유로 필자를 비롯한 다수의 언론인에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 필자는 법원에 '종북'의 단어의 어원과, 정치세력으로서의 종북세력에 대해 설명한 변론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이 변론서를 보고, 대한민국 법원의 판결이 정당한 것인지, 독자들 각자 판단했으면 합니다. 특히 지난해 총선 전후, 좌파 언론을 비롯한 대한민국 절대 다수의 언론이 통합진보당 주류를 '종북세력'이라 명했고, 좌파 언론에서 애국진영에 대해, '극우세력', '수구세력' 낙인 찍은 부분 또한 법정으로 가게 되면, 어떻게 될지 향후 파장도 고려해봐야할 것입니다. 피고 1. 변희재(이하 ‘피고’라고 합니다)는 2013. 3. 22.자 석명준비명령에 따라 다음과 같이 변론을 준비합니다. 1. 종북(또는 종북세력)의 의미에 대하여 ‘종북세력’은 2001년 정통 마르크스주의 노선의 사회당에서 현 통합진보당의 전신인 민주노동당과의 통합 논의를 반대하면서 비판한 개념입니다. 당시 2001. 12. 21.자 연합뉴스의 기사 ‘從北세력과 黨 같이 안해’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을가 제9호증 ‘연합뉴스 기사’ 참조). 사회당의 원용수 대표는
안철수 의원의 '무릎팍도사'에서의 거짓말 관련, MBC와 교육부 등에서 100만인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인미협에서 또 다른 거짓말을 적발했다.안철수 의원은 2009년 6월 17일 '무릎팍도사'에 출연 “편안한 의대 교수직을 포기하고 더 의미가 크고 재미있고 잘할 있는 백신 개발의 길을 택했다”고 발언, 그의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신화를 퍼뜨렸다. 그러나 안철수 의원은 2001년 9월 22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군의관을 마친 뒤 복직 절차를 밟으면서 대학측에 실험기자재를 요청했었다. 그 때문인지 복직이 안 됐다. 10개월간 실업자로 지내면서 무엇보다 아내가 벌어온 돈으로 사는 게 견디기 어려웠다. 그래서 창업하게 됐다”고 일찍이 다른 말을 한 바 있다. 안철수 의원은 의대에 복직이 안 되어 창업했다는 말을 바꾸기 시작한 것은 2003년도부터였다. 인미협 측은 이번주에 MBC, 방문진, 교육부, 안철수 의원의 거짓말 교과서를 출판한 출판사들에 대해, 진상조사위를 꾸려 진실을 밝히라는 내용증명을 발송한다. 만약 이들 기관에서 5월 말까지 시정조치의 계획이 발표되지 않는다면, 이들 기관과 안철수 의원에 대해 100만인 국민소송을 시작할 계획이다.의대 교수직을
손 교수는 "나 또한 '시선집중'과 지난 13년을 함께 했다. 이제 나에게 남은 추가시간은 약 40분이다"라고 덧붙였다.손 교수는 9일 JTBC의 보도총괄사장으로 내정된 사실이 전해졌고, 이날 정교수로 재임 중이던 성신여자대학교에 사표를 제출했다.MBC 측에서 말릴 틈도 없이 신속하게 이뤄진 사표라고 알려지고 있다. 특히 성신여대의 경우 1학기가 약 한달 정도 남았음에도, 학기 중 강의도 그만둔 채 사표를 제출, 정상적인 진로 이동이라 보기 어렵다. 이 때문에 미디어워치에서 손석희씨의 표절을 검증하기 시작하자, 이를 미리 알고, 진로를 준비하다, 표절 검증 결과 발표 직전, 성신여대에 전격적으로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미디어워치에서 손석희씨 논문 표절 관련 제보를 받은 3월 말 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라는 중개서비스를 통해 손 씨 논문을 미네소타 대학에 요청했다. 이후 1차 연장 (저자동의 미확보), 보름 후 2차연장 (저자동의 미확보), 보름 후 3차연장 문자가 오자 더이상 기다리는 것은 의미없다고 판단, 중개서비스를 통하지 않고 미디어워치 자체적으로 미네소타대학 도서관과 연락을 취해 논문을 확보했다.즉 이미 3월 말에 손석희씨는 미디어워
CJ대한통운의 착취와 인격살인 수준의 페널티에 반발한 택배기사들의 파업이 이틀째 지속되고 있다. 비대위 등에 따르면, 8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약 1000여 대의 차량이 택배 운송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과 부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광주, 울산, 부산, 전주, 청주, 천안과 창원지역에서도 파업에 돌입했다. 국회에서는 관련 토론회까지 개최되었고, CJ대한통운으로부터 착취받은 한 여성이 오열을 터뜨리기도 했다.삼성, SK 등 다른 대기업 공격하는 SNL코리아, CJ그룹은 못해 CJ그룹의 하청방송 tvN의 SNL코리아는 최일구를 스카웃, 박근혜 정부, 국정원은 물론 삼성전자 등 대기업까지 공격하고 있다. 제 11화에서는 ‘SK그룹의 5800명 연말까지 정규직으로 전환’이란 뉴스에서 최일구 앵커는 “신세계, 한화에 이어 세 번째 반가운 소식인데, 세 회사 모두 공교롭게 재판에 걸려있다. 비정규직 문제 해결할 방법 드디어 찾았다”며 재벌기업의 하청 방송의 신분도 잊고 기업에 대한 법적 조치를 강조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또 불산 누출 인근 주민 불안에 떨어’라는 뉴스에는 아예 노골적으로 “전형적인 안전 불감증 사고,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삼성이 이래서
CJ대한통운의 폭리와 인격살인 수준의 페널티에 반발한 택배기사들의 파업이 이틀째 지속되고 있다. 비대위 등에 따르면, 8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약 1000여 대의 차량이 택배 운송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과 부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광주, 울산, 부산, 전주, 청주, 천안과 창원지역에서도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대해 중앙일보, 한국일보 등 종합지, 머니투데이, MBN, 한국경제, 아주경제, 아시아경제 등 서울파이낸스 등 경제지, 스토리케이 등 인터넷신문 등이 집중 보도하고 있다. 그런데, 대기업 관련 파업만 있다 하면, 침소봉대하여 공격하던, 친노종북 매체들은 경향신문을 제외하곤, 한겨레신문, 오마이뉴스, 친노포털 다음 등이 일제히 침묵하고 있다. 또한 파업만 벌어지면, 뛰어드는 참여연대, 민변, 민언련 등등의 좌파단체들도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더구나 이들 모두를 대변하는 친노포털 다음 역시, 삼성, 현대차 등을 공격할 때와 달리 CJ대한통운의 택배 파업 관련 기사는 메인에 감추며, 직간접적으로 CJ그룹을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워치는 최근 CJ그룹의 노동자 인권 탄압 관련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 제보자들은 재벌 공격하는 친노종북
MBC 무릎팍 도사를 시작으로 안철수 의원의 거짓말이 줄줄이 교과서에 실리기 시작했다. 정계데뷔하기 전인 2011년 기준으로 안철수 의원 관련 무려 총 16종이다. 대부분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안철수 의원 측이 일방적으로 주장한 신화를 그대로 실었다. 개중 가장 크게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2009년 MBC 무릎팍도사에서 나와 사실처럼 주장했던 “(새벽까지 백신을 만들어서 PC 통신으로 보내놓고) 입영열차를 타고 대구에 있는 군의학교로 내려가게 됐죠. 근데, 가서, 이제 내무반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 전날 가족들과 헤어진 이야기들을 하더라고요. 같이, 이제, 밥 먹고 서로 따뜻한 이야기 나누고.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제가 군대 간다는 이야기도 안 하고 나왔어요.”라는 거짓말이었다. 이는 98년도 MBC 성공시대에 출연한 안철수 의원의 부인 김미경씨의 증언으로 인해 거짓으로 판명되었다. 이 거짓말은 2011년도 ‘금성출판사’ ‘고교국어 하권’에 만화로 실렸다. 또 다른 거짓말 논란은 맥아피로부터 천만불 투자를 제안받은 것을 거절했다는 신화이다. 이는 지난 대선 때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등이 무수히 증거 서류를 공개해달라 요청했지만 단 한 장의
노골적인 친노종북 선동으로 애국세력으로부터 지탄을 받아온 CJ그룹이 결국 선거법 위반 혐의로 방송통신심의위의 선거방송심의위에 제소될 전망이다. CJ그룹의 tvN SNL코리아 글로벌 텔레토비에서, 지난 노원병 재보선 기간 내내 안철수(방송에선 안쳤어) 의원에 대한 선거운동을 도운 혐의다. 글로벌 텔레토비는 2012년 대선 전 여의도 텔레토비를 확대한 코너이다. 여의도 텔레토비 당시에도 안철수 의원에 노골적인 줄서기형 구성으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그러다 박근혜 정권이 출범하고 안철수 의원이 도미하자, CJ그룹에서는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중국의 시진핑 주석, 일본의 아베 총리, 북한 김정은을 등장시켜, 북핵 사태를 풍자하는 테마로 바꾸었다. 이 구성 자체도 북한 김정은에 동정론을 확산시키는 내용으로 점철되어있어, CJ그룹의 반민족, 반국가, 종북노선을 그대로 따르고 있었다. 문제는 CJ그룹의 예상과 달리 안철수 의원이 4월 24일 재보선에 조기 복귀했다는 점이다. CJ그룹은 제3화 마지막 장면부터 북핵이나 개성공단 사태와 아무 관련도 없는 안철수를 등장시켜 ‘노원병’ 선거 홍보를 지원한다.재보선 출마한 안철수 등장하자 박근혜 대통령 공포에 사로잡힌 장면 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