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문화예술회관은 시립예술단원 충원 및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해 계약직 인턴단원 35명을 공개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출연직 단원 25명(부지휘자, 차석 각 1명 포함)과 기획·홍보마케팅 단원 10명으로 오는 2월17일부터 2월19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으며, 응시원서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gjart.net)에서 내려 받아 작성하고 광주문화예술회관 공연사업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한 자 또는 면제자로 ▲출연직 단원은 서류심사와 실기,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기획·홍보마케팅단원은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는데 면접당일 PT발표를 병행할 예정이다.금년 시립예술단원 모집의 특성은 타년도와 달리 기존에 단 한차례 오디션을 거쳐 채용함으로써 발생된 기량․인성 등의 검증이 소홀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합격자는 1년 동안 근무실적 등 평정을 통해 정식 상임단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그리고 예술단 활성화를 위한 기획․홍보마케팅 전문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강운태 광주시장은 3일 오후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조성지를 방문해 지역주민 및 문화관광전문가 등과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현장대화는 역사문화마을 조성에 관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강 시장이 직접 마련한 자리로, 주민과 문화예술관광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했다.강 시장은 역사문화마을조성 시설 확충 사업의 시행 기관인 남구청의 최영호 청장으로부터 역사문화마을조성사업 구상을 들은 후 참석자들과 관련 정책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역사문화마을조성사업은 307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3단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1, 2단계는 완료하고 현재 3단계 사업을 시행중이다.1, 2단계사업인 순교자 기념공원정비와 문학소공원, 근대사립학교 의료원 기념관 신축, 양림숲 가꾸기 조성, 미디어파사드 등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3단계사업인 마을주차장과 커뮤니티센터를 올 10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박내순 양림동발전협의회장은 도로정비시 화강암 도로경계석 설치나 주차장 바닥에 콘크리트재료 사용을 지양하고 잔디 블록 등 자연 친화적인 자재를 사용해 미적 감각을 살려줄 것을 주문했고, 안두경 새마을금고이사장은 주민들의 의견수렴 후 사업을
해남군이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군민과의 대화를 AI로 인해 전격 취소했다.3일 해남군은 군의회와 함께 각 읍·면을 순방하며 주민과 해남 군정에 대한 격의없는 대화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진정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던 AI가 아직은 안심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해남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을 알리고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과 농협회의실 등에서 2시간여 동안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 같은 사유로 취소하고 AI가 확실히 종료된 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한편, 해남군 송지면 마봉리 종오리 농장서 발병한 AI는 해당 농장을 비롯해 반경 3Km이내 두 곳 닭오리 전체를 살 처분 한 이후 추가 발병에 대한 신고는 접수되지 않고 있다.
이용섭 의원이 민주당 정치 혁신안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용섭 의원은 3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발표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혁신안’에 대해 “민주당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실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MBN과 인터뷰에서 “김한길 대표가 발표한 혁신안은 그동안 당내에서 논의된 내용을 발전시킨 것이다”며 “다만 지방선거 목전에 발표돼 국민들이 얼마나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한 관건이다”고 말했다.또한, 이 의원은 “민주당은 지난 5?4전당대회 직후부터 바로 혁신안에 대한 논의를 했어야 했지만 국정원 대선개입 등 현안문제에 집중하다보니 그동안 외면받았다”며 “발표된 내용 중 일부에 대해서는 의총에서 더 논의를 거쳐 보완이 필요하지만 늦게라도 ‘혁신안’이 발표돼 다행스런 일이다”고 말했다.이어 이 의원은 “민주당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유일한 길은 창당수준으로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혁신을 실천하는 길이다”며 “민주당의 심장인 광주에서 선제적인 ‘공천혁명’을 통한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진정성 있게 보여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혁신안의 주요 내용은 ▲김영란법 제정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국회의원
강운태 광주시장은 3일 "광주가 스포츠 영향력 도시 세계 34위에 올랐다"며 100대 도시에 당당하게 광주의 이름을 날릴 줄 예전에 몰랐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강 시장은 이날 정례조회에서 지난 1월 4일 영국 런던의 스포츠 전문지 기자 200여명을 상대로 설문조사 결과 "2015하계 U대회를 지방도시에서 치른 것도 대단한데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까지 치러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돈먹는 하마 맥쿼리 소송과 관련해 강 시장은 "우리가 골리앗과 다윗 싸움에서 다윗이 돼서 이겼다"면서"맥쿼리가 우리를 속인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 자기자본 30%, 타인자본 70%로 출발했는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자본을 6%만 남기고 없애버렸다."면서"법인 돈을 개인 돈으로 바꿔 사채놀이를 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8부능선을 넘어섰고 대법원이 당연히 사회정의 차원에서 광주의 승소기 기대되지만 대법원의 판결과 관계없이 공익처분이 있다. 감독관청의 시장이 사업자를 중지처분할 수 있다"며 맥쿼리가 관리운영권을 반납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계자에 대해 사법부가 선고유예를 내린 것과 관련해 강 시장은 "대회 유치후 4개월 간 광주
해남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으로 지난 1년간 7억5천6백만원의 에너지비용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해남군(군수 박철환)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공동주택 4,600세대와 단독주택 및 영업용 상가 190세대 등 총 4,790세대에 도시가스 3,603,842㎥를 공급했다. 판매액으로는 33억에 달하며, 용도별로 보면 산업용이 63.4%, 주택용 31.7%, 영업용 3%, 업무용 1.9%순이다. 2013년까지 공동주택 공급이 중점 추진된 것과 상대적으로 산업용의 도시가스 전환이 빨랐기 때문이다.이에 따른 도시가스 전환에 따른 에너지비용은 산업용 1개소가 2억8천만으로 가장 큰 절감효과가 있었으며, 공동주택은 3억4천만원으로 세대당 7만4천원정도가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절감액을 업종별(유종별)로 살펴보면 공동주택(LPG집단공급)은 26%, 영업용 상가(LPG용기) 40%, 단독주택(등유)은 60%, 산업용(벙커C유)는 14%의 효과가 각각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박철환 군수는 “산업용 도시가스 전환에 대한 절감효과가 큰 만큼 산업체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현재 건설 중인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에도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하여 기업에는 생산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각종 국제행사 및 국내․외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3월 3일까지 ‘크린호텔’ 사업자를 공모한다.광주시는 기존 모텔을 대상으로 주차장 가림막 철거, 개방형 접객대 설치, 조식제공 등 개방형 비즈니스호텔로 전환이 가능한 크린호텔 1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소에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선정된 업소에는 시설개선 경비로 1개 소당 5백만 원, 중소기업 육성 경영안정자금 1억 원 이내, 골목상권·전통시장 살리기 자금 1천만 원 이내를 지원하며, 각종 행사 때 참가자와 방문객을 우선 배정한다.크린호텔에 대한 자세한 공고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고, 크린호텔로 전환을 희망하는 업소는 각 구청 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광주시는 지난해에도 중저가 숙박시설 중 숙박 환경이 우수한 업소 12개소를 시 대표 숙박브랜드로 육성한 바가 있다.광주시 관계자는 “대형 국제행사의 성공개최 여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이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 광주시는 시민 행복과 민생안전의 기초인 잘 거리 안전 확보를 통해 시민과 외래 관광객의 편안한 숙박환경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도 지방규제 완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행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이 평가는 기업현장과 투자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 등을 완화해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했으며, 광역과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개선․완화 노력도, 기업활동 활성화 등 9개시책 22개 세부지표에 따라 안행부, 산자부, 중기청 등 중앙부처 합동으로 평가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시상식은 오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번 우수기관 표창으로 앞으로 안전행정부로터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광주시 관계자는 “지방규제 완화를 위해 규제개선 관련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우리나라 100대 기업과 400여개 출향․연고기업에 광주지역 대학생들의 취업문 확대를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강 시장은 서한문에서 해마다 배출되는 1만6000명의 광주 인재들이 취업문을 뚫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아직까지 제조업기반이 취약해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이어 강 시장은 “열정과 역량을 가진 광주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기업에서 꿈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간곡히 요청했다.끝으로 강 시장은 “지난 해 광주 수출액이 159억 달러를 넘어서고 고용률도 특·광역시중 3위를 기록하는 등 경제지표가 좋아지고 있어서 지역대학 졸업자의 취업여건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광주시는 지역 대학과 협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강 시장은 삼성그룹이 올해 도입하려던 ‘대학총장 추천제’에 대해 지역간 불균형 문제 등을 강하게 지적해 삼성그룹이 총장추천제를 전면 백지화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안철수 새정치신당 해남군수후보에 입지하고 있는 박상일 씨의 이색 정치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부분 선거입지자들이 행사장 등을 통해 자신의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는 데 비해 박상일씨는 SNS에서 자신의 군정비전을 내 세우면서 소통의 장을 열고 있는 것.박씨는 1개월 전부터 자신의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등에다 ‘활력해남의 대안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리즈와 자신의 자치단체장 롤모델 시리즈를 올리고 있다. 지금까지 ▲제왕적 군수와 혁신적 군수 ▲자치공무원들 신바람 일으키기 ▲해남엔 일자리가 없다구요? ▲갈등을 보약으로 여기는 리더십 ▲땅끝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길 ▲100만 고객시대를 열자구요 ▲일등해남은 결코 꿈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총 7회의 정책비전 시리즈를 올렸다.또한 박씨는 일본 고향창생운동 창시자 사도오 미시마정장과 일촌일품운동 창시자 히라마쓰 오이타현지사를 자신의 롤모델 시리즈로 소개했다. 이 같은 내용은 박씨가 지역혁신강사로, 농촌혁신 정책전문가로 활동하면서 터득한 것이라 하는데 향후 해남군정 혁신의 키워드로 삼겠다고 한다. 이는 개발공약을 남발하고 있는 기존 입지자들과 차별화 하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SNS공간을 통한 이 같은 정책소
전남도지사 선거 출마선언 후 민생 현장을 살피고 있는 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2일 오후 원유유출로 양식장 어민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여수 현장을 찾았다.이 의원은 먼저 여수해양경찰서 대책상황실을 방문해,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에 “조속한 정밀조사를 통해 사고원인과 원유 유출량 등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지난 31일 기름 유출 사고가 있었던 여수시 낙포동 낙포각 원유2부두 현장과 신덕마을 해변 등을 방문, 기름유출 원인이 무엇인지 따지고 신속한 방제작업과 어민피해 최소화를 촉구하며 직접 방제 작업에 동참하기도 했다.어민들은 이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해변을 뒤덮은 기름띠를 보니 25년 전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앗아간 시프린스호 기름유출 사건이 떠오른다”며 향후 양식장 등 수산물 피해를 걱정했다.이 의원은 여수시에 “어민 피해 보상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사후 GS칼텍스 측에 구상권을 행사“하는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이번 기름유출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신덕마을에는 어촌계 135가구를 포함 260여 가구 어민들이 120여 ha의 공동어업구역에서 바지락 등 패류, 미역·톳 등 해초류, 우럭 등 양식업에 종사
함평군이 AI 차단을 위해 관내 주요 진입로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한 가운데,안병호 함평군수가 설날인 31일 방역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위문했다.안 군수는 방역초소를 돌며 설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24시간 AI차단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군민과 공무원을 위로했다.안 군수는 “설에도 쉬지 못하고 열심히 방역하는 군민과 공직자를 보니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 “여러분 덕분에 아직 우리 지역에서 AI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니 조금만 더 수고해 달라”고 격려했다.한편 함평군은 최근 해남과 영암 등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되자 방역초소를 6개에서 8곳으로 늘리고 24시간 방역체제를 갖추어 AI유입 방지를 위해 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1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해남군 명문대 장학생 7명과 함께 농업기술센터 및 장애인 종합복지관, 해남고를 방문하여 봉사 활동을 펼쳤다.군은 군민들의 뜻을 모아 조성된 장학사업기금의 장학금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 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학업에 정진하게 함으로써 훌륭한 지역의 대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고향에 대한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2011년도부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봉사활동 첫날은 해남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농업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여러 시설을 견학함으로써 농민들에 대한 감사와 농업에 대한 새로운 지식들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둘째날에는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목욕 서비스와 급식 지원 등 봉사활동으로 몸은 힘들지만 보람있는 시간이었며, 모교인 해남고를 방문하여 방학 중에도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후배들을 격려하고 현명한 입시준비를 위한 조언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봉사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수 있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고향의 여러 가지 모습을 알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설 연휴기간 AI방역초소, 소방안전센터, 파출소 등을 찾아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등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도록 민생을 점검하는데 강행군을 펼쳤다.연휴 첫날인 지난 달 30일 광주공원내 ‘사랑의 쉼터’를 찾아 노인들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도록 직접 배식봉사를 하면서 노인들을 위로했다. 이어 대인119안전센터를 찾아 근무중인 소방관들을 위로․격려했다.설날인 31일 오전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에 여념이 없는 광산구 삼도지역 특별방역 통제초소를 방문해 직접 방역활동을 펼치면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어, 서부경찰서 상무지구대와 하남119안전센터, 문흥119안전센터를 연달아 방문, 치안과 소방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연휴기간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 화재예방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지난해 12월 개장한 이래 7만6000여명 찾아 겨울 스포츠의 대표공간으로 자리 매김한 시청 문화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을 찾아 스케이트장의 안전관리와 운영상황도 점검했다.연휴 셋째날인 1일에는 송암119안전센터와 화
지난달 30일부터 이어진 4일간의 설 연휴기간 광주지역은 예년에 비해 귀성객과 성묘객은 크게 늘어난데 비해 사건·사고는 줄어들고 교통상황도 비교적 원활하는 등 평온한 분위기를 보였다.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설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직원 434명이 성묘, 의료, 교통 등 6개 분야에서 상황근무에 임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집중적으로 살폈다.이번 설은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컸으나 다행히 광주 지역에는 AI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광주시에서는 5개소에 이동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군인, 경찰 등 312명이 방역에 나섰다.또 10개 시장의 53개 가금류 판매소에 대해서는 판매중단 조치와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올 설 연휴는 당초 비 소식으로 교통 혼잡이 우려됐으나 비교적 차량 소통이 원활했으며, 귀성객은 91만4000명으로 작년 설에 비해 22만4000명이 늘었고 성묘객도 작년 12만2000명에서 17만명으로 늘었다.반면 화재는 6건 재산피해 900만원(’13년 설 12건 5400만원)으로 예년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설 연휴 도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