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추진위원회 윤장현 공동위원장은 “호남은 더 이상 민주당 중심의 일당독재를 원하지 않는다”며 “국민이 주인되는, 국민이 선택하는 정치를 원하고 있다”고 설 명절 민심을 전했다.윤 위원장은 명절 연휴를 마친 2일 “가족을 만나고, 이웃을 만나고, 시민들을 만나면서 새정치에 대한 큰 기대를 직접 확인했다”며 “국민 개개인의 기대와 희망을 모아 신당 창당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6·4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윤 위원장은 “명절을 맞이해 가족과 친지, 또한 삼삼오오 모여 마음을 나누는 자리 어디에서나 현 정치에 대한 강한 불만을 터져나왔으며, 그만큼 신당 추진 움직임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더 이상 국민들은 말로만 떠들어대는 정치를 원하지 않는다”며 “기본부터 제대로 하는 정치,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 속에서 만들어가는 정치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위원장은 또 명절 연휴를 맞이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과 간담회를 진행, “암담한 현실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찾기 위해 열심히 사는 청년들을 통해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역주의 정치를 극복해야 지역차별 또한 해소될 수 있고, 우리 젊
6‧4지방선거 민주당 전남도지사 유력 후보인 주승용 의원은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재래시장과 경로당, 여수 기름유출 사고 현장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설 민심 탐방 행보를 이어갔다.주 의원은 설을 맞아 지난 30일부터 1박2일간 ‘국민께 세배드립니다’ 설민심 투어에 나선 김한길 대표와 함께 여수와 광양, 담양 등을 돌며 민심을 청취한 결과 “야권의 경쟁이 새누리당을 이롭게 하는 결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도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고 전했다.“도민들은 특히 신당은 호남이 아닌 다른 지역의 지방선거에 주력해서 전국 정당으로 태어나야 한다. 새 정치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내세우며 구태정치를 살려내는 결과가 되면 안 된다는 여론이 많았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도민들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 속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AI) 확산 등의 여파로 축산농민 등 농어민과 서민생활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새 도지사 후보에게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적으로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고 덧붙였다.주 의원은 이어 “호남권에서 후보로 거론되는 신당의 인물들이 새로운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인지 걱정된다는 목소리와 함께 민주당이 새누리당의 독주를 견제해 나라가
설 연휴를 맞아 지난 ‘2박 3일 희망프로젝트’를 성료한 이용섭 의원은 광주시민들의 설 민심에 대해 “박근혜정부에 대한 실망감, 그리고 먹고사는 민생문제에 대한 고달픔이 주를 이뤘다”고 전했다.2일 이용섭 의원은 “광주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호남소외 없도록 하겠다’, ‘국민 대통합을 이끌겠다’고 약속했지만 인사와 정책에서 MB정부때보다 더욱 철처하게 소외된 것에 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말했다.또한, 이 의원은 “재래시장, 중소기업 그리고 서민들의 가장 큰 걱정은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해결 기미기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며 “정치권이 선거철만 되면 시장방문 등 보여주기식 정치행보는 그만하고 민생돌보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이어 이 의원은 “‘민주당 공천=당선’이란 공식이 깨지면서 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신당 후보 중 누가 승리할 것인가에 관심이 많더라”며 “민주당에 대한 실망감이 있었지만 결국 민주당을 통해 호남정치력이 복원돼야 한다는 기대감이 많았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안철수 신당만을 가지고는 박근혜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견제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민주당이 뼈를 깎는 혁신을 통해 2017년 정권교체의
한반도에 신문명을 알리는 철도가 1899년 처음 개설된 지 115년만인 2014년에는 호남고속철도 1단계(충북오송~ 광주송정) 구간이 완공되어 우리 광주도 진정한 고속철도 시대에 접어들게 된다. '레일 위의 시간 혁명', '단군 이래 최대 국책 사업' 등 화려한 수식어 만큼이나 고속철도 시대의 개막은 곧 새로운 시대로의 출발을 의미한다. 2009년 오송~광주송정 구간의 첫 삽을 뜬 지 5년만에 호남고속철도가 그 위용을 드러내면서 우리 지역의 주민생활, 특히 교통체계와 교통수단의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호남고속철도 추진 경위호남고속철도는 경부고속철도 건설계획이 구체화되던 1990년경부터 논의되기 시작했다. 당시 철도청의 '호남선 고속전철화 사업 타당성조사'가 그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이후 2003년 11월 당시 건설교통부가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면서 가시화되기 시작하였고, 공청회와 지역순회 설명회,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2006년 8월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06년 11월부터 기본설계가 진행되었고, 2008년 11월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2009년 5월 1단계 19개 전 공구에
지난해 광주시가 거둔 각종 경제적 성과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만년 소비도시란 오명을 벗고 수출과 고용, 저축 등에서 내실을 다지면서 전국 최상위권에 올라 어엿한 생산도시로 탈바꿈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시민행복의 척도인 고용률이 58.2%를 기록했다. 특·광역시 가운데 3위며 증가율에선 단연 1위다. 취업자 수가 72만8000명에 달했다.수출액과 무역수지 흑자는 더욱 놀랍다. 지난해 159억불을 수출했다. 대전의 4배, 대구의 2.3배, 부산보다 26억700만불이 더 많다. 무역수지 흑자도 109억5600만불을 기록했다. 경제도시 울산을 제쳤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흑자의 25%를 차지했다.지난해 11월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이 공동으로 조사한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광주시의 가계 건전성도 양호했다.가구저축액은 7631만원으로 전국 1위, 가구소득액은 4667만원으로 전국 4위였다. 부채는 특·광역시에서 가장 적었다.광주시가 개발한 MIG(Made In Gwangju) LED 제품이 미국으로 수출되고, 자동차 산업은 100만대 생산도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미래 블루오션 산업인 심부지열 발전 사업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이밖에도 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제1하수처리장의 바이오가스를 슬러지 건조화시설 연료로 활용해 연 35억원을 절감하는 에너지자립화 사업을 추진한다.광주시는 제1하수처리장내 소화조의 바이오가스 발생량을 하루 1만 9000N㎥에서 2만5000N㎥로 증대하는 개선작업과 함께, 이 가스를 슬러지 건조화시설 연료로 대체해 운영비를 절감한다는 계획이다.이 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2015년까지 3년간 15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국비확보를 위해 환경부를 수시로 방문·건의해 지방재정투융자 심사를 거처 올 상반기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제1하수처리장은 지난 1997년12월 41만㎡에 하루 60만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준공됐으며, 소화조에서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는 현재 소화조의 온도를 높이는 보일러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슬러지 건조는 LNG를 사용하고 있으며 연간 6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광주시는 소화조를 개선해 가스를 증산하고 이 가스를 슬러지건조시설 연료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가스를 생산하고 있는 소화조를 직접 가온에서 간접 가온 형식으로 변경하고, 기계 교반과 가용화 작업을 추가해 가스 발생량을 30% 이상 증대한다.더불어 슬러지 건조처리에 필요한 연료는
오는 3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하는 광주국악방송이 개국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2012년3월부터 국악방송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28일 방송통신위원회로 부터 국악방송의 8번째 지역 네트워크이자, 자체 프로그램 제작이 가능한 첫 지역 방송국으로 광주국악방송 개국 허가 심의를 통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주파수 FM 99.3MHz, 출력 1Kw로 송출될 광주국악방송은 남구 중앙로에 위치한 KBC광주방송 청사 내에 자리하게 되며, 광주시를 비롯해 나주시, 담양군까지 가청권에 들게 된다. 앞으로 가청권내 인구 200만 명은 국악방송을 통해 더욱 알찬 전통문화 소식과 우리 음악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국악방송은 상업광고나 시사보도를 제외한 국악이 중심이 되는 전통문화 전반을 소재로 방송하게 되며, 금년도에는 24시간 방송 중 4시간(16.6%)을 지역에서 제작, 송출하고, 3년 이내에 자체 제작비율을 32% 수준까지 늘려갈 계획이다.GBF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은 2001년 첫 고고성(呱呱聲)을 울린 이래, 지금까지 전국 8개 지역에 우리의 가락, 장단, 흥 그리고 신명을 전해왔
전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국회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2일 설을 전후한 서민경제가 심상치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았다.출마 선언 직후 민생 현장을 살펴 온 이 의원은 설 연휴를 앞두고 10일 동안 전남 지역 22개 시·군의 전통시장 방문과 더불어 각계각층의 지역민들을 만나보고 ‘설 민심 동향’을 이같이 전했다.이 의원은 무엇보다 “상당기간 지속된 지역경제 침체로 서민생활이 매우 어려워 전반적인 경기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지난 달 26일과 27일 해남·나주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30일 오리고기 시식회를 가진 이 의원은 “대형 마트의 영향에 AI사태마저 겹쳐 전통시장 영세 상인들은 물론 축산농가 역시 매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이 의원은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움직임과 관련해서는, “적어도 전남에서는 이른바 안철수 신당의 거품이 꺼져가고 있다고 느꼈다. 민주당에 대한 호남인의 실망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민주당이 중심을 잡고 민생과 호남을 위해 분명한 활동을 해달라는 기대가 되살아나고 있다. 저를 포함한 정치인과 민주당이 진정성을 갖고 민생과 호남을 위
전남 해남고등학교는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간 1, 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중국 상해 및 소주, 항주지역을 돌아보는 해외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재작년 일본, 작년 중국지역에 이어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화에 부응하는 해남고등학교의 위상을 제고하고, 급변하는 국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적응능력 배양 및 세계화를 향한 국제경쟁력과 도전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또, 교양 및 전공, 봉사활동 등 교육과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외국에서의 직접적인 체험 학습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창의적, 인문학적 소양과 리더십 역량을 배양하며, 다른 문화의 이해를 통해 Global 인재양성의 기회로 삼았다.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 40명은 선·효행상 수상자, 교육과정 우수자, 동아리 활동 우수자, 독서 활동 우수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이고 긍정적인 학생 등 2013학년도 한 해 동안 교내·외 활동을 활발하게 한 문화리더 학생들로 선발됐고, 해남고는 학생들에게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했다.학생들은 문화 체험에 앞서 팀을 이뤄 사전조사를 하며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고, 현장에서는 중국어를 사용하며 중국의 문화·역사를 체험했다.체험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민생현장을 돌아보고 있는 민주당 김영록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은 설 하루전인 30일 도의원 등과 함께 전통시장인 영암읍 오일장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을 만나 상권의 어려운 사정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김영록 의원은 “특히 시골 오일장을 돌아다니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아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책임을 느낀다”며 “민생 문제 해결을 도지사의 최우선 정책에 두겠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또,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부족하지만 이번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정부와 여당의 쌀값 인상을 이끌어 냈다고 전하고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살수있다”며 “지역 상인을 보호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도시환경협약(UEA) 의장 도시로서 온난화 되고 있는 지구촌을 살리기 위해 가정과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대대적으로 줄여 나간다.우선 ,글로벌 환경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석유, 석탄, 산업, 농업, 폐기물 등 도시 생활의 전 분야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예측해 감축하는 도시청정개발체제(CDM)를 개발해 유엔기구변화협약(UNFCC)에 등록하고 세계 156개 UEA 전 회원도시에 보급한다.EUA정상회의를 올 8월 필리핀 일로일로시에서 개최해 각국의 우수한 시책을 수렴하고 회원 도시를 현재 52개국 156개 도시에서 60여국 200개 도시로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국가 계획과 연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망치(BAU) 대비 2020년 40%, 2030년 50%로 감축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탄소중립 시범도시 특별법 제정, 국제 환경도시 네트워크 구축 등 ‘탄소중립 친환경도시’를 조성한다.전국 최고의 가입률을 보이고 있는 탄소은행제를 확대 시행한다. 올해 광주시 전체 54만 세대 가입을 추진하고, 배출량의 77%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체 등 다량배출 시설에 대해서는
광주 시민과 야구팬의 염원이었던 광주 새 야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가 오는 3월8일 개장 행사를 열고 첫 선을 보인다.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새 야구장 주요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장에 앞서 시운전을 하며 경기장 상태를 최적으로 만드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건립 논란․재원 마련 걸림돌 해결하고 명품 야구장 완공새 야구장은 2003년 야구전용구장 건립 타당성 조사용역을 시작으로 민자유치 돔구장 건립을 추진했지만 현실성 없어 건립 논의가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건립에 대한 시민적 논란이 가중됐다.민선5기 들어 야구장 건립을 위한 ‘시민추진위원회’가 실질적으로 구성․운영되면서 야구장의 형태, 장소, 규모 등이 확정됐고,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1000억 원의 재원 마련 방안을 해결했다. 경기장 개․보수에만 국비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기존 무등 경기장 종합운동장의 성화대를 존치시키는 조건으로 국비인 국민체육진흥 수익금 298억원과 기아타이거즈 모그룹 기아자동차(주)와의 협약을 통해 300억원을 추가로 유치하고, 부족한 396억원을 시비로 확보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2010년 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31일 오후 광주시청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강운태 광주시장과 광주시체육회 임직원,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콘서트에서는 비보이댄스, 광주시 대표단의 피겨스케이팅 시범, 초청가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겨울철 얼음지치기에 따른 사고 예방과 청소년들에게 건전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강운태 시장 지시로 설치된 시청 야외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월21일 개장 이후 무려 7만2000여 명이 찾아 광주의 새로운 겨울철 명소로 자리 잡았다.한편 강운태 시장은 이날 광산구 삼도주민센터 옆에 설치된 조류인플루엔자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또 상무지구대와 하남 및 문흥119안전센터를 찾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명절에도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가수 '정엽'이 MBC '나는 가수다'가 계속 되었다면 추천하고 싶은 후배가수로 신인가수 '신기남'을 언급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신기남'은 2000년 '유재하 가요제'에서 동상을 받으며 싱어송라이터로 인정을 받았고, 이후 드라마 '카인과 아벨’, ‘인연 만들기 OST’, 먼데이 키즈 & VOS 앨범 등의 작곡가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최근 신규 앨범 ‘지워진다’를 발매하며 화두에 오르고 있다. 이번 첫 싱글인 '지워진다'는 자칫 무겁기만 할 수 있는 이별 후의 이야기를 감미로운 목소리와 창법으로 풀어내어, 듣는 사람의 감성을 깊이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또한 얼마 전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트위터에 우리 형이라 소개하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는 노래가 너무 좋다고 응원을 남기는 등 수많은 인기 가수와의 인맥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4년, 겨울 싱어송라이터의 새로운 표본이 될 '신기남'은 '지워진다'에 이어, 2월에는 두 번째 싱글인 '기다린다'가 발표될 예정이다.
KBS2 일일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배우 이병준이 브라운관과 캠퍼스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배우 이병준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작품의 재미를 더하는 캐릭터로 늘 사랑 받는 연기파 배우다.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일일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연출 진형욱, 극본 문영남)’에서는 최상남(한주완 분)의 아버지이자 왕광박(이윤지 분)의 깐깐한 시아버지로 열연중인 멋쟁이 중년신사 최대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배우 이병준은 사사건건 며느리 행동에 트집을 잡는 소심한 시아버지 최대세로 안방 시청자들로부터 안계심(나문희 분), 이앙금(김해숙 분)과 함께 씨월드라는 감투를 받을 정도로 극중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이러한 왕성한 활동 외에도 이병준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 연예연기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되어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드라마 출연 등 바쁜 일정에도 후학 양성에 관심이 높아 한예진 교수로 재직하며 그동안 재학생들의 연기 지도 외에도 방학 중에는 청소년 대상 연기 특강을 할 정도로 열의를 보이고 있다. 재학생 외에도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