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 함평 영광 장성)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13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의원은 10번째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4선의 이 의원은 민주당 대변인과 사무총장으로 일한 시기를 빼고는 해마다 우수의원이 됐다.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NGO모니터단은 1999년부터 국정감사 내용과 태도, 언론보도 등을 종합평가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왔다.이 의원은 “민생 중심으로 국정감사를 펼친 것을 시민들이 평가해 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상식은 12월10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명현관 전라남도의회경제관광문화위원장이 5일 광주에서 열린 '우수의정상'에 이어 4년마다 전국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2013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는 6일 서울에서 ‘2013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에 선정된 전남도의회 명현관(해남1, 민주)에게 최우수 의원상을 전달하고 명 의원의 친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그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높이 샀다.명 의원 등 전국 광역의원 18명이 수상한 이번 친환경 우수의원 선정행사는 2009년부터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임기 중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충도, 지속가능성, 실현성 등의 가치와 함께 지역에서 친환경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한 의원을 선정, 4년에 한번 시상하고 있다.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명현관 의원은 도민생활 향상을 위한 각종 조례안 발의 및 적극적인 도정질문을 통해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고 전했다.특히, 명 의원은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하수종말 처리대책과 일본 원전사고에 따른 전남 해역의 해수 및 수생식물에 대한 영향 파악 등 안전성
함평군 양민 집단학살 희생자 제63주기 합동위령제가 6일 함평월야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사)함평사건희생자 유족회 주최로 열린 이날 전통제례와 추모식으로 진행됐으며 민주통합당 이낙연 국회의원, 설인철 함평부군수, 양규모 함평군의회의장, 김승호 함평교육장, 유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낙연 국회의원은 추모사에서 “진실규명을 받지 못한 희생자가 많기에 미 신고자에 대한 추가적인 진상규명과 유족들에 대한 배•보상을 위해 법률안을 국회의원52명의 동의를 받아 작년12월20일 안전행정위원회에 제출하여 심의중”에 있다고 밝혔다.설인철 부군수는 “민간인 희생자로 결정된 사람의 명예회복을 추진하고 희생자와 유족에게 보상금, 의료지원 등을 지원하도록 유족들이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안병욱 전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은 함평의 희생자들은 너무나 고통이 컸기에 유족회가 더욱 활발히 활동하였고 그 결과 타 지역보다 더 많은 사건들이 진실규명을 받게 되어 다행이라며 국가에서 빨리 위령관련사항과 배보상을 마무리해 주어야 한다고 추모를 통해 강조했다.사단법인 함평사건유족회 정근욱회장(함평군통합회장)은 “함평지역 8개 사건에서 898명의 양민이 집단학살 되었다”
슈퍼태풍 아이옌이 필리핀에 큰 피해를 남긴 가운데 해남 곳곳에서 모금운동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해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광선)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해남관내 필리핀 이주여성 친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11월22일부터 모금운동에 나섰다.각 행사장마다 취지를 설명하며 모금함을 들고 다니자 관내 사회단체에서 함께 힘을 보태 거리모금운동을 펼쳐보자고 제안을 했다.그래서 시작한 ‘필리핀돕기 희망나눔 거리캠페인’은 지난 12월4일부터 6일까지 해남군민광장에서 펼쳐졌으며, 해남라이온스와 해남여성라이온스, 해남우슬라이온스클럽, 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 국제로타리목련클럽 등 사회단체와 지역언론인 해남우리신문에서 참여했다. 거리캠페인은 태풍 하이옌의 피해를 전달하는 홍보물이 게시됐으며, 해남군생활음악회 회원들은 공연마당을 선보이며 모금에 힘을 더하기도 했다.단체들은 피해가정 중 가옥이 전파된 4가정에 집을 새로 지어주는 것을 목표로 모금을 전개하고 있다.친정집이 완파된 필리핀 이주여성 한이주씨(43.산이면)는 “고향 생각에 마음이 아프지만 함께 도움을 주는 해남군민의 마음을 생각해 힘을 내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한다.해남군에 따르면 해남에 거주하는 필리핀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민주와 인권, 평화를 사랑하고 실천하는 우리 광주시민은 일평생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시다 타계하신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추모한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6일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추모하며’라는 성명을 통해 “만델라 대통령께서는 27년간 감옥 생활을 하는 고통 속에서도 남아공의 인종차별정책을 철폐하는데 앞장섰고, 첫 흑인 대통령이 된 뒤에는 백인에 대한 보복보다는 용서와 화해를 실천해 오신 분”이라고 전했다.강 시장은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은 지난 2006년 6월,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영상메시지를 보내 주시는 등 우리 광주를 위해서도 각별한 애정을 보여 줬다”고 말했다.강 시장은 이어 “광주는 만델라 전 대통령의 뜻을 계승하여 북아프리카와 동아시아 등 지구촌에 남아있는 독재국가에 민주주의와 인권이 바로설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대폭 반영하는 생활민주주의를 실천함으로써 시민주권시대를 열어 나가고, 시민 각자의 인권이 생활 속에 꽃피우도록 민주인권의 세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한국의 ‘김장문화’가 지난 5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8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150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6일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제20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특별행사로 지난 9월 서울 경복궁에서 제작된 ‘김장문화’의 영상물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뒷받침을 하게 되어 더욱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강 시장은 “광주시는 예로부터 인근의 비옥한 평야와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풍부한 재료를 바탕으로 ‘김장문화’가 발달해 왔다”며 “광주시는 식품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김치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강 시장은 또한, “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김치타운과 세계김치연구소를 건립하고 김치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개최, 광주명품김치산업화사업 등을 추진하여 김치종주도시로서 명실상부한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고 소개했다.강 시장은 아울러 ‘김치산업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김치공동브랜드 ‘김치光’, 기능성 저염 김치, 맞춤형 고급김치 등을 개발해 상품화했으며 일본, 미국(뉴욕, LA) 등 해외식품박람회에 지속 참
새누리당 광주시당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나눠주고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새누리당 광주시당 차세대위원회는 6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금호1동 주민센터에 햅쌀 20kg들이 1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광주 서구 금호1동 주민센터는 기탁 받은 쌀을 '사랑의 쌀 뒤주'에 넣어 독거노인과 소년ㆍ소녀 가장 등 어려운 가정에서 필요한 만큼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광주 서구 금호1동 주민센터 현관 한켠에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뒤주'가 설치돼 있어 누구나 쌀을 가져와 채울 수 있고 끼니를 잇기 어려운 사람이면 언제든지 가져갈 수 있도록 지난 2006년에 만들어졌다.차세대위원회는 자체 기금을 조성해 매년 연말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를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심은경 차세대위원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며 "미약하나마 정성스레 마련한 쌀을 매년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새누리당 광주시당 여성위원회는 오는 14일 광주 남구 사랑의 식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벌인다.올해로 12
전남 보성군은 지난 5일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을 초청, '소통과 협력이 함께하는 전남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300여명의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03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전남권 교육 발전에 획기적인 기회를 만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장만채 도교육감은 전남교육의 미래 비전에 대해 강의하면서, 도시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부 낙후된 농어촌 교육 혁신을 위한 심도 있는 대안과 함께 'SMART(스마트)' 교육을 제시했다.또한 "스마트 교육 기조 아래 내년에는 무지개학교 운영, 독서ㆍ토론수업 활성화, 고등학교 교육력 제고, 교원행정업무 경감 정착 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스마트 교육은 자기주도적 학습(SELF DIRECTED), 동기부여(MOTIVATED), 적응력(ADAPTIVE), 풍부한 자료(RESOURCE ENRICHED), 정보기술활용(TECHNOIOGY EMBEDED)의 앞 글자를 합쳐놓은 것이다.강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강의로 자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며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성, 공교육으로 충분한 가르침이 될 수 있는 전남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정종해 보성군수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6일 F1국제자동차경주를 내년 한 해 쉬게 된 것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앞으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여러 방면에서 살펴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밝혔다.박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F1대회 주관사인 FOM이 내년도 한국대회 개최 시기를 4월로 요구함에 따라 도에선 비즈니스 기간이 짧아 적자가 늘게 되므로 개최권료 인하를 조건으로 2014년 4월에 하든지 아니면 2015년 4월로 늦추든지 하자고 제안했다”며 “FOM이 내년 F1캘린더에서 한국대회를 뺀 것은 첫 번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고 두 번째 제안에 대해선 앞으로 협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F1대회를 시작한 것은 먼 미래를 보고 남들이 하지 않은 영역(블루오션)에서 지역의 고용을 늘리고 자동차 부품고급화나 튜닝산업 등 새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대회를 통해 인기가 많은 유럽에서 TV 중계를 통해 우리나라와 전남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1만 5천여 명을 비롯해 16만 관중이 몰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400억 원이나 되는데도 일부에선 180여억에 이르는 운영 적자만을 부각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고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5일 2014년 예산안 심의를 진행 중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운영비 등 문체위 소관 지역현안 사업 국비 총 2348억원의 반영과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국제경기대회지원법’ 개정안의 조기 의결을 요청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신학용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해 서상기 의원, 박인숙 의원(이상 새누리당), 김상희 의원, 김태년 의원, 박혜자 의원(이상 민주당), 정진후 정의당 의원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우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광주시 현안 사업비 확보를 위해 당초 정부예산안 1766억보다 582억원이 증액된 국비 2348억원 반영을 요청했다.주요 내용으로는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운영비로 정부예산안보다 248억이 증액된 400억원, 동 대회 시설확충비로 146억이 늘어난 708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주변 광산길 확장사업비로 174억이 증가한1226억원을 반영해 줄 것과 지산유원지 오감한옥마을사업비 10억, 아시아 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비 1억원, 5․18기념공연 상설화를 위한 사업비 3억원을 신규로 추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강 시장은 정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5일 오후 2시께 광주지역 5개 종단 100여명이 모인 YMCA 기자회견장에 진입해 참석한 종교인들을 향해 "대통령이 뭘 잘못했냐?" "왜 대통령이 사퇴해야 돼" "성당, 법당, 교회나 가지 왜 여기 죽치고 앉아있냐?" "당신들이 뭘 안다고 여기 있냐?" "북한가서 복음이나 전파해라!"고 질타했다.이 장면은 당시 현장에 있던 언론사 기자 전원이 사진을 찍고 확인했다. 이후 YMCA건물 앞에서 행사를 마치고 나온 성직자들을 향해 " 남남갈등 불러 일으키지 말고 종교없는 북한가서 복음이나 전파하라"며 외쳤다.활빈단원들 역시 거리에서 행사를 마치고 나온 수녀들을 향해 "종교인은 종교인처럼 행동하라"고 질타하자, 일부 수녀들과 스님들은 겸연쩍은 모습으로 자리를 피했다. 앞서 활빈단은 오후 1시 30분께 시국선언이 열린 YMCA인근에서 집회를 갖고 사이비종교인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이비 성직자 북한추방운동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지역 성직자들이 박 대통령 퇴진 운동에 나설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짚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광주지역 종교인들이 성직자로서 본연의 역할에서 벗어나 정치투쟁에 앞장선다면 우리 역시
정영호 해남 황산농협 해남참 본부장이 제2회 DBS동아방송대상 경영혁신부문 우수경영인상을 수상했다.정 본부장은 5일 오후 2시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 연회장에서 제2회 DBS방송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우수기업 및 기관, 개인 시상식에서 광주 전남을 빛낸 33인중 혁신 경영인으로서 해남 김치의 세계화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경영인상’을 수상했다.정 본부장은 해남배추주식회사 본부장 근무하면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과 늘 함께 하며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좋은 먹거리,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우리농산물을 신선하게 공급해 왔다.정 본부장은 수상소감에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정직한 경영, 한단계 높은 혁신 경영을 통해 믿을 수 있는 기업으로 전국은 물론 세계에서 인정받는 한국의 대표 김치, 음식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해남군 황산면 한자리 소재의 (주)해남 참 배추는 황산농협과 문내 농협이 출자한 회사로서 2012년 땅끝 해남군 배추의 대표 브랜드로 품질이 우수한 채소 등만을 엄선해 소비자의 입맛에 꼭 맞는 다양한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양봉협회(회장 조균환)는 5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 ‘제41차 한국양봉협회 광주전남도지회 정기총회’에서 양봉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안병호 함평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내년 열리는 제16회 함평나비대축제의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내달 말까지 공모한다.공모 내용은 행사장에서 보고 느끼면서 개선․보완해야할 프로그램, 지역주민이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장기적 발전방안 등이다.제안 중 창의성·경제성·실현가능성이 높거나, 지역경제살리기 및 군민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내용, 축제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심사해 채택할 예정이다.군은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총 30명 내외의 수상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으로 전달한다.제안은 함평군청 누리집(www.hampyeong.go.kr)이나 이메일(jjjang2004@korea.kr), 팩스(061-320-3577)로 하면 된다.
내년도 F1 코리아 그랑프리 유치가 무산된 것과 관련하여 주승용 국회국토교통위원장은 “앞으로 1년여의 비 개최 기간 동안 정부 예산 확보와 대기업 후원 유치와 함께 다양한 자체 수익사업 등 근본적인 수익구조 개선 방안 마련을 마련하고, 조직을 재정비 하는 등 자체적인 노력과 지역민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종합적인 재추진 방안을 마련한다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주승용 의원은 내년 F1 대회 유치 무산에 대한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F1 대회는 일단 개최지로 선정되면 7년을 개최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해서 시행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전남의 접근성, 재정상태 감안하면 경쟁력이나 사업 우선순위가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도 받아온 게 사실”이라고 전했다. 주 의원은 “당초에는 민자사업으로 계획했으나 민자 유치 실패로 전남도의 재정부담도 가중되었다”며 “그러나 초기 대회에 비해 적자가 4분의 1로 줄어든 만큼 지역균형발전과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 차원에서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는 방안과 기업들의 도움을 받아 경쟁력을 갖추는 방안, 합리적인 출구 전략 등 까지 모두 고려해서 해법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주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