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주선 의원(광주 동구)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한 정부 입장을 정립하기 위해 검토한 ‘TPP 체결로 인한 품목별 영향분석’과 ‘외교, 안보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분석 결과’ 등을 즉각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주선 의원은 “현오석 부총리는 지난 8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TPP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정립할 수 있도록 △TPP 가입 전후 농축수산 분야를 포함한 우리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품목별로 분석하고, △외교․안보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 등도 종합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면서, “3개월이 지난 오늘 현 부총리는 그 분석결과에 대해서는 함구한 채 ‘관심표명’ 이후 ‘예비 양자협의’를 진행하겠다는 정부 계획만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TPP 가입 여부 검토를 위해 진행한 분석 결과를 즉각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박 의원은 “TPP는 다른 FTA와는 달리 공식참여선언 이전 단계에서 기존 TPP 참여국(12개국)과 예비 양자협의 및 양자협의를 거쳐야 하며, 이들 국가의 승인이 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면서, “현재 TPP 참여국 중 한국과 FTA 협상을 진행 중인 5개국(일본,
해남군립합창단이 오는 12월 3일(화) 저녁7시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발표회를 갖는다.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정기발표회에서는 해남군립예술단 성인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 67명의 단원들이 겨울밤을 따뜻한 하모니로 장식할 계획이다.이번 공연은 '여자의마음(오페라‘리골레토’)', '에델바이스(뮤지컬‘사운드오브뮤직’)'와 같은 전문합창곡부터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붉은노을', '메밀묵찹쌀떡'등 총 15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의 말미에는 성인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귀여운 안무들이 노래와 어우러져 자칫 엄숙해질 수 있는 발표회의 분위기를 밝게 전환시킨다. 소년소녀합창단 첫 무대에 이어 초청공연 k-pop 댄스팀 ‘어뮤즈’가 다양한 퍼포먼스로 공연의 열기를 한층 높인 후, 합창단의 무대가 모두 끝나면 송골매의 구창모가 출연하여 ‘어쩌다 마주친 그대’ ‘희나리’ ‘방황’ ‘문을 열어’ 등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다가오는 겨울 군립합창단과 초청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따스함을 전하고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이번 공연은 문화예술회관 2층 사무실에서 무료로 초대권을
해남군 직영 쇼핑몰 ‘해남미소’가 제5회 G마켓/옥션 지방자체단체 e-마케팅 페어에서 농특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e-마케팅 페어는 전국 12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200만여명이 온라인 투표 참여가 이루어진 행사로 명실상부한 지방자치단체 온라인 최대 축제다.해남미소는 자치단체 중 농특산물 판매 실적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해남군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해남미소를 직접 운영, 2012년에는 매출 13억원, 2013년에는 14억원 매출을 올리고 있다.이는 김장철 대비 특판전, 명절 이벤트, 감사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회원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농수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수도권 소비자와 함께 하는 직판전에 함께 해 신규고객 확보에 적극 노력하는 등 해남미소 활성화에 집중해 온 결과다.현재 해남미소 회원수는 63,619명으로 이중 85%가 수도권 고객이며, 회원들의 구매만족도도 98%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해남미소 운영을 통해 지역 농가들이 소비자 직거래를 통해 농수산물을 제값에 팔 수 있게 되는 등 지역 농수산물 판로에 희망을 주고 있는 것도 높게 평가받았다.이처럼 군은 해남미소 입점 업체와 생산농가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지역여론을 수렴한다.광주시는 지난 달 구성한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오는 29일 개최한다.범시민추진위원회는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해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폭 넓은 의견을 듣고 소통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주민대표, 지역경제인, 각 분야 전문가, 지방의회 의원 등 31명으로 구성됐다.광주시는 앞으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통해 시민 여론을 수렴하고,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군 공항을 성공적으로 이전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최근 군 훈련기 추락 사고로 인해 도심 안정성 확보가 강조되고, 전투기 소음으로 인해 시민들의 고충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군 공항 이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어 범시민추진위원회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주광역시새마을회(회장 김규룡)는 28일 오후 3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와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광주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뉴새마을운동 활성화와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 등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정부포상 유공자와 유공 시민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광주광역시새마을회는 지난 4월부터 5개구 95개동 2,747명의 청결봉사대를 구성해 이면도로 골목길을 중심으로 취역지역 청결활동을 1,871회 펼쳐 2만 9,470명이 참여하고 홍보현수막 게첨을 비롯해 추석과 설 맞이 청결활동 등 주민참여 현장활동을 전개한 성공적 사례로 주목받았다.강운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공동체를 일구는데 새마을 지도자의 공이 컸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광주에서 열리는 다수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친절․질서․청결 등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선진시민의식 함양과 건강한 품격사회 만들기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과
몰도바 국립 방송교향악단이 해남을 찾아 공연을 갖는다.해남군(군수 박철환)에 따르면 오는 12월11일 저녁7시 베를리오즈, 말러, 차이코프스키, 쇼스타코비치의 심포니들과 베토벤, 에네스쿠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가지고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몰도바 국립 방송교향악단은 1989년 창단된 이후 고전시대 이전의 고음악부터 낭만, 근대음악은 물론,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그들만의 풍부한 레퍼토리의 보고를 만들어 왔는데, 이는 오케스트라가 젊고 유능한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가능할 수 있었으며 러시아의 견고한 음악적 구조 위에 몰다비안의 부드러움을 조화시켜 오늘날 그들만의 독특하고 혁신적인 음악적 스타일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이다.군 관계자는 “몰도바 국립 방송교향악단은 두터운 음색, 완벽에 가까운 앙상블과 더불어 재기 넘치는 퍼포먼스까지 수많은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아왔다”며 많은 관람을 바랐다.한편 공연입장권은 오는 12월4일(수)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2층 사무실에서 선착순예매하며 취약계층에는 초청권을 발행하여 문화취약계층의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국회 외통위 박주선 의원은 철도민영화를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세계무역기구 정부조달협정(GPA) 개정안과 관련해 청와대와 야당이 공방을 주고받는 가운데, 부칙 2조를 이유로 한 비준동의안 제출 거부는 법 제정 취지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박주선 의원은 “통상절차법 부칙 2조의 ‘진행중인 통상협상’을 이유로 GPA 개정안 비준동의안 제출요구를 거부하는 박근혜 정부의 태도는 법조문에 대한 자의적인 해석에 불과하다.”면서, “지난 2011년 10월 25일 통상절차법에 대한 외통위 논의 당시 새누리당 유기준 간사는 부칙 2조의 의미는 ‘이미 발효중인 통상협상에 적용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분명히 했다.”고 지적했다.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통상절차법 부칙 2조의 ‘진행중인 통상협상’의 의미가 양 당사국이 협상테이블에 앉아서 논의하는 단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조약의 국내적ㆍ국제적 절차가 완료되어 발효되기 전까지의 단계를 의미한다는 것이다.박 의원은 “정부의 ‘밀실행정’과 ‘밀어붙이기 속도전’이 철도민영화를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의심을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 지금 야당이 요구하는 것은 GPA 개정안을 반대한다는 것이 아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시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로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고 밝혔다.광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은 28일 오전 첨단지구에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호남권지역본부에서 국제지열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업무에 착수한다.이 센터는 세계적으로 매년 8% 이상 성장하고 있는 지열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심부시추기와 심부지열 활용기술 개발, 기업지원, 국제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세계시장 성장에도 불구하고 국내 산업기반이 전무한 분야를 광주시가 중점 육성할 수 있어 지열산업이 광주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또 다른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 센터는 우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내 태양전지 R&D센터와 솔라시티센터 내에서 업무를 시작하며, 올해 12월부터 내년 8월까지 태양전지 R&D센터 2, 3층에 증축되는 전용건물에 입주할 예정이다.광주시가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증축하고 있는 이 센터는 연면적 790㎡ 규모로 지열설비 전용 실험실과 계측실, 연구실,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이와 함께, 광주시는 개소식에서 지열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증진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 협약은 광주지역 지열산업 육성을 위해 광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13년 식품 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한다.2013년 식품 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의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지도․점검, 수거․검사, 민원처리 등 식품 안전관리 4개 분야를 평가한 것이다.광주시는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식품 안전관리 인프라(공무원과 현장보고장비 활용), 식품 위생업소 단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등 전반에서 호평을 받았다.광주시는 시민 식생활 안전과 위생점검에 참여하는 위생공무원 확보, 역량강화 교육 실시, 태블릿 PC(보고장비)를 통한 신속 보고, 대형음식점 찾아가는 식품안전진단서비스(ATP측정기 활용), 시민과 함께하는 민간 감시체계 구축, 국민 다소비 30개 품목과 농·수·축산물 등 유통식품 안전성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강운태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표창은 지난 2011년 유통식품 안전관리 최우수기관, 2012년 식중독 예방 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성과여서 더욱 의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시상식은 오는 12월5일 열리는 2013년도 전국 식품 위생 공무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광주 새 야구경기장 건립공사 미술작품 부조(평면)조형물 제작·설치 공모에서 시민이 참여·평가하고 평가점수 일부를 반영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키로 했다.이번 심사는 3단계로 각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1차 심사에서 당선 후보작 5개 작품을 선정한 후 이 작품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시민평가(30점)와 전문가 2차 심사(70)를 통해 합산한 점수로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광주시는 지난 25일 1차 심사를 통해 5작품을 선정하고, 27일부터 4일간 시민(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시민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온라인 평가는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오프라인 평가는 28일 시청 시민홀과 버스터미널, 29일 시청 시민홀과 김대중컨벤션센터, 30일 문화예술회관과 전남대, 12월1일 조선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강운태 시장은 “이번 부조조형물 심사는 지난 10월8일 첫 번째 심사에서 적정한 당선작을 선정하지 못하고 재공고와 재심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새 야구장과 광주시 이미지에 맞는 부조 조형물을 선정하기 위한 시민평가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지역여론을 수렴한다.광주시는 지난 달 구성한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오는 29일 개최한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해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폭 넓은 의견을 듣고 소통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주민대표, 지역경제인, 각 분야 전문가, 지방의회 의원 등 31명으로 구성됐다.강운태 시장은 “앞으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통해 시민 여론을 수렴하고,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군 공항을 성공적으로 이전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군 훈련기 추락 사고로 인해 도심 안정성 확보가 강조되고, 전투기 소음으로 인해 시민들의 고충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군 공항 이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어 범시민추진위원회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의료폐기물 현장관리 강화를 위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시·구 합동 특별점검반은 5개반 10명으로 편성해 병․의원 등 70곳을 대상으로, 사용한 주사바늘, 폐혈액백, 탈지면, 일회용 주사기 등 연말 관리 소홀로 2차 감염 등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모든 의료폐기물에 대한 적정 관리 여부를 점검한다.특히, 의료폐기물의 발생 장소부터 종류별로 일반폐기물과 분리배출 여부, 전용 용기 사용 여부, 보관기간 준수 여부, 적정 보관장소 및 보관표지판 설치 여부 등 의료폐기물 현장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강운태 시장은 “의료폐기물을 불법처리하면 수질과 토양오염 등 2차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라며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중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위반사범은 광주시 민생사법경찰단에서 직접 수사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센터장 한신애, 이하 ‘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북구 양산동 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다문화 체험관 및 작은 도서관 개관 기념식과 2013 다문화가족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조호권 시의회 의장, 송광운 북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초청 인사와 다문화가족,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제1부 기념식, 제2부 다문화 한마당 축제로 나눠 열리며, 빛고을어린이합창단 초청 공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층 행복장터에서는 나라별 체험활동, 중고물품 교환, 음식나누기, 공예품 전시 등 행사도 열린다.이날 행사에서는 가아자동차(주)광주공장 후원으로 설치된 다문화체험관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 공모 사업비로 조성된 작은 도서관 개관 기념식도 함께 열린다.센터 1층에 설치된 ‘세모, 네모, 동그라미 다문화체험관’에는 다문화식당, 공방, 마켓, 의상, 음식, 공예 등 체험실이 조성되고, 도서 3,500여 권이 비치된 3층 ‘징검다리 작은 도서관’에는 다문화가족 증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한편, 광주광역시 다문화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성폭력 추방 주간(11월26일~12월1일)을 맞아 오는 27일 동구 금남로 광주우체국 앞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성폭력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에 나선다.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폭력은 down 행복은 up’이라는 슬로건으로, 24개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다.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난타공연과 극단 시나페의 퍼포먼스, 부대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기념행사를 마친 후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를 중심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고 캠페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한편, 성폭력 추방 주간 기념행사는 여성가족부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가 추방주간 기간 중 동시다발적으로 개최하며,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민간에서도 자체적으로 행사와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광주시 관계자는 “성폭력은 정부가 규정한 4대악 중 하나로, 반드시 근절돼야 할 사회악이다.”라며 “이를 위해 모든 사회 구성원이 참여하는 범시민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실업배구연맹 이정한 회장은 “6인제 실업 배구의 외연 확대를 위해 종별을 다양화하고, 각종 이벤트 행사를 통해 관중들이 찾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22일 충남 서산소재 웬체스터CC골프텔에서 열린 ‘2013년도 대의원총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이 회장은 지난 6월24일 전임 故 이두식 회장으로부터 바톤을 넘겨받은 뒤 몇 차례 행사를 지켜보고 실업배구 활성화 해법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이 회장은 “배구 동호인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음에도, 6인제 배구를 사랑하는 중·장년층 배구인들이 설 자리가 없다”면서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그는 9인제 배구대회와 중복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6인제 배구와 9인제 배구는 염연히 다르다”고 일축했다.이 회장은 “연맹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는 연맹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올해 살림살이가 넉넉하지 못했지만, 원칙을 갖고 예산이 집행됐다”면서 “내년에는 불요불급한 예산 외에 소모성 경비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와 함께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2014년도 사업계획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