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사업훼방선동세력 추방 운동본부와 사단법인 푸른한국,공정사회실천연대, 시민단체 활빈단은 16일 경남 밀양시청에서 국책사업인 송전탑공사를 방해하며 국력낭비하는 불순외부 세력에 법질서 준수를 요구했다.이어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창원지검 밀양지청으로 이동해 공권력을 짓밟으려는 공사방해 활동 배후 조정 불순세력을 전원 체포 검거해 사법처리하라며 긴급수사(검찰청종합민원실 접수번호 276)의뢰 했다. 활빈단은 이날 송전탑공사 방해세력들의 사주에 의해 광주시경에서 파견된 여경 얼굴을 할켜 병원에 긴급후송하는 사건마저 터지며 공권력에 도전하는 폭력행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자 국책사업방해선동세력척결국민행동에 긴급 돌입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오는 21일 경찰의 날을 기해 민경대를 결성해 반정부 전위대들이 연로한 농민 등 양민을 선동하며 송전탑을 빌미로 사회혼란을 야기하며 준동하지 못하도록 의로운 시민들과 함께 국책공익사업 훼방꾼들 제거 실제 행동에 나설 계획이다.
'제16회 서편제 보성소리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전남 서편제보성소리전수관과 다향체육관 등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6회째를 맞아 경연대회를 통한 인재 발굴 및 판소리의 명맥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대한민국 최고의 정통 판소리 축제로서 우리 소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격조 있는 문화행사로 펼쳐진다. 주요행사로는 첫날인 18일에는 서편제판소리테마파크에서 서편제판소리테마파크 준공식 및 대한민국 명창ㆍ명고 공연이 펼쳐지며, 성창순, 송순섭, 정철호, 조통달, 김청만 등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19일 둘째 날에는 기념행사와 전국 판소리ㆍ고수 경연대회 예선, 전남도립국악단 공연, 청소년 어울 마당, 어르신 문화 나눔, 다문화가정 우리소리 뽐내기 등 다양한 국악단체의 흥겨운 우리가락의 한마당이 마련된다. 20일 셋째 날에는 조상현, 성창순, 신영희, 남상일 등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중요무형문화재와 신예 명창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공연과 신나고 흥겨운 명인 김덕수 사물놀이, 얼쑤~군민 우리소리 장기자랑, 보성ㆍ의성ㆍ곡성 3성의 동서화합 문화교류가 진행된다. 특히,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는 판소리와 고수분야로 나눠 명창부와 대학 및 일반부, 신인
전국 19개 합창단, 70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는 대규모 합창축제가 열린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9일까지 이틀 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멋진 친구들'을 주제로 '페스티벌 오! 광주-제6회여성합창축제'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여성합창축제는 2011년도 부터 기존 광주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를 대규모 합창축제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첫날인 8일은 '명품합창초청공연'을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 합창의 자존심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합창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으면서 세계적으로 한국합창의 위대함을 인정받고 있는 인천시립합창단이 함께 한다. 숨이 멎을 듯한 긴장감에 한국적 해학을 곁들여 다양한 감성 코드를 정교하게 표현하는, 한국 합창계의 대부 윤학원 지휘자가 명품합창을 준비 중이다. 과거 특정계층의 전유물이었던 합창을 대중화시키고 국민적인 붐을 일으켜 한국합창역사에 한 획을 그은 윤 지휘자는 연주의 완성도를 넘어 다양한 감성과 인생에 대한 고찰, 신과 인간, 인간과 인간과ㆍ의 관계 등 여러 주제를 합창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감동적인 음악언어로 전달해줄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일에
서종진 광산미래포럼 이사장(현 정책네트워크 내일 조직실행위원, 전 광산부구청장)은 오는 18일(금) 오후 3시 호남대학교 경영대학 상하관 소강당에서 첫 포럼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신당(가칭) 호남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달 9월 2일 광산미래포럼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최근 지역정가의 뜨거운 관심인 안철수 신당에 관련한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정책네트워크 내일 조직실행위원이 호남에서 발표된 직후 전국 최초로 열리는 대외적인 공식행사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서 이사장은 “호남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정치변화를 열망하는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집중적으로 모아지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 호남의 리더십과 정치력의 약화를 극복하고 호남의 새로운 미래 개혁에 단초를 제공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조 강연에 '새정치 패러다임'을 주제로 고원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정책네트워크 내일 정책기획위원)가 나서고, 이어 오승용 전남대 교수가 '2014 지방선거 호남의 변화와 전망을 진단한다'는
스웨덴 프리미엄 백팩 브랜드 툴레(Thule)가 배우 오창석과 레이싱모델 박시현을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오창석은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해 현재 150부작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주인공 황마마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13년 아시아 최고 레이싱 모델로 선정된 박시현은 종합격투기 단체 'ROAD FC’의 ROAD GIRLS(로드 걸스)로 활동한 바 있으며 올해 밴드 톡식(TOXIC)의 뮤직비디오 에서 '톡식걸'로 화제를 모았다. 툴레 백팩은 올해 5월 박시현과 전속 계약을 맺은 데에 이어 오창석을 모델로 추가 발탁, 오창석과 박시현은 모델로 활동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국내 툴레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케이스뱅크(대표 김희숙) 측은 “인기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사랑받고 있는 오창석과 레이싱모델로 에너지 넘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박시현의 모습이 툴레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져 모델로 기용하게 되었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툴레 백팩의 새 얼굴로 선정된 오창석씨는 ”툴레 백팩은 드라마 촬영을 하며 몇 차례 사용해 보아 익숙했는데, 이제는 모델로 제품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우수한 제품인 만큼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을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7건의 사업이 선정돼 13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어촌마을 유지 및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의 개발을 통하여 주민의 기초생활수준 향상과 소득수준을 향상하여 지역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보장하고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를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비 70%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화원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65억원, 송지 및 화원지역에 권역단위종합 정비사업으로 72억원, 화원 후산지역에 신규마을 조성 18억원, 금강골 경관개선사업에 20억원, 삼산 구림리에 창의아이디어 사업으로 20억원, 시군지역 역량강화사업 5천만원 등이며 내년부터 연차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을 살펴보면 권역단위종합 정비사업은 소재지 경관시설 개선과 문화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생태공원과 문화시장을 조성하게 되고, 후산지구와 비슬안지구에 대한 신규마을조성사업은 상하수도시설과 오폐수 시설 등이 추진되면서 도시민들의 편안한 정주여건 조성으로 농촌유입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아이디어 사업으로 채택된 금강저수지와 구림지구는 수변 경관개선과 소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시민안전을 위해 야간 자율방범순찰에 나섰다. 강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8시 서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박건태)가 주관한 ‘양3동 야간 자율방범순찰’을 방범대원 60여명과 함께 하고 방범활동의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이날 순찰은 양3동주민센터 주차장에 집결, 양동휴먼시아~전방사원아파트~발산공원 주변~광주천변까지 이어졌다. 강 시장은 순찰에 나선 서구자율방범연합회 양3동 방범대원을 격려하며 “자율 방범대의 활동이 광주가 생활하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시민이 행복한 광주,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되는데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광주 새 야구경기장 건립공사 미술작품 제작ㆍ설치 공모에서 당선작으로 조각가 배현(49)씨가 출품한 ‘광주 사람들’을 선정했다. ‘광주 사람들’은 화강석과 브론즈로 구성됐다. 야구경기장 건립공사 미술장식품 설치심사위원회 이명순 위원장(군산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은 “야구장 건물의 특징과 조화성에 초점을 맞춘 수작이며, 특히 미적구성 원리와 작품의 독창성이 매우 돋보이는 작품이다.”라고 심사평을 했다. 건축물에 대한 미술작품 설치는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1만m2 이상의 건축물을 건축할 경우, 건축비용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의 미술작품을 설치해야 한다. 이 규정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 8월28일 ‘광주야구경기장 미술작품 제작ㆍ설치 공모 공고’와 10월4일 작품을 접수해 15일 작품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또한, 작품심사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심사결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광주와 전남을 제외한 전국 국립대학교의 해당 분야 교수를 대상으로 3배수 이상 추천받아 심사 당일 참여작가가 오전 6시 직접 심사위원을 추첨하고, 입회하에 작품심사 위원을 선정해 오후 1시부터 환조 22점과 부조 11점을 심사했다. 심사결과 환조는 ‘광
지하경제 양성화를 표방한 박근혜 정부에서 지하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캐쉬이코노미(cash enonomy) 확대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 캐쉬 이코노미 : 거래가 신용카드나 계좌이체가 아닌 주로 현금, 즉 화폐로 이뤄지는 경제)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년간 80% ~ 90%대를 유지하던 화폐 환수율은 2013년 9월 기준으로 68.1%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발행 후 환수되지 않는 화폐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9월까지 한국은행의 ‘화폐 순 발행액’은 8조 8천억원에 달해 연말에 이르면 전년 5조 7천억원의 두 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화폐 발행잔액 증감률’도 2009년 전년대비 증감율 21.4%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하락해 2012년에는 11.7%였지만, 2013년 9월 기준으로 16.1%로 급상승했으며 화폐 발행 잔액은 63조 1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폐 환수율의 급락과 화폐 발행 잔액 및 순 발행액의 증가는 지하경제와 밀접한 관련을 가진 캐쉬 이코노미(cash economy)가 확대되는 징후로 볼 수 있다. 즉, 우리 경제에 공급되는 현금은 많아지고
기획재정부가 시민단체에 보조금을 주면서, 과거 시위 참여 이력을 문제 삼아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일었다. 16일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에 따르면, 중앙관서의 장으로 하여금 불법시위를 주최, 주도하거나 적극 참여한 단체, 구성원이 소속단체 명의로 불법시위에 적극 참여하여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으로 처벌받은 단체에 대해 보조금 지원을 제한하도록 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 지침에 의거,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시민단체에 대해 ‘준법서약서’에 준하는 ‘시위불참확인서’ 제출을 요구했고,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은 단체들을 지원 대상에서 제외시켰다”며 “그 결과 많은 시민단체들이 이에 반발, 보조금 지원을 포기했다”고 주장했다. 기재부의 이러한 지침은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정국을 겪은 이명박 정부가 시민단체를 통제하려는 정치적 의도에서 만들었다. 법원도 불법시위 등 구체적 위법 사실이 있을 경우 단체의 책임자나 개인을 처벌하면 되는데 보조금 지급에 대한 제한까지 두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2009년 12월, 서울행정법원 - “보조금 교부
해남‘참’절임배추”김치가공공장(본부장 정영호)이 김장철을 앞두고 생산라인 및 전 직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지난해 처음 출시된 해남 '참 절임김치'가 소비자들로부터 깔끔한 김치맛이란 호평을 받고 올해도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21일 동안 예약을 받는다. 해남 '참 절임김치'는 올해 20만 박스를 생산 판매할 목표로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해남 참 절임김치'브랜드로 국내 소비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곳 김치는 맛좋은 김치로 소비자들로부터 대단한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임직원들은 지난해에 비해 브랜드의 명성재고 및 시장저변 확대를 위한 각오가 남다르다. 해남군 황산면 한자리 소재의 (주)해남 참 배추는 황산농협과 문내 농협이 출자한 회사로서 2012년 땅끝 해남군 배추의 대표 브랜드로 준공한지 올해로 두 번째 김장철을 맞이하고 있다. 금년에는 4,000톤의 가을배추를 계약수급하고 ‘황산농협 해남참 절임배추’라는 브랜드로 농협 및 대형유통업체를 통해 절임배추 10Kg 200,000박스를 전량 판매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금번 홈플러스와 사전 김장 예약판매를 통해 김장배추의 소비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해남군은 농작물이 성장하기 좋게 일
월출산 천황봉에 떠오른 보름달을 무대삼아 오는 18일 오후 6시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달빛한옥마을에서 '시문학파기념관과 함께 하는 시월의 달빛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진 달빛한옥마을의 역사적인 시작을 알리고, 문학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현지 주민과 시문학파기념관이 기획한 퓨전 콘서트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유헌 시인의 사회로 진행될 시월의 달빛 콘서트 제1부 '강진달빛한옥마을, 그 역사를 시작합니다'에서는 달빛한옥마을의 현황보고와 마을 선포, 제2부 '달빛 콘서트'는 진도북춤을 시작으로 시낭송, 판소리, 색소폰 연주, 강진군합창단의 축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제3부에서는 달빛한옥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떡국 나눠먹기 행사를 통해 마을의 화합과 동질성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가 연출되고, 특히 행사장을 출발해 월오황토가 삼거리를 지나 학명미술관 뒤편에 널따랗게 펼쳐진 녹차 밭까지의 달빛걷기가 예정돼 있어 정감을 주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달빛콘서트는 시문학파기념관이 스스로 주민들 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특히 이 행사를 계기로 문학의 대중화와 향토사의 첫 장을 여는 달빛한옥마을의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5일 오전 10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단국대 김상홍 명예교수를 초청해 ‘역사에서 배우는 공직윤리’를 주제로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김 교수는 단국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단국대 명예교수와 중국 연변대학교 겸직교수로 재직하며 중앙부처 등 여러 공공기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직사회가 추구하는 바람직한 가치기준을 재정립하고 간부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청렴의식을 강조했다. 박옥창 감사관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은 청렴이다.”라며 “간부 공무원의 청렴 특별교육을 계기로 광주시가 공직사회의 고질적인 부패를 근절시키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청렴문화 정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 청렴교육 의무화, 비리공무원 ‘원-아웃제’ 시행, 청렴마일리지 운영, 공직부조리 익명신고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의 중소 중견기업 육성 정책에서 호남권이 최하위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전체 시도별 지원액 6조 1,316억원 가운데 호남권은 2.8%인 1,744억원에 불과했다. 히든챔피언(Hidden Champion)이란 중소 중견기업 가운데 기술력과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육성 지원하는 제도이다. 구체적으로는 광주가 431억원(0.7%), 전북이 610억원(1.0%), 전남이 703억원(1.1%)로 저조했다. 반면 영남권은 3조 1,123억원으로 전체의 50.7%를 차지했고, 수도권2조 1,772억원(35.6%), 충청권 6,636억원(10.8%), 강원 41억원(0.1%) 순이었다. 제주는 지원이 없었다. 이 의원은 “호남의 미래에 대한 투자가 저조하다는 증거”라며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별 고른 육성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9월에 종영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렛미인3’의 심유라가 최근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렛미인3’의 편에서 오목가슴 뉴요커로 등장해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 한 바 있는 심유라는 어린 시절 미국에 이민을 떠난 후 못생긴 외모 때문에 친구들의 치욕적인 따돌림과 폭력으로 위축된 삶을 살았다. 또한, 그녀는 마케팅을 전공하였지만 얼굴의 반을 차지할 정도로 긴 턱과 비대칭 이목구비 등으로 58번이나 취업에 실패해 모두를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 8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심유라는 심각한 부정교합으로 인해 수술 시 어려움이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으로 렛미인 중 가장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줬으며 소녀시대 제시카 도플갱어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최근 심유라는 자신의 수술을 담당했던 병원의 코스메틱 모델로 발탁되는 행운까지 얻게 되어 ‘렛미인3’에 이어 다시 한 번 대중들 앞에 당당하게 나서게 되었다. 한편 렛미인 심유라 화보 사진과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유라, 렛미인3보다 몰라보게 더 예뻐졌네”, "렛미인 방송 이래 가장 예쁘다" "역대 최강 여신급 비주얼", "화장품 모델까지 되다니 인생역전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