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에 대한 시민 의식을 확산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2013 광주광역시 나눔대축제가 10월 5일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개막식은 나눔실천 유공자 표창, 기부금 전달 등이 진행 되었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피패밀리 미션걷기, 재능나눔 학생 백일장, 나눔골든벨, 사랑의 김치 나누기, 체험.재능.희망나눔 부스, 아나바다 나눔장터, 상설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가족단위 참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고, (주)그린알로에, 광주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 등 7개 기관.단체에서 19백만원의 후원금품을 지원받아 상품도 푸짐하게 제공됐다. 이번 나눔대축제는 “행복한 나눔,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서울에서는 보건복지부 주최, 나눔국민운동본부 주관으로 월드컵공원 평화 광장에서, 지방에서는 6개 광역시, 경기, 제주 등 8개 권역에서 개최되었고 다원 생중계로 방송됐다. 광주시 최연주 국장은 “나눔대축제를 통해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관심을 갖고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
6일 영암 F1경주장서 열린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에서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2013 F1 시즌 14라운드 코리아 그랑프리가 막을 내렸다.
6일 영암 F1경주장서 열린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에서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이 우승을 차지했다. 세바스찬 페텔의 이번 우승은 지난 2011대회와 2012년 대회에 이은 3년 연속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이다. 5.615km의 서킷 55바퀴를 1시간43분13초701로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페텔은 5일 예선에서도 1위를 차지해 결승전에서의 이변은 없었다. 페텔은 지난 8월 벨기에 그랑프리부터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해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은 사실상 4년 연속 월드 챔피언에 올랐다. 한편, 이번 코리아 그랑프리에서는 두번의 SC(세이프티 카)가 발동되면서 한때 관중들을 긴장하게 만들었지만 페텔의 우승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한편, 페텔에 이어 2위에는 키미 라이코넨(로터스), 로망 그로장이 3위를 차지했다.
오는 10월 11일(금) 오후 4시 서울 충정로 한국공인회계사회관 대강당에서 전국포럼연합에서 주최하고 (사)21세기분당포럼과 선진화개혁추진회의에서 주관하는 ‘종북세력의 현황과 대책’강연과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권순홍 국제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전국포럼연합 상임대표 이영해 한양대교수의 강연 소개 인사말과 조갑제 대표가 ‘종북세력의 현상과 대처방안’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갖는다. 유동열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관이 ‘북한 대남전술과 종북세력’이란 주제로 주제강연을 펼치고 지정토론자로는 이주천 원광대 사학과 교수, 조영기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가 나선다. 이번 행사를 주관ㆍ주최측은 “종북세력들은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문란하게 만들며 우리가 피와 땀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붕괴를 노리고 있다”며 “북한과 연계해 ‘사이버ㆍ미디어전ㆍ테러’ 등으로 사회적 혼란을 조장하고, 비정규적 비대칭적인 ‘4세대전쟁’을 획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올해 20회를 맞는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가 5일 중외공원에서 시작됐다. 오는 9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계속되는 이번 축제는 ‘남도김치, 세계로 날다’를 주제로 전시, 경연, 공연, 체험행사 등 총 54종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올해 김치축제는 지난 9월 서울 경복궁에서 개최한 사전특별행사와 세계한상대회 기간과 연계해 10월말 진행하는 특별전시행사를 별도로 준비해 성년을 기념하고 축제 규모를 확대해 운영한다. 5일 오후 2시에 가진 개막식에는 강운태 시장을 비롯해 두산 벨라(Dusan Bella)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 등 국내외 귀빈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최근 3년 동안 기상청의 강수유무 예보정확도는 2010년 89%에서 2013년 상반기 93.1%로 높아져 강수유무에 대한 예측이 잘 되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 강수 예보 후 비가 내렸는지 여부를 확인한 결과 3번 중 1번은 비가 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이 3일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예보 635만 7283건 중 강수예보는 69만 3150건이며 이 가운데 실제로 비가 오지 않은 틀린예보는 34.7%에 해당되는 24만 681건으로 밝혀졌다. 반면 무강수예보 즉 비가 오지 않는다는 예보 중 3.5%만이 비가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의 예보정확도 산출방식은 강수유무정확도(ACC)로써 강수있음을 예보해 실제 강수현상이 관측된 경우와 강수없음을 예보해 실제 강수현상이 없었던 경우의 합을 총 예보수로 나누는 방식이다. 이 방식으로 산출하면 무강수 예보가 포함되어 예보정확도가 90% 이상으로 높아지는 것. 주 의원은 “고가의 관측장비를 구입하는 것에 비해 아직도 체감하는 강수예보 정확도가 낮다”며 “국민의 편의와 재난예방을 위해 실질적인 강수예보 정확도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내년 광주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윤봉근 시의원이 장휘국 현 광주시교육감을 시민, 학부모, 교사, 교직원 등으로부터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광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윤 의원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 교육감은 임기 말이 다 되어 가는데도 지난 선거기간 전력을 다해 지원했던 광주시민, 학부모, 교사와 교직원, 시민사회단체, 각종 언론으로부터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는지 참으로 안타깝다"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진정한 소통 없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일방통행식 교육행정의 미숙한 지도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진보적 시민사회 진영에서도 현 교육감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4년 전 지지하고 지원했던 시민사회단체에서조차 이제 더는 현 교육감으로는 안 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제 범시민후보의 틀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즉, 합리적이고 범시민적인 의견이 폭넓게 반영되는 틀을 만들어야 한다"며 "광주는 민주, 인권, 평화의 5.18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진보의 가치를 중히 여기는 도시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윤 의원은 "지금까지 진보진영의 예상 후보임에 긍지를 갖고 있다"며
전남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경기ㆍ강원ㆍ전북교육청, 한국교총, 전교조 등과 함께 '농어촌 교육발전 특별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국회 상임위 의원 간담회를 가졌다. 장만채 전남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농어촌 학교 환경이 열악해지면 이농이 늘어 농어촌 공동체가 붕괴된다”며 “농촌학교에서 도시학교와 차별없는 교육을 하는데 시ㆍ도 교육청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국회와 정부의 획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상곤 경기교육감도 “우리 아이들이 도시와 농어촌 어디에서든지 차별없이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교육 격차, 학생수 감소, 복식학급 및 순회교사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농특법이 조속히 제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농어촌학교는 교육 외에 지역 주민들의 교육ㆍ문화ㆍ소통의 중요한 공간”이라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서라도 농특법은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관련 법안을 발의한 이낙연ㆍ유기홍(민주당)ㆍ정진후(정의당) 국회의원과 안양옥 교총회장, 이영주 전교조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농특법 제정을 위한 전국 100만인 서명운동(지난 9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민선5기 후반기 부패를 방지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감사관 직급을 준국장에서 국장급으로 상향하고 박옥창(57) 감사관을 4일자로 임용했다. 신규 임용된 박옥창 감사관은 전남 신안출신으로 전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감사직 7급으로 감사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5년 11개월간 감사원에 근무, 감사분야의 탁월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감사원에서는 줄곧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감사업무를 담당하고, 2010년부터 3년여간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감사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했다. 이후에는 수도권지역 민원업무 전반을 관장하는 서울센터장을 역임했다. 한편, 조재윤 감사관은 지난 3일 계약기간이 만료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신임 감사관이 감사 전문가로서 경력에 비춰 볼 때, 엄정한 공직기강과 함께 시민의 눈높이 수준에 알맞는 공직윤리를 확립시키고 감사를 통한 시민의 권리구제와 만족도를 높여 시민이 행복한 첨렴도시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시 보호종인 ‘후투티’를 촬영해 금상을 받은 이동우씨의 작품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광주지역 산과 하천에서 자생하는 야생 동식물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모한 ‘제3회 광주 야생 동ㆍ식물 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총 56점으로 △증심사 인근에서 힘찬 날개 짓을 하는 광주시 보호종인 ‘후투티’를 촬영해 금상을 받은 이동우씨의 작품 △광주천의 야생화와 청둥오리, 자라, 원앙 등을 담은 김병구씨의 ‘광주천의 야생화와 생태관찰’ △박정례씨의 ‘노루귀’(은상 수상) △정준배씨의 ‘보금자리’ △김빈서씨의 ‘다람쥐의 봄나들이’ △안병례씨의 ‘오색 딱다구리의 모정’(동상 수상) 작품과 △물가의 원앙(강정오)을 포함해 장수풍뎅이, 물총새, 고라니, 줄흰나비, 꼬리치레도롱뇽 등 광주시 지정 보호 야생 동ㆍ식물과 천연기념물인 큰고니 등 입선작 50점이다. ‘제3회 광주 야생 동ㆍ식물 사진공모전’은 광주지역 자연생태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연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됐다. 지난 8월1일부터 9월5일까지 총 286점을 접수해 자연과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4일 오후 4시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을 마감했다. 23개 종목 40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광주광역시는 금 35, 은 41, 동 3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8만 9,172점으로 11위를 기록했다. 광주선수단은 광주시청 양궁 실업팀 김란숙 선수의 4관왕과 역도 최근진, 김형희, 홍석진 선수가 각각 3관왕을 차지하고 대회 마지막 날 지적장애 축구팀이 대회 3연패를 달성하며 선전했지만 종합성적 11위로 아쉽게 대회를 종료했다. 대구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폐막식에서는 광주선수단이 모범선수단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모범선수단상’은 16개 참가 시.도 중 페어플레이 정신이 강하고 가장 모범적으로 선수단을 운영한 시.도에 수여하는 상으로, 참가 시.도의 투표로 선정하는 의미있는 상이다. 한편, 종합 우승은 금 134, 은 140, 동 113개를 획득한 경기도가 8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준우승은 개최지인 대구광역시(금 53개, 은 74개, 동 63개), 3위는 서울특별시(금 68개, 은 85개, 동 98개)가 차지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시가스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26일 부군수실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5월 처음 간담회를 실시한 이래 매월 간담회를 통해서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된 민원해결 및 시공업체 의견청취를 통해서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시가스 분기공사에 따른 도로포장 문제와 교통안전 대책, 골목길 수요개발 및 내부시설 불량시공사례를 소개하여 시공품질 및 민원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공급지역 확대를 위한 수요개발과 시공업체 실명제를 통한 투명한 시공방안에 대하여서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해양도시가스 그리고 시공업체간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해남군에서 단 한건의 가스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편, 해남군은 공동주택 3,357세대와 상가 및 단독주택 278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완료 했으며, 연차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4일 오전 11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1층 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가해 기념사를 하고 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손 세정제를 뿌려주고 있다.
10월을 맞아 해남에 가을 문화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10월11일과 12일 고산문학축전을 비롯해 미황사 괘불재를 비롯해 김남주 문학제가 연이어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10월11일과 12일 제13회 고산문학축전이 고산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고산 윤선도의 문학세계를 조명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고산문학축전은 고산시가낭송대회와 고산문학세미나, 고산문학대상 시상, 청소년 시? 서? 화 백일장 등이 이어진다. 세미나에서는 우리시와 가락이라는 주제로 신경림 시인이 문학강연을 하며 한국 선시조와 우리의 가락을 주제로 토론에 나선다. 올해로 14번째로 개최되는 괘불재는 10월19일 달마산 아름다운 절 미황사에서 보물1342호로 지정된 괘불탱화를 걸고 만물공양, 만등공양이 이어진다. 괘불재와 함께 가을밤 산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악회도 마련되는데, 미황사군고단의 군고판굿과 강강술래, 용줄다리기 등 지역민이 참여하는 지역문화공연과 가수 김원중, 인도음악가 박양희씨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故 김남주 시인을 기리는 김남주 문학제는 오는 25일과 26일, 27일 3일간 김남주 생가에서 포엠콘서트, 작가와의 대화, 시인 생가길 걷기 행사
해남군의 번영과 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해남군번영회가 3일 전라남도의회를 방문했다. 전라남도의회를 방문한 해남군번영회 회원 50여명은 명현관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의 안내로 의회 청사를 둘러보고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상임위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본 회의장에서 전라남도의회의 역할과 업무, 그리고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자료를 시청하고 그동안 궁금해 하던 도의회의 역할과 의원들의 책임과 권한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김광호 번영회장은 방문 소감에서 “해남군을 대표하는 전라남도의회 명현관 경관문위원장의 활동에 대해 설명을 들으니 해남군민의 입장에서 대단한 자부심마저 느낀다”며 “해남군의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는 명 의원에게 감사의 박수를 드린다”고 전했다. 명현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해남군번영회의 이번 도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도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또, 해남군 발전을 위해 시간을 아끼지 않고 있는 번영회 여러분들에게 오히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번영회 회원들은 의회청사에 이어 도 청사를 견학하고 23층 전망대를 들러 안내원으로부터 발전된 남악신도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