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고구마가 북한에 심어진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에 따르면 지난 9월4일 (사)남북경제협력발전협의회(이사장 최현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남고구마 북한지원사업을 펼친다. 해남고구마 북한지원사업은 해남고구마와 고구마 재배기술을 북한으로 지원함으로써 농업협력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남북화합의 장을 조성하는데 기여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해남고구마가 통일고구마로서 남과 북을 하나로 잇는 소중한 매개체로 작용할 수 있도록 협약이후 고구마 생산을 위한 고구마순 지원과 재배기술 등을 이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사)남북경제협력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를 거쳐 1회성 지원이 아닌 북한에 해남고구마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나갈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박철환 군수는 “해남은 무병묘 생산에서부터 품질 좋은 고구마 수확,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국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며, “인도주의 차원에서 해남고구마가 북한동포들의 식량난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08년 (사)남북농업발전협의회를 통해 북측이 직접 해남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도록 고구마순과 비료 등을 지원한바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무주택 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동절기 대비 ‘서민 주거안정 대책’을 서둘러 추진한다. 강운태 시장은 지난 2일 “최근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져 서민들은 벌써부터 겨울나기를 걱정하고 있다.”라며, “임대주택 거주자를 비롯한 무주택자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서둘러 서민 주거안정대책을 추진하라.”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공공 임대아파트 공급을 늘리고, 취약계층 노후 아파트 시설 개선과 함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12월까지 공공 임대주택 2,492호 입주 완료, 서민 주거 안정 도모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 12월까지 공공임대 주택 2,492호를 공급, 신속하게 입주토록 할 예정이다. 영구임대, 국민임대(30년), 공공임대(5년, 10년) 등 공공임대 APT에 1,892가구가 입주하고, 기존 주택을 매입하거나 임차해 기초수급자에게 공급하는 맞춤형 임대주택에도 6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설장애인과 폭력피해여성의 주거지원을 위한 임대주택 19호를 제공한데 이어 연말까지 6호를 추가로 확보해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활빈단이 주최하고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미디어워치, 본보가 후원하는 행사가 순천에서 개최된다.활빈단은 오는 4일(수) 오후 2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앞에서 '무장혁명 세력 이석기 일당 철저수사 촉구 기자회견' 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이 자리에선 통진당 이석기 일당 내란음모 규탄과 이석기 일당 철저 수사 촉구 결의문 낭독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광주전남 통진당 세력이 이석기 일당과 내란 동조한 혐의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순천지청에 수사의뢰 성명서를 전달할 방침이다.앞서 순천 광양지역 애국세력과 활빈단은 지난 7월 4일 폭우에도 불구하고 순천역 앞에서 'NLL사수대회' 를 가진 바 있다.활빈단은 지난해 4월 12일 발생한 통합진보당 중앙위 폭력사태에 대해 뒷날인 13일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임정혁 검사장)를 찾아 집단 폭력사태를 벌인 200여 당원 전원 의법처리를 요구했다.특히 올 3월에는 통진당 이정희 대표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다.
전라남도는 세계 15개국 800여 디자인업체가 참가하는 ‘2016 세계친환경상품 디자인박람회’가 기획재정부에서 국제행사 승인이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세계친환경상품 디자인박람회는 ‘녹색의 땅, 친환경디자인’이라는 주제로 2016년 5월 5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며 관람객 예상 규모는 88만여 명이다. 전남도는 세계친환경상품 디자인박람회 개최를 위해 2012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를 거처 기재부에 ‘국제행사 개최 신청서’를 제출, 7월 타당성조사와 현지실사 등을 마치고 이번에 기재부 ‘국제행사 심의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해 국제행사로 승인됐다. 박람회 개최지는 전남도농업기술원으로 국제농업박람회장의 기존 시설을 재활용함으로써 최소한의 예산으로 행사를 치르기 위해 결정됐다. 이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국제행사의 예산 낭비와 박람회장의 사후 활용문제를 일시에 해소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람회장은 3개의 주제관관 3개의 특별시설로 이뤄진다. 주제관은 스마트 그린관, 에코농수산관, 미래관이 설치된다. 이곳에서는 국내외 고품질 농수산물, 전통식품, 친환경 농수축산물 등 각종 농수산식품 디자인 전시
전라남도는 30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민주당과의 예산.정책 협의회를 갖고 당면한 도정 주요 현안사업과 제도 개선사항을 설명한 후 민주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협의회에는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장병완 정책위의장, 민주당 예결위 간사인 최재천 의원, 이윤석 도당위원장, 지역 출신 예산결산위원인 김영록ㆍ김승남 의원과 지역구 의원 7명, 그 밖에 당 정책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도정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정책협의회에서 박준영 도지사는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인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등 6개 SOC사업과 대규모 양식섬 조성 등 농수산 분야 3개 사업, 미래 전남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기반 구축 및 동력사업으로 항공기 비행종합시험 인프라 구축 등 4개 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농어업보조금 제도 개선, 영유아 무상보육 지원체계 개선, 관광시설 개발 예정부지 취득 절차 개선 등 3건의 정부 제도개선 사항을 건의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전병헌 원내대표 등은 전남도에서 설명한 현안사업과 제도 개선사항이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내용임을 공감하고 민주당
올해 14번째로 치러지는 F1국제자동차경주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가 이제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영암 F1 경주장에서 열리는 한국대회는 4일 연습주행, 5일 예선을 거쳐 6일 오후 3시 대망의 결선이 치러진다. 지난 3차례의 대회에서 매회 16만여 명의 관중들을 끌어모은 한국대회는 지난 대회들보다 완벽한 사전 계획 수립과 획기적인 운영 개선 등으로 대회 전반에 걸쳐 관람객 위주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관람객들이 이동하는 모든 동선에 대한 사전 시뮬레이션과 비중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편의시설 집중 보강 등은 눈에 띄는 부분이다. 또한 대회장 어디에서나 친절, 봉사 정신을 주제로 한 서비스 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올해 F1 대회는 서비스 면에서 이전 대회보다 훨씬 만족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교통부분의 경우 지난해 임시개통으로 다소 불편을 초래했던 목포대교, 목포~광양 고속도로, 국도 2호선 대체우회도로(죽림 JC~서호IC), 국지도 49호선(영암 IC~P3 주차장), 대불산단 진입도로 등이 완전 개통돼 이제는 혼잡한 목포시내나 하구언 도로를 거치지 않고도 경주장 진출입이 가능하게 됐다. 대회 기간
강운태 시장은 "올해 많은 일을 한 가운데 딱 한가지만 꼽으라면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우리 힘으로 쟁취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사실 엄청난 일을 한 한 분 한 분의 목에 훈장을 걸어드리고, 온 국민의 축하 속에 누려야 될 마땅한 큰 일을 해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2일 정례조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세계수영대회는 올림픽, 월드컵에 이어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이며 우리가 열심히 온갖 정성을 다해서 광주로 유치한 것"이라고 덧 붙였다. 강 시장은 이어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과정을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고 광주시민 상당수도 잘못 알고 있다"고 전제한 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아무런 하자 없이 유치한 대회"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합법적으로 대회를 유치했다"며 "공문서 교체에 따른 잘못된 소문으로 인해 광주시민의 명예에 큰 상처를 주면서 광주가 범법 집단이 된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세계수영대회 유치 발표가 있기 불과 5시간 30분 전 누가 거짓 폭로를 했는지 언젠가 그 실체가 밝혀져야 한다"며 "대회 유치초기에 실수가 있었지만 바로 시정하고, 사과도 했고, 총리실 감사도 받고 문체부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518년 동안 왕가의 천기를 아는 사람이 있었다. 경국대전에 나타나 있는 과거시험 분류를 보면 중인계급들이 응시하는 잡과(雜科)가 있다. 요즘식으로 말하면 전문 기술직이다. 그 잡과 가운데 음양과가 있다. 天 ㆍ 地 ㆍ 人, 삼재(三才) 전문가를 선발하는 과거가 음양과이다. 세분하면 천문학, 지리학, 명과학(命課學)으로 나누어지고, 초시와 복시 2차에 걸쳐 시험을 보았다. 3년마다 초시에서 천문학 10명, 지리학과 명과학은 각각 4명을 뽑고, 복시에서 5명, 2명, 2명으로 뽑았다. 지리학은 풍수지리, 명과학은 사주팔자에 능통한 자였다. 명과학의 시험과목을 보면 서자평(사주팔자, 원천강(관상), 범위수(택일), 극택통서(?), 등이다. 가장 대표적인 과목은 오늘날에도 필독서인 “서자평의 연해자평”이다. 서자평은 900년대 사람으로 서자평의 명리학은 왕실과 소수 귀족 사이에서만 유통되는 비밀스런 학문이었다. 때문에 외국으로 쉽게 반출되지 않고 고려 말에 들어온 듯하다. 이들은 왕실전용 사주상담사들이라서 궁궐 내에서만 근무했다. 궁궐 밖의 사람들과 접촉이 거의 불가능했다. 업무의 성격상 왕실의 은밀한 내부 정보를 접촉했기 때문에, 직급이 낮아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가학산 자연 휴양림에서 유아 숲 체험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9월11일부터 10월30일까지 숲 해설가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곤충과 친구되어보기, 숲속작은 음악회, 자연비누 열매를 이용한 비눗방울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오감체험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군은 올 봄 해남교육지원청을 통해 유아 숲 체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모집했으며, 가학산 자연휴양림 유아 숲 체험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방문이 어려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는 ‘찾아가는 숲 교실’을 숲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숲 교실’은 유아 숲 체험이 끝나는 시기부터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유아 숲 체험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만큼 성과분석을 통해 프로그램에 내실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해남의 유일한 자연휴양림을 활용해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가학산 자연휴양림 숲 체험에는 지금까지 3회 운영을 통해 2천여 명의 유아 및 어린이들이 참여한 바 있다.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출연중인 배우 이종원씨가 제20회 광주 김치축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2일 이종원씨는 광주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제20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미셸 오바마 김치 트윗을 뉴욕타임즈에 광고한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김치홍보대원을 이끌고 있는 반크(VANK) 박기태 대표, 김치버스팀과 함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홍보대사에 위촉장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광주 김치의 세계화와 축제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오는 7일 경복궁에서 열리는 김치축제 20회 기념 서울특별행사와 10월 축제 개막식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오는 10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광주 중외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0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는 성년을 맞아 그동안 축제를 성원해 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제20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치축제의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올해 홍보대사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출연중인 배우 이종원씨와 미셸 오바마 김치 트윗을 뉴욕타임즈에 광고한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김치홍보대원을 이끌고 있는 반크(VANK) 박기태 대표, 김치버스팀이 위촉됐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주군의 태양’과 ‘불의 여신 정이’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중인 중견배우 이종원씨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축제홍보에 힘을 보태고, 비빔밥 유랑단을 기획하고 독도와 김치 광고를 뉴욕타임즈 등에 게재해 한국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있는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작년에 이어 온라인 홍보를 담당하는 반크 김치홍보대원을 양성하고 있는 박기태 대표의 활동이 김치 세계화와 축제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치버스로 400여일간 세계를 횡단하면서 김치와 축제를 홍보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김치버스팀이 시즌 2팀을 구성해 일본 등 동남아 투어를 앞두고 국내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20회 김치축제의 오프라인 홍보를 담당한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오는 7일 경복궁에서 열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일 오후 3시30분 동구 동명동에서 열린 2013광주비엔날레 '나도 디자이너' 개막식에 참석해 조호권 광주시의장 등과 함께 직접 제작한 현판을 들어보이고 있다.
전국순회 국태민안 탐방에 나선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와 순천·광양지역 애국세력들이 연대결집, 호남지역 종북세력 척결에 나선다.활빈단은 오는 4일(수) 오후 2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앞에서 '무장혁명 세력 이석기 일당 철저수사 촉구 기자회견' 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이 자리에선 통진당 이석기 일당 내란음모 규탄과 이석기 일당 철저 수사 촉구 결의문 낭독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광주전남 통진당 세력이 이석기 일당과 내란 동조한 혐의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순천지청에 수사의뢰 성명서를 전달할 방침이다. 앞서 순천 광양지역 애국세력과 활빈단은 지난 7월 4일 폭우에도 불구하고 순천역 앞에서 'NLL사수대회' 를 가진 바 있다.활빈단은 지난 1일 경남 김해시 시외버스터미널과 진영역에서 내란음모 주도인물인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잔당 등 종북세력 뿌리뽑기 국민행동 실천을 촉구하는 야간 호국 시위를 벌였다
“정부는 민간투자 및 관광객 유인책 마련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숙박, 마리나 시설 등의 선도투자로 민자 유치를 촉진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을 철회하고 지원 대책을 강구하라!!”“오시아노 관광단지의 분양가 상승을 억제하기 이하여 하수종말처리장 설치사업비 중 원인자부담금을 국비로 지원하라!!”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988년 국책사업으로 확정한 해남 화원 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정부지원 중단 방침을 비판하고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통해 이같이 요구했다.명현관 도의원은 제280회 임시회에서 공공성이 강하고 서남부권의 경제활성화의 주축이 될 서남해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라도 오시아노 관광단지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은 철회되어 한다고 밝혔다.건의문에서 “다도해를 배경으로 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주변에는 두륜산 도립공원과 대흥사, 달마산과 미황사, 고산 윤선도 유적지와 녹우당 등 남도문화가 살아 숨쉬는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가 서남권 최고의 관광거점지로 육성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주도의 지원책을 마련하라”는 강력한 촉구를 덧붙였다.명현관 도의원은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개발규모는 154만평에 이르고 테마별 시설로써는
호남의 진산이자 광주의 어머니 산인 무등산이 국가대표 산으로 위상이 오르면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창의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국립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 자연환경복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등산 환경생태복원을 위해 원효사 집단시설지구에 난립돼 있는 상가건물 23동에 대한 이주단지 조성 및 환경생태복원 등 사업방향 결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사업비 9,500만원을 들여 지난 7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무등산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보전 관리를 위한 자연자원 조사와 공원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기 위해 자연환경과 인문환경 등 23개 분야 25개팀, 75명이 지난 4월부터 ‘무등산국립공원 전역에 대한 자연자원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주차장과 야영장, 오토캠핑장 등 102개의 공원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공원시설이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 평가 연구용역’도 실시하고 있다. 용역결과를 토대로 주차장 등 공원시설이 무등산 자연생태에 피해가 없도록 친환경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용 빈도가 높아 훼손이 심한 탐방로를 중심으로 친환경적으로 정비하고, 사업비 16억 7,000만원을 투입해 중머리재 공중화장실과 안내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