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윤승배 기자 | 코스피가 미국의 이란 공습 여파로 6000선이 붕괴됐다.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 6% 이상 하락하는 등 증시 급락 여파에 코스피에 대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반면 방산과 석유·가스, 해운 관련 주는 급등하고 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0% 빠진 5,981.86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부터 6100선 아래로 떨어지다가 횡보했다. 11시 19분 최초로 6000대가 붕괴되고 잠시 회복했지만, 11시 55분부터는 완전히 6000선이 무너지면서 오후 1시 이후 5900선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코스피에 대한 하락폭이 커지면서 한국거래소는 오후 12시 5분 53초에 코스피200선물지수에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을 정지(사이드카)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가 발동된 것은 지난달 6일 이후 1개월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이 무려 4조 3900억 원 이상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은 4조 2000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의 하락에 대장주도 맥을 못 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후 1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6.24% 하락한 주당 20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
인싸잇=윤승배 기자 | 2026년 2월 마지막 주 건설업계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 참가와 현대건설의 현대차와의 아파트 단지 주민을 위한 AI 모빌리티 서비스 추진 이슈가 화제가 됐다. 내달 전국서 중견 건설사 7375가구가 분양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래미안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 재건축)와 래미안헤리븐반포(신반포4차 재건축)의 설계에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사인 미국의 SMDP와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최상급의 주거 예술을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대규모 정비 사업에서 시공사의 재무 건전성은 사업 안정성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면서 삼성물산은 업계 유일의 최고 신용등급(AA+)을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반포 19·25차는 통합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인싸잇=윤승배 기자 | 2026년 2월 마지막 주 제약·바이오 업계는 한미약품그룹 대주주들의 지분 매매를 둘러싼 논란이 주목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영업비밀을 유출해 경쟁사에 이직한 전 직원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의 유죄 판결을 받은 이슈도 화제가 됐다. 故 임성기 회장 장남, 非 오너가 대주주에 지분 넘겨 한미약품그룹 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그룹 창업자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남 임종윤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이사장) 측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사들였다. 한미약품 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신동국 회장이 지난 13일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코리포항 외 5인으로부터 의결권 있는 주식 441만 32주를 장외 매수 방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라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장외 거래로 신동국 회장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123만 9739주에서 1564만 9771주로 늘어난다. 이번 거래로 신 회장의 전체 지분율은 약 29.83%로 커질 전망이다. 지난해 말 기준 신 회장의 기존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16.43%였고, 신 회장 개인회사인 한양정밀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6.95% 수준이었다. ㈜코리포항은 임종윤 동사장의 개인 회사인 코리그룹의
인싸잇=윤승배 기자 | 현대차그룹이 전북 새만금 지역에 인공지능(AI)·로봇·에너지를 아우르는 혁신성장거점을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9조 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27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정부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 로봇·수소 첨단 산업 육성 및 AI 수소 시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새만금 부지 112만 4000㎡(약 34만평)를 활용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피지컬 AI와 탄소 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투자로 7만여 명의 고용 창출과 16조 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새만금은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 규모인 409㎢(약 1억 2000만 평) 부지에 대규모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철도·항만·공항 등 광역 교통망 확충도 진행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입지 여건을 통해 AI와 로봇, 수소 에너지를 하나의 산업 체계로 묶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이번 투자는 AI 데이터센터(5조 8000억 원), 로봇 제조·부품 클러스터(4000억 원), 수전해 플랜트(1조 원), 태양광
인싸잇=윤승배 기자 | 국내 대형 제빵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SPC그룹 계열)와 뚜레쥬르(CJ그룹 계열)가 빵과 케이크 등 일부 제품의 판매 가격을 인하한다. 파리바게뜨는 다음 달 13일부터 빵과 케이크 등 총 11개 품목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빵류 6종의 가격을 100원에서 최대 1000원까지 낮춘다. 단팥빵·소보루빵·슈크림빵은 모두 1600원에서 1500원으로 조정되며, 홀그레인오트식빵은 4200원에서 3990원으로 인하한다. 3조각 카스텔라는 3500원에서 2990원으로, 프렌치 붓세는 2500원에서 1500원으로 내려간다. 인기 캐릭터 케이크 5종은 최대 1만 원 저렴해진다. 헌트릭스 골든 케이크는 3만 9000원에서 2만 9000원으로, 소다팝 케이크는 3만 3000원에서 2만 5000원으로 가격이 내린다. 파리바게뜨는 다음 달 내로 ‘1000원 가성비 크루아상’도 출시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의 발표 이후 약 2시간 뒤 경쟁사인 뚜레쥬르도 가격 인하 계획을 내놨다. 뚜레쥬르는 빵과 케이크 등 17개 품목의 공급가를 평균 8.2% 내린다고 밝혔다. 주요 제품인 단팥빵, 마구마구 밤식빵, 생생(生生) 생크림식빵 등 16개 빵류의
인싸잇=윤승배 기자 | 삼성전자의 주가가 21만 원을 돌파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지분 평가액이 곧 40조 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의하면, 이재용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지난 25일 기준 38조 7738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보통주 1.65%)와 삼성물산(20.99%), 삼성생명(10.44%), 삼성SDS(9.2%), 삼성E&A(1.54), 삼성화재(0.09%), 삼성전자 우선주(0.02%) 등 7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7개 종목에 대한 25일 기준 주식 평가액은 38조 원을 넘어섰다. 향후 1조 2260억 원 정도의 주식 평가액이 증가하면 40조 원 돌파가 이뤄진다. 이 회장은 현재 삼성전자 주식 9741만 4196주를 보유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가 전날보다 5% 이상 올라 21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계산해 봤을 때, 약 20조 9927억 원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이 회장은 삼성전자 단일 종목으로만 20조 원대 주식 평가액을 보유하는 새 기록을 쓰게 됐다. 이 회장의 합산 주식 평가액은 지난 25일 기준으로 30조
인싸잇=윤승배 기자 ㅣ 쿠팡이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와 관련해, 대만 이용자 계정 약 20만개를 무단으로 접근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됐다. 전체 유출 규모 3300만개 계정 가운데 일부가 해외 계정으로 드러난 것이다. 25일 쿠팡 공지에 따르면,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는 “한국에서 발생한 동일 사건에서 전 직원이 무단 접근한 계정 중 약 20만개가 대만 소재 계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초기 조사 당시에는 대만 계정이 영향을 받았다는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으나, 추가 포렌식 분석 결과 해당 사실이 확인됐다. 개인정보 유출 계정 3300만개 중 무단 접근이 발생한 대만 계정은 20만 4552건으로 파악됐다. 열람된 정보는 이름·이메일 주소·전화번호·배송 주소·최근 주문 내역 약 5건 등 기본 개인정보다. 회사 측은 금융 정보나 결제 데이터, 비밀번호 등 로그인 자격 증명, 정부 발급 ID 등 고도 민감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보안업체 맨디언트의 포렌식 분석을 근거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무단 접근을 한 전 직원이 실제로 저장한 데이터는 단 1개 계정에 한정된다”고 주장했다. 다만 전 직원이 열람한
인싸잇=윤승배 기자 | 검찰이 대신증권 전직 간부가 시세조종 세력과 공모해 코스닥 상장사 주가를 조작한 혐의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신동환)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중구 대신증권 본사와 이 회사 전 간부 A씨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대신증권 경기도 한 지점에서 근무하던 부장급 직원 A씨는 지난 2024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시세조종 세력과 공모해 코스닥 상장사의 주가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이를 통해 얻은 부당이득 규모는 현재까지 수십억 원대로 추정된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6월 자체 감사를 벌인 뒤 8월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자본시장법·금융실명법·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고발했다. A씨는 연말께 면직 처리됐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추가 범행사실 및 공범 여부 등에 대한 확인에 나설 계획이다.
인싸잇=윤승배 기자 | 국내 증시 급등으로 국내 주요 상장사의 배당금 총액이 1년 만에 15%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번에도 개인 배당액이 3000억 원을 넘기며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24일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상장사 2651곳 중 지난 20일까지 배당 공시를 완료한 694곳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배당금 총액은 47조 9909억 원으로 전년(41조 6197억 원) 대비 15.3%(6조 3712억 원) 증가했다. 리더스인덱스 측은 “기업 밸류업 정책 등에 힘입은 주주 환원 강화 기조와 반도체, 조선·방산 등 글로벌 호황 업종의 실적 개선, 업황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배당을 확대한 기업은 694곳 중 371곳(53.5%)으로 절반을 넘었다. 지난 2024년에는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다가 지난해 배당하기 시작한 기업도 65곳(9.4%)에 달했다. 반면 배당을 줄인 기업은 152곳(21.9%)에 그쳤다. 배당금이 조 단위를 넘은 기업은 7곳이었다. 우선 삼성전자가 전년 대비 13.2% 증가한 11조 1079억 원으로, 유일하게 10조 원을 돌파했다. 이어 기아가 2조 6
인싸잇=윤승배 기자 | 일본계 투자은행 노무라금융투자가 코스피 목표치를 최대 8000포인트로 제시했다. 코스피가 5000을 넘고 6000포인트 도달을 앞두면서, 국내외 증권투자업계에서는 코스피가 7000포인트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잇달고 있다. 신디 박 노무라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 전망보다 대폭 상향한 7500~8000포인트로 제시했다. 이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2.0~13.0배, 주가순자산비율(PBR) 2.1~2.2배를 적용한 결과다. 신디 박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목표치 상향의 배경으로는 메모리 업종의 이익 확대 그리고 이를 중심으로 한 일반 메모리 및 HBM 슈퍼 사이클, 인공지능(AI) 인프라 체인과 방산 업종의 이익 강세를 들었다. 그는 “메모리 기업들이 2026년 한국 전체 순이익의 64%를 차지하며 성장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기업 지배구조 개혁이 실질적으로 이행할 경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로 8000선 돌파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또 올해와 내년 코스피 상장사의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129%와 25%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1월(96%, 23%)과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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