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우방 동맹국들인 호주, 캐나다가 남북회담 직후 북한 선박 감시 활동의 일환으로 정찰기를 한반도 근처에 파견했다. 판문점에서의 ‘무한도전’ 쑈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동맹국들의 대북 압박 의지는 오히려 더 거세지는 모양새다. 28일(현지시간), 영국의 세계적 통신사 로이터(Reuter)는 ‘호주, 캐나다가 북한 선박을 감시하기 위해 군용기를 파견하다(Australia, Canada to send military aircraft to monitor North Korean ships)’라는 제목으로 앨리슨 베비지(Alison Bevege) 기자의 호주 시드니발 기사를 게재했다. 호주군, 캐나다군, 영국군 ... 모두 한반도 근처 주일미군기지에 집결 로이터는 기사 서두에서 말콤 턴불(Malcolm Turnbull) 호주 수상의 입장부터 전했다. 토요일(현지시간)에 그는 “금지 물품을 환적하는 식으로,유엔 제재를 무시하는북한 선박들을 감시하기 위해 호주 공군 정찰기를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는 미국의 또 하나의 강력한 동맹국인 캐나다 역시 같은 목적으로 정찰기를 파견할 계획으로, 양국의 정찰기는 일본 남부의 오키나와(Okinawa)에 있는 카데나(Kad
영국의 유력 좌파 일간지가 북한의 핵 및 ICBM 실험 중단 선언은 사실상 핵보유 선언이라면서 남북정상회담과 미북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서도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24일, ‘가디언(Guardian)’은 ‘미국과 북한의 비핵화 기대감에 있어서 상호 충돌 징후(US and North Korea expectations over denuclearization appear to collide)’ 제하 줄리안 보거(Julian Borger) 외교 전문기자의 기명 기사를 게재했다. 북한의 핵실험 중단 선언이 외교적 승리? 가디언은 기사 서두에서 “북한의 지도자가 후대를 위해 핵무기 보유를 결심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간의 정상회담과 관련하여 미국과 북한의 서로에 대한 기대감은 상호 충돌 징후가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주말 동안 북한은 핵실험 현장에 대한 폐쇄, 또 핵 및 대륙간 탄도 미사일 (ICBM) 테스트 중단 의사를 밝혔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외교적 승리로서 자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와우, 우리는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았고, 그들은 비핵화(전 세계에 굉장히 좋은것), 핵실험 현장 폐쇄, 그리고 더 이상 핵과 ICBM 실험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