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공중 와이어퍼포먼스를 선이는 '팝핀현준' ⓒ스타제국 팝핀현준이 또한번의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오는 21일 KBS와 중국 CCTV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한-중’가요제’에 참석해 특별한 오프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8번째 열리는 ‘한-중 가요제’는 양국의 우정과 화합을 위해 매년 한국과 중국을 번갈아가며 개최되고 있다. 중국의 진행자 주쥔, 량루와 KBS 신영일, 김경란 아나운서의 공동 진행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형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공연으로 화려하게 펼쳐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한-중 가요제’에서 팝핀현준은 중국의 일렉트릭 그룹 ‘고전시상’과의 합동 오프닝 무대를 통해 그만의 현란한 춤과 와이어를 이용한 공중퍼포먼스를 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팝핀현준은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모두 모이는 큰 무대인만큼 깊은 인상을 남길만한 퍼포먼스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특히 공중퍼포먼스는 색다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일자리 창출 위해 중소기업 및 지방경제를 지원하는 획기적 대책이 필요성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전역에 일자리를 꽃피울 자신이 있다”고 주장했다. 손 전 경기지사는 17일 여의도공원에서 여야 의원 및 고용정책 전문가들과 가진 `비전투어 버스토론'에서 이같이 말하고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것인 만큼 기업은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정부는 투자활성화 차원에서 관료적 족쇄를 풀어줘 대한민국에 ‘기업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손 전 경기지사는 또 “지금은 개발위주의 국가주도형 사업이 아니라 21세기 글로벌 디지털 시대에 맞는 일자리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일깨우는 북돋움의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주문했다. 손 전 경기지사는 “(본인은) 이미 경기도정을 통해 온갖 난관을 뚫고 114개 해외 첨단기업을 유치했고 성공적인 국내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실행했으며,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전역에 일자리를 꽃 피워 손학규가 곧 일자리임을 증명 하겠다”
*사진설명 :kbs 연예가중계의 진행자 김제동, 강수정 ⓒkbs'연예가중계' KBS 방송국이 얼마전 KBS에 사표를 던진 강수정 아나운서의 방송출연을 당분간 허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수정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있는 KBS ‘연예가중계’ ‘무한지대 큐!’ 방송에서 모두 하차하게 되며 ‘연예가중계’ 후임으로 탤런트 한지민이 유력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수정 아나운서는 지난달 KBS에 사표를 내고 개그맨 신동엽이 대표로 있는 DY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타급 아나운서 이탈현상에 대한 논란을 불러왔다. 이로써 방송사와 대형매니지먼트사간의 아나운서 쟁탈전에 또다른 국면을 맞게 되었다. 기존에 프리랜서 선언을 했던 선배 아나운서들이 이렇다 할 배경을 갖지 못해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만큼 이번 강수정 아나운서의 경우 사표가 수리되기도 전에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 같은 배경에 대형 매니지먼트사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논란속에서 강수정 아나운서의 방송
*사진설명 :신세대 드라마 <궁> ⓒMBC 80년대에 386세대가 있었고, 90년대에 신세대가 있었다. “나는 나”, “아무도 나를 규정할 수 없어”, “평범한 것은 죽기보다 싫다”는 류의 광고카피 등은 이른바 386세대를 대신하여 20세로 세상에 다시 태어난 신세대들을 축복해주었다. 그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개성과 주체성이 강하여, 도발적이고 독창적인 일만 찾는 특별한 인종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그 신세대 안에는 어떠한 다른 구분도 없었다. 공장에서 신나게 일하는 사람은 "내가 좋아서 한다"며 신세대가 되었고, 압구정동 오렌지들도 "내가 좋아서 쓴다"며 신세대가 되었다. 그렇게 거대한 정체불명의 신세대 그룹이 90년대를 유령처럼 떠돌았고, 그 유령들은 언론과 광고 곳곳에 나타났다. 그러다 2006년 대한민국의 신세대들은 이제 서른이 넘어버렸다. 정계, 학계, 경제계, 언론계, 문화계 등을 통틀어 386세대 밑의 신세대 그룹이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 오히려 각 영역에서는 여기서 세대가
*사진설명 :'에디'의 싱글앨범 '사랑, 스무살'표지 ⓒ굿이엠지 제공 신인가수겸 싱어송라이터인 에디(본명 신승용)가 오는 20일 생일을 맞아 50여명의 팬과 홍대 클럽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이번 자리는 에디가 지난해 6월 1집 음반 ‘Just My Way’를 발표하고 대학 진학을 위해 2개월 여 밖에 활동하지 못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던 팬들이 1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에디를 위해 마련한 자리라 더욱 뜻깊다. 지난 10월 1년의 공백을 깨고 ‘신화’ 소속사인 굿이엠지와 뮤직큐브가 공동제작한 싱글음반 ‘사랑, 스무살’을 발표했다. 또한 팬들이 마련한 자리임을 알게 된 에디 역시 팬들의 사랑에 보답코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디는 이번 싱글앨범의 타이틀곡인 ‘사랑, 스무살’을 주제로 5행시를 지어 팬카페에 올린 팬중 단 10명만을 초대해 오는 18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일일데이트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야외무대에서 초대된 10명의 팬들만을 위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며 저녁식사도 같이 하는 시간
임근옥 전남 화순·나주 당협위원장은 부인의 지방선거 관련 공천헌금 파문으로 인해 의원직 사퇴를 공언하며 국회를 떠나 있다가 최근 정치활동을 재개한 한나라당 김덕룡 의원과 관련 ‘당과의 관계를 정리하라’고 요구한 이방호 의원에 대해 “이방호 의원이 먼저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한나라당을 떠나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임 위원장은 17일 당 홈페이지 당협위원장발언대에 ‘이방호 의원의 글을 보고’란 글을 통해 “검찰수사와 재판과정을 통해 알려졌듯이 김덕룡 의원 부인과 관련된 사건은 공천과는 연관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김덕룡 의원은 불법자금에 대해 누구보다도 깨끗하고 단호하게 대처한 것으로 검찰조사와 법원 판결문은 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위원장은 이어 “이방호 의원은 국회의원이 되기 전 지난 1995년 수협중앙회장 재직 시, 수협중앙회의 외환손실은폐·거액 분식결산이라는 부패행위를 통해 수협에 200억원에 이르는 엄청난 손실을 입힌 당사자”라며 “ 그러한 본인의 직접적인 과
최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정계복귀’에 대한 관측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은 “(이 전 총재가) 대권 후보가 두 명씩이나 있는 당에 복귀하겠다는 이유를 잘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17일 우상호 열린우리당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신문보도에 따르면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복귀한다고 한나라당의 모 의원께서 주장하셨고, 이 전 총재의 측근도 그런 가능성이 아주 없지 않다는 모호한 주장을 해서 여운을 남겼다”고 이 전 총재의 복귀 여부를 둘러싼 한나라당의 분위기를 평가했다. 우 대변인은 “이미 10년 걸쳐서 2번씩이나 국민의 평가를 받으신 분”이라고 이 전 총재를 소개하고, “더구나 높은 지위의 대권후보가 두 명씩이나 있는 당에 복귀하겠다는 이유를 잘 이해하기 어렵다”고 이 전 총재의 정계복귀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국민들은 이미 이 전 총재가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렸다”며 지난 두 번에 걸친 대선 패배를 거론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
열린우리당 내 개혁성향 의원들과 기간당원 조직인 ‘참여정치실천연대(참정연)’ 대표를 역임한 이광철 의원이 최근 당이 실시하기로 한 ‘기초당원제’에 대해 “당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정면으로 반발했다. 이 의원은 16일 저녁 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 ‘기간당원 이광철이 당원 동지 여러분께 드리는 긴급호소’에서 “지난 15일 당으로부터 한 장의 공문을 받았는데 그 내용은 ‘기초당원제 도입’에 관한 것”이라며 “당의 ‘임시지도부’에 불과한 비대위가 당헌을 개정하려 한다”고 밝혔다. “공로당원제는 유신정우회와 견줄 비민주적인 제도” 그는 ‘기초당원제’에 대해 △연 3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하였거나 △당원연수 또는 당 행사에 연 2회 이상 참여하였거나 △당원협의회가 지명한 25% 이내의 공로당원, 이 세 가지 중 하나에 해당되는 사람이 ‘기초당원’으로서 당직의 선거권, 피선거권, 당직소환권 등을 가진다는 것이라
지난 2002년 16대 대통령 선거 패배를 끝으로 정계를 떠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정계에 복귀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은 김영삼(金泳三)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과 김종필(金鍾泌) 전 자민련 총재 등 이른바 `3김(金)'이 최근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창사랑 조춘호 대표는 17일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에 출연해 “아마 내년 초 쯤 (정계복귀를) 직접 말씀하실 기회가 있지 않겠나 예상하고 있다”고 “이 전 총재가 본격적인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이미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대선 주자보다 경륜 등 훨씬 앞선다" 조 대표는 “지금 우리 국민들은 현 정권의 실정과 또 정치권에 대해서 답답한 목마름의 갈증을 느끼고 있는데 이 갈증에는 한 사발의 시원한 물이 필요하지 특정의 청량음료는 마시는 순간엔 시원하지만 오히려 갈증을 더 나게 만들 수 있다”며 “이회창 총재는 국민
전효숙 헌법재판소장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이 여야 합의로 오는 29일 이후로 미뤄진 가운데, 우리 국민의 44%는 이를 국회가 표결 처리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44.2%가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임명은 정상적 절차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표결에 붙여야 한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위헌 논란이 있는 만큼 본회의 상정 자체에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34.5%로, 표결 찬성 의견에 비해 10% 가량 낮게 나타났다. 정당 별로는 민주노동당 지지자들이 표결 찬성입장을 가장 많이 나타냈고, 그 다음이 열린우리당, 민주당 순이었다. 반명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본회의 상정 자체를 반대하는 의견이 53.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표결처리 의견이 호남 지역과 인천 경기 지역에서 높았고, 본회의 상정자체를 반대하는 의견은 대전 충청과 강원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이라크에 파병된 자이툰 부대 철수 논란과 관련해, 국
김원웅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정부가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찬성키로 한 것과 관련해 "인권문제는 강권외교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김 위원장은 "북한인권결의안 문제는 보다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면서 "우리정부가 6자회담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야 할 시점에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에 찬성하는 것이 시의적절한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정부는 찬성의 이유로 인권문제는 인류보편의 가치라는 이유를 들고 있지만 유엔이 인권문제를 다루는 기준에 있어서 인류보편의 가치보다 국가간 이해관계가 더 중시돼 왔던 예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이중적 기준을 갖고 접근해 온 미국이 앞장선 인권문제 제기는 종종 국제사회에서 그 객관성이 문제돼 왔다"면서 "특정 강대국이 인권문제에 대한 순수성이 결여된 채 강권외교의 수단으로 인권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경계해야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과 김동철, 김영주, 문학진, 우원식, 유기홍, 유승희, 이인영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16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의 인사청문회는 장관으로서의 직무수행에 대한 자질 검증 대신, '반미냐 아니냐'는 논란으로 점철됐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송 내정자가 최근 한 포럼에서 "미국은 세계에서 전쟁을 가장 많이 한 나라"라고 발언한 것을 집중 거론하며, "송 내정자가 과거에는 '워싱턴 마피아'로 불릴 만큼 대표적인 친미인사였으나, 청와대로 들어간 후 노무현 대통령과 코드를 맞추는 과정에서 반미로 선회한 것 아니냐"고 송 내정자를 몰아붙였다. 반면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송 내정자의 같은 발언을 거론하면서 "발언이 부적절한 것은 사실이지만, 반미주의로 볼 수는 없다"며 송 내정자를 적극 옹호했다. 시작부터 '전효숙 인준안' 불똥 튄 인사청문회 이날 청문회는 시작부터 열린우리당 의원들과 한나라당 의원들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졌다. 발단은 김원웅 위원장을 비롯한 열린우리당 의원과 한화갑 민주당 대표,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 정몽준 무소속 의원 등이 회의장에 먼저 입장해 있는 상태에서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의원총회를 이유로 지각을 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정부가 오는 17일 새벽에 실시되는 유엔(UN)총회 북한 인권결의안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정부는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사실상 유엔총회에서 뚜렷한 입장을 보이지 않았던 반면 올해 국제사회 분위기에 고민을 거듭하던 끝에 유엔총회에 상정된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지기로 했다. 현재 뉴욕에서 개최 중인 제61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EU가 주도적으로 상정한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을 준비하고 있다. 결의안은 제3위원회에서 출석 회원국 과반수이상 지지를 얻으면 채택되며, 다음 달 열릴 본회의를 거쳐 총회 결의로 발효된다. 결의안에는 지난해 채택된 결의와 마찬가지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유엔 인권 특별보고관의 방북 촉구, 북한 인권 실태에 대한 유엔 사무총장의 포괄적 보고서 제출 등을 담고 있다. 유엔은 2003년부터 4차례에 걸쳐 북한 인권결의안을 표결했으나 우리 정부는 표결 불참(1차례)이나 기권(3차례)을 해 오다 이번에 처음으로 찬성으로 돌아선 것이다. 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유엔의 북한 인권결의안에 대한 정부의 결정을 이해한다”며 “인권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주택문제는 강남 집이 얼마 오르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집 없는 서민들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먼저 임대주택 등 서민 주택은 수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공급해야 하고, 일반주택은 원칙적으로 수요공급 원칙에 따라 시장에 맡기는 것이 좋다고 노 대통령에게 충고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이어 강연과 인터뷰에 나서고 있는 김 전 대통령은지난4일 노무현 대통령과 회동을 둘러싸고정치적 해석이 분분한 것과 관련, “실제 의식적으로 둘 다 정치 얘기 한마디도 안 했는데 뒷날 언론은 갖가지 추측을 사실처럼 보도하기도 했다. 더욱이 전직 대통령이 정치 개입 안 한다고 해놓고선 개입한 것은 잘못이라는 보도도 있었다”며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지난 12일 동교동 사저에서 헤럴드경제 홍정욱 사장과 대담을 갖고 이같이 밝힌 김 전 대통령은 최근 미국 중간선거가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것에 대해 “부시 정권에 대한 심판, 특히 외교정책에 대한 심판이었다”고 평가하며“한반도 정책에도 앞으로 영향이 있을
*사진설명 :5년간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가수 소찬휘 ⓒ와이드엔터 제공 최근 8집 앨범 'The Begin again'으로 돌아온 가수 소찬휘가 5년째 강단에 선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소찬휘의 소속사 와이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찬휘가 2001년부터 대전 우송정보대학 방송실용음악과 가창전공 겸임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수 소찬휘가 바쁜 활동과 앨범 준비에도 불구하고 실용음악과에 출강애 보컬을 지도하면서 “2-3시간 강의를 위해 시간을 할애하지만 강의할 때 만큼은 너무 즐겁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 학교측의 적극적인 제안과 함께 가르치는 과정에서 배울 것이 많을 것이라는 본인의 판단이 작용해 강단에 서게 된 것이라고 소속사측은 밝혔다. 노래할 때 보다 강의할 때가 더 긴장된다는 소찬휘는 신곡 ‘뷰티풀 나이트’(박해운 작곡, 강은경 작사)와 자신의 기존 히트곡을 각색한 8집을 선보였으며 힙합에 도전하는 ‘시즌 체인지’도 수록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