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유력 경제 언론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남북경협에 우려의 시각을 드러냈다. 대북 투자액 전체를 날릴 수도 있다며 안그래도 불황에 허덕이는 한국 경제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진단도 내놨다. 3일(현지시각), 미국의 투자 전문 방송인 CNBC(Consumer News and Business Channel) 인터넷판은 ‘한국 경제 둔화세의 지속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지도자는 평양에 큰돈을 지원하길 바란다(South Korea's economy is slowing. Its leader still wants to spend millions on Pyongyang)’ 제하 니샤 찬드란(Nyshka Chandran) 기자의 분석 기사를 게재했다. 문재인發 대북 사업에 대한 한국내 반대 여론 “한국의 경제 추락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는 남북경협에 수억 달러를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CNBC는 기사의 서두를 이렇게 뽑았다. CNBC는 남북경협이 평화를 위한 ‘장기 투자(long-term investments)’ 성격으로도 볼 수도 있겠지만 여러 전문가들은 한국 정부의 ‘재정 악화(inflate debt load)’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을 전했다. 관련
미국을 대표하는 자유보수 유력지가 한국 대통령 문재인이 북한 전체주의 체제를 암묵적으로 옹호 또는 승인하는 양태를 보이고 있다는 주제의 기고문을 게재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이하 WSJ)은 ‘서울, 암묵적으로 평양의 야만을 지지하다(How Seoul Tacitly Endorses Pyongyang’s Brutality)' 제하 미국 ‘북한인권위원회(Committee for Human rights in North Korea)' 그레그 스칼라튜(Greg Scarlatoiu) 사무총장의 글을 공개했다. 기고문에서 스칼라튜 사무총장은“문재인 대통령이 영어로 발표한 성명에서는 모호한 표현들로서 비핵화에 대한 희망과 북한 주민들의 삶의 개선에 대해 말하고 있다”며“하지만 그가 한국어로 발표한 성명에서는 이와 전혀 다른 얘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지난 9월 18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만찬장에서 문재인이 “평양의 발전상에 진정으로 놀랐다(truly astonished by Pyongyang’s development)”라고 선언했던 문제부터 지목했다. 문재인의 찬탄과 달리 사실
미국의 유력 방송사 폭스뉴스(Fox News)가 문재인에게 한국의 언론인 탄압 문제와 관련 직격탄을 날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구속사태 등 문재인 정권에서의 언론인 탄압 문제를 고발하고 있는 북한 인권운동가 조슈아 스탠튼의 칼럼도 같이 회자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각), 미국의 대표적인 북한 인권 관련 블로그인 '원 프리코리아(One Free Korea)'는 ‘햇볕에서 일식까지 : 과연 문재인은 검열을 통해서 통일에 도달할 수 있을까?(From Sunshine to solar eclipse: Can Moon Jae-in censor his way to reunification?)‘ 제하 미국의 제재 관련 법률 전문가인 조슈아 스탠튼(Joshua Stanton) 변호사의 칼럼을 게재했다. '원 프리 코리아'는 변희재 고문 구속사태와 관련 일찍이타라 오(Tara O) 박사의칼럼도 게재했던 바 있다. (관련기사 :타라 오 박사, “변희재(언론인) 구속은 OECD 가입국 중에서 한국이 최초”) 북한 전체주의 체제에 발맞춰 권위주의 체제로 이행해가고 있는 한국의 문재인 정권 먼저 조슈아 스탠튼 변호사는 햇볕정책의 근본 취지를 설명하
최근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에서도 문재인이 거듭 김정은을 대변하는 입장을 취한 것과 관련, 워싱턴 조야는 두 정치지도자가 사실상 운명공동체임을 공식화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24일(현지 시각), 미국의 대표적인 자유보수 성향 정치 매체인 '더 데일리 비스트(The Daily Beast)'는 ‘왜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이 한국을 북한에 갖다 바치는 일을 방치하고 있나(Why Is Trump Letting Moon Jae-in Hand South Korea to Kim Jong Un)?' 제하 고든 창(Gordon Chang)의 칼럼을 게재했다. 김정은 대변인으로 자처하고 나선 문재인 고든 창은 칼럼 서두에서부터 “올해 유엔 총회의 관전 포인트는 단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의 대변인(North Korea’s most effective representative)‘인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의 회동이다”라면서 문재인의 종북 행보를 냉소적으로 지적하고 나섰다. 고든 창은 “최근 김정은과 3일간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문재인은 평양의 핵미사일 체제 옹호를 위해 이미지 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마치 돼지 입술에 분칠을 해주는 것과 같다(Never has a p
미국의 유력 방송 폭스뉴스(Fox News)가 문재인에게 한국의 북한 종속 문제, 언론인과 탈북민 탄압 문제, 학교 교과서 ‘자유’ 개념 삭제 문제에 대해서 물었다. 관련해 문재인은 횡설수설과 동문서답으로 일관, 미국 조야의 불신감을 더욱 키웠다는 분석이다.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은 25일 오전(현지시간) 파커 뉴욕 호텔에서 폭스뉴스의정치담당 수석 앵커이자‘브렛 베이어의 스페셜 리포트’(Special Report with Bret Baier)’ 진행자인 브렛 베이어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인터뷰에서 브렛 베이어가 문재인에게 던진 질문들은 대다수 미국인들이 갖고 있는 한국 대통령 문재인에 대한 의구심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었다. 브렛 베이어는 문재인에게 인터뷰 말미에 다음과 같은 돌직구성 질문을 던졌다. “한국의 당신 비판가들과 관련해 몇 말씀을 해주기를 바란다. 한국의 당신 비판가들은 당신이 언론인들을 탄압하고 있고 또 탈북민들에게 재갈을 물리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그래서 당신이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고 있고 민주주의 보편 원칙을 무너뜨린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서 답변해주기 바란다(I want you to addr
올해만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이 열렸지만 북한 인권 문제는 그간 단 한번도 의제에 올라본 적이 없다. 이에 미국의 유력지가 탈북자 출신 북한 인권 운동가인 지성호 씨를 인용해 문재인 정권의 대북 인식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17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이하 WSJ)은 ‘탈북자, 북한인권 없는 남북정상회담에 강력 항의하다(North Korean Defector Protests Seoul’s Apparent Lack of Focus on Human-Rights Abuses)‘ 제하 앤드류 정(Andrew Jeong) 한국 특파원 기자의 르뽀 기사를 게재했다. 올해 1월, 미국 의회에서의 연두교서(annual message)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인권 탄압을 규탄하면서 김씨 왕조 독재 체제로부터 탈출한 지성호 씨의 노고를 높이 치하했다. 당시 지 씨가 트럼프 대통령에 화답하며 자신의 낡은 목발을 들었던 장면은 한국인과 미국인에게 공히 큰 감동을 안겨줬다. 하지만 탈북자 지 씨가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 자신의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지 8개월이 지난 현 시점, 북한 인권 문제는 미국과 한국의 외교안보정책 순위에서 후
영국의 대표 유력지인 이코노미스트가 문재인 정권의 남북정상회담 추진과 남북관계개선 정책에 대해서 거듭 냉소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18일(현지시각), ‘이코노미스트(Economist)’紙는 일간으로 발행하는 인터넷판‘이코노미스트 익스플레인즈(The Economist explains)’ 코너의‘한반도를 위한 문재인의 큰 그림(Moon Jae-in’s grand design for the Korean peninsula)’제하 기사를 통해서유엔의 대북 제재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문재인 정부가 펼치고 있는 대북 정책은 결국 국제법상 불법일 뿐이라고 논평했다. 이번 해설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는 “오늘 문재인은 한국 대통령으로서 10년 만에 북한의 수도 평양을 방문해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과 세 번째 회담을 시작했다”면서 서두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이코노미스트는 문재인의 이번 평양 방문 목적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첫째, 문재인은 지난 6월 야단법석이었던 미-북 비핵화 정상회담 이후로 교착 상태에 빠져버린 미-북 대화의 불씨를 살리려고 한다. 둘째, 문재인은 남북 관계 개선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에 특히 경제 부문을 통해서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하려고 한다.
문재인 정권이 출범한지 아직 1년 6개월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남북정상회담은 이제 벌써 세 번째다. 관련해서 영국의 유력 시사주간지가 문재인 정권의 관련 조급증 배경으로 국정 지지도 하락 문제를 꼽아 화제다. 13일(현지시각), ‘이코노미스트(Economist)’紙는 ‘한국은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것이라는 희망에 매달리고 있다(South clings to hope that North Korea is scrapping its nukes)‘ 제하 칼럼을 게재했다. “이번 9월은 선동 정치 쇼 일정으로 꽉 채운 평양에게는 아주 바쁜 한 달이다”. 북한의 9.9절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코노미스트는 칼럼 서두를 이렇게 시작했다. 이코노미스트는 금번 9.9절 행사에서는 지난 4월 문재인-김정은의 남북정상회담을 주제로 한 플랜카드 행사도 포함됐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코노미스트는 “북한에게 남북정상회담은 정치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불과하다(In North Korea summitry is showbiz)”고 총평했다. 평양에게는 9월 18일에 개최될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도 4월과 5월에 이은 ‘후속작’으로 또 기획된 것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이에 대해 “선출된 한국의 문재인 대
북한 비핵화가 교착상태에 빠졌다. 이런 상황에서 남북회담에 이어 미북회담까지 개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등 관련 각종 다양한 해석이 난무하고 있다. 북한의 핵무기는 과연 해체될 수 있을 것인가. 이와 관련 과거 미국 존 케네디(John F.Kennedy) 대통령의 ‘쿠바 미사일 위기’ 해결 방식이 ‘북한 핵 위기’ 해결 방식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제안이 미 정가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현지시각), 미국의 대표적인 자유보수 계열 지성지인 ‘내셔널인터레스트(National Interest)’는 ‘북한 비핵화 해법: ’쿠바 미사일 위기‘ 해결방식의 초강경 對중국 압박을 시도해야(To Advance North Korean Denuclearization: Try Some “Cuban Missile Crisis” Pressure on China)’라는 제목의 리처드 피셔(Richard D. Fisher Jr.) 박사의 기명 칼럼을 게재했다.리처드 피셔 박사는미국의 유라시아 지역 안보 씽크 탱크인 제임스타운 재단(The Jamestown Foundation)對중공분과 선임연구원이다. 존 케네디와 로버트 케네디의 결단이 막아낸‘쿠바 미사일 위기’
닉슨 대통령의 불명예 퇴진을 촉발한 워터게이트 사건을 특종 보도한 밥 우드워드(Bob Woodward) 워싱턴포스트 기자의 신간 ‘공포: 백악관 안의 트럼프(Fear: Trump in the White House)’가 미국 정가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예상한대로 ‘외신 받아쓰기’만을 일삼는 한국의 주류 언론들은 밥 우드워드 기자의 말을 빌려 연일 트럼프 대통령을 ‘통제 불능의 분노와 편집증의 지도자’로,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백악관을 ‘미친 세상’로 묘사하는데 급급하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워싱턴 조야의 실제 균형 잡힌 시각은 어떠할까? 관련해서 진실존중 매체들을 중심으로 밥 우드워드 기자가 지적한 백악관 혼란상의 이면(裏面)을 살핀 입체적인 해석이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밥 우드워드 기자의 신간 ‘공포: 백악관 안의 트럼프’ 열풍 지난 9월 4일(현지 시각), 미국의 대표적인 자유보수 계열의 정치 전문지인 ‘워싱턴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er)’는 ‘밥 우드워드가 지적한 것과 달리 트럼프의 외교정책은 훌륭하다(Trump's foreign policy isn't as bad as Bob Woodward's book ex
[편집자주] 본지는 아래 원 기사에서 타라 오 박사를 국제전략연구소(CSIS) 산하 퍼시픽포럼 연구원으로 소개하였습니다. 하지만 퍼시픽포럼(Pacific Forum)은 올해초 국제전략연구소(Center for Security and International Studies, CSIS)와 분리되었음을 타라 오 박사가 알려왔습니다. 이에 관련 사실을 바로잡습니다. 타라 오(Tara O)미국 퍼시픽포럼연구원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서에 한국의 용기있는 지식인 130명이 서명한 사실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타라 오 연구원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론인 및 지식인 130여명이 언론인 변희재를 석방할 것을 요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며 “변희재는 재판 전에 인신 구속되었다. 근데 죄목이라는게 바로 명예훼손 혐의다”라고 썼다. 그녀는 “어떻게 이런 일이 OECD 가입국인 한국에서 벌어질 수 있을까?”라며 “변희재는 현재 100일 이상 구속 구금 상태”라고 알렸다. 그녀는 문재인정권의 자유우파 탄압 현실을 익히 아는 듯, “용감한 서명자들”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글 마지막에는 ‘언론 자유(Freedom Of Press)’라는 트위터 페
중공의 영향력 확대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날로 팽배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중공이 이번에는 태평양도서포럼(PIF, Pacific Islands Forum)이라는 소규모 섬나라국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회의에서 거의 난동에 가까운 외교 프로토콜을 선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각), 영국의 좌파 매체인 ‘가디언(The Guardian)’은 ‘나우루 대통령, 중공의 무례함에 대해서 사과 요구(China must apologise for 'arrogance', Nauru president demands)’ 제하 벤 도허티(Ben Doherty) 기자의 기사를 게재했다. “나우루 공화국의 바론 와카 대통령이 태평양도서포럼에서 중공측 수석대표의 '정신 나간 행동(crazy behaviour)'에 대해 중공에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가디언은 남태평양 섬나라들이 주로 참여하는 한 정상회의에서 중공 대표단이 안하무인격 행동을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면서 기사 첫 문장을 이렇게 뽑았다. 가디언은 중공이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나우루 공화국 바론 와카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렸다며 와카 대통령의 발언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그들(중공)은 우리의 친구가 아니다. 자
미국과 무역전쟁 중인 중국이 러시아와 냉전 이후 최대 연합군사훈련을 벌이며 강력한 반미전선을 구축하고 나섰다. 이를 두고 신(新) 냉전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이 팽배한 가운데 워싱턴 조야는 오히려 최근의 변화를 반기는 분위기이다. 지난 8월 28일(현지 시각) 미국의 대표적인 자유보수 계열 정치 전문지인 '워싱턴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er)‘는 ’미국은 오히려 러-중 군사훈련을 환영해야 한다(It sounds odd, but you should welcome the Chinese-Russian war games)‘ 제하 톰 로건(Tom Rogan) 안보 전문 기자의 분석 기사를 게재했다. “러시아가 주도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보스토크-2018’ 군사 훈련에 대해 서방은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워싱턴이그재미너는 올해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보스토크-2018(Vostok-2018)’ 훈련을 두고 색다른 관점을 제시하며 기사의 첫 문장을 이렇게 뽑았다. ‘보스토크-2018’ 훈련은 유럽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진행된다. 작전 지역은 시베리아 및 동부지역이다. 이에 워싱턴이그재미너는 “작전 지역만 봐도 NATO(북대서양
미-북간 비핵화 협상이 파국 국면으로 치닫고 가운데 문재인의 거듭되는 친-북한 행보가 워싱턴 조야의 한반도 전문가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8월 22일(현지 시각), 미국의 대표적인 자유보수 계열 지성지인 ‘내셔널인터레스트(National Interest)’는 ‘한국의 큰 실책: 통일 서두르는 문재인(A Big Mistake: South Korea’s Moon Jae-in Rushes to Unify Country)‘ 제하 고든 창(Gordon Chang)의 칼럼을 게재했다. 뭔가에 쫓기듯, 남북관계 개선 급하게 서두르는 문재인 정권 칼럼 서두에서 고든 창은 문재인이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대한민국 헌법 개정 및 교통 인프라 사업을 서두르고 있다면서 이제는 금년에만 세 번째로 남북정상회담 개최까지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고든 창은 미국 퍼시픽포럼의 한국 담당 분석관인 타라 오(Tara O) 박사를 인용해 문재인의 강박적 친북 행보 원인을 설명했다. 타라 오 박사에 따르면 문재인은 남북통일을 성취해낸 대통령으로 역사에 특별히 기록되고 싶어 한다. 고든 창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한반도는 소련과 미군정에 의해서 각각 분할 통치됐고 그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