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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 오 美 퍼시픽포럼 연구원, “언론·지식인 130명 변희재 석방 성명” 트윗

주사파 정권의 초강력 자유보수 우파 탄압 현실 속 “용감한 서명자들” 격려

[편집자주] 본지는 아래 원 기사에서 타라 오 박사를 국제전략연구소(CSIS) 산하 퍼시픽포럼 연구원으로 소개하였습니다. 하지만 퍼시픽포럼(Pacific Forum)은 올해초 국제전략연구소(Center for Security and International Studies, CSIS)와 분리되었음을 타라 오 박사가 알려왔습니다. 이에 관련 사실을 바로잡습니다. 



타라 오(Tara O) 미국 퍼시픽포럼  연구원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서에 한국의 용기있는 지식인 130명이 서명한 사실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타라 오 연구원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론인 및 지식인 130여명이 언론인 변희재를 석방할 것을 요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며 “변희재는 재판 전에 인신 구속되었다. 근데 죄목이라는게 바로 명예훼손 혐의다”라고 썼다. 



그녀는 “어떻게 이런 일이 OECD 가입국인 한국에서 벌어질 수 있을까?”라며 “변희재는 현재 100일 이상 구속 구금 상태”라고 알렸다.  그녀는 문재인정권의 자유우파 탄압 현실을 익히 아는 듯, “용감한 서명자들”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글 마지막에는 ‘언론 자유(Freedom Of Press)’라는 트위터 페이지를 남겼다.  그녀는 지식인연대 성명서 전문과 명단이 실린 미디어워치 기사 “변희재 석방하고 태블릿 감정하라!”, 고영주·김문수·조갑제·최덕효 등 지식인 성명서 130여명 동참도 링크했다. 

앞서, 타라 오 연구원은 지난 5월 31일 변희재 고문의 사전 구속영장이 발부되자마자 ‘OECD 가입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 언론인이 명예훼손 혐의로 ‘선제구속’을 당하다(Journalist preemptively jailed for libel in South Korea, the only OECD country to do so)’라는 제목의 칼럼을 미국의 대표적인 북한 인권 관련 블로그인 원 프리코리아(One Free Korea)에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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