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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내일 인도 방문

13일 압둘 칼람 대통령 면담



두바이를 방문중인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은 12일 두번째 순방국인 인도를 방문한다.

이 전 시장은 인도 첫 일정으로 시내 LG전자 현지공장 건설현장을 둘러 본 뒤 곧바로 인도경제인연합회 주최 오찬 간담회에 참석,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그는 연설에서 연내 한-인도 FTA(자유무역협정) 및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 한국의 IT 기술 및 인도의 소프트웨어 기술 접목 필요성을 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CEPA는 FTA에다 서비스, 교역, 투자, 경제협력을 포괄하는 광의의 개념이다.

이 전 시장은 또 이날 오후 인도의 MIT로 불리는 인도공과대학을 방문, IT 인력의 보고로 도약하기 위한 인도정부의 정책시행과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13일에는 압둘 칼람 인도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우호증진 방안과 함께 통합의 리더십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14일에는 IT 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방갈로르를 방문한다.

앞서 이 전 시장은 두바이 방문 이틀째인 11일 오전 첨단 IT 기술이 구현되고 있는 시내 인터넷시티와 미디어시티, 지식마을(Knowledge Village)과 함께 현대중공업 화력발전소 건설현장을 시찰하고 바다위 인공도시 `팜 아일랜드'와 현대모비스 물류센터 등을 돌아봤다.





(두바이=연합뉴스) s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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