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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정부, 야스쿠니합사 정부 개입 공식 부인



일본 정부는 20일 각의에서 최근 공개된 야스쿠니(靖國)신사 자료에서 전범 합사에 정부가 개입한 사실이 드러난 데 대해 "결정은 야스쿠니 신사가 한 것으로, 여기에 구 후생성이 관여한 적이 없다"며 개입을 부인하는 공식 답변서를 채택했다.

국립국회도서관이 지난달 공표한 자료집에 따르면, 구 후생성(현 후생노동성)이 A급 전범 등의 합사 문제를 놓고 신사측 관계자들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합사 대상자를 결정하는 등 정부가 적극적으로 관여한 사실이 밝혀졌었다.

일본 정부는 그러나 사민당의 쓰지모토 기요미 중의원 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서에서 "(협의는) 야스쿠니 신사의 요청에 따라 설명 등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야스쿠니 신사가 이른바 전범을 합사한 경위에 대해서는 파악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도쿄=연합뉴스) lh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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