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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13일 개성에서 철도.도로연결 실무접촉을 갖고 17일 예정된 경의선.동해선 열차 시험운행의 세부계획을 확정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12일 "북측에서 내일 열차 시험운행의 세부계획을 확정하자고 연락해 왔다"면서 "지난달 말 접촉에서 이미 대부분 사항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해 쟁점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남북은 경의선은 문산역→개성역(27.3㎞), 동해선은 금강산역→제진역(25.5㎞)을 시험운행 구간으로 하고 일정은 17일 오전 11시30분 문산역과 금강산역을 각각 출발해 12시20분께 동시에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접촉에 우리측은 김경중 건설교통부 남북교통팀장과 김기혁 통일부 남북기반협력팀장이, 북측은 박정성 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trans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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